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의 수상 이력 '''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FIFA 월드컵 브론즈부츠 2018'''


'''베스트팀'''



'''2019-20 UEFA 유로파 리그 MVP'''
'''로멜루 루카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9
'''로멜루 메나마 루카쿠 볼링골리
(Romelu Menama Lukaku Bolingoli)
'''
'''생년월일'''
1993년 5월 13일 (31세)
'''국적'''
[image] '''벨기에''' | [image]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지'''
안트베르펜
'''신체 조건'''
191cm / 93kg[1]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왼발
'''등번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9번
첼시 FC - 18번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20번
에버튼 FC - 17번, 10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9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9번
'''소속 클럽'''
RSC 안데를레흐트 (2009~2011)
첼시 FC (2011~2014)
WBA (2012~2013 / 임대)
에버튼 FC (2013~2014 / 임대)
'''에버튼 FC (2014~20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201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9~ )'''
'''국가대표'''
89경기 '''57골'''[2] (벨기에 / 2010~ )
'''통산 득점'''
301골[3]
'''SNS'''

'''별명'''
루까꿍, 아기 드록바
'''가족관계'''
동생 조르당 루카쿠
'''종교'''
가톨릭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프리미어 리그 시절
4.2. 인테르 시절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7. 기타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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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국적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에버튼 FC의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2. 클럽 경력



2.1. RSC 안데를레흐트


[image]

16살의 나이에 안데를레흐트와 프로 계약을 맺고 2009년 5월 24일에 첫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이 경기에서는 패했으나 그 뒤로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09-10 시즌 25경기(10경기 교체)에 참여, 1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연소 득점왕(16살 10개월)까지 올랐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까지 경신했다.
비록 팀은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 AFC 아약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4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어 10-11 시즌까지 안데를레흐트에서 모두 리그 31골(리그컵 6골)을 기록하며 벨기에 리그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2. 첼시 FC


[image]

어린 나이에도 좋은 피지컬을 지녔으며 득점력 역시 뛰어났기 때문에 유럽의 많은 클럽에서 러브콜을 보내왔다. 그러나 본인이 첼시와 드로그바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2011년 8월, 1200만 유로(옵션 8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첼시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18번.
2011년 8월 27일, 3라운드 노리치 전에서 토레스와 교체 출전했다. 비록 볼터치가 둔탁하고 다소 느린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레스보다 훨씬 연계도 괜찮고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이 경기 좋은 활약을 펼친 노리치의 수비진을 피지컬로 압살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4]
활약이 괜찮았는지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같이 교체 출전한 마타, 그리고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보싱와와 함께 평점 7점을 주었다. 하지만 홈그로운 플레이어[5] 자격에 미달하기 때문에 첼시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 참가는 할 수 없었다. 이후 첼시가 부진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꾸준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리그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다음 시즌에는 차라리 다른 팀으로 가서 주전으로 뛰고 싶으니 임대를 해달라고 나섰다. 시즌 종료 후에는 전 감독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를 디스했다. 이유는 자신의 포지션을 윙으로 고정하려는 데 불만을 가져서였다.

2.2.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임대)


[image]
관련 기사 결국 WBA가 루카쿠의 임대를 승낙받아 2012-13 시즌을 WBA에서 뛰게 되었다.
리버풀 FC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교체로 들어온 후 1골을 넣으면서 팀의 3:0 대승에 기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로 점점 출전하다가 교체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시즌 중반 들어 선발로 자리잡고 있다.
리그 22R 레딩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지만 팀은 3대2 패배
리그 26R, 다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팀의 2번째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매치의 MOM은 경기내내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고 동점상황에서 페널티 킥까지 막은 벤 포스터에게 돌아갔지만 루카쿠는 이번 시즌 WBA의 명실상부한 공격의 핵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27라운드, 선더랜드 전에서는 홀로 2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9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 역전승에 기여했고 팀은 7위로 올라섰다. 비록 페널티킥을 하나 놓치면서 개인적으로 아쉽게 되었지만 득점 13골을 기록.
리그 35라운드 소튼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좌 측면 윙어로 출격, 본 포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골 2도움을 기록해 3골 모두 관여하면서 팀을 3대0 승리로 이끌었다.
[image]
리그 마지막 라운드, 맨유 전에서 팀이 5골이나 먹힌 상황에서 2번째 골, 3번째 골, 그리고 마지막 동점골로 해트트릭을 만들며 시즌 종료 후 감독직에서 은퇴하는 퍼거슨의 고별전을 제대로 망쳐버렸다.
2012-13 시즌 리그에서 35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며 팀내 득점 1위이자 프리미어리그 득점 6위를 기록했다.
'''2012/13 시즌: 38경기(선발 23경기) 17골 7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20) 17골 7도움
FA컵: 2경기(2): 0골
리그컵: 1경기(1) 0골

2.2.2. 에버튼 FC (임대)


임대 복귀 후 13-14 시즌 첼시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었으나, 비싼 돈을 주고 사온 토레스를 어떻게든 활용해야 하는 현실에 뎀바 바도 있고 안드레 쉬얼레사무엘 에투의 영입으로 공격진이 포화 상태가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UEFA 슈퍼컵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결국 주전 공격수인 니키차 옐라비치가 부진한 에버튼으로 다시 1년간 임대되었다. 그래도 팀이 나쁘지는 않아서 다행.
13-14시즌 리그 6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대2 역전승에 기여했다.
팀에 잘 녹아들면서 꾸준한 득점 능력을 보인 루카쿠는 리그 31경기에 출전하여 15골을 집어넣었고, 가레스 배리, 셰이머스 콜먼, 필 자기엘카와 함께 에버튼의 리그 5위의 호성적을 이끈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당해 시즌 원소속팀 첼시의 중에 리그 10골을 넘긴 선수는 아무도 없다(...). 여러 모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들의 빈공에 시달린 첼시 팬들은 루카쿠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중.
'''2013/14 시즌: 36경기(선발 31경기) 16골 8도움'''
프리미어리그: 33경기(29경기) 15골 8도움
FA컵: 1경기(1) 1골
리그컵: 1경기(1) 0골
UEFA 슈퍼컵: 1경기(0) 0골

2.3. 에버튼 FC



2.3.1. 2014-15 시즌


[image]
하지만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하였고, 이에 루카쿠는 첼시에서는 주전으로 뛰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적을 요청했다. 2014년 7월 31일 2800만 파운드[6][7]의 이적료에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5년. 에버튼 입장에서는 아루나 코네의 부상과 부진, 옐라비치의 이적으로 빈 공격진에 루카쿠가 들어옴으로써 양측면에서 베인스와 콜먼이 흔들어줄때 결정지을 확실한 피니셔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드컵의 여파라고 보더라도 이적료에 비하면 만족스럽지 않은 활약이며 특히 리그 6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8]
그렇지만 15라운드까지 리그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는 중이며 15위까지 내려간 에버튼이 10위로 올라서면서 조금씩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17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해 버렸다... '''리그 성적은 10골 5도움'''으로 팀내 1위. 아쉽긴 해도 그래도 꼭 못한 건 아니었다.
더불어 14-15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알란(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이었으나 도중에 중국 이적)과 함께 유로파리그 공동 득점 1위를 차지했다.
'''2014/15 시즌: 48경기(선발 41경기) 20골 7도움'''
프리미어리그: 36경기(32) 10골 5도움
UEFA 유로파리그: 9경기(7) 8골 2도움
FA컵: 2경기(2) 2골
리그컵: 1경기(0) 0골

2.3.2. 2015-16 시즌


[image]
2015-16 시즌 2번째 경기인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3-0 팀의 리그 첫 승에 기여했다. 7R WBA전에서는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8R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는 동점 헤딩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대폭발. 11R 선더랜드전에서 1골 2도움, 13R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14라운드까지 10골을 기록하며 전번 시즌 리그에 넣은 골을 올시즌은 리그 1/3만에 넣으며 팀내득점 1위, 제이미 바디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러다 보니 15-16 시즌 최악의 리그 성적에 시달리는 첼시 서포터들이 아쉬워하고 았다. 이제 나이 22살임에도 에버튼에서만 100경기 50골을 기록했다. 거기에 벨기에에서 넣은 41골과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넣은 17골까지 합치면 251경기 108골을 기록 중.
제이미 바디와 대결을 벌인 1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골을 기록, 11번째 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졌다. 뭐 바디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까지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고 있었으나 다음 12월 27일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하지 못해 기록은 멈췄다. 이후 골이 멈추는가 했더니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통산 110번째 골이자 승부 결정골을 넣으며 2-1 승리 주역이 되었다. 그러나 팀은 원정에서 1:3으로 패해 골득실 우위로 밀려 결승 진출에 탈락했다.
그리고 22라운드까지 15골을 기록하며 제이미 바디랑 공동 리그 1위로 올라섰다.리그컵 4골을 포함하여 시즌 19골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폭풍적인 맹활약을 하고 있다. 당연히 여러 구단에서 루카쿠 영입설이 술술 나오는데 에버튼 측은 팀 득점 기둥인 그를 영입하자면 6,500만 파운드(1,118억 원)는 받아야겠다고 나서는 중...하지만 24라운드까지 바디가 3골을 더 넣으면서 18골로 득점 1위로 앞서나던 거랑 달리 루카쿠는 골 소식이 뚝 끊어졌다.
그러다가 FA컵 본머스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했고 27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에서 2골을 기록했고 28차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리그 18골. 컵대회 5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는 19골을 기록 중인 바디를 바싹 추격하며 리그 득점 2위이다. 하지만 이후 득점이 멈춰 결국 최종 18골로 리그 득점 4위를 기록했다.
3월 13일에 벌어진 FA컵 8강전에서는 '''옛 소속팀 첼시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기여하고 팀을 4강에 진출시켰다. 특히 첫번째 골은 그야말로 수비를 찢어놓으며 득점했다. 이바노비치, 아스필리쿠에타, 존 오비 미켈, 개리 케이힐까지 총 4명을 무력화시켰다.
28라운드까지 리그 18골 6도움, 컵대회 7골(FA컵 3골, 리그컵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팀내 득점 2위인 로스 바클리가 8골 7도움을 기록 중인 걸 보면 에버튼 동료들에서 올시즌 루카쿠 골을 넘을 선수는 없어 보인다. 다만 34R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는 부진하면서 4-0으로 졌다. 결국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나고 옛 친정팀인 첼시로부터 제의가 들어왔다는 기사도 나왔다. 뭐 아직 두고봐야 하지만 결국 없던 일이 되었다.
'''2015/16 시즌: 46경기(선발 45경기) 25골 7도움'''
프리미어리그: 37경기(36) 18골 7도움
FA컵: 6경기(6) 4골
리그컵: 3경기(3) 3골

