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바니 시메오네

 

[image]
<colbgcolor=#951426> '''칼리아리 칼초 No. 9'''
'''쇼반니 파블로 시메오네 발디니[1]
(Giovanni Pablo Simeone Baldini)
'''
'''생년월일'''
1995년 7월 5일 (29세)
'''국적'''
[image] 아르헨티나 | [image] 스페인
'''출신지'''
마드리드
'''가족'''
아버지 디에고 시메오네
동생 지안루카 시메오네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181cm, 81kg
'''유소년'''
CF 라요 마하다혼다
CA 리버 플레이트 (2008~2013)
'''소속팀'''
CA 리버 플레이트 (2013~2016)
CA 반필드 (2015~2016, 임대)
제노아 CFC (2016~2017)
ACF 피오렌티나 (2017~2020)
칼리아리 칼초 (2019~2020, 임대)
칼리아리 칼초 (2020~ )
'''국가대표'''
5경기 1골
1. 소개
2. 클럽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더 보기


1. 소개


칼리아리 칼초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이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2. 클럽


[image]
아버지 디에고, 동생 줄리아노, 지안루카와 함께
스페인마드리드에서 아버지 디에고 시메오네와 어머니인 모델 카롤리나 발디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드리드에 체류하면서 축구를 시작했고 아버지가 2006년 아르헨티나에서 은퇴하고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뒤에도 마드리드에 있다가 2008년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소송을 시작하자 아르헨티나로 와서 아버지의 팀인 CA 리버 플레이트 유스로 옮겼다.
유스에서 두각을 보인 지오반니는 2011년 구단과 3년 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에는 1군의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2013년 8월 4일 리그 개막전서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를 했고, 곧 201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9월 8일 프로 데뷔 이후 첫 골을 득점했다.
첫 시즌 출장수는 많았지만 개인 성적이 부진해 점점 출장수가 줄어들었고 2015년 반필드로 1시즌 임대를 떠나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12골을 넣어서 클럽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다.
[image]
임대복귀 후 여름이적시장에서 지오반니는 이탈리아 세리에 A제노아 CFC로 3M 유로에 이적했다. 2016년 9월 25일 페스카라 칼치오와의 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골맛을 보았다. 9월 27일에는 세리에 A의 최강자 유벤투스 FC를 상대로 무려 두 골을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의 1등 공신으로 우뚝 서기도 했다. 시즌 총 34경기 출장 12골을 득점하여 더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불구 혁혁한 활약을 펼쳤다.
2017년 예전부터 꾸준히 노리던 ACF 피오렌티나가 여름 이적시장서 그를 영입하는 데에 마침내 성공하였다! 2018년 4월 30일에는 나폴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0 승리의 주역이 되는 등 17-18시즌에도 시즌 총 38경기 14골을 득점하며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18/19 시즌에는 피렌체 팬들의 금지어로 전락했다. 득점 기회들을 번번이 놓치며 팀 성적 부진의 최대 원흉으로 손꼽히고 있다.
19/20시즌, 임대 후 이적으로 칼리아리 칼초로 떠난다. 자신을 열렬히 맞아준 칼리아리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인테르전에서는 로멜루 루카쿠가 자기 팬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하자 무지한 몇몇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것에 대신 사과를 한다고 말했다.
칼라아리 칼초에서 보낸 19-20시즌도 36경기 12골을 찍으면서 과거 제노아 임대 시절만큼의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완전이적했다.

3. 국가대표


아르헨티나 U-20 국가대표로 뛰었으며 2015년 남아메리카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조국이 해당 대회 5번째 우승을 거머쥐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대로 쭉 성장 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라 알비셀레스테의 일원이 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2018년 9월 A매치 주간에 아르헨티나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는데 성공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아버지가 전투적인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였던 것과 달리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 중앙 공격수 및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공격진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능숙하게 사용한다. 또한 현역 시절 아버지 디에고처럼 투쟁적이고 끈질긴 면모가 있어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고,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인 데다가 상대 팀이 볼을 소유 시 미드필드까지 내려와 볼을 탈취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스피드와 재치 있는 움직임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공간 창출에 능해 팀이 공격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볼을 다루는 기술과 팀원을 활용하는 플레이에도 능한 만능 공격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

5. 더 보기



[1] 아르헨티나에는 이탈리아계가 많아 이탈리아식 이름이 많으며, 일단 아버지 디에고 시메오네부터가 이탈리아계라 자식 둘을 전부 이탈리아 이름으로 지었다. 이때 스페인어 발음법을 적용하지 않고 이탈리아식으로 발음한다. 따라서 Giovanni의 표기는 히오바니가 아닌 조반니이나, 아르헨티나에서는 /ʒ/발음을 /ʃ/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발음은 앞의 ㅈ를 시로 바꿔 쇼반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