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아 모드

 

1.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 기술
1.1. 종류
1.2. 토오야마 킨지 전용 기술


1.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 기술


토오야마 가문의 비전 기술로 토오야마 가문의 특이 체질이자 신경성 유전형질이며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여성을 지키려고 순간적으로 힘이 강해지는 것으로 인간의 번식 본능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서 발현되는 기술이다.
원래는 토오야마 가문만 사용하고 있었지만 킨이치가 이·우에 들어가면서 다른 멤버들에게 전수했기 때문에 능력의 일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다.
이 증상이 발동되면 사고력, 판단력, 반사신경 등이 통상의 모습보다 30배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킨지의 설명에 따르면 β엔도르핀이 일정량 이상 분비돼서 일반인의 30배나 되는 양의 신경전달 물질을 매개체로 대뇌, 소뇌, 척추에 걸친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격렬하게 촉진시킨다고 한다.
부작용으로는 이 모드를 사용한 사람은 여성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여성을 지키거나 여성이 바라는 대로 싸우게 되며 특유의 번식 본능 때문에 여성이 바라보는 매력적인 남성의 모습으로 연기하게 되며 육체적으로는 상당한 체력을 소모하게 된다. 게다가 일단 한 번 발동되면 페로폰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해 주변의 이성이 반하기 쉬워진다.
다른 이름으로 히스테리아 서번트 신드롬(Histeria Savant Syndrome)으로 통칭 H.S.S라 부르는데 이는 토오야마 킨이치가 독자적으로 붙인 명칭이다.
참고로 원래 불리던 이름은 반대返對, 한글/한자로 쓰면 멋져 보이지만.... 일본어의 발음은 헨타이...... 왜 다른 이름을 쓰는 지 이해가 간다.
사용자는 토오야마 킨지, 토오야마 킨이치, 무한좌의 블러드, 교수 등으로 사용자마다 발동 조건이 다양하며 특히 킨지는 초대 사용자인 토오야마 킨시로를 뛰어넘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미완성 단계에 불과하다고 한다.
발동조건은 킨지는 이성에게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1], 킨이치는 여장하는 것, 블라드는 가학행위이며[2] 초대 사용자인 킨시로는 살결을 사람들에게 노출하는 것으로 발동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서드는 아름다운 예술(...)을 접하는 것. ...보면 알겠지만 평소 색마니 뭐니 그딴 소리를 들어도 '''그나마''' 킨지가 가장 평범한 성벽을 가지고 있다. 여장이나 S, 노출증이야 그렇다쳐도 예술은 도대체 뭐야... 카나메의 경우는 히스테리아모드에 걸릴경우 오히려 약해진다. 여성판 히스테리아모드는 연약하고 가련한 여성의 모습을 연기하여 남자로부터 보호받는 것이다.
히스테리아 모드가 발동하지 않거나 힘든 여성도 존재하는데 그건 남성에게 흥미가 없는 여성이다.
그리고, 17권에서의 토오야마 킨이치의 설명으로 HSS는 결혼이 가까워질 수록 약해진다고 한다. 또한 17권에서 드디어 아리아에게 히스테리아 모드에 대해서 들키게 된다.