2.3.3. 2016-17 시즌


[image]
16-17시즌 4라운드 선더랜드 원정에서 후반 15분 게예가 올린 크로스를 정확히 헤더로 연결하며 선취골을 만들어내더니 10여분도 지나지 않아 왼쪽 측면에서 야닉 볼라시가 2명의 수비를 제쳐내고 크로스를 올린 것을 점프헤더로 다시 한번 득점을 기록했다! 득점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2번째 골로부터 약 3분 정도가 흐른 후반 26분, 미랄라스-바클리-미랄라스-루카쿠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게임과 함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MoM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에버튼 소속 첫 리그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5R 미들즈브러 전에서는 콜먼의 골을 도왔다. 다만 후반전에 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7R 크팰전에서 전반 35분 상대 키퍼 스티브 만단다가 손을 쓸 틈도 없이 빨려들어가는 프리킥을 성공했다. 다만 팀은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8R 맨시티 전에서는 키퍼의 맹활약 덕에 0-0 스코어가 유지되던 후반 19분, 게예가 클리어링한 공을 볼라시에가 넘어지며 루카쿠에게 패스로 연결했고, 수비수 3명이 있는 상황에서 루카쿠가 쇄도하면서 맨시티의 골문을 갈랐다. 1-1 무승부의 원동력에는 키퍼도 있었지만,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지은 루카쿠도 무승부의 공신이었다.
9R 번리 전에서는 볼라시에의 득점을 도왔지만 2-1 패배.
10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후반전 시작 이후 웨스트햄 수비진들의 집중력이 약해진 틈을 타 볼라시가 크로스를 올린 것을 루카쿠가 골을 기록했다. 이후 다시 치열한 경기가 벌어지는 도중 역습찬스에서 바클리의 골을 도우면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킬러가 무엇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이후 득점이 없다가 15R 왓포드전에서 간만에 득점을 기록했지만 3-2 패배를 거두었다.
18R 레스터 원정에서는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21R 맨시티 전에서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 막판에 경기의 종지부를 찍는 쐐기골을 넣었다.
24라운드 본머스와의 리그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넣더니 후반에는 83분에 기어코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1분만에 또 득점을 기록하면서 한 경기에 무려 '''4골(!)'''을 퍼부었다. 이 경기 전에 루카쿠는 리그 12골로 득점 4위였었는데 이 경기 하나로 16호골을 기록,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팀은 6-3으로 난타전 끝에 큰점수차로 승리했다.
27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골을 기록해 2000시즌부터 6시즌동안 에버튼에서 239경기 60골을 기록한 던컨 퍼거슨을 제치고 130경기 61골을 기록하며 에버튼 소속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6경기 리그 18골, FA컵 1골 그밖에 도움 4개를 기록하며 팀 내 압도적인 득점 1위[9]를 여전히 지키고 있으니 에버튼에서는 루카쿠 빼면 공격력이 박살날 지경이다. 27라운드까지 19골을 기록 중인 해리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다. 28R WBA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으로 MoM에 선정되었으며, 29R 헐시티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던 3월 15일, 루카쿠가 에버튼 구단이 제시한 최고 주급+5년 계약을 맺을 생각이 없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혀 팬들에게 충격타를 안겨줬다. 쿠만의 부임과 함께 이번 시즌은 잔류를 했지만 지난 두 차례의 이적시장동안 보드진이 선수 영입에 미온적으로 접근하며 영입하고자 하는 선수들을 잇따라 놓치는 걸 보면서 팀에 대한 비젼에 회의감을 느낀 모양이다. 일단 모시리 대주주는 더 좋은 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습하는 모양새다.
그러다가 케인이 부상을 당해 3경기를 쉬면서 역전되어 33라운드까지 24골 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라이벌 케인이 주춤하면서 골 차이도 4골로 벌어진 상황. 참고로 페널티골이 1골도 없는 골이다.
35R 첼시전에서는 최근 첼시와의 5경기에서 침묵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루카쿠가 꽁꽁 묶인 공격 전개는 경기가 지날수록 임팩트가 떨어졌고, 3-0 완패를 거두었다. 그러던 영국 현지 시간으로 2017년 5월 9일, 에버튼 팬들이 선정한 16/17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루카쿠 본인은 이드리사 게예가 받을 줄 알았다고.
37라운드까지 여전히 24골로 득점 1위다. 해리 케인이 22골로 추격 중인데 에버튼은 이제 1경기 남았고 토트넘은 2경기가 남아서 마지막까지 어찌될지 모를 상황이었다. 그런데, 케인이 레스터 시티전에서 무려 4골을 넣으며 26골로 역전해버렸다! 거기에 23골인 알렉시스 산체스도 추격하고 있으며 마침 아스날과 마지막 라운드를 에버튼이 치루기에 자칫하면 리그 득점 3위로 내려갈지도 모르게 되었다.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올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페널티골을 넣으며 25골로 리그 득점 2위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케인 또한 득점을 기록하여 29골로 리그 득점왕은 케인으로 확정.
2경기 남겨두고 득점 1위를 역전당해 아쉬움이 컸겠지만 팀은 7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로 나가게 되었다. 6시즌만에 팀이 유러피언 클럽 대회 진출한 셈이나 꼭 나쁘지 않았고 루카쿠는 그야말로 팀 득점의 대들보가 되었다.
'''2016/17 시즌: 39경기(선발 38경기): 26골 7도움'''
프리미어리그: 37경기(36) 25골 6도움
FA컵: 1경기(1) 1골
리그컵: 1경기(1) 1도움
시즌 종료 후 루카쿠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루카쿠 본인도 팀의 UCL 진출이 좌절되자 실망감을 느꼈는지 에버튼의 팀내 최고 주급을 제안한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 요청을 하였다. 첼시, 맨유 등과 이적설이 나고 있지만 본인이 첼시 팬인데다가 본인을 떠나보낸 현 맨유 감독 무리뉴 밑에서는 별로 뛰고 싶어하지 않다고 예측했기에 첼시 이적이 유력한 상황.
본인 인스타그램에 첼시 엠블럼이 있는 풋살장에서 풋살하는 장면을 촬영해 첼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거기다가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에버튼 등번호인 10이 아닌 9로 바꿨다고 알려진 탓에 첼시가 루카쿠를 영입하는 건 확실한 것처럼 보였다.[10]
'''그러나...'''

2.3.4. 맨유의 루카쿠 영입 작전


2016-17 시즌이 끝난 후, 팬들과 언론 모두 루카쿠의 첼시행은 사실상 확정적이라 믿고 있었다.
첼시와 맨유 두 팀 모두 관심이 있다는 애기는 돌았지만, 맨유가 알바로 모라타로 선회함에 따라서 첼시 보드진들은 무난한 루카쿠보다는 알렉스 산드루, 티에무에 바카요코, 안토니오 뤼디거 같은 다른 타겟들에게 조금 더 집중하여 협상 중이었다.
맨유는 모라타 영입을 위해 계속해서 레알과 대화 중인 듯 보였다. 이적료를 맞추기 위해 서로 계속해서 대화가 오갔고 그 와중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언론을 통해 빅토르 린델뢰프 이후 더뎌지는 맨유의 이적시장에 불만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내었다. 아예 격노했다는 기사도 나왔다. 이에 맨유 팬들은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단장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별 소식도 없어 맨유의 이적시장은 한없이 캄캄해 보였다.
그 와중에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에게 문자로 작별 통보를 한 것이 알려졌다. 하지만 첼시는 루카쿠 영입이 낙관적이었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닌 듯 보였다. 이후 계속해서 맨유는 모라타를 굳이 싸게 팔 필요가 없는 레알과 대화를, 첼시는 다른 타겟들에게 계속해서 집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다.'''
갑자기 BBC에서 맨유와 에버튼의 이적료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11] 그 외에도 루니를 이용한 딜이 함께 됐다는 내용이 다른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타임즈에서 루니를 협상 카드로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10시간 만에 BBC와 맨유 전담 기자들이 맨유-에버튼 간의 이적료 합의를 보도했다.#
'''모든 건 무리뉴와 우드워드 부회장의 철저한 계획 하에 벌어진 일이었다.''' BBC에 따르면 처음부터 무리뉴의 탑 타겟은 루카쿠였다고 한다. 물론 루카쿠 영입을 확신할 수 없는 이상 모라타 영입을 허투루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중간부터 레알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협상이 결렬될 여지가 보이자, 겉으로는 모라타 협상이라는 기사는 지속적으로 내보내어 떡밥을 풀면서도 한편으론 루카쿠의 휴가 기간 내내 루카쿠를 위한 물밑작업을 했다. 모라타를 이용해 첼시 보드진을 방심하게 만들고, 휴가 중인 폴 포그바까지 동원해 루카쿠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설득하여 딜 완료를 이끌어낸 것이다. 무리뉴가 지지부진한 선수 보강에 불만을 표한 것도 사이먼 스톤에 따르면 이것도 루카쿠 딜을 숨기기 위해 우드워드와 짜고 벌인 일이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난데없는 뒷통수를 맞은 격이 된 첼시 팬들은 충격에 빠졌고, 맨유 팬들은 엄청난 반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간단히 애기하면 '''첼시 보드진의 안일함 + 우드워드, 무리뉴의 치밀한 전술 + 모라타'''로 말 그대로 역대급 반전이 일어난 셈.
패닉에 빠진 첼시는 부랴부랴 맨유가 제의한 것보다 약간 높은 금액을 에버튼에게 공식 비드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후였다. 맨유는 루니의 이적료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면서까지 포기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첼시는 과거 에버튼과 존 스톤스 이적 협상에서의 갈등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더 진지하게 접근했었어야 했다. 첼시 보드진은 루카쿠의 첼시에 대한 애정을 과신한 나머지 말 그대로 협상을 안일하게 대처했다.
이 과정에서 포그바의 역할 또한 중요했는데, 본래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어 이전부터 서로 잘 알던 사이였던 것을 이용하여 루카쿠랑 휴가 내내 붙어 다니면서 맨유행을 설득한 듯 보인다.
첼시는 결국 모라타를 사야 했고 페레즈 회장은 모라타를 애시당초 처분할 생각이었기에 첼시에게 바로 850억에 150억 옵션을 더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물론 우드워드와 무리뉴가 큰 역할을 하긴 했지만 그간의 이야기들을 종합했을 때 루카쿠에게 공식 제의 자체를 하지 않은 첼시 보드진들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제 진짜 급한 쪽은 첼시가 되고 말았는데,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없고 루카쿠와 마찬가지로 이적료를 높게 책정한 모라타와 벨로티로 타겟을 변경했다. 결국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모라타 이적에 합의하여 영입에 성공했지만, 모라타가 심각한 부진을 겪고 2년 만에 스페인으로 돌아가며 루카쿠 영입 실패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

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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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17년 7월 8일 오전 8시 맨유와 에버튼 양 구단은 루카쿠 이적에 대한 합의를 완료하면서 루카쿠의 영입은 확정적이다.#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옵션 @로 예상되며 현재 일부 개인 협상과 LA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포그바와 개인 훈련도 하는 중인듯.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그바와 같이 루카쿠의 맨유 이적 축하 파티를 즐겼는데 '''루카쿠가 너무 신이 났던 탓에 이웃들에게 소란을 피워 경찰들이 출동했다.''' 결국 경찰들이 그에게 벌금형을 내렸다.
본인의 인스타 라이브에 실시간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모습과 맨유 팬에게 사인해주는 모습을 올리면서 메디컬 테스트도 잘 마친듯 보인다.#

