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로글리프(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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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문자. 팔나를 내린 대상의 등에 이 문자로 스테이터스를 새긴다. 문자이기 때문에 신이 아니더라도 공부하면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다. 대부분의 파밀리아는 단원들의 스테이터스에 '''잠금'''을 걸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도록 가려두고 있다.[1] 로키의 말에 의하면 스테이터스를 잠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신들도 있다고 하며, 헤스티아도 8권 전꺼지는 모르고 있었다. 대신에 걸리면 곤란한 스킬의[2] 설명은 신성문자에 정통한 신들이 아니면 읽기 힘들게 써두는 조치를 해두었다. 다만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는 잠금을 걸어둬서 해정약-스테이터스 시프로 잠금을 해제하는 묘사가 나온다. 흔한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 변경.
헤파이스토스는 헤스티아와 함께 이 문자를 사람이 아닌 칼에 새김으로서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칼'을 만들어냈다. 물론 헤파이스토스는 천계에서도 이름높던 명공인데다가, 다른 신들이 개나소나 자기 권속의 무기에 히에로글리프를 새기지 않는걸 보면 그냥 글자만 새긴다고 뭐가 되는건 아닌 듯 하다. 벨프가 자신의 피로 헤스티아 나이프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마검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아 이코르나 정령의 피는 재료일 뿐이고 대장장이 본인의 기술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3]
애초에 헤스티아 나이프는 신급의 대장장이가 신을 재료로 해서 단련해낸 검이다. 일반적인 무기와 똑같이 보면 곤란하다.
원작이나 코믹스에서는 문자가 있다는 사실만 나오고 문자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었는데 애니화가 되면서 비교적 글자가 명확하게 보이게 되었다. 일본의 한 능력자가 신성문자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해독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은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그리스 문자처럼 꼬아놓은 일본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현재 애니메이션 상에서 비교적 명확하게 보였던 헤스티아 나이프에 써있는 신성문자 문장과 벨 크라넬의 스테이터스 일부가 해석된 상태이다.
좌우측의 구분은 도검의 날을 아랫쪽으로 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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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성문자. 팔나를 내린 대상의 등에 이 문자로 스테이터스를 새긴다. 문자이기 때문에 신이 아니더라도 공부하면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다. 대부분의 파밀리아는 단원들의 스테이터스에 '''잠금'''을 걸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도록 가려두고 있다.[1] 로키의 말에 의하면 스테이터스를 잠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신들도 있다고 하며, 헤스티아도 8권 전꺼지는 모르고 있었다. 대신에 걸리면 곤란한 스킬의[2] 설명은 신성문자에 정통한 신들이 아니면 읽기 힘들게 써두는 조치를 해두었다. 다만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는 잠금을 걸어둬서 해정약-스테이터스 시프로 잠금을 해제하는 묘사가 나온다. 흔한 애니메이션에서의 설정 변경.
헤파이스토스는 헤스티아와 함께 이 문자를 사람이 아닌 칼에 새김으로서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칼'을 만들어냈다. 물론 헤파이스토스는 천계에서도 이름높던 명공인데다가, 다른 신들이 개나소나 자기 권속의 무기에 히에로글리프를 새기지 않는걸 보면 그냥 글자만 새긴다고 뭐가 되는건 아닌 듯 하다. 벨프가 자신의 피로 헤스티아 나이프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마검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아 이코르나 정령의 피는 재료일 뿐이고 대장장이 본인의 기술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3]
애초에 헤스티아 나이프는 신급의 대장장이가 신을 재료로 해서 단련해낸 검이다. 일반적인 무기와 똑같이 보면 곤란하다.
2. 문자 해독
원작이나 코믹스에서는 문자가 있다는 사실만 나오고 문자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었는데 애니화가 되면서 비교적 글자가 명확하게 보이게 되었다. 일본의 한 능력자가 신성문자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해독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은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그리스 문자처럼 꼬아놓은 일본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고, 현재 애니메이션 상에서 비교적 명확하게 보였던 헤스티아 나이프에 써있는 신성문자 문장과 벨 크라넬의 스테이터스 일부가 해석된 상태이다.
