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소울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기 도마 편에 등장한 속공 마법 카드. '광전사의 영혼'이라 쓰고 '버서커 소울'이라고 읽는다. 국내판 유희왕 DM 4기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광전사의 영혼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OCG 발매된 한글판 카드는 그냥 영어 독음인 버서커 소울로 번역되었으며 유희왕 듀얼링크스 한국어 더빙에서도 구자형 성우가 버서커 소울이란 명칭으로 더빙하였다.
2. 원작
2.1. 카드 능력
[image]
2.2. 작중 묘사
원본
유우기: 속공 마법 발동! '''버서커 소울!'''
하가: 버서커 소울?
유우기: 패를 모두 버리고, 효과 발동! 이건 몬스터 이외의 카드가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카드를 드로해서 묘지에 버리는 카드. 그리고 그 버린 수만큼 공격력 1500이하의 몬스터는 추가 공격을 할 수 있지!
하가: 공격력 1500 이하? 헉! 그 때...(유우기가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효과를 발동하여 공격력이 떨어진 것을 회상한다)[1]
유우기 녀석, 거기까지 생각해서...유우기: 자, 간다! 먼저 한 장째, '''드로!''' 몬스터 카드 퀸즈 나이트를 묘지에 버리고, 마도전사 브레이커 추가 공격!
두 장째 드로! 몬스터 카드![2]
세 장째,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드!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드! 드로, 몬스터 카...'''[3]
안즈: 이제 그만해, 유우기!
유우기: '''이거 놔!!!!!'''
안즈: '''이미 하가의 라이프는 0이야'''. 이미 승부가 났다고!
한국판
유희: 속공 마법 발동! '''광전사의 영혼'''!
사마준: '''광전사의 영혼'''이라고?
유희:수중의 패를 다 버리는 대신 효과 발동! 이건 몬스터 이외의 카드가 나올 때까지 몇 장이 되든 멈추지 않고 카드를 뽑아 묘지에 버리게 하는 카드지! 그리고 공격력 1500이하의 몬스터는 묘지로 간 카드 수만큼 추가 공격을 할 수 있어!
사마준: 공격력 1500이하? 큭...! 그때...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공격력이 300깎여 1500이 된 걸 회상)
사마준: '이녀석, 거기까지 미리 생각하고...'
유희: 자 간다! 먼저 첫번째 카드!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 퀸즈 나이트를 묘지에 버리고 마도전사 브레이커 추가 공격! 두번째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 세번째 카드! 몬스터 카드!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 카드 선택! 몬스터 카드...'''[4]
안수진:이제 그만해! 유희!
유희: 이거 놔!
안수진:사마준의 생존 점수는 예전에 0이 됐어. 이미 승패는 결정됐다고.
북미판
162화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도마에게 협력한 인섹터 하가와 듀얼할 때 사용하였다.유우기: 간다! '''버서커 소울'''!
위블: 그걸로 뭘 하겠단 거지!?
유우기: 우선 내 모든 패를 버린다! 이제부터 내 덱에서 카드를 1장씩 드로우해서,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뽑기 전까진 멈추지 않는다! 그러는동안, 내가 뽑은 몬스터 카드 1장당, 내 필드 위의 공격력 1500 이하의 몬스터로 너를 공격한다!
위블: 1500? 잠시만...!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공격력이 300깎여 1500이 된 걸 회상)
위블: 유우기 이 자식, 전부 계획하고 있었군!
유우기: 네 종말의 시작이다! 내가 뽑은 것은 퀸즈 나이트! 이 카드가 몬스터이기 때문에, 전사로 공격할 수 있다! 이어서 다음 카드! 네 운이 다한 모양이군. 추가 공격! 또다시 드로우! 또 몬스터 카드! (드로우) 오늘은 네 날이 아닌 모양이군! (드로우) 브레이커! 다시 공격해! (마지막 카드를 보며) 어디 보자, 이런...
테아: 제발! 더 이상 하지 마!
유우기: 어서 놔!!
