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하나조노역
1. 개요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 위치한 킨키 일본 철도 나라선의 철도역이다. 쌍섬식 승강장의 고가역으로 부역명은 '하나조노럭비장 앞(花園ラグビー場前)'이다.
하루 이용객은 1만 6천명 정도로 킨테츠 287개역 중 50위, 나라선 24개역 중 15위, 오사카부내 61개역 중 23위이다.
역 주변에는 하나조노럭비장, 하나조노 중앙공원, 킨테츠 히가시하나조노 검차구, 히가시하나조노 차고 등이 있으며 주로 주택 및 소형 공장이 많다.
여담으로 한국의 화원역과 한자가 같다.
2. 사건 사고
2016년 9월 21일, 카와치하나조노역에서의 인신사고로 열차가 지연되자 승객들이 근처에 있던 역무원에게 항의했는데, 이 때 승객들이 욕설 등, 도가 지나친 수준이였다.
결국 역무원은 화를 못참고 소리지르며 입고있던 제복과 모자를 집어던지고 "이런 일은 이제 싫다"며 철로로 뛰어내려 고가 난간을 넘어 투신했다. 때문에 투신했던 역무원은 중상을 입은 상태이다. 뉴스 보기
킨테츠 측은 이 사건을 승무원의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해당 역무원에게 중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내리고 사과를 했지만, 그가 한 행위가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를 옹호하는 측이 킨테츠 측에 반발을 했으며, 해당 역무원에 대한 징계를 취소해 달라며 서명운동까지 일어났다.
결국 이 사건이 퍼질대로 퍼지자, SNS등지에서는 역무원을 응원하는 글을 업로드 하기도 했으며, 일본 언론등에서 취재를 하고 역무원들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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