2.1. 헤스티아 나이프 문장 해석
좌우측의 구분은 도검의 날을 아랫쪽으로 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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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면 도신 부분
その身を形作るのは、真実の銀、ミスリルの輝き。真の光は、他の誰もが手にしたところで
그 몸을 이루는건, 진실의 은, 미스릴의 찬란함. 진실된 빛은 다른 누군가가 손에 취하더라도
その輝きを曇らせる。心せよ、刃を抜くことが出来るのは、汝が認め
그 찬란함을 흐릴뿐. 명심하라, 검을 뽑을 수 있는 자는, 그대가 인정하고
汝と血を分けた使い手ただ一人
그대와 피를 나눈 단 한 명이라는걸
그 몸을 이루는건, 진실의 은, 미스릴의 찬란함. 진실된 빛은 다른 누군가가 손에 취하더라도
その輝きを曇らせる。心せよ、刃を抜くことが出来るのは、汝が認め
그 찬란함을 흐릴뿐. 명심하라, 검을 뽑을 수 있는 자는, 그대가 인정하고
汝と血を分けた使い手ただ一人
그대와 피를 나눈 단 한 명이라는걸
- 우측면 칼날 부분
汝は女神ヘスティアの分身なり。闇を切り裂く炉の炎を宿し、主人の路を切り拓け。永遠の伴侶となって、主人を守れ
그대는 헤스티아의 분신이니. 어둠을 가르는 화로의 불을 품고, 주인의 길을 개척하라. 영원한 반려가 되어, 주인을 지켜라.
그대는 헤스티아의 분신이니. 어둠을 가르는 화로의 불을 품고, 주인의 길을 개척하라. 영원한 반려가 되어, 주인을 지켜라.
- 좌측면 도신 부분
鍛冶の主ヘファイストスがオリンポスの盟友ヘスティアの武具を鍛える。ファルナが刻まれし汝もまた
대장간의 주인 헤파이스토스가 올림포스의 맹우 헤스티아의 무구를 단련한다. 팔나가 새겨진 그대 또한
我らが愛する神の眷属、神の刃。女神ヘスティアの名のもとに命ずる。同じ血を分けた眷属に
우리가 사랑하는 신의 권속, 신의 검. 여신 헤스티아의 이름으로 명한다. 같은 피를 나눈 권속에게
力を貸し与え、栄光を献げよ。汝の主の名、それはベル・クラネル。主の半身となり
힘을 나누고, 영광을 바쳐라. 그대의 주인의 이름, 그자는 벨 크라넬. 주인의 반신으로써
대장간의 주인 헤파이스토스가 올림포스의 맹우 헤스티아의 무구를 단련한다. 팔나가 새겨진 그대 또한
我らが愛する神の眷属、神の刃。女神ヘスティアの名のもとに命ずる。同じ血を分けた眷属に
우리가 사랑하는 신의 권속, 신의 검. 여신 헤스티아의 이름으로 명한다. 같은 피를 나눈 권속에게
力を貸し与え、栄光を献げよ。汝の主の名、それはベル・クラネル。主の半身となり
힘을 나누고, 영광을 바쳐라. 그대의 주인의 이름, 그자는 벨 크라넬. 주인의 반신으로써
- 좌측면 칼날 부분
共に笑い、共に怒り、共に泣き、共に傷つき、共に走り、共に苦難を乗り越え、
함께 웃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울고, 함께 상처받고, 함께 달리고, 함께 고난을 뛰어넘어,
共に育て、経験を糧とし、刃を研ぎ澄ませ。主と共に至高を目指せ。
함께 성장하여 경험을 양식삼아 날카롭게 날을 벼려라. 주인과 함께 가장 높은 곳을 목표로 하라.
함께 웃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울고, 함께 상처받고, 함께 달리고, 함께 고난을 뛰어넘어,
共に育て、経験を糧とし、刃を研ぎ澄ませ。主と共に至高を目指せ。
함께 성장하여 경험을 양식삼아 날카롭게 날을 벼려라. 주인과 함께 가장 높은 곳을 목표로 하라.
3. 특징
- 히라가나와 1:1 매칭한다.
- 가타카나의 경우 문자를 180도 회전시킨다.
- 세모꼴의 탁점은 일반적인 가나와 달리 오른쪽이 아닌 왼쪽 상단에 표시한다.
- 반탁점은 현재 한번도 명확하게 식별된 적이 없으나 원형으로 왼쪽 상단에 표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4]
- 그 외에는 히라가나 표기법과 동일하다.
4. 기타
- 상기 문자표는 비공식 문자표로 일부 글자가 실제 설정과 다를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5. 관련 문서
[1] 실제로 잠금을 강제로 해제하는 아이템이 있다. 신의 피(이코르)를 원료로 하는 해정약(開錠薬)으로 일정한 절차에 따라 사용하면 잠금된 스테이터스가 보이게 된다. 유통이 금지된 아이템이지만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듯 하다.[2] 동경일도(리아리스 프레제)[3] 벨이 사기급 경험치 버프를 갖고 있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며, 평범한 모험자라면 무기의 성장속도 역시 너무 느려서 그냥 고급 재료로 무기를 만드는 게 더 강할 것이다[4] 던만추의 모바일 게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는 글자의 왼쪽 상단에 ¯로 표시되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