2.4.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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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17년 7월 10일 오전, 개인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합류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등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다.#
그 후 LA 갤럭시와의 프리시즌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데뷔전. 전반에 마커스 래쉬포드가 멀티골의 미친 활약을 펼치면서 루카쿠에게도 많은 기대가 쏠렸지만 동선이 겹치거나 부정확한 슈팅 등 아직 첫 경기라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지는 못 한 모양. 긍정적인 면은 공격이 왼쪽, 중앙, 오른쪽 모든 루트로 다양해지면서 마시알의 부담이 줄어들어서 이번 시즌에는 살아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듯.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해 2-1 역전골을 넣었다. 미키타리안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수비수들을 제치고 깔끔하게 골을 성공. 퍼스트 터치할 때 미끄러지는 듯 했으나 다행히 잘 마무리지었다. 투박한 퍼스트 터치는 조금 더 다듬어야 할 듯.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포그바의 롱패스에 맞춰 쇄도해 박스 밖으로 나온 에데르송 골키퍼를 제친 후 좁은 각도에서 정확하게 왼발로 차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리시즌이지만 두경기 연속골의 좋은 흐름. 후반전에도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아쉽게 추가 득점에는 실패.
발라렝가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 3분만에 헤딩골을 넣었다.
프리시즌에 총 3골을 득점하였고 연계나 키핑, 활동량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비록 프리시즌이기는 하지만 경기력에서는 일단 합격점을 줘도 될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 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전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회를 날리거나 어이없게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경기력 자체는 부진했다.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전반전에 래시포드가 역습상황으로 전개했고 페널티박스에서 루카쿠에게 패스 연결, 올드트래포드에서의 첫 리그 데뷔골을 완성시켰다. 이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미키타리안의 프리킥 상황에서 웨스트햄 수비진은 포그바와 에리크 바이의 움직임을 신경쓰다 루카쿠를 완벽하게 놓쳤고, 루카쿠가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이렇듯 루카쿠는 멀티골[12]을 뽑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완지전에서는 개막전에 비해서는 부진했으나[13] 후반전 80분 경에 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팀은 개막전에 이어 또 4-0으로 승리하였다.
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는 후반전 PK를 시도 했으나 실축을 했다. 하지만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경기에서는 1대1로 비기던 상황에서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성공 시켰다. 하지만 팀은 2대2로 비겼다.
주중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바젤전에서는 후반 53분에 블린트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슛으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3대0으로 승리하였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하면서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홈경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친정팀에게 골을 넣고 신나게 세레머니를 했다(...). 팀도 에버튼을 무자비하게 꺾었다. 이 날 득점으로 로비 파울러마이클 오언웨인 루니에 이어 90골 고지에 올라선 역대 최연소 4번째 선수가 되었다. 또한 맨유 역사에서 데뷔 후 7경기에서 7골을 넣은 것은 1995-96 시즌 앤디 콜 이후 최초라고 한다.
6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전반 20분에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CSKA모스크바 원정경기에서 마샬의 어시스트를 받아 전반 3분, 30분에 골을 넣어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4:1로 대승을 거뒀고, 루카쿠 본인 또한 챔스에서 연속골맛을 보면서 현재까지는 챔스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선발 출전해 골 찬스를 여러 번 놓치는 등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40분 앙토니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아 본인의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
그 이후 한동안 득점이 없으며 리버풀전에는 '''로브렌'''에게 털리기도 했다.
현재 7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중이며, 첼시전에서는 박스밖 유효슈팅 하나에 '''첼시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터치를 한 번도 못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은 다름 아닌 '''알바로 모라타'''.[14] 이는 루카쿠 본인의 부진도 한 몫을 했지만 동료들과 전술의 탓도 어느 정도 있는데, 루카쿠가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후방에서 빌드업을 해줄 미드필더와 측면에서 같이 수비수들을 괴롭히고 루카쿠의 부담을 덜어줄 측면 선수나 2선 선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폴 포그바가 장기부상을 당해버리고 캐릭의 노쇠화 덕분에 미드필더 중 빌드업을 해 줄 만한 자원들이 사라져 버렸고 에레라, 마티치, 펠라이니 같은 선수들은 빌드업 보다는 다른 역할을 맡은 선수들이다. 측면을 포함한 2선 라인의 선수들, 미키타리안이나 후안 마타는 시즌 초반의 그 화려한 모습들은 어디가고 포그바 부상 직후 평범한 선수들로 돌아가버렸고 레쉬포드나 마샬의 활약이 있기는 하지만 레쉬포드는 아직 더 성장해야 할 선수고, 마샬의 활약은 슈퍼서브로서의 활약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선발로 나오면 그리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일 때가 많다.
결국 이렇게 되면 전방의 루카쿠 혼자서, 고립된 상태에서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데 루카쿠가 즐라탄처럼 개인기나 탈압박 스킬이 그리 좋은 선수는 또 아닌데다 라인을 많이 내리고 선수비 후역습을 노리는 무리뉴의 전술 때문에 루카쿠가 활약하기에는 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아무리 맨유가 공수전환이 빠른 팀이라 하더라도 라인을 내리는 팀의 약점을 늘 드러내고 있기 때문. 또한 무리뉴의 맨유가 유독 강팀과의 경기에서 라인을 많이 내리는 경우가 많고, 루카쿠 본인도 에버튼 시절부터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그 활약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맨유에 와서도 강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전에서는 그 로브렌한테도 완전히 봉쇄당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11R 첼시전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슈팅 한 번 때리고 그대로 경기 내내 잠수탔으며 팀은 1-0으로 패배했다. 또한 본인도 경기 내내 첼시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터치 0회를 기록하였고 심지어 경기 내내 골키퍼인 다비드 데헤아보다도 적은 터치 수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폼을 이어갔다. 결국 루카쿠가 살아나려면 후방 빌드업의 부활과 2선과 측면의 활약이 살아나고 루카쿠 본인도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보인다.
포그바가 복귀한 뉴캐슬과의 12R 홈경기에서는 후반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7경기 무득점의 침묵을 깨면서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복귀경기에서 대활약한 포그바와 함께 맨유의 희소식 중 하나.
프리미어리그 13R 브라이튼과 경기에서는 본인도 답답한지 헌신적으로 뛰어다녔지만 내려앉은 상대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유효슈팅 0개에 그쳤다. 거기다 득점 직전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 중 상대 선수에게 두 번 연속 뒷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 중에는 주심이 이를 보지 못해 주의를 받지 않았으나 경기후 심판들의 보고서에 그 장면이 문제가 된다면 3경기 징계도 충분히 거론될 수 있는 상황. 만약 3경기 결장이 확정된다면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 아스날전 같은 중요한 경기들을 루카쿠 없이 치뤄야 한다. 하지만 어떠한 징계도 없을 것이라고 bbc에서 보도된 덕에 징계는 면할 듯 하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왓포드전에는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앙토니 마르시알의 패스로 1:1상황이 왔으나 놓쳤으며 팀은 4-2로 승리했으나 본인은 또 다시 득점조준에 실패하였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링크업 플레이 및 연계 등 경기력은 괜찮았으나 귀신같이 또 득점에는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모스크바전에서는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서 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시티전에 안좋은 의미로 사고를 크게 쳤다! 맨유의 실점 2골에 기본이 안되어있는 클리어링으로 두 번 다 관여했으며, 공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팬들의 속을 뒤집어놓았고...딱 한 번이었던 결정적인 찬스에서 날린 회심의 슈팅은 에데르송이 '''얼굴로 막아버리고 그 상황에 마타의 세컨드볼까지 막아내는 미친 선방'''으로 무산되었다. 차라리 징계로 나오지 못했다면 경기 결과가 달랐을 거다, 사실상 해트트릭 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맨유 팬들의 원성을 듣고 말았다. 공교롭게도 맨체스터 시티의 9번 자리는 공석인데, '''맨체스터 시티의 No. 9'''라는 비아냥까지 들리는 상황. 맨시티전 루카쿠의 기록은 득점 0개, 어시스트 0개, 키패스 0개, 슈팅 2번, 유효 슈팅 1번, '''패스 성공률 38%''', 패스 16번시도, 6번 성공, 볼 경합 실패 11번, 드리블 1번, 공중볼 경합 패배 8번으로, 실점으로 이어졌던 두 번의 실수를 제외하더라도 정말 끔찍한 모습만을 보여주며 더비 패배에 크게 공헌했다. 그러면서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양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4점을 받았다.
그 와중에 더비 이후 벌어진 소동에서 루카쿠가 싸움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소식까지 나와 저번 뒷발차기에 이어 또다시 UFC 선수나 다름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까이고 있다(...).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루카쿠가 던진 병에 누군가 맞았다는데, 그게 이번 소동에서 부상을 당한 아르테타라는 소식도 전해진다.
10월 이후 약 두달 반이 지난 지금까지 단 두 골 만을 넣었으며, 리그로 한정하면 한 골에 불과하다. 여전히 강팀 상대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진으로, 원래 맨유에 올 것 같았던 알바로 모라타와 많이 비교가 되고있다. 이상하게도 루카쿠는 저번 시즌에 커리어하이를 세우고 무엇보다 EPL 팀 에버튼에서 뛰었기 때문에 리그 적응 기간도 필요하지 않을텐데, EPL 신입생인 모라타보다 훨씬 부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15]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AFC 본머스 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우승권 팀, 빅 6에겐 역시 약하긴 해도 루카쿠 골로 어쨌든 맨유는 이겼다. 이 경기를 비겼더라면 리그 2위조차도 추격당할 판국이었다.
18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하면서 간만에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팀은 2대1로 이겼다.
현재까지 기록한 10골이 모두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강등권 팀들을 대상으로 기록한 것이다. 기록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쿠만 경질이후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여 9위까지 올라온 에버턴과 12위 사우샘프턴 전 2골을 제외하면 '''10골중 8골을 강등권 포함 최하위 6개 팀(14~20위)를 대상으로 기록하였다'''. 단순히 BIG 6 팀 뿐만이 아니라 리그 상위권 팀 상대로도 득점을 '''단하나도 기록하지 못하였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모라타와 비교해보면 2위 맨유전 1골, 6위 번리전 1골, 8위 레스터 시티전 1골, 9위 에버턴전 1골을 기록하여 9골 중 4골을 리그 중상위권 ~ 상위권 및 빅클럽을 상대로 득점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루니보다도 골 순도가 안 좋다.''' 루니 역시 리그 10골인데다가 1위 맨시티전 1골, 4위 리버풀전 1골, 5위 아스날전 1골로 강팀 상대로 꽤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골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이타적인 모습으로 마샬과 래쉬포드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나 해결해주지 못했고...팀도 결국 맥과이어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2:2 동점으로 아쉽게 끝났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번리전에서는 즐라탄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였지만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며 결국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였다. 오히려, 지난 맨시티전처럼 수비가담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해 실점이 발생했다. 팀은 린가드의 2골로 간신히 비겼다. '''여전히 강팀을 포함한 중상위권 팀을 상대로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는 루카쿠의 모습이다.'''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합 중 후두부를 가격 당해 그대로 대자로 뻗어버렸고, 다시 일어서지 못한 채 들 것에 실려나가고 만다. 회복 기간은 상당히 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리그 21경기 10골, 대회 전체 기준으로[16] 30경기 15골을 기록중이다. 팀내 최다 득점이며 골 스텟 자체는 무난하지만 골 순도는 좋지 못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득점의 거의 대부분이 하위권 6팀을 대상으로 기록한 것. 설상가상 사우샘프턴 전에서의 부상으로 당분간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즐라탄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 맨유는 순식간에 팀 메인 공격수 둘을 다 쓸 수 없는 상황.
FA컵 64강전에 부상 복귀전을 치뤘고, 후반 막바지 마샬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왔다. 휴식 기간의 영향인지 시즌 초반의 날카로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후반에 마시알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땅볼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경기 연속득점에 성공했다.
24라운드 번리전에서는 마시알의 골을 도우면서 도움을 추가했다.
FA컵 32강전 여빌타운전에 교체로 나와 로호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시즌 18호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슛을 차는족족 요리스의 선방에 걸리거나 오프사이드 트랩에 자주 빠지는등 부진했다. 만나면 왜 이러는지 모를 정도...팀도 2대0 패배로 2위 자리를 위협 받게 되었다.
리그 26라운드 허더스필드와 홈경기 후반 58분에 마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원터치 슛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공이 오는 걸 피하는 듯한 정신줄 놓은 오프더볼로 일관하면서 팀의 1:0 패배에 일조했다. 다가올 첼시 전에서 해결사로 나서지 못해서 패배한다면 맨유의 챔스권 수성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
FA컵 16강전 허더스필드전에서 2골을 넣는 좋은 모습으로 시즌 20골을 돌파했다. 4시즌 연속 20득점 기록을 달성하였다.
챔스 16강 1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는 팀이 밀리는 와중 단 한 번 찾아온 찬스를 홈런을 쳐버렸다. 그리고 잦은 패스미스로 팀의 공격 흐름을 끊어버렸다.
2018년 2월 25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 전에서 1골 1어시라는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빅클럽을 상대로 첫 득점을 달성했다!''' 94분 동안 몸싸움에 거의 밀리지 않고, 괴물같은 스피드도 종종 보여줬다. 팀은 루카쿠의 활약에 2대1로 승리했다. 그러면서 BBC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에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는 후반전에 골포스트를 맞고 나온 볼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었는데 느린 화면으로 보면 약간 손에 맞은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심판진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인정이 되었고 후반 막판 마티치의 득점에 힘입어 팀도 3대2로 극적으로 승리를 따내었다.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도 선발로 나와 계속되는 공중볼 싸움과 몸싸움에서 상대 선수들을 이겨냈고[17] 전반 15분에는 몸싸움 끝에 헤딩으로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전반 25분에도 득점의 발판이 되어주는 플레이로 공격에 좋은 역할이 되어주었고 2대1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는 답답한 뻥축구 전술에서 그나마 공중볼을 잘 따내줬고, 후반전에 추격하는 1골을 넣었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그래도 스카이 스포츠, 맨체스터 이브닝 등에서 평점 4, 5점을 받은 팀 동료들에 비해 유일하게 6점을 받으며 사람 구실은 해줬다는 평이다.
이후 FA컵 8강 브라이튼전에서 전반전 36분에 마티치의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마티치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맨유 데뷔 첫 시즌에 25골 이상 넣은 8번째 선수가 됐다.
2018년 3월 31일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 4분경에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가져간 것이 상대 수비에 굴절되어 골로 연결되면서 개인 통산 EPL 100호골을 성공시켰다!! 맨유 선수들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에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지만 2대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4월 6일에는 맨유 팬들로부터 71% 득표를 받아 맨유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후 4월 19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후반전에 린가드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80여분경 역습찬스에서 포그바의 킬패스를 받아 바로 왼발슛으로 연결하여 득점에 성공하였다. 팀은 2대0으로 승리하였다.
토트넘과의 FA컵 4강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베르통언과 치열한 공중볼 몸싸움을 벌였으며 1대1로 팽팽히 맞선 후반전 다소 미숙한 볼터치가 그대로 에레라에게 흐르고 에레라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행운의 어시스트가 기록됐다.
fa컵 결승에서는 경미한 부상으로 후반전에 교체출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도 없고 역부족이었으며 결국 1-0 패배를 거뒀다.
'''2017/18 시즌: 51경기(선발 45경기) 27골 9도움'''
프리미어리그: 34경기(33) 16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8) 5골
FA컵: 6경기(3) 5골 2도움
리그컵: 2경기(0) 0골
UEFA 슈퍼컵: 1경기(1) 1골