테아: 이제 그만해도 돼. 끝났어. 네가 이미 듀얼을 이겼어. 이제 오리컬코스의 영혼은 사라졌어. 우린 이 일을 모두 끝내야 해.[5]
유우기: 테아의 말이 맞아. 난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블랙 매지션 걸을 보며)
자신의 만용 때문에 무토우 유우기의 영혼을 오리컬코스의 결계에 뺏긴 어둠의 유우기가 파트너의 영혼을 찾기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열차를 탔는데, 도마에게 협력한 하가가 어둠의 유우기를 함정에 빠뜨리고 듀얼을 건다. 하가는 듀얼을 시작할 때 유우기에게 ''''나를 이기면 파트너가 있는 곳을 알려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상황은 어둠의 유우기에게 불리한 쪽으로만 흘러가고, 하가는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사용한 유우기가 자기네랑 다를 바 하나 없다며 신나게 조롱한다. 그러자 어둠의 유우기는 애써 태연한 척 '날 동요시켜서 실수를 저지르게 하려는 작전이냐'고 반박하나 하가가 '네 손이 떨고 있는 건 기분 탓인가'라고 지적하고, 이에 어둠의 유우기는 표정이 굳는다.
거기다 이전에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쓴 영향 때문인지 기껏 뽑은 티마이오스의 눈마저도 사용할 수 없어서[6] 하가에게 제대로 공격하기는커녕 방어하는 것만도 벅찼다. 결국 듀얼 내내 하가의 라이프를 고작 200밖에 못 깐 반면[7] 자신은 라이프가 500밖에 안 남은 채로 당장 턴 종료 시 패배하는 상황까지 몰린다. 승리를 확신한 하가는 그런 유우기를 보며 "근데 이제 (무토우 유우기의 영혼이 있는 곳을) 알려줄 수 없겠네. '''너 곧 질 거잖아?'''"라고 비웃는다. 그리고 "특별히 알려주지, 불쌍하니까 말야."라며 보통 카드 1장을 꺼내 이 카드가 무토우 유우기의 영혼이 봉인된 카드라고 속이고는, '''"그걸 이리로 넘겨!"'''라고 다급하게 외치는 어둠의 유우기 앞에서 마치 줄 것처럼 놀리다가 '''세로로 쭉 찢어서 밖으로 버린다.'''
소중한 파트너의 영혼이 봉인된 카드가 눈앞에서 찢겼다고 생각한 어둠의 유우기는 완전히 정신이 나가 머리를 부여잡고 절규하며, '''그 광경을 지켜본 하가는 곧 뻥이라며 또 비웃는다.'''
열받은 걸 넘어 이성이 날아간 유우기는 "'''각오해라, 이 벌레 자식!'''"이라고 외치고는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효과로 몬스터의 공격을 묶어놓고 있던 인섹트 베리어를 박살낸다. 이어서 공격할 수 있게 된 포이즌 버터플라이로 하가의 몬스터를 없애고 마도전사 브레이커로 직접 공격. 그러나 하가의 라이프는 여전히 2200이나 남아있었고, 유우기의 필드에는 여전이 포이즌 버터플라이가 존재하기에 턴 종료시 500 데미지를 받아 패배하는 상황이었다.
하가는 다시 자신의 승리를 확실하며 우쭐대지만, 그 직후 유우기가 발동한 카드가 바로 이 카드.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카드지만 그래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몬스터 카드를 연속으로 2장 드로우해야 하는 상황. 어둠의 유우기는 몬스터 카드를 2장 드로우하고 2번 추가 공격에 성공해 하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며 역전승을 거둔다. 하지만 유우기의 분노는 하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드는 것 정도로는 식지 않았으며 그 이후에도 유우기는 계속 몬스터 카드를 '''총 8번''' 드로우해 추가 공격을 하고, 하가가 더 이상 비명을 지르지도 못할 때까지 계속 공격하다가 보다 못한 마자키 안즈의 제지에 겨우 멈춘다. 이 때 어둠의 유우기가 묘지로 보내려던 카드는 바로 블랙 매지션 걸.[8]
그렇게 듀얼은 이겼지만 유우기가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오리컬코스의 결계가 하가의 영혼을 빼앗은 지 오래였다. 유우기는 영혼이 빠져서 대답할 리 없는 하가의 멱살을 잡고 '''" 말해! 파트너는 어디에 있냐!!'''"라고 절규한다. 물론 하가가 걸었던 약속은 처음부터 무리였으므로 이 듀얼에서 진정한 승리를 거둔 사람은 바로 다츠다.
