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해전 킬러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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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ンガンロンパ
1. 개요
2016년 3월부터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중인 단간론파 시리즈 공식 스핀오프 만화. 월간 연재이며, 스토리 작가는 코다카 카즈타카/코이즈미 요이치로[1] . 그림 작가는 사사코 미토모. 본작 시리즈 시나리오 작가가 직접 스토리를 검수했다. 1~2화는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이후 연재분은 결제한 뒤에 볼 수 있다.소년 매거진 2017년 4월 마지막 회가 나오면서 완결이 났다.
이름의 '해전(害伝)'이란 기괴한 단어는 '외전(外伝)'과 일본어 음독이 '가이덴'으로 동일함을 이용한 말장난. '''해로운 외전''' 비슷한 의미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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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서는 단간론파와 아무 관련없는 이야기로 보이지만 내용이 진행될 수록 단간론파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중 시간대는 절대절망소녀와 슈퍼 단간론파 2 사이로, 미래기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초고교급 절망 간부들이 깽판을 치고 있는 시기이다. 작 중에서 대중은 초고교급 절망들을 사이비 교단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주인공이 속한 특수사건수사과는 미래기관 제 6지부 휘하 집단이며 이상범죄 등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3. 등장인물
아래 항목에선 문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의 행적도 설명하고 있다.
3.1. 특수사건수사과
- 히지리하라 타쿠미
- 아사노 미사키
- 카츠라기 메쿠루
- 도가미 이쿠에
3.2. 미래기관
- 사카쿠라 쥬조 <제 6지부 지부장/전 초고교급 복서>
- 츠루하시 겐지
5화에서 등장한 특공부대의 리더이자 미래기관 제 6지부의 요원. 5화의 진범이다.
살인 도박을 단속하고 킬러 킬러를 잡기 위해 살인 도박장에 침입했다가 라미에카 연방 국방 장관이 살해당한 것을 목격한다. 그 틈을 타 도망간 킬러 킬러, 히지리하라를 추적하다가 추궁당하자 국방 장관을 살해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힌다. 사카쿠라 쥬조에게 지속적으로 폭행과 위협을 당했던 츠루하시는 국방 장관을 살해한 것을 뒤집어씌워서 사카쿠라를 미래기관에서 잘리게 만들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그러나 히지리하라가 매긴 점수는 0점. 히지리하라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하고 고층 빌딩에서 목을 매서 자살한 것으로 위장된다.
사카쿠라에게 폭행당한 것이 원인이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던 범인들과 달리 동정을 받는다.
사카쿠라에게 폭행당한 것이 원인이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던 범인들과 달리 동정을 받는다.
- 무나카타 쿄스케 <제 2지부 지부장 겸 미래기관 부회장/전 초고교급 학생회장>
6화에서 사카쿠라에게서 히지리하라에 대해 보고 받는다. 12화에서도 등장한다. - 키리기리 쿄코 <제 14지부 지부장/전 초고교급 탐정>
6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히지리하라에게 후지카와 슈지에 관해 묻고, 뭔가 기억이 나면 가르쳐 달라고 하고 나간다. - 안도 루루카 <제 8지부 지부장/전 초고교급 과자장인>
10화에서 이자요이와 함께 등장한다. 11화에서도 등장한다 - 이자요이 소노스케 <제9지부 지부장/전 초고교급 대장장이>
10화에서 루루카와 함께 등장한다. 11화 에서도 등장한다 - 텐간 카즈오 <제1지부 지부장 겸 미래기관 회장/전 학원장>
12화에서 무나카타와 함께 등장한다. - 유키조메 치사 <제5지부 지부장/전 초고교급 가정부>
14화에서 무나카타와 함께 등장한다. - 미타라이 료타 <제10지부 지부장/전 초고교급 애니메이터>
14화에서 작업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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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모모미치
최근 화제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승려 아이돌이자 1화의 진범. 처음엔 협박장을 받는 모습으로 피해자임을 어필했지만 뒤에선 피부미용을 위해 사람을 죽여 피를 마시고 있었다. 히지리하라가 매긴 점수는 20점. 대형 주사기로 반격하려고 했으나 히지리하라에게 온 몸이 조각나서 살해당한다.
[image]- 시미즈 레이
2화에서 등장한 미녀 간호사이자 2화의 진범. 환자 몸 속에 기생충을 집어넣어 살해했다. 자신도 몸 속에 거대 기생충을 키우고 있었다! 히지리하라에게 식칼로 찔려 죽는다. 히지리하라가 매긴 점수는 30점. 범인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히지리하라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지만(...) 2화 후반에서 시미즈를 죽인 히지리하라가 러브레터를 쓰레기통에 넣어 버렸다.