2.4.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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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에 성공적으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마무리지으면서, 맨유의 미국 프리시즌에는 휴식을 취했다.
리그 1R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교체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리그 2R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2대0으로 뒤진 상황에서 값진 추격골은 넣었으나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팀동료들 덕에 제대로된 지원을 받지못하고 3대2 패배를 맛봤으며, 이어서 3R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는 골 결정력 난조로 좋은 득점 기회를 여러번 놓쳤고, 팀의 0대 3 대패의 큰 책임을 갖게 됐다.
리그 4R 번리전에서는 이전보다 가벼워진 움직임으로 전반전에만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 조 하트의 수차례 선방만 아니었다면 헤트트릭을 기록할 수도 있었을 정도로 지난 3경기에 비해 폼이 매우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개인 통산 EPL 104골로 디디에 드로그바와 동률[18]을 이루게 되었다'''. 이날 루카쿠의 활약은 단지 골뿐만이 아니었다. 패스 성공률은 83%로 포지션 대비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 키패스도 4차례로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가장 많았다.[19] 여기에 드리블 돌파 역시 2회로 공격 부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리그 5R 왓포드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6R 울버햄튼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1회, 유효슈팅 0회(...)''' 등 어마어마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최하 평점인 6.04점을 받는 등 다수의 매체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경기 종료 후 어느 기사에서 포그바와 점점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유벤투스전에서는 보누치와 키엘리니에 묶여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퍼스트 터치가 최악이었다. 팀은 0대1 패. 최근 8경기에서 유효슈팅이 4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폼이 떨어져 있다. 개막전 교체 출전 후 쉬지 않고 선발출장한 영향으로 꽤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한편 루카쿠는 10월 28일 기준으로 맨유가 올시즌에 OT에서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이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올 시즌 OT에서 골은 물론 도움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 과거로 눈을돌리면 루카쿠가 마지막으로 OT에서 득점에 성공한 건 지난 3월 스완지와의 지난 시즌 리그 경기였다. 이후 루카쿠는 지난 시즌 막바지 일정을 포함해 OT에서 출전한 최근 10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20]
10R 에버튼전에서 교체로 나와 25분간 활약하고 , 이후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 결국 본머스전과 유벤투스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다만 여론은 좋지 못한데, 바로 루카쿠의 공백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맨유의 공격은 루카쿠가 제외된 뒤에 더욱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후안 마타 등으로 이루어진 빠른 공격이 팀을 연승으로 이끌고 있다.[21] 이러다보니 맨더비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해도 맨유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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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맨체스터 더비 원정에서 부상 복귀 겸 교체출전하여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마샬이 성공시켰다. 다만 이날 루카쿠의 활약상은 이것뿐이었다. 심지어 루카쿠가 활약한 33분간 그의 패스 횟수가 고작 3회(...)에 그치는 등 맨시티에서 1분간 출전한 필 포든(8회)보다도 적은 페스를 기록했다. 이렇듯 루카쿠는 둔탁한 볼터치와 무거운 움직임으로 10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지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영보이스와의 5차전에서 교체출전하여 추가시간 펠라이니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시즌 현재까지의 루카쿠의 폼은 최악인데, 왓포드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이후 거의 두 달째 골 소식이 없다. 일단 지난시즌에 비해 최전방에서 볼터치 수도 적고, 슈팅 수마저도 현서히 적다. 이에 본인도 답답한지 2선으로 자꾸 내려와 볼을 받는 플레이를 하는데, 효과가 별로 좋지 않다. 이러다보니 팀 내 입지도 지난시즌에 비해 좋지 않다.
13R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슈팅은 1개에 볼터치 횟수는 고작 20회였다. 키퍼인 다비드 데헤아보다도 8회내 적은 수치였다. 심지어 30분만 뛴 마커스 래시포드보다 볼 터치가 적었다. 문제는 루카쿠의 이번 시즌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30회 미만의 볼터치 횟수를 기록한 경기는 3경기나 더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고립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루카쿠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도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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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4R 사우스햄튼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마커스 래쉬포드의 도움을 받아 2-1로 추격하는 만회골을 터뜨리며 오랫동안 침묵했던 득점포를 드디어 재가동했다. 지난 10월 왓포드전에서 골을 넣은 후 지금까지 득점이 없었는데, 그 기간은 무려 12경기, 정확히 말하면 981분이다. 그러나 또 황당한 퍼스트 터치 실수로 공을 밟아 미끄러지는 바람에 부상당할 뻔하기도 했다.#
15R 아스날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린가드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을 통해 잘 버텨주면서 팀의 2-2 동점골에 기여했다.
16R 풀럼전에서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아 리그 6호골을 기록했고,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터 평점 8.4점을 부여받을 정도로 경기 내내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더 잘해야하며, 최근 좋지 못한 폼에 대해 무리뉴 감독과 얘기를 나누었다할 정도로 좋은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늘어난 근육량 때문에 폼이 올라오지 않는 것 같다는 인터뷰도 하였다.#
햔동안 개인 사정으로 나서지 못하다 20R 본머스전에서 2주만에 모습을 드러내어 교체 출전한 지 약 2분만에 리그 7호골을 기록했다. 팀은 4-1 완승을 거두었으며, 이는 본인에게도 긍정적 영향으로 돌아갔으리라 예상된다. 사실 이번시즌 폼이 아쉽고 경기력도 올라오지 않는다고 해도, 현재까지 팀에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22]
21R 뉴캐슬전 역시 교체로 출전하여 교체 1분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솔샤르 체제에서의 확실한 조커 카드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1월 5일에 펼쳐진 FA컵 64강 레딩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막판에 산체스의 스루패스를 받아 볼터치로 키퍼를 떨궈낸 뒤,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2-0을 만들었다. 이는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이외에도 경기 내내 활발하게 문전 침투를 하고, 측면으로도 빠져주는 등 무리뉴시절보다도 더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2R 토트넘전에서는 앙토니 마르시알과 후반전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1대 0으로 승리하여 6연승을 이어갔다.
FA컵 32강 아스날전에서는 총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하였다. 전반 31분에 슛페이크로 산체스에게 찔러준 스루 패스로 1어시, 여기에 불과 2분 뒤에 우측면에서 패스로 린가드에게 1어시를 쌓았다. 이 외에도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골고루 움직여주면서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오랜만의 선발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로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코시엘니의 부상에 한몫해버린게 흠이라면 흠.[23]
28R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는 래시포드마저 작은 부상으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3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전했다. 0-0 스코어가 이어지던 전반 33분 쇼가 드리블로 팰리스 수비진의 시선을 완벽하게 끌어낸 뒤 침착히 루카쿠에게 패스했고, 루카쿠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골망을 가르면서 선취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시작 7분 만에 루카쿠가 린델로프가 붙여준 볼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볼이 튀어올라 발로 해결하기 어려웠음에도 헤더가 아닌 발리슛으로 처리 한 것. 이렇게 2골을 넣으며 오랜만에 멀티골을 신고했다. 그리고 활약을 인정받아 MoM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멀티골로 루카쿠는 이번시즌 리그 10호골을 기록, '''7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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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사우스햄튼 경기에서는 1-1로 동점이던 상황에서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페레이라의 패스를 받고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가르는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후 프리킥으로 실점하면서 스코어가 2-2이던 후반 43분에 프레드가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3:2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두 경기 연속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 막바지 PK 찬스를 루카쿠가 포그바에게 양보했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해트트릭을 욕심낼만한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을 두고 많은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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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7일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반 2분만에 상대 수비의 미스를 놓치지 않고 볼을 뺏은 뒤에 부폰마저 제치며 선제골을 넣더니, 전반 30분에는 부폰의 펀칭 미스를 놓치지 않고 다시 골문을 가르면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기적적인 8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그는 평점 8.8을 받으며 이 경기의 MOM에 선정되었다. '''3경기 연속 멀티골이라는 미친 폼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30R 아스날 원정에서는 최근의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베른트 레노의 계속된 선방에 결정적 기회들을 놓쳤다. 여기에 슈팅이 골대를 맞추기까지 했다. 그렇게 득점없이 2-0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 경기 이후에는 그냥 B급 선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5R 에버튼 전에는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았다.
리그 36R 첼시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수도없이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부진을 이어갔다.
ESPN 기사에 따르면 맨유가 리옹의 무사 뎀벨레랑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루카쿠가 무사 뎀벨레보다 클래스가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맨유가 고액 주급자들을 쳐내고 팀을 리빌딩할 가능성이 높아 루카쿠도 떠날 가능성이 높다.
'''2018/19 시즌: 45경기(선발 32경기) 15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32경기(22) 12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9경기(6) 2골 1도움
FA컵: 3경기(3) 1골 2도움
리그컵: 1경기(1) 0골

2.4.2.1. 2019년 여름 이적시장

지난 시즌 잠깐의 모습을 제외하면 계속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또한 솔샤르 플랜에서 제외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옴으로서 다른 클럽과의 이적설이 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팀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마우로 이카르디가 주장 완장 박탈에 반발해 훈련을 거부하는 등 팀과 충돌함으로서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상태라 스트라이커가 가장 필요한 팀인데다, 새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첼시 FC 시절부터 가장 바라온 타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쓸 수 있는 자금을 어느 정도 쓴 인테르였기 때문에,[24] 큰 비드는 하지 못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이반 페리시치 사가때 결국 페리시치를 영입하지 못한 맨유가 그 일로 앙심을 품으면서 자신들의 루카쿠 구매가에 해당하는 8300만 유로가 아니라면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
그러나 차근차근 인테르가 비드를 올리고 있다는 소문이 뜨고, 이적이 현실화되려던 찰나, 유력지인 디 마르지오를 비롯하여 많은 신문사들에서 유벤투스파울로 디발라와 루카쿠의 스왑딜을 제시하였고, 단숨에 솔샤르 전술에 부합하는 대체자를 얻을수 있는 맨유와 합의가 성공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비드를 올린다던 인테르는 사실 5800만 유로 이상의 제의를 올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쥐세페 마로타 단장이 선수와의 굳은 합의만을 믿고 더 이상의 돈을 쓸 가치가 없는 선수라며 배짱을 부렸고, 거기에 지친 맨유와 2달동안 지친 루카쿠 역시 유벤투스행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연달아 보도되었다.[25] 유벤투스 역시 2019년 이적시장 주요 플랜인 인테르 방해공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방해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현재 유벤투스에서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본인과 호흡이 맞지 않는 디발라 대신 루카쿠를 영입해 본인의 득점력을 극대화시킬수 있다고 구단에 주장했다고도 한다.
인테르는 사실상 이카르디와의 관계가 끝장난 지금 루카쿠 영입마저 물거품이 되면 야심찬 쑤닝 프로젝트가 파토날 위기였지만, 마로타 단장은 어찌된 일인지 여유로웠던 상태. 보통 이 정도로 하이재킹을 당했으면 부랴부랴 비드를 올려서 제의를 하던가, 대체자를 찾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어야 하는데 두가지 경우를 모두 하지 않고 전혀 다른 상대인 안테 레비치에만 관심을 기울이며 팬들의 속을 썩였다. 그렇게 루카쿠는 2017년의 상황때처럼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나 했는데......
'''디발라가 맨유와의 개인 합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을 냈다!''' 디발라는 리그 우승 후보인데다 떠밀리듯 이적하길 원치 않았고 현재 우승은 커녕 유로파 리그 출전을 준비중인 맨유에 굳이 갈 이유가 없었던 것. 그래서 디발라는 맨유에 강한 확신을 가지지 못했고, 정녕 데려오고 싶다면 맨유 선수단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고액의 주급과 4천만 유로에 달하는 초상권 문제를 해결하라고 엄포를 놓았는데, 더 이상 달라는 대로 주면서 데려오는 이적이 이제는 팀에 큰 피해가 될 수 있음을 깨달은 맨유 부회장 겸 단장 우드워드는 디발라가 그런 주급을 얻을 실력도 아니고, 무엇보다 맨유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점을 들어 협상을 결렬했다.
인테르는 루카쿠 이적이 파토날 위기에 처했던 당시 연습경기에서 공격력의 부재를 처참하게 실감하고 있던 상태였고, 그동안 여유롭게 5800만 유로를 비드만 하던 마로타는 불쑥 도저히 들어줄 것 같지 않던 비드와 별 차이 없는 제의를 하며 등장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이적이 자꾸만 늦춰지고 자신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좁아진다고 느끼자 루카쿠는 정식 팀 모임 때 무단 불참한다. 그러자 맨유 또한 더 이상 안 되겠다고 느끼고 루카쿠를 인테르에 팔기로 결정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96경기 42골 13도움'''

2.5.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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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이적설 끝에 결국 인테르행이 결정되었다. 에이전트와 함께 비행기를 탄 모습을 찍어 올렸다. 서로가 많이 기다린만큼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새벽 2시인데 500여 명의 팬들이 와서 대기'''하다가 일제히 그에게 환영 노래를 불러댔을 지경(...). 로멜루 루카쿠 에~오! 그 날 밤을 자고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다.
만일 인테르행에 정말로 성공한다면 SS 라치오와의 경기는 루카쿠 더비가 된다. 동생 조르당 루카쿠가 거기 있기 때문.
2019년 8월 8일 인테르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에 보너스 1000만 유로로,[26] 이는 인테르가 지불한 이적료 신기록이다.[27]