하가의 도발 때문에 분노한 유우기가 카드 명칭처럼 광전사가 되어 정줄을 놓고 이미 걸레짝이 되고도 남은 상대에게 사정없이 연속 공격을 먹여 오버킬을 내는 귀축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4Kids Entertainment의 높으신 분들은 더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지 미국판에서는 하가가 맞는 장면 중[9] 일부를 안즈가 쳐다보고 있는 장면과 없던 대사를 추가하는 등으로 살짝 교체하는 식으로 편집해서 하가가 맞는 횟수를 줄였다. 그런데 그 교체한 장면도 문제가 되는 것이 안즈가 유우기를 걱정하던 장면의 표정을 편집해서 넣었어야 그나마 자연스러웠을 텐데 '''막상 넣은 장면은 안즈가 하가한테 분노할 때의 표정이었던 바람에 괴상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또한 일본판에서는 박력 넘치는(?) 기합소리를 여러 번 외치며 효과로 인섹트 베리어를 파괴하고 공격도 최소 7번 이상 후려갈겨 인섹터 하가를 끝장냈으며, 한국 더빙판에서도 역시 충분히 패기넘치는 기합소리로 하가를 난도질하며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지만 미국 방영판에서는 어째 국어책 읽기 수준을 뛰어넘어 듣고 있으면 힘이 빠지는 이상한 목소리를 내며 공격한다.
버서커 소울 외에도 악랄하게 유우기를 비꼬고 약올리는 하가와 안 그래도 상태가 영 좋지 않던 멘탈이 아주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절규하는 유우기가 나름대로 볼거리. 이 대목은 그 다음의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과 함께 어둠의 유우기에 대한 평가가 두부멘탈로 굳은 주 원인이고, 이런 짓을 해먹은 하가 역시 언제나 "벌레 자식!" 따위로 부른다.
여담으로, 발동 후 나온 첫 몬스터 카드인 퀸즈 나이트는 이름도 말하고 그 이후로도 몇 번은 효과 사용시 패를 보여 줘서 몬스터 카드란 걸 확인시켜 줬으나, 이후엔 패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눈으로 한 번 본 다음 그냥 '''"드로우, 몬스터 카드!"'''만 말한다. 심지어 마지막 두 부분은 카드를 '''드로우하는 순간에 "몬스터 카드!"를 선언한다.''' 어차피 2번째 공격에서 승부가 갈렸기 때문에 그 뒤로는 (자신이 확인한 다음에) 굳이 상대방에게 확인시켜 줄 필요를 못 느낀 걸지도 모르겠지만... 참고로 드로우한 순서는 퀸즈 나이트→환상수왕 가젤→빅 실드 가드너→마그넷 워리어 감마[10] →마그넷 워리어 알파→2장(무슨 카드인지 불명)→블랙 매지션 걸.
몬스터 카드를 보여주는 게 애매해서 버서커 소울의 효과로 정확히 몇 번을 때린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참격 이펙트의 횟수를 세면 '''8회''' 추가 공격했다. "몬스터 카드!"를 외친 것은 마지막 블랙 매지션 걸을 제외하면 총 7회. 7번이든 8번이든, 버서커 소울 1장으로 원작 뿐만 아니라 추후 수정되어서 정식으로 발매한 OCG 버전이었다고 해도 원턴 킬을 가볍게 능가하는 대미지를 뽑아낸 것이다.
이 카드를 쓴 듀얼은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사용하는 자를 이름없는 용의 카드를 쓰지 않고 이긴 둘 뿐인 듀얼이다.[11] 굳이 따지면 쓰긴 썼지만 제대로 효과도 안 나오고 불발.
여담이지만,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경우 사실 원작에서 유우기가 딱 1번 소환됐지만 그 딱 1번뿐인 데뷔 전이 하필이면 바로 이 카드의 효과 담당으로 하가를 난도질하는 장면이었다. 그 후 이 카드와 함께 그대로 매드무비의 소재로 쓰일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했다.
2.3. MAD에서
[12]
유희왕 전체를 통틀어 '''이만큼 광기에 물든 장면이 없었으니''', 곧 많은 이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마법 카드는 에너미 컨트롤러와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유희왕 관련 MAD에서 줄기차게 소재로 쓰였으며, 아예 인간 관악기로 자리잡았다.
- "그건 어디에 있어! 말해!"
- "그걸 이리로 넘겨!"
- (하가가 카드를 찢자)"아… 으아아아아아!"
- "너... 최악이야!"(마자키 안즈)
- "각오해라, 이 벌레 자식아!"