1.1. 종류


  • 히스테리아 노르마레 : 여성을 지키려는 히스테리아 모드로 가장 기본적이고 또 많이 사용하는 모드. 뇌내 전달물질이 평소보다 30배로 증가하며 킨조(지서드)의 말에 의하면 주로 성적인 흥분으로 발생하는 베타 엔도르핀이 그 트리거라고 한다. 여담으로 킨조는 예술품을 보며 이를 발현시킨다.
  • 히스테리아 아고니잔테 : 다잉 히스테리아라 불리는 죽음에 가까워지는 중상을 입을 때 자식을 남기려는 번식 본능으로 발동되는(...) 목숨과 맞바꾸는 히스테리아 모드. 별명은 다잉 히스테리아. 킨이치가 홈즈와의 싸움 전에 최초로 보여줬으며, 직후 수명이 다해가는 홈즈도 사용했다. 킨지는 이 후 코코에게 붙잡힌 상태로 한 번, 마녀연대에게 익사 당했을 때 또 한 번 사용하여 심장에 벛꽃을날려 심박을 되돌리는(...) 묘기도 보여준다.
  • 히스테리아 베르세 : 빼앗기거나 납치된 여성을 되찾으려는 히스테리아 모드 . 홈즈가 아리아를 데려갔을 때 최초로 발현되었고, 이후 아리아의 약혼자(...)인 왓슨에게 아리아에게 납치된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발현. 이 후 히히가미에게 아리아를 빼앗겼을 때는 레갈멘테와 함께 중복되어 발현되었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효과는 약 1.7배가 된다고 하며 질투와 분노의 감정이 합쳐지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공격적으로 변하는 기술로 매우 불안정하며 제어가 가능하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불가능하다. 이 베르세를 몇 번 거치고 나서야 후술된 레갈멘테를 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히스테리아 레갈멘테 : 통칭 '왕자의' 히스테리아 서번트 신드롬. 히스테리아 베르세를 여러번 발현한 사람이 각성하는 히스테리아 모드로 현재까지는 이게 역사상 가장 강한 히스테리아 모드라고한다. 발현 조건은 자기 주위의 여자, 즉 "자신의 무리의 개체"라고 인식한 여성이 당했을 때 발현된다. 통상적인 히스테리아 모드에 비해 1.2배 더 강해지므로 베르세보다 배율이 낮으나 베르세와는 달리 조용한 분노라 냉정한 판단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레갈 멘테의 무서운 점은 거듭제곱으로 중첩돼서 발현이 가능하다는 점. 쉽게말하면 자기 주위 여자 중 5명이 당하면 1.2의 5승이 되므로 실질적으로 2.5배라는 무서운 배율이 나온다(덧붙여말하자면 베르세의 배율인 1.7배는 1.2의 3승이므로 3명이 당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참고로 킨지는 시라유키와 잔, 리코, 아리아, 카나메가 당하는 걸 보고 2.5배로 올렸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때는 모두 합쳐 5명이어서 5승이었지만, 정말 만약 킨지가 힐다,왓슨, 그리고 단역이긴 하지만 나카소라치와 후우마 까지 전부 당해서 자신의 개체로 인식한다고 한다면, 30곱하기 1.2의 9제곱이다. 즉 30곱하기 대략 5.15라고 치고 계산하면 154배 정도가 나온다. 이는 지서드의 100배보다 월등히 높은수치라는 얘기다. 그저 흠좀무.) 한마디로 "나는 히로인을 전부 묘지에 보내고 히스테리아 레갈멘테 효과 발동!!"이란 소리다. ...농담아니고 가면갈수록 히로인 전원이 킨지의 히스테리아 셔틀로 전락하고 있다. 대신에 신경이 너무 예민하기 때문에 일정 정도를 넘으면 몸이 망가지는 부작용이 있다. 75배일 때에 킨지는 괜찮았지만 100배의 지서드가 피를 토한 것이 그 예.
  • 드림 히스 : 수면 도중에 꿈의 내용에 의해 발동하는 히스테리아 모드의 기술.
  • 히스테리아 와이즈맨 : 히스테리아 모드 직후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성적 흥분도 하지 않는다. 쉽게말해 현자타임(...).
  • 히스테리아 ??? : 킨이치가 사용, 카나로 변하면서 자동 발동된다. 킨지의 말에 따르면 이 HSS가 발현되어 카나가 된 킨이치는 노르마레 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지며 홍콩과 유럽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강해진 킨지가 베르세와 레갈멘테가 중첩되어 발동한 채로도 절반이 채 될까말까 한 정도라고... 추가로 더 이야기하자면 이걸 쓰고나면 엄청난 정신력이 사용되어 한동만 누워있는다고 한다.
  • 히스테리아 레베리 : 일명 '백일몽'의 히스테리아 서번트 신드롬. 성적 흥분으로 발현하는 히스테리아 모드의 특성상, 주변에 여자가 없으면 발현되지 않는다는 리스크를 없애버릴수 있는 기술로 22권에서 시도와 싸울때 사용했다. 발현 방법은 다름 아닌 기억을 기반으로 상상을 통해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방식이다. 하지만 실물을 방아쇠로 하지 않은 탓인지 즉효성인 다른 히스테리아 모드와 달리 발동이 느리고 지속시간도 위력도 약하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뇌에 엔도르핀이 몰리는 시간이 길어져 두통이 생겨 신체에 극심한 부하[3]를 준다. 덤으로 트리거로 사용하는 여성에따라 일부 능력이 상승한다고.

1.2. 토오야마 킨지 전용 기술


  • 나선(토네이도) : 히스테리아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총알 돌리기'의 파워업버전. 히스테리아 모드로 극대화된 집중력과 스피드로 회전하여 몸을 한껏 비튼 후에 총알이 날아올 때 비튼 몸을 풀면서 손가락에 끼워 몸의 회전력으로 총알의 궤도를 비트는 기술이다. 날아오는 총알을 손가락에 끼울 수 있는 스피드인데다가 본인 말로는 "휘두르는 손에서 나오는 충격파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자"라고 하니 이미 인간이 아니다.(...)
  • 슈퍼 슬로 : 히스테리아 모드가 활성화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체감 시간을 늦출 수 있다 이를 응용해서 손의 레이저를 모순으로 막거나, 카체가 머리에 총구를 갖다대고서 쏘았을 때에도 발동하여 귤꽃/추수-절뇌-벛꽃/벚꽃의 연속기로 반격시켰다.
  • 맨손칼날잡기 한손버전 : 칼날을 잡는 기술로 히스테리아 모드에서는 한 손, 그것도 검지와 중지로 이 기술을 사용했다. 이것에 잡힌 검은 듀란달과 스크래서삭스.


2.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에서의 스킬


남은 장미(체력)가 한송이 혹은 그 이하일 때 발동 가능. 앨리스가 새된 소리를 내지르며[4] 화면이 흑백반전된다. 이땐 복장이 흰색 기본 드레스가 되는데, DLC 복장을 입어도 결과는 같다.
지속시간이 짧지만 그 동안은 아무런 데미지도 받지 않으며, 공격력도 상당히 뻥튀기된다. 일단 맞아도 체력이 닳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강한 몹을 최대한 많이 제압하는 게 낫겠지만, 보스전에선 잡몹을 잡아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을 우선시하도록 하자.
[1] 일단 이것이 기본이다. 발동 스위치는 성적 흥분, 그러나 다른 사용자들이..[2] 작중 가학대상은 리코였다. 덤으로 블라드 본인은 흡혈귀라 인간여성은 지켜야할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동물학대에도 희열을 느끼는 성격이라 가능했다.[3] 토오야마의 남자들이 짧은 수명을 가지는 이유중의 하나라고 한다.[4] 동시에 주위로 피가 확 튀면서 엘리스가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