2.5.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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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첫 인터뷰에서 "인테르는 내가 이적하고 싶었던 유일한 팀이었다. 왜냐하면 인테르는 아무나 올 수 있는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네라주리를 다시 정상에 올려놓기 위해 여기에 왔다."는 발언으로 환영받았고, 인테르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최고의 영입"이라 평가했다.[28]
인테르 팬들은 드디어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던 마우로 이카르디를 처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고, 등번호도 이카르디가 달았던 9번으로 결정되면서 이카르디 방출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맨유 입장에서는 비싸게 판 건 좋지만 대체 영입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레체와의 1R 경기에서 세리에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15분 마르티네스의 슈팅을 키퍼가 쳐낸 것을 간신히 다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기록, 인테르의 4:0 대승에 미약한 힘을 보탰다.
칼리아리와 2R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그러나 이 결승골인 페널티 골를 넣을 때 칼리아리 팬들이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며 인종차별을 당한다.[29] 이에 루카쿠는 인종차별에 우리 모두 맞서 싸워야 한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꽤나 명문이다.
문제는 '''인테르 현지 울트라스인''' 쿠르바 노르드가 "그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너에 대한 일종의 존중이야.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그게 상대팀을 도발하기 위한 축구팬들만의 일종의 문화지. 그런데 그 행동을 인종차별이라는 공격으로 받아들인 네가 너무 예민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인종차별 같은 거 없어. 북유럽 같은 데서나 심하지."라는 무개념 망언을 해서 국제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 다른 인테르 현지팬 단체는 아예 저들과 같은 인테르 팬들로 묶이는 게 창피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루카쿠는 쿠르바 노르드의 이 같은 헛소리에 대해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도 그럴 게 칼리아리 칼초 구단 측도 자기 팬들의 만행에 대하여 공문을 내 진지하게 사과하며 그런 짓을 한 관중들에게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말한 터여서 더욱 그랬다. 그리고 지오반니 시메오네도 몇몇 무개념 팬들을 대신해 사과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9월 17일엔 이탈리아의 루치아노 파시라니라는 해설위원이 루카쿠를 향해 “루카쿠를 이기는 방법은 그에게 (시선을 돌리기 위해) 바나나 10개를 주는 것”이라는 인종차별적 농담을 했다. 이후 이탈리아 축구계에서도 이 발언은 큰 논란이 되었으며,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판은 축구를 모욕한 발언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결국 해당 방송인은 방송금지 처분을 당했다.
세리에 A 4R 밀라노 더비에서 헤딩골을 기록해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으나 시즌 전반기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었던 7R 유벤투스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는중. 평소에는 파코 알카세르급 포처의 전형만 보여주며 골 넣는 날엔 장땡, 아닌 날엔 최악식으로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 득점페이스가 괜찮은 편이라 용인되는 상태.
8R 사수올로 전에서는 인테르 이적 후 첫 멀티 골을 가동하며 올 시즌 리그 기준으로 원정에서만 4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2009-10 시즌 디에고 밀리토 이후 10년 만에 인테르 입단 후 첫 원정 4경기에서 경기당 1골 이상을 넣은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던 중 9R 파르마전에서도 전반전때 경기장내에서 아예 안보이며 역시...하던 찰나. 콘테의 가르침을 받았는지 후반전엔 우리가 몰랐던 루카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계속 성장중이던 등지기부터 시작해서 수비진을 꽤 압박하며 의외로 괜찮았던 퍼스트터치부터 연계까지. 골까지 넣었기에 좋지 않았던 경기속 칸드레바와 함께 좋은 평을 받았다.
10R 브레시아 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11R 볼로냐 전에서는 75분에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후반전 추가시간에 PK로 극장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동시에 2-1 승리를 따냈다.
12R 베로나 전에서는 활약이 아쉬웠는데, 득점만은 보장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골냄새마저 못맡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불과 지난주 등딱과 연계력까지 좋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챔스 경기 이후 다시 경기력이 안좋아졌다. 다만 꾸준히 좋았던 라우타로 역시 혹사의 영향인지 경기력이 좋지 못해 공격력이 둔해졌지만, 결국 미드필더의 두방으로 경기를 승리했다.
토리노 전에서도 1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이 걸린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조별리그에서는 유벤투스전을 능가하는 최악 of 최악급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유로파리그로 떨어트렸다. 특유의 불안정한 볼터치로 전반전에 찬스 몇개를 날리더니, 그 이후로는 아예 집중력을 잃고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멍때리다 공이 굴러오면 슛쏘고 깃발보고 나라잃은 표정만 짓다가 경기를 끝냈다.[30] 심지어 바르셀로나는 랑글레와 그리즈만을 빼면 전원 2군 출전이라 수비진 호흡이 영 맞지 않는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줬기 때문에 더 비난이 가중되는 중이다.
17R 제노아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멀티골 및 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 날 인테르가 PK를 얻어낸 상황에서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에게 PK를 양보했다. 에스포지토의 어머니가 보고 있는 앞에서 세리에 데뷔골을 기록할 수 있게 한 것. 그렇게 에스포지토는 PK를 성공시키면서 프로 첫 선발 경기에서 세리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에스포지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루카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8R 나폴리 전에서는 속공 상황에서 돌진하여 스텝오버 드리블 후 골문 구석으로 볼을 꽂아넣어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려 전반전에만 2골을 기록하면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투톱은 원정 경기에 강하다. 이 투톱은 이번 시즌 유럽 5대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원정골을 넣은 콤비인데, 루카쿠는 10골, 라우타로는 6골을 넣으며 득점의 과반수를 원정에서 기록하고 있다.
19R 아탈란타 전에서는 라우타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루카쿠가 17R 제노아 전을 기점으로 부쩍 선수 본인이 피지컬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듯하다. 공중볼 경합이 크게 늘어났고 등지고 버티면서 좌우로 볼을 밀어주는 루카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젠 그리 어렵지 않을 정도. 라우타로 역시 루카쿠의 변화에 맞춰 좀 더 침투와 공격 전개에 역점을 두는 플레이스타일로 변모하고 있어서 후반기 투톱의 점진적인 역할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22R 우디네세 전에서는 원정에서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듯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3R AC 밀란 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직후 본인의 유니폼을 코너플래그에 꽂는 세레머니가 백미.
인테르 역사상 최단 경기 20골 돌파 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중반을 지난 현재, 득점도 작년 비해 휠씬 더 많이 나아졌고 대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는 평가들이 많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바랬던 최전방에서 등지며 공을 소유, 연결해주는 타겟터의 역할을 안토니오 콘테 밑에서 이뤄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의 투톱 전술이 아주 잘 들어맞고 있다. 본인의 개인 기량 자체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지만 플레이 스타일에서 변화가 온 것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의 기세에 비해서는 조금 주춤하긴 하지만 세리에에서 충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유벤투스 FC, SS 라치오 등을 상대로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다소 부진한 활약을 선보였다. 빅클럽을 상대로 부진하다는 맨유 시절의 단점이 아직 개선되지 못한 것이다.
25R 삼프도리아 전에서는 환상적인 패스웍에 이은 선제 득점으로 삼프도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18호 골을 신고하며 인테르 이적 첫 시즌 리그에서 18골을 넣은 네 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30R 볼로냐 전에서는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거기에 쐐기를 박는 PK 선언까지 나왔고, 평소 골가뭄에 시달리던 라우타로를 위하여 루카쿠가 흔쾌히 라우타로에게 PK를 양보했지만 라우타로가 PK를 실축하게 되고, '''이 실축이 경기의 분수령이 되었다.''' 결국 팀은 역전패했다.
34R 로마 전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PK 동점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세리에A 역사상 최초의 데뷔 시즌 원정 13골 득점자가 됐다.
36R 제노아 전에서는 전반전에 비라기의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후반전 추가시간에 역습 과정에서 브로조비치가 길게 찔러준 전진 패스를 받아 단독으로 볼을 몰고 가다가 헛다리집기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이 경기 멀티골에 힘입어 이번 시즌 세리에A 원정에서만 15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는 1949/50 시즌 스테파노 나이어스가 원정에서 15골을 넣은 것과 함께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세리에A 원정 최다 골에 해당한다. 또한 구단 역대 데뷔 시즌 최다 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시즌 공식 대회에서 29골을 넣으면서 프로 데뷔 이래로 단일 시즌 공식 대회 개인 최다 골 신기록을 달성했다.[31]
결국 리그 36경기 출장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에 올랐다. 팀도 트레블을 차지했던 2009-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승점 80점을 넘기며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테르 이적 이후에도 AC 밀란과의 더비전 활약을 제외하고 빅 매치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조금 아쉬움을 남겼다.
리그 종료 후, 독일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19-20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 헤타페 CF와의 단판 경기에서 득점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루카쿠의 시즌 30호 골로, 커리어 처음으로 한 시즌 30득점이다. 그리고 유로파리그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면서, 앨런 시어러의 최다 경기 연속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독일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19-20 UEFA 유로파리그 8강전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애슐리 영의 패스를 받아 상대 센터백 에드몽 탑소바를 힘으로 이겨내고 결승골을 넣었다. 그 외에도 시종일관 뛰어난 포스트 플레이로 레버쿠젠 수비진을 교란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이날 루카쿠의 공중볼 획득 횟수도 4회로 가장 많았으며, 공중볼 경합 승률은 무려 66.7%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볼경합 승률도 53.3%에 달했다. 팀도 2-1 승리를 따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득점으로 유로파리그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앨런 시어러의 8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넘어 유로파리그 역대 최다 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15년만에 갈아치웠다.
마찬가지로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19-20 UEFA 유로파 리그 4강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그야말로 유로파의 제왕이라 불러도 될 만큼 해당 시즌 유로파 리그의 모든 공격수들 중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루카쿠는 다시 한번 자신이 속도와 드리블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자신의 피지컬을 앞세워 발빠른 돌파를 시도하자 샤흐타르 수비수들이 전부 나가떨어졌다. 여기에 시즌 '''33골'''을 달성하면서 호나우두의 첫 시즌 34골에 다가섰으며,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넘어 유로파 리그 '''10경기 연속골'''의 대기록도 세웠다.
여담으로, 오늘 인테르의 5대0 승리는 1988/89 시즌 유러피언컵 4강에서 AC 밀란레알 마드리드 CF를 5대0으로 이겐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4강에서 일어난 5점차 이상 단판 승부다. 공교롭게 이긴 팀들은 전부 밀란 팀들.
하지만 유로파리그 결승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는 강팀에 약한 단점이 또 발동되어서 우승에 실패했다. 루카쿠는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11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나, 후반 29분 그냥 내버려두면 될 공을 건드려서 자책 결승골을 만들고, 1대1 기회를 또 놓치는 등의 행보를 보여서 인테르의 무관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말았다... 경기 끝나고 루카쿠는 괴로워하는 얼굴을 보였으며 결국 은메달도 거부하였다고 한다.
'''2019/20 시즌: 51경기(선발 47경기) 34골 6도움'''
세리에 A: 36경기(33) 23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5) 2골 2도움
유로파리그: 6경기(5) 7골 2도움
코파 이탈리아: 4경기(4) 2골

2.5.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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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되기전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 MVP를 수상하였다. 또한 본격적으로 개막전부터 골을 넣으며 지난시즌 보여준 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라우타로의 골감각이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 개막후 6경기 7골을 기록하며 팀의 구세주가 되어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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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홈경기에서 누가 봐도 득점이 확실시됐던 알렉시스 산체스의 엄청난 헤딩슛을 엄청난 헤딩 슈퍼세이브로 막아냄으로써(...) 인테르의 챔스 조별리그 꼴찌 탈락에 기여했다.
아직 슈팅 선택이나 중요한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지만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포스트 플레이로 완성형의 스트라이커가 되가고 있다.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측면 빌드업 전술과 한 번에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루카쿠가 없다면 인테르의 공격은 매우 무뎌진다. 이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루카쿠가 빠진 세리에A 16R 삼프도리아 전에서 인테르는 2:1로 패배했다.
AC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선 전반 종료 직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욕설을 주고 받으며 설전을 벌였다. 루카쿠와 이브라히모비치 모두 옐로카드를 받았으며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루카쿠는 후반 26분 PK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에릭센의 프리킥 역전골까지 더한 인테르가 2-1로 승리했다.
리그 22라운드 라치오전에서도 맹활약을 하여 2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나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장면은 실로 놀라웠는데 역습 상황에서 브로조비치가 준 패스를 길게 치고 달리면서 앞에서 스프린트를 끊은 상대 수비수를 스피드로 가볍게 제치고 라우타로에게 어시스트했다. 엄청 큰 덩치에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까지도 보유하고 있어서 '괴수' 그 자체라 불릴 만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23라운드 리그우승을 다투는 밀란과의 맞대결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우선 라우타로의 첫번째골 장면에서도 테오가 오버래핑을 해서 빈 뒷공간으로 하키미가 길게 찬 볼을 그 흐름 그대로 보낸 뒤 로마뇰리와의 몸싸움 및 스피드 경합에서 승리한 다음 상대 파이널 서드 지역까지 몰고 가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으나 막혔고, 그 이후 세컨볼을 잡아서 라우타로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함으로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세 번째골에서도 인테르의 역습 상황에서 하프라인 약간 너머서부터 볼을 몰고 들어가서 순간적으로 볼을 길게침으로써 슈팅공간을 만든 뒤 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 쐐기골을 박았다.[32]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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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벨기에 U-21 대표팀에 데뷔하였고, 골을 기록했다.
2010년 2월 24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벨기에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11월 17일에는 러시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이자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후 루카쿠는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로도 꾸준하게 선발되면서 2013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유럽)/A조에 속한 벨기에에게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2골을 터뜨렸다. 2014년 5월 26일에 루카쿠는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33]
그리고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불발되면서 월드컵 기간 동안 벨기에 국가대표팀의 주포 역할을 맡게 되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는 득점이 없었으나, 16강 미국전에서 연장 전반 3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고, 15분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1골 1도움으로 2-1 승리를 이끌며 벨기에의 8강행의 1등 공신이 되었다.
2016년 3월 30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동생인 조던 루카쿠의 어시스트를 받아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나니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한골씩을 기록한 포르투갈에게 2-1로 패배하였다.