- "무슨 착각을 하고 있는 거냐."
- "HYO?"(하가)
- "아직 나의 배틀 페이즈는 끝나지 않았어!"
- "속공 마법 발동! 버서커 소울!!!"
- '"몇 번이고 카드를 드로해서, 묘지로 보내는 카드!!"
- "추가 공격할 수 있어!!"
- "유우기 녀석 거기까지 생각하고..."[13]
- "자, 간다! 먼저 첫 번째!"
- "마도전사 브레이커, 추가 공격!"
- "드로우! 몬스터 카드!"
- "이제 그만둬, 유우기!"(마자키 안즈)
- "이거 놔!!!"--
- "이미 하가의 라이프는 0이야!"(마자키 안즈)
- ''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말해!!!!! AIBO는 어디에 있냐!!!"
당연히 변형 매드 무비도 많다. 개중에는 왠지 두들겨맞는 건 범골로 슬쩍 바뀌고 카이바가 몬스터 카드를 가방째로 셔틀하며, 정작 하가는 관광타기는커녕 '''묘지에 들어가는 순간 바로 덱 위로 되돌아가는 몬스터 카드'''를 유우기한테 줘서 '''버서커 소울 무한 루프'''로 범골을 묵사발로 만드는 것도 있다.[15] 그 외에 버서커 소울 후반부에 '''드로우한 카드를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그냥 바로 몬스터 카드'''라 선언하는 것에 착안해서 드로우할 때마다 '''마법 / 함정만 잔뜩 나와서''' ATM이 절규하거나 말을 더듬거리면서 다시 패를 뽑아서 '''"이미 네 배틀 페이즈는 끝났잖아!"'''라는 소리를 듣는 매드나, 역시 이것에 착안해서 버서커 소울의 조건을 "몬스터 카드를 드로우했을 시"에서 카드 타입에 상관없이 드로우했을 시 '''"무조건"''' 추가 공격을 가하도록 조건을 바꾼 매드도 있다. 확산하는 파동과 혼종이 돼서 '''확산하는 버서커 소울'''이라는 끔찍한 혼종 카드로 조크를 썰어버리는 매드도 있다.
번롱하는 엘프 검사, 그리고 사일런트 매지션의 효과로 인해 오히려 본인이 자폭하는 매드 무비도 있다. 그 외에도 가디언 에아토스의 특능에 원턴 킬 당하는 등 ATM이 역관광당하는 MAD도 적지 않다.
사실 니코동에게도 꽤나 의미 있는 장면인 것이 본가가 베타를 끝내고 smile video를 연 첫날에 등록한 극초기 동영상 중 하나다! 주소도 sm117이니 굉장히 최고참 소재인 셈.
2.4. 유사한 사례
이 카드가 어지간히 임팩트가 큰지라 후속작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몇 번이고 반복되었다. 대체로 버서커 소울처럼 사용자가 반쯤 미쳐돌아가며 어지간히 환경이 막장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승리를 거머쥐긴 하나 작중 분위기는 대체로 이겼는데도 좋지 않게 흘러가는 등 암울하게 연출된다.
- 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했던 '배틀 페이즈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의미의 대사는, 이미 노아 편의 최종 보스인 노아와의 듀얼에서 나온 적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카이바 노아 참고. 물론 버서커 소울은 없었고, 있어 봤자 필드에 나온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이 3000이라 쓸 수 없었겠지만 그 대신 더욱 비참하게도 하늘의 선물로 시작하는 카드 콤보가 노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 같은 시각에 듀얼을 진행하던 다이노서 류자키는 명계의 사슬로 자신을 배신한 붉은 눈의 흑룡을 부활시켜 부관참시하려 했으나 이쪽은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해서 결과가 좋지 않다.
- PSP로 발매된 GX 태그포스 3와 그 후속작부터 게임 내 오리지널 카드로 나온다. 단 게임 내의 세계에서는 금지 카드라서 종반까지는 못 쓴다는 모양. 효과가 약간 바뀌었는데, 자신의 배틀 페이즈에 직접 공격을 한 공격력 1500 이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몬스터가 공격하는 게 아니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상대에게 효과 데미지.[16] 게다가 작중에서 나온 대로 라이프가 0이어도 공격은 계속된다. 실제로 카드의 효과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라이프가 0이 되어도 게임이 끝나지 않기 때문에 꼭 룰상 틀린 건 아니다. 태그 포스 기준으로 효과 처리 중 버서커 소울을 시전한 측의 덱이 0장이 될 경우 무승부가 된다. 덱이 0장일 때 드로우해야 할 상황이 오면 패배하므로 효과 처리가 끝나는데 그와 동시에 상대 라이프도 라이프 0이 돼서 그런 듯. 참고로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 유우기가 버서커 소울을 사용시 전용 대사까지 외치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지만 버서커 소울의 효과는 OCG 효과로 바뀌어 원작 재현은 매우 힘들어졌다.
