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관
未来機関 / Future Foundation
1. 설명
단간론파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조직.
슈퍼 단간론파 2에서 재버워크 섬에 16명의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들을 가둔 장본인들로, 모노쿠마로부터는 '''세계의 파괴자'''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운다. 미래기관의 정체에 대해서는 16명의 학생들 중 아무도 아는 이가 없으며, 어떠한 목적으로 그들을 재버워크 섬에 가두었는지는 불명이다. 모노쿠마의 말에 의하면 모노미가 미래기관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모노미 측에서는 지속적으로 미래기관에 관한 언급을 꺼려한다. 작중에서 16명의 학생들은 모노쿠마 혹은 모노미의 배후에 존재하는 미래기관을 최종적인 적으로 인식한다.
2. 스포일러
미래기관의 정체는,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으로 인해 초고교급 절망들이 득세하게 된 바깥 세상에서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키보가미네 학원의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기관이다. 어떤 이유로 주인공들을 재버워크 섬에 감금하였는지는 재버워크 섬 참조.
모노쿠마가 그들을 세계의 파괴자라고 지칭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절망 입장에서의 발언으로, 초고교급 절망 입장에서 보면 이미 절망이 대세가 된 세계를 적대하고 파괴하려 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나미 치아키도 미래기관의 앞잡이이므로 그렇게 말한 것.
초고교급 절망들에게 대항하는 중심세력으로 묘사되며, 단간론파1의 살육 게임에서 살아나온 6명의 생존자들도 키보가미네 학원을 탈출한 뒤 미래기관에 합류한 것으로 밝혀진다. 작중에서 그 생존자 6명의 기억을 복구시킨 것이나, 재버워크 섬의 신세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능력으로 볼 때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초고교급 절망들에게 대항한다고 해서 밝고 아름다운 수단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 듯. 기본적으로 미래기관의 본부에서는 초고교급 절망들을 '''절멸시켜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1] 나에기 마코토, 토가미 뱌쿠야, 키리기리 쿄코, 후카와 토코, 하가쿠레 야스히로, 아사히나 아오이 6명은 기관의 강경한 방식에 거부감을 표현하며, 초고교급 절망들을 고의로 풀어주기도 하는 등 미래기관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단간론파의 세계관에서 희망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같은 세계관의 후속작이 나올 경우 다시 언급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제로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에서 주요 기관으로 등장한다.
절대절망소녀에서는 토와 시티에 요구조민들이 잡혀있다는 정보를 듣고, 토가미 뱌쿠야를 비롯한 요원들이 파견됐다. 이 때 처음으로 일반 요원들이 등장하는데, 유니폼은 정장인듯. 그러나 이들이 진입하고 얼마 되지 않아 희망의 전사 측의 테러 활동이 발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게임 내에서 나에기 코마루가 사용하는 해킹총도 미래기관에서 개발한 것인데, 이것만 봐도 상당한 기술력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클리어 이후에 개방되는 소설, 절대절망 하가쿠레에 따르면 토와 시티 상층부가 절망 측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다는 걸 어느정도는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 해킹총 자체가 아무 기계에나 먹히는 건 아닌데 모노쿠마를 비롯한 토와 시티의 기계들에 대해서 통용됐던 것은 애초에 해킹총이 절망 측과 접촉한 전적이 있는 토와 시티를 견제하기 위해 개발된 물건이기 때문[2] .
또한 절대절망소녀의 여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중들이 마냥 미래기관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사실은 절망 측이 벌인 사건들이 미래기관의 자작극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제기 되는 등... 사카쿠라 쥬조 같은 놈들 보면 무리도 아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단간론파 3에서 어느 정도 확실해 진 모양이다.[3]
후카와만 아직 견습 단계인 걸 보면 들어갔을 때 우선 견습으로 적응 기간을 가지고, 그 다음에 정식으로 지부에 소속되는 것으로 보인다.[4] 또한 절대절망소녀에서 토가미가 다른 요원들을 이끌고 토와 시티에 온 것이나 미래편에서 아사히나가 회의에 지부장 대리로 참석한 것으로 보아 키보가미네 학원 졸업생은 각 지부 내에서 간부 급에 위치하는 듯.
단간론파 2에서 히나타 하지메가 미래기관의 정보를 얻는 중 상당히 급진파가 대다수라고 추측하지만 실제로 보자면 온건파가 대다수다. 유키조메 치사의 경우 성향은 강경파인데 행적을 보면 온건파에 가까우며 키무라 세이코는 강경파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인간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후 3 애니메이션의 미래편이 종영 후 근본이 뒤틀린 조직이었음이 판명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밑의 인물들 중 '''사카쿠라 쥬조, 미타라이 료타, 텐간 카즈오, 유키조메 치사''' 참고.
3.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ㆍ희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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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편에서 주요 기관으로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때 토가미와 후카와를 제외한 나머지 4명 및 미래기관의 지부장들이 등장했다.
