흡입괴수 프라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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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울트라 Q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화.
2. 작중 행적
지구 온난화 방지에 깔린 '도쿄 프로토콜'의 영향으로 일본 경제가 정체 불경기에 허덕이는 중 갑자기 일본 각지에 출현한 구체 모양의 괴수. 작은 가시가 돋아난 하얀 제1형태의 모습으로 각지의 굴뚝에 기생하여 온실 효과를 가져오거나 배기가스를 흡수하여, 일본에 '프라나 경기'라는 버블기 이상의 호경기를 가져왔다.
가스를 흡수하면서 계속 성장하고, 독특한 형태의 2번째 형태로 변신한 후 한계를 맞았는지 까맣게 변색하면서 맥동을 강화하고 마침내 파열. 이상한 꽃으로 바뀌고 불꽃같은 포자를 퍼뜨렸다.
그 모습을 본 모리야스 타케시는 매우 기뻐하고 있었지만, 아들인 히로시는 우울한 얼굴을 짓고 있었다.
이것은 배기가스를 먹이로 성장하고 자신이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어 바꿔버리는 생물인지, 배기가스를 계속 내고 문명의 극치로 나타나는 생물인지는 불명. 정말 식물괴수라면 머지않아 시들어버리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프라나에게 너무 의지한 인류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되어있을 것이다. 또한 식물괴수는 독꽃가루를 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어쩌면 그들이 뿌렸던 꽃가루는...
3. 울트라맨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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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등장. 네오 울트라 Q에서의 최초 객연이 된다. 치불 성인 마부제가 괴수를 창출하기 위한 실험 재료로 잡혀있던 괴수 중 1마리로 마부제가 관리하는 실험실에서, 감금된 상태로 히로유키에게 발견된다.
4. 여담
2번째 형태의 조형은 후에 울트라맨 X의 그리저(제1형태)로 개조되었다.
목소리를 담당한 카미야 마코토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우주어부 벌키 성인#s-2.2의 목소리를 연기 했다.
이름의 유래는 산스크리트어로 숨결을 의미하는 프라나(प्रा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