3.1. UEFA 유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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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 이탈리아 전에서는 좀처럼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후반 8분, 역습상황에 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얻어냈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려버리며''' 기회가 날아가버린다. 이후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다가 후반 27분 루카쿠를 빼면서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하는데...'''이게 너무나 커다란 실책이 되어버렸다.''' 루카쿠 빼면서 오리기를 투입한 의도는 속공 시 루카쿠보다 발빠른 오리기에 더 강점이 있다는 점을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이탈리아가 라인을 아예 내려버리면서 역습을 시도할 상황 자체가 안생겼다.'''[34] 이런 상황에서는 중앙에서의 지공,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플레이, 혹은 중거리슛을 통해 공격을 진행해야 되는데 이 세 상황 모두에서 루카쿠가 오리기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그러다가 오리기에게 두차례 정도 크로스가 날아왔으나, 수취거부(...)를 작렬하며 찬스 증발. 그렇게 2-0 완패를 당했다.
조별리그 2차전 아일랜드전에서는 48분에 맞은 역습상황에서 KDB가 왼쪽 측면으로 시원시원하게 돌파해 들어간 뒤 중앙으로 볼을 내줬고, 이것을 루카쿠가 아크 정면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70분에 맞은 역습 상황에서도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렇듯 루카쿠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의 부진을 딛고 총 2골을 퍼부으며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조별리그 3차전 스웨덴전에서는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해했고, 후반 27분에 루카쿠가 키퍼와의 절호의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이삭손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루카쿠가 이삭손의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난 것. 그렇게 벨기에는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었는데, 다행히 후반 막바지 라자 나잉골란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헝가리 전에서는 팀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8강 웨일스 전에서는 나잉골란의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가나했지만, 이내 역전을 당하면서 루카쿠를 포함해 벨기에 전체가 조급해한다. 그러다 3-1 까지 벌어지면서 벨기에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머리를 노리는 뻥축구를 구사하기 시작했고, 당연히 이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했다. 그렇게 충격적인 3-1 패배를 거두면서 유로 2016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3.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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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하여 벨기에가 조 1위로 본선 진출 직행을 따는데 1등 공신이 되었고, 2017년 11월 15일,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1-0 결승골을 기록하는 A매치 31번째 골을 넣어 벨기에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하였다.
2018년 6월 18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조별리그 1라운드 파나마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멀티골을 집어넣으면서 조국의 이번대회 첫 승을 이루어내었다. 5일 뒤, 6월 23일 조별리그 2라운드 튀니지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센스있는 마무리 능력으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다만 이 경기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계속 넘어졌고, 결국 이로 인한 발목 부상으로 인하여 3라운드 잉글랜드에서의 출전은 미지수다. 결국 잉글랜드전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일본전에선 득점왕을 경쟁하는 선수답지 않게 경기 내내 득점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으나, 2-2 스코어가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3분에 맞은 역습 찬스에서 오프더볼 능력으로 윙백 뫼니에에게 공간을 열어주고 뫼니에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샤들리에게 흘려주면서 샤들리의 3대2 극적인 버저비터 골에 큰 기여를 했다.
[image][35][36]
8강 브라질전에선 누구나 예측하다시피 브라질이 가패삼기로 두들기고 벨기에는 우주방어를 펼치고 카운터와 세트피스를 노리는 형세로 흘러갔는데, 결과는 2:1로 벨기에가 세트피스와 역습 찬스를 살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은 '''루카쿠-더 브라위너-아자르 삼각편대가 우주의 기운을 받은 날'''이었고, 루카쿠는 마음먹은대로 드리블을 통해 역습을 전개하며 브라질 문전을 위협했다.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역습에 브라질 수비진은 수차례 위기에 빠졌고, 70분을 넘어 벨기에가 완전한 굳히기 태세로 전환할 때까지 마음놓고 라인을 위로 끌어올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 이 경기 이후 루카쿠가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자신이 이미 에버튼에서 경험한 전술이었기에 마르티네즈의 전술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케빈 더 브라위너에덴 아자르에게 이 전술에서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설명을 할 정도였었다고...[37]
그러나 4강 프랑스 전에서는 철벽모드로 각성해 있던 라파엘 바란에게 밀리며 존재감을 잃었고, 그나마 몇 번 있는 기회도 살리지 못하고 놓치면서 0:1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3.4위 전인 잉글랜드 상대로 벨기에가 전체적으로 밀어버리는 듯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루카쿠는 이번에 움직임이 많이 둔탁해져서 중반에 벨기에의 공수 전환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골키퍼와 1대1 완벽한 찬스들을 심각한 볼터치로 슛은 커녕 골키퍼에게 패스하듯이 줘버린게 너무 컸다. 결국 감독도 루카쿠의 상태를 인지하였는지 득점왕 경쟁인 상황에서 그냥 빠르게 교체시켰다.
대회가 끝난 뒤 그리즈만이 결승전에서 한 골을 더 득점하면서 동률이 되었는데 그리즈만이 어시스트를 더 많이 기록해 실버 부트는 그리즈만이 가져갔고, 루카쿠는 브론즈 부트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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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018 러시아 월드컵: 6경기(선발 6경기) 4골 1도움'''

3.3.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A 2조 아이슬란드전에 선발출장하여 PK를 유도하는 반칙을 얻어냈고 곧바로 추가골까지 넣었다. 후반 80분에는 메르텐스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왼발로 골대에 집어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하며 벨기에의 3-0 완승을 이끌었고,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루카쿠에게 평점 9.1점, 팀 내 최고점수를 부여했다.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에 이어서 후반 80분 2-1로 다시 앞서가는 재역전골까지 집어넣으며 네이션스 리그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4. 플레이 스타일


굉장히 훌륭한 피지컬을 갖고 있고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갖고 있다.[39][40] 루카쿠는 디디에 드록바와 달리 중앙/전방에 머무르지 않고 넓은 활동폭을 가져가는 데 장점이 있다. 실제로 경기 중 측면에서 하는 플레이도 잘 하거니와, 측면으로 빠지면서 측면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도 잘 하는 선수. 또한 센터 포워드치고 측면에서 한번 접고 시도하는 크로스도 꽤 위협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9번이자 7번의 경계에 서 있는 선수.
하지만 사실 활동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 오히려 팀 내 최하위권인 경우가 다반사인데, 포처 스타일의 선수들이 그렇지만 넓은 범위에 비해 스프린트 횟수가 적고 거리 자체는 적은 편. 다만 이것은 루카쿠 정도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41] 거대한 상체를 가졌고 드리블도 쉼없이 다리를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자칫하다 무릎 나간다. 무사 시소코가 정말 특이한 경우인 것.

4.1. 프리미어 리그 시절


에버튼 시절의 어린 루카쿠는 피지컬로 타겟맨처럼 플레이하지 않고 폭발적인 스프린트와 순간적인 가속력을 바탕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통해 득점하는 '''어드밴스 포워드'''였다. 이때부터 스피드와 피지컬 외에도 강력한 킥력과 다양하고 센스 넘치는 슈팅 기술 등으로 찰진 득점을 뽐내며 축구팬들에게 슈퍼 루키라는 인식을 강렬하게 심어주었다. 다만 신체적 조건이 워낙 좋아서 몸싸움을 하면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때는 루카쿠 본인이 몸싸움 자체를 즐기지 않았고 자신의 속도를 살린 라인 브레이킹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으레 라인 브레이킹에 능한 공격수들이 연계에 취약한 것과는 달리 루카쿠는 어린 나이에도 타고난 센스와 짧은 패스와 크로스, 롱패스를 가리지 않는 패스 능력으로 연계에도 강점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에 오고 나서 무리뉴의 전술 아래 본인의 스타일 대신 타겟맨으로서의 스타일을 강요받으면서 본인의 장점과 부드럽고 스피디한 플레이는 나오지 않고 몸싸움과 연계 셔틀로 쓰이면서 경기에서 좀처럼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으며 갈팡질팡하게 되었다. 이때 특유의 긴 퍼스트 터치나 전에 별로 써본 적 없는 몸싸움으로만 플레이하게 되면서 '''투박하다'''는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다.
다행히 루카쿠가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잘 써먹지 못한다는 단점은 14/15시즌 이후로 빠르게 개선되기 시작했고, 특히 16/17시즌에 들어서는 그러한 지적을 받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다. 현재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제대로 써먹는 방법을 터득한 듯하다. 자연스럽게 발전한 포스트 플레이는 이제 루카쿠의 장점이 되었으며 헤딩 경합 능력도 매우 좋아졌다. 득점 감각도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며 점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6-17시즌에 센터 포워드로서 갖고 있어야 할 등지는 플레이, 연계 능력, 몸싸움 등이 점점 더 일취월장하고 솔샤르 감독 하에 본인 원래의 스타일인 스피드와 드리블, 라인 브레이킹을 이용한 플레이를 되찾았다. 이제는 측면 포쳐/어드밴스 포워드 같았던 루카쿠에 타겟맨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완성형 포워드'''의 모습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더불어 원래 장점인 골 결정력까지 되찾았으니 금상첨화인 셈. 예전에는 동료의 도움이 없으면 경기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자신의 힘과 테크닉, 개인 전술로 어떻게든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 골 마무리가 투박하다는 평가도 이제는 완전히 옛말이다. 양 발 모두 잘 활용한다는 것도 장점. 자신의 우상을 착실히 본받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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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간과되는 점이 있는데 기복있는 퍼스트 터치와는 별개로 특유의 드리블링 센스는 발군이다. 초창기 에버튼 시절부터 공을 더욱 발에 붙이며 돌파하는 섬세한 드리블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경기마다 2명 정도는 단번에 제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덕분에 윙으로 빠져서 측면에서부터 페널티 박스 쪽으로 수비수들을 벗겨내며 진입한 후 골을 넣는 플레이도 종종 나오는 편. 순간 속도와 반응 속도에 자신감이 있는 편이라 최종 수비수나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는 걸 선호하기도 한다.
또 득점 페이스에서도 기복이 있는 편이다. 특히나 강팀을 만날 때 이 점이 매우 두드러진다. 루카쿠는 본래부터 측면으로 빠져서 움직임을 가져가는 특징이 있고, 이러한 현상은 팀의 경기력이 안 좋거나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전방에 고립되어 있을 때 심해진다. 어떻게든 공을 받아서 팀을 도와주고 본인 스스로 기회를 만들려는 의도이긴 하지만, 문제는 루카쿠가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터치가 뛰어난 선수가 아니어서 이러한 플레이가 팀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정작 자신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없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점이다. 루카쿠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앨런 시어러는 "득점하지 못하고 팀의 경기력이 답답하더라도 이럴 때는 오히려 그냥 참을성을 갖고 상대 박스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루카쿠가 있어야 할 곳과 가장 위력적인 곳은 상대 박스 안이다.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에게 찬스가 올 것이다."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과거에는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움직임이 매우 아쉬웠다. 이는 루카쿠가 강팀과의 경기에서 기복을 심하게 보이는 이유 중 하나였다. 16/17시즌부터는 루카쿠가 상대 수비진을 달고 뛰면서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장면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며 루카쿠 스스로도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득점하는 모습이 많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아쉬운 점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그중 가장 심각한 단점은 '''강팀 상대로 활약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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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프로 데뷔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상위팀 상대 전적은 이렇다.
맨시티 16/5
리버풀 17/5
맨유 12/3[42]
첼시 13/3
아스날 17/3(1PK)
파리 1/2
레알 1/1
밀란 1/1
세비야 2/1
토트넘 13/1
뮌헨 1/0[43]
바르사 2/0
유베 2/0
BVB 2/0
발렌시아 2/0
102경기 25골(1PK)을 넣었다. '''경기당 0.25골'''이라는 참담한 성적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이는 5대 리그의 주요 스트라이커들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44], 세르히오 아궤로[45], 제이미 바디[46], 킬리안 음바페[47], 루이스 수아레스[48], 해리 케인[49], 에딘손 카바니[50], 마우로 이카르디[51],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52], 디에고 코스타[53], 앙투안 그리즈만[54], 호베르투 피르미누[55][56], 치로 임모빌레[57], 카림 벤제마[58] 등의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그 심각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과거 양학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59]보다도 심한 역대급 양학러임을 알 수 있다. 2019.11.16 마지막 업데이트.
'''역시나 2017-18 시즌도 Big 6는 물론 번리, 레스터 같은 Top 10 상대로 리그 풀타임 무득점 행진 중에 있다가 2018년 2월 첼시전에서 처음으로 빅 6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또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도 모든 골이 상대적으로 약체인 튀니지와 파나마를 상대로 나왔다. 8강 브라질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4강 프랑스전, 순위 결정전인 잉글랜드전에서는 침묵하며 강팀을 상대로 약하다는 소리는 대표팀에서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8-19 시즌도 토트넘, 첼시,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발렌시아, 유벤투스 전 무득점이다. 그래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PSG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하면서 다소 만회했다.