회장은 텐간 카즈오, 부회장은 무나카타 쿄스케이며, 마지막으로 들어간 78기생까지 포함해서 총 14개의 지부가 존재한다. 각 지부별로 담당하는 역할이 따로 정해져있고 지부마다 지부장이 존재하는데, 13지부는 아사히나 아오이가 이곳 소속인 것만 알려지고 지부장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 지부장은 1화의 회의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사히나가 대리로 참석해야했는데, 끝내 등장도 하지 않았고 언급조차 없게 되었다.
1화 시점에서 지도에도 없는 외딴 섬에 무나카타가 직접 지은 건물에 기지를 두고 있으며[5] , 작중 묘사로는 텐간 회장의 온건파와 무나카타의 급진파가 서로 대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급진파는 초고교급 절망의 잔당들을 모조리 싹쓸이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78기생이 이들과 마찰을 빚고 있었다고 하며, 2에서 나에기가 잔당들인 77기생을 재버워크 섬으로 보낸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벌어진 일. 이것 때문에 나에기가 처분을 받게 되어 지부장들끼리 회의를 하고 있던 것이 미래편의 시작이다.
이후 모노쿠마를 위시한 절망의 습격을 받고 이들이 살인 게임을 명령받으면서 1화가 끝난다.[6] 이때 유키조메 치사가 첫번째 희생자로 발견되었다.
2화에서는 사카쿠라 쥬조의 난동으로 NG행동을 충족시켜버린[7] 반다이 다이사쿠가 사망하고 이후 뾰족한 방침이 없자 무나카타 쿄스케의 제안으로 범인을 투표하자는 쪽으로 방침이 세워지고 당연히(...) 가장 의심스러운 나에기가 투표로 지목되어 나에기를 죽이려는 과격파[8] 와 나에기를 보호하려는 온건파[9] 로 갈라지게 된다.[10] 충돌 당시에는 사망자는 없었으나 두 번째로 일행 전원이 잠들었을 때 그레이트 고즈가 사망하고 만다.[11]
그리고 4화에서는 나에기, 아사히나와 함께 행동하는 겟코가하라가 ???에게 조종당하는 안드로이드임이 밝혀졌다.
5화에서는 텐간이 무나카타에게 살해당하고, 무나카타는 오른쪽 눈을 잃는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일행 전원이 잠들었을 때 키무라 세이코가 살해당한다.
6화에서 이자요이가 습격자 이외의 인물에게 살해당했으며,[12] 진짜 겟코가하라 미아야가 살인게임 이전에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8화에서는 이자요이를 살해한 범인이 안도 루루카였음이 밝혀졌으며 안도의 함정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키리기리를 구하다가 NG행동을 이행해버린 키자쿠라가 독에 중독되어 사망한다. 그리고 8화 마지막 부분에서 건물이 무너졌다...
9화에서 이들이 있던 곳이 심해였음이 밝혀졌으며, 사카쿠라가 무나카타와 합류하고 그에게 치명상을 당한다. 그리고 타임 리밋이 끝난 후 안도가 습격자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동시에 '''키리기리 쿄코가 NG행동을 이행해버려 사망하고 만다.'''[13]
10화에서 밝혀진 텐간의 마지막 말이 굉장히 의미심장해서 일단 확인사살로 절망에 물든 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습격자라는 어마무시한 떡밥이 떨어졌다. 습격자가 1명이 아니라는 것도 교체가 된다는건지 다중으로 행동을 한다는 건지도 불명. 일단 이 내부 기강은 처음부터 위험했다라는 게 된다. 그도 그럴 게 회장인 텐간은 이미 습격자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파악하고 있었는데, 그에 따라 2가지 가능성을 내 보면 텐간이 NG 행동을 조작한 습격자였거나 아니면 미래기관은 이미 습격자가 도사리는 구역이라는 말이 되기 때문.
의외로 치명적인 NG행동을 받은 사람은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이며[16] , 반다이와 겟코가하라를 제외하면 각 인물의 특성 및 행적을 의미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17]
11화에서 습격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습격자는 애초에 없었다. 피해자가 곧 습격자이며 모두 자살했다.''' 뱅글이 작동하여 잠들고 나면 모니터에서 가장 가까운 자를 깨운 뒤, 세뇌영상을 보게 하여 그대로 자살하게 한 것. 여담으로 여기에서 쓴 세뇌가 절망편 11화에 나오는 메세지의 영상하고 비슷하다.