[image]- 사야마 에이치로
3화의 진범. 직업은 만화가로, 리얼한 시체를 묘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죽여다가 방에 넣어 놓고 만화를 그리는 짓을 저질렀다. 히지리하라가 매긴 점수는 20점.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에서 모노쿠마의 궁니르의 창에 찔려 살해당한 에노시마 쥰코처럼 커다란 펜 여러 자루에 찔려 살해당한다.
[image]- 테드 치카틸로 <전 초고교급 불꽃 기술자>
3화에 등장. 첫 등장부터 어떤 사람의 입에 시한폭탄을 집어넣어 폭발시키는 기행을 보여 준다. 4화의 살인 도박장에서 사카쿠라 쥬조가 그를 사칭했으나 히지리하라와의 대결이 끝나자마자 등장해서 정체를 밝히고 관객들에게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히지리하라가 츠루하시를 살해한 직후 찾아가 그를 살해하기 위해 불꽃 기술을 총동원하지만[2] 히지리하라에게 압도당했다. 살해방식이 어설프다 평하는 히지리하라에게 자신은 초고교급이라 외치며 연속 불꽃을 날리나 히지리하라의 반사에 부딫혀 불꽃들이 되돌아오고, 치카치로는 마지막 순간에도 자신의 살해방식에 찬사를 날리면서 산화한다. 히지리하라가 매긴 점수는 65점.[3]
연쇄살인마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름의 유래는 테드 번디와 안드레이 치카틸로로 추정된다.
[image]연쇄살인마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름의 유래는 테드 번디와 안드레이 치카틸로로 추정된다.
- ??? <전 초고교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카쿠라에게 부탁받아 가짜 나에기 마코토의 시체를 만들었다. 사카쿠라에게 왜 나에기의 가짜 시체를 만들게 했냐고 물어봤지만 마음에 안 들어서라는 대답을 듣고 어이없어한다. 미래기관 소속인지는 불명.
[image]- 후지카와 슈지
히지리하라의 중학교 동창이자 기호우라 중학교 대량살인사건의 생존자. 히지리하라처럼 좁은 공간에 틀어박혀있는 것을 좋아하며 그가 킬러 킬러라 직감하고 있다.[스포일러]
후지카와 슈지의 과거 회상에 등장. 기호우라 중학교 살인사건의 범인이다.
10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등장.
4. 기타
단간론파 3에서 풀지 못한 떡밥들을 여기서 풀어주길 원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단3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13지부장의 등장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지부장들이 여럿 등장하는 거 보면 가능성이 없진 않아 보인다. 허나 앞으로 2회분 정도만 남았는데 단3에 나왔던 지부장들도 다 등장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의 등장은 없었다. 킬러킬러에서 등장하지 않는 지부장은 3지부장 키자쿠라 코이치, 4지부장 키무라 세이코, 7지부장 겟코가하라 미아야, 11지부장 반다이 다이사쿠, 12지부장 그레이트 고즈, 그리고 13지부장까지 6명이다.
1권의 표지는 단간론파1의 첫 희생자가 죽었던 욕실의 모습[4] 과 비슷하다. 2권의 표지는 두번째 희생자가 죽었던 방식으로 묶여 있는 아사노 미사키의 모습이다. 1권에서 다잉메시지가 재현되었듯이 이번에는 제노사이더 쇼의 메시지가 재현되었다.
[1] 단간론파 3 절망편의 7화, 9화 각본을 담당하였었다.[2] 불꽃 기술을 이용해 히지리하라와 아사노를 세뇌 시키기도 했으나 얼마안가 히지리하라는 눈을 감아 벗어나버렸다.[3] 미학도 없이 단순한 이익이나 복수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진범들과는 다르게 살인이 나쁜 걸 알면서도 미학을 갖고 모든 능력을 사용해 살인을 긍정하는 모습때문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4화의 진범은 살인 동기도 행위도 그걸 감추려는 행동도 다 마음에 안들어서 0점이라는 최하점을 받았다.[스포일러] 정체는 진짜 킬러킬러. 자신도 히지라하라가 겪은 사건 이후 변했다고 한다. 절망이 깊은지 '우푸'(모노쿠마)란 소리를 자주 낸다.[4] 뒤에 있는 다잉메시지가 거꾸로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