4.2. 인테르 시절


19/20시즌 전반기 막판에 다다를 때까지도 맨유에서의 모습을 뽑아다가 인테르에 옮겨온 듯한 모습에 가까웠다. 득점력 자체는 좋았지만 모자라는 퍼스트 터치와 압도적인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등지고 버티는 플레이가 되지 않아 전방에서 타워 역할만 간신히 수행하고 나머지는 파트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대부분 도맡는 괴상한 형태의 빅 앤 스몰 조합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연말부터 뭔가 EPL에 비해 피지컬 수준이 살짝 낮은 세리에 수비를 상대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는지 점점 몸으로 밀고 힘으로 공간을 만드는 플레이의 빈도가 늘어나면서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원래 전술했듯 드리블과 발 기술이 되는 선수라 흘리기나 기점 패스에는 상당히 능하고 상대를 밀었을 때 밀린다 싶으면 그때부터 공룡 한 마리를 경기장에 풀어놓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혼자서 경기를 찢었다고 표현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17R 제노아 전을 기점으로 부쩍 선수 본인이 피지컬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듯하다. 공중볼 경합이 크게 늘어났고 등지고 버티면서 좌우로 볼을 밀어주는 루카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젠 그리 어렵지 않을 정도. 라우타로 역시 루카쿠의 변화에 맞춰 좀 더 침투와 공격 전개에 역점을 두는 플레이스타일로 변모하고 있어서 후반기 투톱의 점진적인 역할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PL 시절이 뇌리에 남은 축구팬들이 루카쿠를 전형적인 스몰 타입으로 생각하고 라우타로가 포스트 플레이를 담당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제노아 전 이후 루카쿠의 포스트 플레이 비율이 상당히 늘고 몸싸움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상대를 더 압박하고 버티는 담당은 라우타로지만 루카쿠 역시 등지기와 몸싸움으로 밀어붙이기는 역할이 가능해진 이후에는 공중볼 상황 시 공을 따내는 역할을 보통 루카쿠가 담당하는 중. 특히 루카쿠의 피지컬을 따라올 수비수들이 적은 UEFA 유로파 리그에서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PL 시절, 특히나 맨유 시절에는 팬들이 저 덩치에도 헤딩하기를 왜 무서워하냐고 비판할 정도였는데 인테르에 와서는 콘테가 등딱 연습과 헤딩 연습만 주구장창 시키면서 그 부분이 엄청나게 발전해 오히려 포스트 플레이가 본인의 강점이 되었다. 그리고 맨유 시절에는 부정확한 퍼스트 터치로 많은 팬들의 원성을 샀는데 그 또한 인테르에 와서는 아주 많은 발전을 이루며 완전체 스트라이커로 성장하였다.[60]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역대 프로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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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7. 기타


루카쿠는 첼시의 오랜 팬이었다. 어렸을 때 스탬포드 브릿지로 찾아와서 경기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때 보고 감명받은 선수가 지안프랑코 졸라. 그리고 현재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디디에 드록바라고 한다. 하지만 맨유로의 이적 후에는 "포그바가 첼시 선수였어도 맨유로 왔을거다."라는 발언 등을 한 것으로 볼 때 지금은 아닌 듯하다.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10대 시절에 받아왔던 기대치를 그대로 발산하고 있는 몇 없는 선수이다. 워낙 덩치가 커서 그렇게 안 느껴지지만, 10대 시절부터 EPL의 각종 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19살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그것도 상대적으로 약팀인 웨스트브롬으로 임대가서) 17골이나 넣었다. 나이로만 따졌을때는 무려 웨인 루니보다도 앞서는 득점 페이스이다. 첼시에서 떠나던 시점에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장치를 보여주었지만, 에버튼과 맨유를 거치며 인테르에 정착한 이후로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완전체 스트라이커 중 하나가 되면서 어린 시절의 높은 기대치를 그대로 발휘하게 되었다.
  • 선수 본인도 자신이 상대했었던 가장 어려웠던 선수로 코시엘니를 뽑을 정도. 스피드적인 부분도 그렇고, 미리 전진해서 패스를 끊는 코시엘니의 성향에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 무리뉴의 첼시 2기 시절 무리뉴로부터 내쳐진 선수 중 한 명이라 무리뉴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다. 이 시기에 이적요청을 한건 루카쿠였으며 에버튼과 사인한 후 루카쿠의 지인들 중 가장 먼저 무리뉴가 행운을 빌어주는 문자를 보내주었다고 하며 루카쿠는 이런 모습이 자신이 무리뉴를 존경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훗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맨유 이적이 확정된 후 LA에서 진행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ESPN과의 인터뷰에서는 무리뉴가 이적 전 자신에게 맨유라는 클럽에 대한 설명과 이 클럽이 자신에게 기대하는 바에 대해 전화로 말해줬다고 하며 10살 때 부터 무리뉴를 위해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왕발이다. 발사이즈가 무려 412mm(!!)라고! 그래서인지 맨유의 동료가 된 마타가 자신의 발에 루카쿠의 축구화를 신은 사진을 올리며 '세계에서 아마 가장 발이 큰 사람일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61]
  • 루카쿠 건 관련해서 무리뉴가 라카제트에 대한 빅경기 멘탈리티나 피지컬의 문제를 지적한 스카우터들의 말을 신뢰하고 걸렀다는 기사가 있는데, 이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첫번째로 출처 자체가 맨유팬들이 비판하는 믿거잭 출처라는 점. 그리고 라카제트는 애초에 무리뉴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다. 포스트 플레이가 되면서 상대방 수비진을 압도하는 유형의 선수를 선호하는 무리뉴 특성상 라카제트는 애초에 모라타 & 루카쿠가 실패할 시에나 노려봄직한 선수이다. 심지어, 벨로티가 3순위로 더 선호될 수도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
  • 한 때 차태현의 닮은꼴로 유명했다.
영국의 유명 그라임 래퍼 스톰지(Stormzy)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비슷한 것으로 유명하다. http://naver.me/xc6DhBbG 현지 언론에서도 이 두 명을 구분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라 위 사진처럼 루카쿠의 기사에 맨유 옷을 입은 스톰지의 사진을 쓰는 수준이다. 스톰지의 유투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는 언제나 루카쿠 관련 댓글이 달린다. 스톰지도 영국인 답게 축구를 좋아하고 가사에 축구선수를 자주 언급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루카쿠가 랩을 하는 줄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 루카쿠에게 한때 맨유의 팬들이 그의 거시기(...) 크기를 가지고 챈트[62][63]를 한 적이 있었는데, Kick it Out이라는 단체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루카쿠 본인도 팬들에게 그 챈트는 좀 삼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 벨기에의 공용어인 네덜란드어프랑스어를 포함해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도 구사할 줄 알고 독일어스와힐리어도 이해할 줄 안다.# 이렇게 공부를 잘하게 된 이유는 어릴 때 축구에만 빠져 공부를 게을리하자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가 공부 안 할 거면 축구도 하지 말라며 축구를 2~3주간 못하게 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최근에는 이탈리아어까지 터득해 8개 국어 구사자가 됐다. 학습 비결은 틀리더라도 그 외국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 실제로 이탈리아 오고 나서 자신에게 영어로 말 걸지 말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현재는 이탈리아어로 인터뷰도 한다.
  • 루카쿠의 어린시절은 그야말로 안습(...). 콩고 이민자 출신의 집안으로 매우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벨기에 유소년 팀에서 뛸 때 엄청난 인종차별과 멸시를 당했다고 한다. 벨기에 대표팀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차지하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지금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64]
  • 연년생 동생 조르당 루카쿠도 축구선수인데, 형과는 달리 좌측면 수비수이다. 그리고 형과는 달리 177cm로 보통 정도의 키이며,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다. 사촌인 볼리 볼링골리 형제도 축구를 한다.
  • 인테르 이적 초기엔 맨유를 디스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칭찬도 자주 한다. 이 인터뷰에따르면 어쨌거나 자신이 몸담았던 곳이니 욕하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한다고.
  • 영국 '기브미스포츠'의 19일 보도에 의하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루카쿠에게 한 팬이 "당신의 퍼스트 터치는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해 루카쿠는 "너보단 확실히 잘해"라고 남기며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벨기에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운동선수 7위를 기록했다.