- 위의 태그 포스 버전 버서커 소울 관련 사례로,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 시리즈 영상 중 하나에서, 영상의 상대였던 CPU 루카가 업로더를 향해 버서커 소울을 사용했다! 그것도 몬스터를 연속으로 무려 7장이나 뽑았다! 라이프가 4000대였던 업로더는 당연히 오버킬당했고 마지막으로 나온 카드는 또 버서커 소울.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코믹스 판에서는 마아트라는 카드가 이 카드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몬스터 카드로 국한되지는 않지만 대신 카드의 이름을 맞춰야 하며 효과도 약간 다르다.
- 마찬가지로 GX, 마루후지 료도 지하듀얼에서 15000vs150의 절망적 라이프 상황에서 오버로드 퓨전을 발동. 사이버 드래곤 포함 6장 융합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해 1번째 공격으로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한 후 그대로 5연발 다이렉트 어택으로 승리. 이 쪽은 키메라오버로 오버킬을 내는 것은 둘째치고 성우의 기괴한 발음 덕분에 궈렌다!!!!!로 통용된다.
- 유희왕 5D's에서 이것과 거의 비슷한 효과인 퓨처 배틀이 나왔다. 이 때의 효과는 "상대의 덱을 자신이 랜덤으로 1장 골라, 그것이 몬스터 카드였을 경우 그것을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시킨 뒤 자신의 필드 위의 몬스터와 전투를 시킨다. 이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이하 효과를 재적용한다." 이것으로 유세이는 상대 덱에서 공격력 1000의 몬스터 3장을 뽑아와 스타더스트 드래곤 3연타를 먹여 이긴다.[스포일러]
- 같은 5D's에서 등장한 슈팅 스타 드래곤의 효과도 이 카드와 굉장히 유사하여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덱에서 카드를 5장 확인하여 그 중 튜너 몬스터의 숫자만큼 배틀 페이즈에 공격을 할 수 있는 효과인데 첫등장 당시 당연하게도 5장 전부 튜너 몬스터가 나왔다. 이 효과의 첫 희생양은 플라시도로 동시에 등장한 테마곡 클리어 마인드는 그 임팩트 덕에 '플라시도 처형곡'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에도 후도 유세이도 드로우! 튜너 몬스터!로 3연속 내지는 5연속으로 튜너를 뽑는 기행을 벌인다.
- 이자요이 아키의 로즈 텐터클스도 파이브디즈 초반에 등장하여 카드 게임 애니를 SM물, 촉수물으로 바꾸어놓은 공헌이 크다. 이 쪽은 상대방 필드에 있는 식물족 몬스터 숫자만큼 공격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이 식물족을 쓰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겠지만 아키는 아이비 샤클, 블랙 가든 등으로 상대방 필드를 식물원으로 만드는 전법을 쓴다. 라스트↑쏜↑휩↑!! 카드 뽑기 운에 의존하는 버서커 소울 계열과 다르게 현실에서도 제법 응용 가능성이 높은 콤보로, 상대방에게 식물족 토큰을 잔뜩 심어주고 이쪽에 관통 효과를 달아주면 원턴 킬도 꿈이 아니다.
- 이외에 코믹스에서는 크로우 호건의 에이스 카드 현익룡 블랙 페더도 이와 비슷한 효과를 지녔다. 전투 데미지에 비례해서 덱을 까고 그 몬스터의 수만큼 공격력을 올리는데... 이 효과로 덱 7장을 깠는데 7장이 전부 몬스터. 장수로 치면 버서커 소울 급이다. 사기라고 방방 뛰는 예거에게 "사기가 아냐!" 라고 일갈하는 크로우의 모습이 백미.
