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리하라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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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原 拓実
만화 단간론파 해전 킬러킬러의 주인공.
미래기관 제 6지부의 특수사건수사과 소속 인물. 좁은 장소에 틀어박혀있는 것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틈만 나면 시도 때도 없이 어딘가 좁은 곳에 들어가 있다. 본인 말로는 넓이, 온도, 질감까지 세세히 확인해가며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고...
아사노가 특사에 들어오고 나서 사물함을 열었더니 그 안에 히지리하라가 있었고 이것이 이 둘의 첫 만남. 이걸 계기로 아사노는 히지리하라와 멋대로 파트너가 되어버린다. 다른 특사 사람들에게도 괴짜 취급당하고 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 듯 사건 조사 중에도 좁은 곳을 찾거나 시체를 끌어안는 등 여러 기행을 보여준다.
또한 어째서인지 살인과 관련된 일에는 감정이 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아사노와 팀을 이루고부터의 첫 일은 승려 아이돌 경호 임무. '당장이라도 해탈할 수 있는 아이돌(...)' 이토 모모미치 앞으로 발신자 불명의 협박장이 오게 되어 그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정작 일은 아사노 혼자 다 하게 냅두고 자기는 새전함 안에서 컵라면을 시식했다. 그 와중에 아사노에게 들어와보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아이돌 공연 무대 장식으로 불상과 아수라를 섞은 듯한 외형의 목재 아수라 상을 준비했었는데, 공연이 시작되면서 시트를 들추자 절단된 시체들로 만들어진 아수라 상으로 바꿔치기 되어있었고, 공연은 바로 중지되었다.
아수라 상들은 토막난 시체들로 만들어졌으며, 사망자는 무려 42명. 다른 수사반들까지 달려와 사건수사를 하는 동안 히지리하라는 시체들을 보면서 최악이라며 '''분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히지리하라는 갑자기 시체 아수라 상을 끌어안은 채 "목말라"라고 중얼거리고, 아사노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아냈다며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얘기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범인을 밝히지도 않은 채 어물쩡 넘어가면서 멋대로 귀환해버린다.
이후 다른 특사들에게는 아무 말도 없이 혼자 이토를 불러 만나는데, 다짜고짜 "'''니가 범인이지?'''"라며 이토를 몰아세운다. 목적은 '''피'''이며 협박장은 자작에 아수라 상도 위장을 위해 만든 것이라 주장한다. 이토는 무슨 증거로 의심하냐며 반박하지만 본인은 그런 것 없이도 알 수 있다며 끝까지 몰아붙이는데...
사실 히지리하라는 '기호우라(宜保浦) 중학교 대량살인사건'의 생존자였다. 당시 히지리하라는 어째서인지 청소함 안에 들어가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이 살인귀에게 살해당하는 동안 본인은 들키지 않은 채 그 좁은 공간에서 직접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살인귀는 아직 정체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스포일러] 그 광경을 보면서 히지리하라는 살인귀를 동경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히지리하라의 마음속에는 '살애(殺愛)'[1] 가 깃들게 되었다.
또한 히지리하라는 이 때부터 다른 살인귀들을 점수제로 평가하는 버릇이 생겨났다. 토막 살인귀 이토 모모미치에게 매긴 점수는 20점. 아이돌로서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피를 얻기 위해 살인을 '수단'으로 이용했으며, 살인을 우습게 보았기에 점수가 낮게 책정되었다.
이후 거대한 주사기를 꺼내 피를 빨아먹으려는 이토에게 자기가 직접 토막살인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나이프를 꺼내 ''''초 토막살인''''을 시전하고 이토는 깍뚝썰기마냥 온몸이 조각조각 나뉘어 살해당한다. 나중에 아사노와 도가미가 현장에 오고 나서 평하기를 '이상하게 역겹지가 않은 광경'. 그리고 그 옆에는 킬러 킬러가 친절하게 써놓은 깜찍한 편지만이 놓여있었다. 이 후에도 히지리하라는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계속해서 살인귀들을 살해해가며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마지막 편이 참으로 황당하다. 아사노의 목에 장치된 시한폭탄을 제거해야 하는데, 아사노가 사망해야 시한폭탄이 멈추는 방식이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었다. 그래서 히지리하라가 취한 행동은... '''칼로 목을 순식간에 베어서 장치를 빼고 다시 목을 붙이는 것'''이었다. 목을 베이는 순간 시한폭탄이 아사노를 사망한 것으로 간주, 폭탄이 정지되었다. 그 후 아사노와 미래기관을 떠나면서 마무리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히지리하라가 슈퍼 단간론파 2에서 언급된 '''키라키라짱'''이 아니냐 추측하고 있다. 범죄자만 죽여가면서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 하는 소시오패스라는 점도 그렇고, 킬러 킬러(キラーキラー)와 키라키라(キラキラ)의 발음이 비슷하기에 사실 거의 확정 수준.
다만 소니아가 말하길 키라키라짱은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며, 발음만 비슷할 뿐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히지리하라 본인이 정체를 감추고 있어서 스페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설정은 언제든지 지어낼 수 있고, 소니아 본인이 일본어가 서툴기 때문에 발음을 제대로 전해주지 못해 착각하게 된 걸 수도 있다. 본인 왈 스페인에서 살았던 적이 있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본인이 확실하다.
聖原 拓実
확실히 난 좁은 곳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할 때는 하는 사람이야.
1. 소개
만화 단간론파 해전 킬러킬러의 주인공.
미래기관 제 6지부의 특수사건수사과 소속 인물. 좁은 장소에 틀어박혀있는 것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틈만 나면 시도 때도 없이 어딘가 좁은 곳에 들어가 있다. 본인 말로는 넓이, 온도, 질감까지 세세히 확인해가며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고...