8. 같이 보기




[1] 벌크업시 '''100kg.'''[2]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3] 2021년 2월 22일 AC밀란전까지의 기록.[4] 국내의 수많은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드록바가 가니 이젠 루카쿠가 와서 수비진을 쳐팬다면서 경악했다. [5] 국적과는 상관없이 21살 이전까지 잉글랜드나 웨일즈 리그에서 36개월 이상 뛴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뜻한다. 챔피언스 리그를 주관하는 UEFA는 22명의 선수명단 중 8명의 홈그로운 선수가 포함되어야 하며 그 중에서도 4명은 클럽 유스 출신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루카쿠는 잉글랜드에서 36개월 이상 뛰지도 않았고 첼시 유스 출신도 아니기 때문에 자격에 미달한다. 단, 프리미어 리그 홈그로운 제도는 UEFA 규정과 약간 다르게 21살 이하 선수는 자유롭게 1군과 리저브팀을 오갈 수 있다. [6] 한화 약 486억으로 에버튼 클럽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축구팬들은 에버튼이 이렇게 큰 돈을 쓰다니 이적시장이 미쳐 돌아간다고 평가할 정도…[7] 에버튼은 '가난한 구단'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그렇게 돈이 없는 구단까지는 아니다. 과거 모예스 시절 맨유 2군 구장을 기웃거리면서 영입할 만한 선수를 찾는 움짤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주급 규모도 꽤 크고 기본적으로 EPL은 타 리그보다 중계권료 및 스폰서 등의 수익이 높기 때문에 항상 EPL에 속해있는 에버튼 FC는 정말 가난한 라 리가, 세리에A의 중,하위권 팀들에 비해서는 거의 하늘과 땅차이로 재정이 매우 건실하다. 게다가 2013년을 기점으로 구단 내 빚을 줄였고 스폰서비, 중계권료 등으로 더 많은 이적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등의 빅클럽들이 ㅎㄷㄷ하게 돈을 써서 그렇지...자세한 건 에버튼 FC 참조.[8] 사실 이는 루카쿠의 플레이 스타일에 기인한 문제가 큰데, 흔히들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원톱 타게터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피지컬은 좋은데 그걸 활용하지 못한다. 본인의 연계나 판단력이 지공상황에서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 실제로 에버튼 임대 시절부터 주로 원톱보다는 오른쪽 와이드 타겟터 내지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중이고 본인도 역습 상황시 피지컬을 이용한 폭발력이 주무기인데 이게 '''지공상황엔 별 쓸모가 없기 때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가 첼시 시절 루카쿠를 윙포에 박아놓은거 보면 어째 소름이 돋는다(...).[9] 공격 2위인 셰이머스 콜먼과 바클리가 겨우 4골이다![10] 사실, 루카쿠의 인스타 아이디는 원래 9였다. 사람들의 착각.[11] 사실 루카쿠 이적 루머를 가장 먼저 언급한 곳은 데일리 메일이었으나 찌라시 취급당했다. 이 일 이후로 데일리 메일의 흔한 찌라시 기사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고...[12] 참고로 오늘 경기 포함 최근 웨스트햄전 11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고 한다.[13] 오늘 경기 전까지 스완지를 상대로 6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고 한다.[14] 사실 모라타도 이전까지 빅6를 상대로 골을 넣은 적이 없다가 이번에 처음 넣은 것이긴 하다. 물론, 챔스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은 적도 있다. 애초에 모라타는 이번이 epl 진출 첫 시즌인데다가, 챔스에서 ATM은 물론 레바뮌을 상대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선수라서 빅6 상대 득점 같은 걸로 큰 경기 활약을 따지는게 별로 의미가 없기도 하다.[15] 사실 커리어하이라던 16/17 시즌도 25골중에 Big 6 상대로 단 4골만을 기록하였다. 그것도 아스날전 페널티골 포함해서...[16] 챔스, 슈퍼컵, 리그컵 포함[17] 첫번째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자신을 틀어막았던 데얀 로브렌을 시증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EPL 역대 공동 26위이자 현역 4위[19] 후반 23분경에 래시포드가 얻어낸 페널티킥도 루카쿠의 패스에서 비롯된 것이었다.[20] 반면 루카쿠는 이번시즌 모든 대회 원정 경기에서 9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21] 루카쿠가 원톱일 때 크로스와 롱 볼에 의존했던 그간의 맨유의 모습과 확연히 대조를 이룬다.[22] 폴 포그바와 공동 2위.[23] 여담이지만 최근 롭 홀딩, 소크라티스, 코시엘니 등 중앙 자원들이 한결같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나가리 돼서 맨유와 아스날 팬들 사이에 감정이 매우 좋지 않다. 3명중 롭 홀딩만이 확실하게 래시포드 때문에 부상을 당한것이고 소크라티스는 착지 과정에서, 코시엘니는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라 맨유 선수들이 고의로 한건 아니지만...[24] 이미 발렌티노 라자로, 스테파노 센시, 니콜로 바렐라를 데려오느라 꽤나 이적료를 지출한 상황이다. 쑤닝이 외적으로 큰 지원을 해줄 수는 있었지만 팔 수 있는 주전 선수가 없고 다른 빅클럽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인테르의 상황상 FFP의 제약으로 거액을 쓰는데 한계가 있었다.[25] 이 글로만 보자면 마치 루카쿠 사가가 굉장히 빠른 시간동안 이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인테르의 관심부터 디발라와의 스왑딜 소식까지의 기간은 약 1~2달에 해당한다. 루카쿠와 인테르의 개인합의가 끝났다는 기사가 6월 초에 나왔으니, 사실상 한달 반동안 줄다리기만 한 셈.[26] BBC에서는 이적료를 7400만 파운드로 보도했으나, 6500만 유로쪽이 보다 신빙성 있음.[27] 이전 기록은 20년 전 크리스티안 비에리 영입 당시의 4648만 유로.[28] 원래 안토니오 콘테는 첼시FC 감독 재임 당시에도 영입하려고 했으나 맨유가 선수를 쳐서 영입하지 못했고 인테르 감독으로서 이제서야 영입을 하게되어 기뻤다.[29] 유럽리그에서 흑인선수들은 무조건 원숭이라고 조롱을 당한다. 바나나를 던지는 경우도 있다.[30] 팀 동료인 라우타로의 경우는, 비록 오프사이드에 여러번 걸렸지만 적극적인 경합 및 돌파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 사정이 좀 더 낫다.[31] 종전 기록은 2017/18 시즌 당시 맨유 소속으로 기록했었던 27골이었다.[32] 여담으로 이 경기가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즐라탄과 크게 싸운 뒤 리밴지 매치였는데 골을 넣고서 "내가 신이다"라고 함으로써 즐라탄을 크게 한 방 먹였다.[33] 그런데 이경기가 교체제한을 넘겨서 교체가 이루어졌기에, A매치로 공인이 되지 못했다.[34] 그나마 이게 오리기 투입 이후 나타난 변화라면 모르겠으나, 이탈리아는 '''오리기 투입 전부터 라인을 내려놓고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게 문제.[35]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브라질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36] 관찰력이 좋은 사람은 알겠지만 그 사건이 터진 그 경기장 카잔 아레나가 맞다.[37] 사실 이 전술은 반복 훈련을 통해서 숙달한 시간이 충분한 클럽팀들 말고는 수행을 하기 힘든 전술이다. 허나, 마르티네즈는 이 전술을 과감히 도입을 하였고 선수들은 그 전술을 브라질 전에서 완벽하게 실행에 옮겨주었다.[38] 루카쿠는 브론즈 부츠, 아자르는 실버볼, 쿠르투아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아자르가 2019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세 선수 모두 첼시를 떠났다.[39] 아자르가 자신이 아는 선수 중에서 스피드가 가장 빠른 선수로 꼽았을 정도. OT 데뷔전인 웨스트햄 전에서 래시포드의 다소 긴 리버스 패스를 따라가서 골을 넣는 장면만 봐도 루카쿠의 무시무시한 속도를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17-18시즌 맨유의 가장 빨랐던 순간 속도가 루카쿠의 치달이었다. 게다가 19/20시즌 프리시즌에 다소 논란이 되었던 맨유 선수들의 스피드 테스트 기록 유출에 따르면 최고속도는 36.25km/h. 더구나 맨유 입단 후 체중이 늘어났다는 걸 감안하면 에버튼 시절에는 더 빨랐을 것으로 추정된다.[40] 여담이지만 사실 스프린트는 통념과는 달리 루카쿠와 같이 신장이 크고 다리가 긴 선수가 단신의 선수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당장 육상의 황제인 우사인 볼트도 2미터에 가까운 상당한 장신. 단신의 선수들은 최고속도 자체에서는 장신에게 불리하지만 대신 순간적인 가속력과 민첩성 등에서 더 유리한데, 리오넬 메시에당 아자르 같은 단신의 선수들이 민첩한 드리블로 수비진을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는 장면을 연출하다보니 단신의 선수가 빠르다는 인식이 생겨난 것이다. 물론 메시와 아자르 둘 다 괜찮은 주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고속력 자체는 루카쿠, 디에고 코스타 등의 장신 공격수들만큼은 아니다.[41] 10대 때부터 쉼없이 경기를 뛴데다 거구인 루카쿠 입장에서는 다른 선수들처럼 매 경기를 11km 이상 뛰어다니면 유리몸이 되기 십상이다.[42] 알렉스 퍼거슨의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넣고,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침묵했다.[43] 이 한 경기가 UEFA 슈퍼컵이었는데, 그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실축했다. 참고로 승부차기에 나왔던 열 명의 키커 중 '''유일하게''' 실축한 키커였다.[44] 도르트문트 19/18(1PK), 샬케 21/18(3PK), 라이프치히 9/7(2PK), 레알 8/6(2PK), 뮌헨 14/5, 아스날 8/4(1PK), 마르세유 4/3(1PK), 토트넘 1/2, ATM 4/2, 바르사 2/1, 유베 2/1, 로마 2/1, 파리 4/1, 맨시티 4/1, 리버풀 2/0, 나폴리 2/0, 세비야 4/0, 총 '''110경기 70골(10PK) 경기당 0.64골'''[45] '''첼시 19/15(3PK)''', 토트넘 17/12(2PK), 아스날 16/11(1PK), 맨유 14/9, 바르사 16/7, 리버풀 22/7, 발렌시아 13/5, 샬케 3/4(1PK), 레알 14/4(1PK), 뮌헨 5/3(1PK), 세비야 9/2, 인테르 1/1, 로마 1/1(1PK), 마르세유 2/1, 나폴리 3/1, 유베 2/0, 파리 2/0, 도르트문트 2/0, 총 '''161경기 83골(10PK) 경기당 0.52골'''[46] '''아스날 10/9(2PK)''', 리버풀 10/7, 맨유 11/5, 맨시티 12/5(1PK), 토트넘 12/5, 첼시 12/4(1PK), ATM 2/1, 세비야 2/1, 총 '''71경기 37골(4PK) 경기당 0.52골'''[47] '''마르세유 8/6''', 도르트문트 2/3, 맨시티 2/2, 뮌헨 2/1, 유베 2/1, 리버풀 2/1, 맨유 2/1, 토트넘 1/0, 레알 2/0, 나폴리 2/0, 파리 4/0, 총 '''29경기 15골 경기당 0.52골'''[48] '''발렌시아 14/12''', 레알 15/11(2PK), 세비야 18/11(1PK), ATM 15/8, 로마 4/4, 파리 5/4, 토트넘 8/4, 맨시티 10/3, 아스날 10/3, 인테르 3/2, 맨유 9/2, 첼시 9/2, 리버풀 2/1, 마르세유 2/1(1PK), 유베 6/1, BVB 1/0, 뮌헨 2/0, 밀란 2/0, 총 '''135경기 69골(4PK) 경기당 0.51골'''[49] '''아스날 12/10(5PK)''', 리버풀 11/6(1PK), 첼시 13/6(1PK), 도르트문트 4/4, 맨시티 10/2(1PK), 맨유 11/2, 뮌헨 1/1(1PK), 바르사 2/1, 유베 2/1, 레알 2/0, 인테르 2/0, 총 '''70경기 33골(9PK) 경기당 0.47골'''[50] '''로마 12/9(1PK)''', 인테르 12/8(2PK), 마르세유 13/7, 유벤투스 11/6(1PK), 밀란 12/4, 맨시티 4/3, 첼시 8/3, 아스날 2/2, 바르사 6/2, 레알 4/1, 뮌헨 4/1, 나폴리 7/1, 맨유 1/0, 리버풀 4/0, 총 '''100경기 47골(4PK) 경기당 0.47골'''[51] '''유베 14/8''', 로마 12/6, 밀란 13/5(1PK), 나폴리 15/3(2PK), 마르세유 1/2, 바르사 2/1, 토트넘 2/1, 레알 1/0, 인테르 1/0, 총 '''61경기 26골(3PK) 경기당 0.43골'''[52] '''토트넘 9/7(1PK)''', 샬케 9/6, 뮌헨 17/6, 레알 6/5, 발렌시아 3/4, 라이프치히 3/3(1PK), 맨유 5/3(1PK), 아스날 4/1, 나폴리 4/1, 리버풀 7/1, 파리 8/1, 인테르 1/0, 유베 2/0, 첼시 3/0, 맨시티 4/0, 마르세유 10/0, 총 '''95경기 38골(3PK) 경기당 0.40골'''[53] '''세비야 14/11(2PK)''', 아스날 7/4, 발렌시아 12/4(2PK), 레알 17/4, 밀란 2/3, 맨시티 6/2, 리버풀 6/2, 첼시 2/1(1PK), 파리 4/1, 맨유 4/1, 토트넘 7/1, 바르사 14/1, BVB 1/0, 마르세유 1/0, 유베 2/0, ATM 2/0, 샬케 2/0, 총 '''103경기 35골(5PK) 경기당 0.34골'''[54] '''발렌시아 16/8''', 세비야 19/8(1PK), 레알 28/8(1PK), 바르사 26/6(1PK), 마르세유 1/2, 첼시 2/1(1PK), 아스날 2/1, 로마 2/1, BVB 3/1, 뮌헨 4/1, 인테르 1/0, 맨유 2/0, 유베 3/0, ATM 8/0, 총 '''117경기 37골(4PK)경기당 0.32골'''[55] '''아스날 9/8(1PK)''', 맨시티 13/5, 세비야 3/3, 샬케 9/3(2PK), 로마 2/2, 토트넘 8/2, 도르트문트 12/2, 파리 2/1, 첼시 9/1, 뮌헨 10/1, 맨유 11/1, 레알 1/0, 바르사 1/0, 나폴리 3/0, 총 '''93경기 29골(3PK) 경기당 0.31골'''. 게다가 피르미누는 득점에서의 폭발력보다 연계, 어시스트, 전방 압박 등 다재다능함이 장점인 폴스 나인형 공격수인데도 루카쿠보다 높다는 건...[56] 그리고 피르미누는 리버풀로 이적한 후에 공격수로 정착했으니 리버풀 이적 이후의 스탯만 계산한다면 '''아스날 9/8(1PK)''', 맨시티 13/5, 세비야 3/3, 로마 2/2, 토트넘 8/2, 파리 2/1, 첼시 9/1, 맨유 11/1, 레알 1/0, 바르사 1/0, 뮌헨 2/0, 도르트문트 2/0, 나폴리 3/0, 총 '''66경기 23골(1PK) 경기당 0.35골''' 로 보는 편이 맞다. 더군다나 피르미누는 이 와중에도 팀 사정상 포지션에 안 맞는 윙어로 뛰어야 했던 경기가 제법 많았음에도 이 정도 수치이다.[57] '''로마 12/6(2PK)''', 유벤투스 15/5(2PK), 밀란 15/5(1PK), 나폴리 11/3, 인테르 13/3, 레알 1/1, 아스날 2/1, 바르사 1/0, 뮌헨 1/0, 맨시티 1/0, 발렌시아 1/0, 샬케 1/0, 세비야 1/0, 마르세유 2/0, 총 '''77경기 24골(5PK) 경기당 0.31골'''[58] 세비야 22/9, 바르사 35/9, 발렌시아 20/7, 리버풀 3/4, 마르세유 8/4(1PK), 뮌헨 10/4, ATM 33/4, 샬케 3/3, 도르트문트 7/3, 맨시티 3/2, 나폴리 2/1, 맨유 4/1, 밀란 4/1, 파리 11/1, 토트넘 3/0, 로마 4/0, 유벤투스 5/0, 총 '''177경기 53골(1PK) 경기당 0.30골'''[59] 리버풀 17/5, 첼시 17/5, 아스날 21/5, 도르트문트 10/4, 뮌헨 10/3, 토트넘 11/3, 레알 3/2, 맨유 9/2, 로마 2/1, 바르셀로나 3/1, 맨시티 14/1, 밀란 1/0, 유벤투스 3/0, 파리 3/0, 인테르 3/0. '''총 124경기 32골 경기당 0.26골'''[60] 인테르의 경기를 잘 보지 않는 PL 팬들은 루카쿠의 퍼스트 터치가 아직도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틀린 생각이다. 퍼스트 터치가 매우 발전해서 이젠 순두부 터치를 하고 있다. 인테르로 오면서 엄청나게 많은 단점들이 보완되었다고 볼 수 있다.[61] 사실 자기 스스로 영국 사이즈로 13.5라 밝혔고, 이는 약 320mm이다. [62] 거시기 크기가 크다는 챈트인데, 문제는 거시기 크기가 비정상적인 수치(24인치, 즉 60.96cm다.)인데다 결과적으로 흑인들은 거시기 크기가 크다는 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 챈트다.[63] 참고로 원문 가사는 "He's our Belgian scoring genius, with a 24 inch penis"(그는 24인치 거시기를 가진 우리의 벨기에 득점 천재지)(...). [64] 벨기에는 유럽에서 인종차별로 가장 악명이 높은 곳이다. 게다가 루카쿠의 조상은 벨기에로부터 가혹한 식민지배를 당했던 지금의 콩고민주공화국 땅에서 건너왔다. 루카쿠가 현재 국민들에게 존중받는 것도 나라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급 선수라서 그런 것이지, 벨기에에서 인종차별이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