- 유희왕 ZEXAL에서도 고슈가 블레이드 바운서로 가가가 가드너를 4회 공격을 날리고 IV가 데스티니 스트링스로 No.32 샤크 드레이크에게 8연타 공격을 날렸다. 다만 다음 자신의 턴에는 무리하게 썼다가 이차원 해구로 샤크 드레이크가 제외되면서 미스테이크. 그리고 (정작 도발은 트론이 했음에도) IV는 유우기와 마찬가지로 뚜껑이 제대로 열려버린 카미시로 료가가 이차원 해구를 파괴하고, 필드로 귀환한 샤크 드레이크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시켜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를 소환해 공격, 결국 유일하게 유사 버서커 소울을 시전하고도 패배했다. 트론이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효과를 흡수해 연속 공격을 시도한다. 다크 제알이 CNo.39 희망황 호프 레이 V에게 DZW-키메라 크로스를 장비해 그 효과로 샤이닝에게 연속 공격을 실행한다.
- 유희왕 ARC-V에서도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가 나이트 오브 듀얼즈가 오벨리스크 포스에게 패배해 카드가 되자 이성을 잃어버리고 오벨리스크 포스와의 듀얼에서 라이프가 200까지 깎여가면서 처음으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소환, 효과로 오벨리스크 포스의 앤틱 기어 하운드독을 모조리 터뜨려버리고는 3연격으로 듀얼을 마무리짓는다. 똑같이 ARC-V에서 쿠로사키 슌도 데니스 맥필드를 상대로 RR-새털라이트 캐논 팔콘의 효과를 5번 시전해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의 공격력을 4000이나 깎아낸 뒤 마무리로 공격을 시전해서 승리. 특히나 둘 다 효과 발동 및 공격 당시 유우기마냥 멘탈이 나가리된 상태였기에 더더욱 대비된다.
- 유희왕 VRAINS에서도 등장. 리볼버 VS GO 오니즈카 전이 리볼버의 승리로 끝나고 막바로 "또 버텼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Playmaker는 "아니, 이미 GO 오니즈카의 라이프는 0이야......"라고 말한다.
2.5. 패러디
2.6. 기타
- J.C.STAFF에서 제작한 하야테처럼! 2기 19화에서 패러디되었다. 이걸로 J.C.STAFF가 니코동을 눈팅한다는 의혹이 더 늘어날 듯.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2기 1화에서도 라이프 0 드립이 나와서 이젠 J.C.STAFF가 니코동 눈팅한다는 의혹을 못 벗어날 것 같다. 게다가 다른 제작사가 만든 애니에서도 버서커 소울 드립이 나왔다.
- 훗날 후속작인 유희왕 GX가 방영 중일 때 DM도 재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버서커 소울이 나오고 있었을 때 GX는 쥬다이가 흑화하기 시작하면서 "쓰러트려도, 쓰러트려도, 쓰러트려도! 내 동료들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단 말이다!" 라는 대사를 외치고 암흑계의 광왕 브론을 박살냈다. [17] 차이점이라면 유우기의 폭주는 안즈의 제지로 멈췄지만, 쥬다이는 오히려 혼자 남아버린 쇼가 구해줬다고 감사는 못 할 망정 폭언을 해서 역으로 폭주를 더욱 심화시켰다는 것. 결국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어둠에 물들 대로 물들어버린 쥬다이는 간신히 멘탈을 잡고 정신을 추스린 유우기와 달리 패왕의 인격에 완전히 잠식당해 짐과 오브라이언을 끔살하고 정령계에서 깽판을 놓게 된다.
-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12 6월 3일 공연에서의 스페셜 스킷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맡은 알빈도 이 드립을 했다. 그만둬! 알빈의 라이프는 0야! 하지만 날아온 건 유리의 비오의 점의랑영진.
- 국내에 발매된 숨겨진 세력에서 "버서커 크러시"를 "마력의 광대 크러시"로 번역한 덕분에 우스갯소리로 "마력의 광대 소울"로 불리기도 한다. 혹은 바이스 버서커가 바이스 광대라고 나온 것 때문에 광대 소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유는 고대 카드 중 하나인 버서커를 마력의 광대라고 번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서커 소울은 다행히도 제대로 번역되어 나왔다.