아사노가 특사에 들어오고 나서 사물함을 열었더니 그 안에 히지리하라가 있었고 이것이 이 둘의 첫 만남. 이걸 계기로 아사노는 히지리하라와 멋대로 파트너가 되어버린다. 다른 특사 사람들에게도 괴짜 취급당하고 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 듯 사건 조사 중에도 좁은 곳을 찾거나 시체를 끌어안는 등 여러 기행을 보여준다.
또한 어째서인지 살인과 관련된 일에는 감정이 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2. 작중 행적
아사노와 팀을 이루고부터의 첫 일은 승려 아이돌 경호 임무. '당장이라도 해탈할 수 있는 아이돌(...)' 이토 모모미치 앞으로 발신자 불명의 협박장이 오게 되어 그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정작 일은 아사노 혼자 다 하게 냅두고 자기는 새전함 안에서 컵라면을 시식했다. 그 와중에 아사노에게 들어와보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아이돌 공연 무대 장식으로 불상과 아수라를 섞은 듯한 외형의 목재 아수라 상을 준비했었는데, 공연이 시작되면서 시트를 들추자 절단된 시체들로 만들어진 아수라 상으로 바꿔치기 되어있었고, 공연은 바로 중지되었다.
아수라 상들은 토막난 시체들로 만들어졌으며, 사망자는 무려 42명. 다른 수사반들까지 달려와 사건수사를 하는 동안 히지리하라는 시체들을 보면서 최악이라며 '''분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히지리하라는 갑자기 시체 아수라 상을 끌어안은 채 "목말라"라고 중얼거리고, 아사노에게 사건의 진상을 알아냈다며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얘기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범인을 밝히지도 않은 채 어물쩡 넘어가면서 멋대로 귀환해버린다.
이후 다른 특사들에게는 아무 말도 없이 혼자 이토를 불러 만나는데, 다짜고짜 "'''니가 범인이지?'''"라며 이토를 몰아세운다. 목적은 '''피'''이며 협박장은 자작에 아수라 상도 위장을 위해 만든 것이라 주장한다. 이토는 무슨 증거로 의심하냐며 반박하지만 본인은 그런 것 없이도 알 수 있다며 끝까지 몰아붙이는데...
왜냐면 난... 살인이나 이상범죄 같은 걸... 마음 한 구석에서부터...
밝혀지는 그의 실체는 이상범죄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살인귀를 살인해 자신의 살인충동을 해소하는 ''''킬러 킬러''''. 그는 살인 행위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살인을 우습게 보거나 수단으로 여기는 행위들을 혐오하고 역겨워한다. 흉기나 시체의 상태만으로 범인의 습관, 목적, 사상 등을 꿰뚫어볼 수 있으며 여태까지 히지리하라는 이 방법으로 살인사건의 범인들을 알아냈었다.'''사랑하고 있거든!'''
사실 히지리하라는 '기호우라(宜保浦) 중학교 대량살인사건'의 생존자였다. 당시 히지리하라는 어째서인지 청소함 안에 들어가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이 살인귀에게 살해당하는 동안 본인은 들키지 않은 채 그 좁은 공간에서 직접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살인귀는 아직 정체조차 밝혀지지 않은 상태.[스포일러] 그 광경을 보면서 히지리하라는 살인귀를 동경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히지리하라의 마음속에는 '살애(殺愛)'[1] 가 깃들게 되었다.
또한 히지리하라는 이 때부터 다른 살인귀들을 점수제로 평가하는 버릇이 생겨났다. 토막 살인귀 이토 모모미치에게 매긴 점수는 20점. 아이돌로서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피를 얻기 위해 살인을 '수단'으로 이용했으며, 살인을 우습게 보았기에 점수가 낮게 책정되었다.
이후 거대한 주사기를 꺼내 피를 빨아먹으려는 이토에게 자기가 직접 토막살인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나이프를 꺼내 ''''초 토막살인''''을 시전하고 이토는 깍뚝썰기마냥 온몸이 조각조각 나뉘어 살해당한다. 나중에 아사노와 도가미가 현장에 오고 나서 평하기를 '이상하게 역겹지가 않은 광경'. 그리고 그 옆에는 킬러 킬러가 친절하게 써놓은 깜찍한 편지만이 놓여있었다. 이 후에도 히지리하라는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계속해서 살인귀들을 살해해가며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마지막 편이 참으로 황당하다. 아사노의 목에 장치된 시한폭탄을 제거해야 하는데, 아사노가 사망해야 시한폭탄이 멈추는 방식이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었다. 그래서 히지리하라가 취한 행동은... '''칼로 목을 순식간에 베어서 장치를 빼고 다시 목을 붙이는 것'''이었다. 목을 베이는 순간 시한폭탄이 아사노를 사망한 것으로 간주, 폭탄이 정지되었다. 그 후 아사노와 미래기관을 떠나면서 마무리된다.
3. 기타
팬들 사이에서는 히지리하라가 슈퍼 단간론파 2에서 언급된 '''키라키라짱'''이 아니냐 추측하고 있다. 범죄자만 죽여가면서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 하는 소시오패스라는 점도 그렇고, 킬러 킬러(キラーキラー)와 키라키라(キラキラ)의 발음이 비슷하기에 사실 거의 확정 수준.
다만 소니아가 말하길 키라키라짱은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며, 발음만 비슷할 뿐이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히지리하라 본인이 정체를 감추고 있어서 스페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설정은 언제든지 지어낼 수 있고, 소니아 본인이 일본어가 서툴기 때문에 발음을 제대로 전해주지 못해 착각하게 된 걸 수도 있다. 본인 왈 스페인에서 살았던 적이 있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본인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