- 만약 하가가 벌레먹기를 늦게 발동하여 버서커 소울을 쓰지 못했다면 유우기는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 결정할 당시의 죠노우치 카츠야 이후로 오랜만에 궁극의 패말림을 경험할 수 있었다(애초에 턴 엔드 시점에서 패배해 큰 의미는 없지만). 이때 뽑은 카드들을 하나씩 보면 각각 퀸즈 나이트, 환상수왕 가젤, 빅 실드 가드너, 마그넷 워리어 감마로 추정, 마그넷 워리어 알파, 그 이후는 불명. 가드너 빼고 그 상황에선 쓸 만한 게 없다.
- 버서커 소울의 미친 존재감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유우기와 하가의 듀얼의 질 자체는 썩 좋지 않다. 정확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런 면이 강한 전개다. 듀얼이라는 심리 싸움에서는 상대를 도발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고 유우기의 영혼이 담긴 카드라는 도발 등을 제외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 어둠의 유우기의 부실한 멘탈을 정확하게 노린 하가의 완벽한 듀얼이었고 하가의 말처럼 승리는 시간문제, 버서커 소울은그야말로 최후의 보루였다. 하지만 유우기는 덱의 순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유우기는 운, 정확히는 주인공 보정덕분에 2개의 몬스터 카드를 뽑아 우승한 승부였다. 하지만 그런 비판이 별로 안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듀얼의 질따위는(...) 문제가 안 될 정도로 5번의 추가 난도질의 존재감이 크다는 증거.
- 북미 시간으로 2017년 2월 15일, 유희왕 요약 시리즈에서 드디어 전설의 버서커 소울 편이 올라왔다. [18]
- 버서커 소울이 나온 DM 162화의 각본을 담당한 사람은 마에카와 아츠시인데, 나중에 마에카와 본인도 DM 각본진 좌담화에서 '가장 특별한 추억의 에피소드'라고 언급하였다.이때 요시다 신이 어둠의 유우기를 몰아넣는 이야기니 확실히 해달라고 부탁해서 지금이야 개그 소재로 쓰이겠지만 철저하게 썼다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노에 휩싸인 유우기를 안즈가 그만하라고 말렸지만 제작 현장에서는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 마음의 소리에선 조석이 그 옷의 체력은 0이라고!! 라는 대사로서 패러디되었다.
- 다른 턴제 게임에서 자신의 턴을 무한히 유지하는 상황을 두고 버서커 소울에 비유하기도 한다. 대표적 사례가 섬의 궤적 2~4편의 가이우스 워젤.
- 유튜버 옥냥이가 예능덱 대마법사 바르고스와 녹아내린 환영 그리고 시간 왜곡으로 비슷한걸 구현해냈다. [옥냥스톤] 내 턴만 7번 하는 카드게임이 있다 진짜 있다 (Hearthstone)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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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그러나 나쁘지 않게 너프되었다. 원작의 1500씩 후드려패던 것보다 심하게 너프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작대로 나왔으면 3연타만 쳐도 4500이라는 억소리나는 피해를 받으니 적절하다 볼 수 있다. 어째서 태그 포스판 버서커 소울이 금지 카드로 지정됐는지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패를 전부 버리는 것치고는 조금 약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잘만 나오면 최대 8장까지 덤핑할 수 있다. 처음 발동시 1장을 넘기고 그 후 7번까지 더 반복할 수 있으므로 최대 8장이고 이는 영어판 텍스트를 보면 더 분명하다.
묘지 덤핑을 활용하자면 얼른 몬스터를 묘지에 묻어야 하는 라이트로드나 넘겨서 묻으면 효과를 발휘하는 삼라에서 쓸 수 있겠지만 이들은 패 0장이 되는 게 꽤 뼈아픈 단점. 그렇다고 패 0장을 살려 인페르니티에서 쓰자니 배틀 페이즈 이전에 버릴 패가 있어야 해서 인페르니티와는 역으로 상성이 안 맞는다. 이외에 직접 공격을 위주로 하고 공격력이 낮은 일렉이라면 상성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패를 버리는 대가가 너무 큰데다 일렉은 덱을 까서 이득을 보는 덱이 아니라 또 미묘하다.(전략) then repeat this effect up to '''7 more times''' (후략)
게다가 8회 한정이라 몬스터 39장 버서커 소울 1장 같은 로망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아니, 애당초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 최대 회수를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풀 몬스터 덱에 있어 엄청난 구세주가 내려온 셈. 1장만 넣어두고 패가 모자라고 직공에 성공만 했다면 8장 덤핑 + 4000 대미지가 확정이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마함카드 수급을 위해 마도 잡화상인을 넣으면 효과적인 덤핑 가능. 이때는 몬스터 카드가 많이 적어질 수도 있지만 빠른 전개라면 한두 장 정도는 채용할 만 하다.
깨알같이 블랙 매지션 걸을 뺀 난도질 횟수를 바탕으로 최대 한도를 지정하여 많은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어차피 OCG 효과를 위의 영상에 적용해도 하가가 오버킬당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원작에서도 하가가 브레이커의 직접 공격으로 라이프가 2200이 된 상태에서 발동했으니, 5장째 넘긴 시점에서 승☆리! 오히려 대미지가 500으로 줄어들어 어떻게 보면 더욱 잔인해 보인다.
원작에서도 벌레먹기에 의해 공격력이 1500으로 내려가서 효과 대상이 되었던거라 정작 원래 베기 담당(?)이였던 마도전사 브레이커는 다른 카드의 효과로 공격력을 깎아야 이 효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물론 전투 데미지 기준이니, 유성의 활-실 등의 카드로 공격력을 내리고 직접 공격을 한다면 발동할 수 있고, 반대로 공격력은 1000인데 3500의 데미지를 주는 카드로는 발동할 수 없다. 여담으로 같은 마도전사(?)인 마도전사 포르스는 공격력이 딱 1500이라 효과만 안 쓰면 효과 대상이 된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든 없든 직접 공격에만 성공하면 되기 때문에 직접 공격 몬스터나 직접 공격 효과를 부여하는 베이비 트래곤 등과 연계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거 하나만을 위해 이런 몬스터들을 덱에 넣는 것은 효율이 좋다고 하긴 힘드니 신중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
가장 궁합이 맞는 덱은 삼라. 덱의 테마 자체가 덱 조작이라 카드 자체의 효과 데미지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카드의 효과가 덱에서 몬스터를 '''넘겨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가 되었기 때문에 묘지로 덤핑한 삼라 몬스터의 효과도 그대로 발동할 수 있다. 마침 딱 공격력 1500인 몬스터도 있다.
초중무사와도 궁합이 나쁘지 않은 편인데, 초중무사 자체가 풀 몬스터 컨셉이라 효과를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이 경우엔 이 카드가 마법 카드라는 딜레마가 존재하지만, 초중무사의 핵심은 묘지에 마함이 없으면 되는 거라 패에서 잡고 있다가 피니쉬 용으로 3,500의 대미지를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운이 없이 패 털이나 덱 파괴를 당해서 묘지에 들어가거나, 상대에게 무효화 당하면 후폭풍이 심하니 사이드 덱에 넣어서 상대가 어떤 타입의 덱을 사용하는지 간보다가 투입 여부를 결정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하지만 공식 OCG에서는 카드의 효과 도중 라이프가 0이 되면 듀얼이 종료된다는 재정이 있기에 걸레짝이 되도록 오버킬하는 원작 재현은 아쉽게 불가능하다.
단 '''TCG 재정으론 가능하다.'''Q:버서커 소울의 효과 대미지에 의해 상대의 라이프가 0이 되었지만, 아직 버서커 소울의 효과 처리가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듀얼이 종료되지 않고, 계속 몬스터 이외의 카드를 넘기든지, 혹은 8번의 처리를 끝낼 때까지 "자신 덱의 맨 위의 카드를 넘겨~"의 효과를 반복할 수 있습니까?
A:버서커 소울의 효과 처리 중 상대의 라이프가 0이 된다면, 그 시점에서 듀얼이 종료됩니다. [19]
A Duel can’t end during the resolution of a card’s effect, so even after your opponent’s Life Points drop to 0 from the effect of Berserker Soul, (이후 하략)[20]
또한 드로우가 아니라 카드를 넘기는 효과이기 때문에 넘긴 카드가 8장이 되기 전에 덱이 0장이 되었을 경우 패배하지 않고 효과 처리만 종료된다.버서커 소울의 효과로 상대의 라이프가 0이 된 이후라 할지라도, 카드의 효과 처리 중에 듀얼은 종료되지 않고, (이후 하략)
이전에 버서커란 이름의 일반 몬스터를 마력의 광대라고 번역한 사례가 있고 그것 때문에 바이스 버서커가 바이스 광대가 되었던지라 이 카드도 이름이 이상해지는 건가 했지만 그냥 직역해서 버서커 소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