서로 면식이 없는 고등학생들이 선동 당해서 두려움으로 서로 살인을 벌이는 단간론파 1과는 달리, 단간론파 3 미래편에서는 제대로 된 어른들이 운영하는 전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준군사 조직의 최고 간부들이 몇분만에 선동당해서 전부 다 서로를 죽이는 살인극을 벌인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그런데 거대 조직인만큼 간부들끼리 서로 인연도 있고, 서열도 있고, 파벌도 있고, 서로 지켜야할 의리도 있었을텐데도 게임 시작하니까 거의 데스매치수준으로 난장판이 돼버리는 등 단간론파 1보다도 훨씬 억지성 짙은 스토리로 폭풍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무나카타는 아예 직속상관인 회장까지 시해하는 등, 본격 쿠데타 게임이 되어버렸고, 결국 무나카타를 제외한 어른들은 전부 다 죽었고, 그 무나카타도 미래기관에서 나가면서 나에기를 비롯해 그나마 나이가 어린 인원들만 남게 되어버렸다.
미래편 12화에서 결국 텐간이 흑막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텐간은 미타라이의 세뇌 영상을 이용할 목적으로 본 사건을 일으켰고, 텐간의 메시지를 본 미타라이는 자신의 희망 비디오로 세계를 희망으로 바꾸겠음을 결심하고 아사히나와 미래기관 요원들을 세뇌시켜 나에기를 비롯해 본인의 계획에 반박하는 사람들을 제압시킨다. 그리고 미타라이 본인은 희망 비디오 전파를 시작한다.
이야기는 희망편으로 넘어간다. 세뇌완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77기생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들은 미타라이를 설득시키고 결국 미타라이는 세뇌 완료를 몇 초 남긴 상태에서 세뇌를 중단시킨다. 그 후 '''죽은 줄 알았던 키리기리가 나에기와 재회하였다.''' NG행동 이행시 투약되는 독을 늦추는 키무라의 약을 복용하고 가사상태로 있다가 츠미키 미캉에 의해 되살아난 것.
사건 마무리 후, 남은 미래기관 및 78기생들은 학원을 재건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 사건으로 수많은 것들을 잃은 무나카타는 미래기관을 떠나고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77기생들은 본 사건의 악역을 자처하고 떠나게 되며, 미타라이 역시 그들과 함께 떠난다. 또 무나카타마저 미래기관을 떠나게 되면서 13지부장 및 78기생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멸수준에 머물게 되었다.
결국 텐간의 노망난 계획(...)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미래기관은 사실상 78기생의 주도하에 들어가게 된다.
4. 기타
살인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인원의 소속 단체이기 때문에, 나에기 마코토, 키리기리 쿄코, 토가미 뱌쿠야, 후카와 토우코, 아사히나 아오이, 하가쿠레 야스히로의 팬들은 매우 호의적이다. 특히 정장 간지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더더욱.[18] 특히 키리기리의 정장 차림이 예쁘다는 반응.
그러나 이와는 달리 마이조노 사야카 등 희생자 캐릭터들의 팬들에게 있어선 불편한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존재.(...) [19] 그래서인지 희생자 캐릭터의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살아남아 미래기관에서 일한다는 동인 설정으로 마음을 달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이시마루 키요타카와 오오와다 몬도, 후지사키 치히로 셋이서 살아남아 미래기관에서도 우정을 쌓아간다던가...
미래기관 소속인 많은 수의 군함,특수부대를 포함한 기관총으로 무장한 조직이 등장했다. 규모가 큰 조직인게 분명하다.
한편 단간론파 3 방영 후에는 평가가 다소 떨어졌다. 다 까이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단순히 절망의 잔당을 감쌋다는 이유만으로 주인공인 나에기 마코토를 핍박하고 압박하여 강경하게 처벌할려는 모양새 때문에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주었으며[20] , 살인게임이 시작되고 대다수가 나에기를 습격자로 지목해서 또 까였다. 단순히 주인공을 적대하고 핍박해서가 아니라, 증오를 기반으로 신뢰성도 안정성도 없는 논리로 운없으면 억울한 희생자만 잔뜩 만들 집행을 밀어붙였기 때문.
본격적인 살인게임에 돌입하자 '''이 사람들이 정말 같은 기관 소속인건 맞는건지''' 의심스러운 전개가 이어졌다. 흑막이 별다른 동기 부여도 안했는데 서로가 분열을 일으키고 싸우는 모습에 기가 차다는 반응이 많았다. 당장 전작의 고등학생들도 이정도로 사분오열하지는 않았으며 싸워도 말로 싸우거나 가벼운 주먹다짐 정도였지 칼이나 화살같은 흉기를 들고 서로 육탄전을 벌이는 수준까진 아니었다. 애초에 전작의 고등학생들은 학급재판 때문에 살인을 할 시엔 최대한 들키지 않게 해야 했으므로 대놓고 육탄전을 벌이는 것을 피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아무 동기도 주지 않고 감금만 해놓았다고 서로 의심하고 원망해서 죽이려 드는 작자들이 중심 간부인 기관이 어떻게 잘 돌아가는지도 의문이다. 기존의 흑막들은 살인게임의 트리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동기부여를 시도했지만 단간론파 3에서 벌어지는 살인게임은 그런거 없이 목격자도 트릭도 신경 안쓰고 무차별적인 데스파이트를 벌인다. 물론 전작과는 달리 미래기관 소속 인물들은 기억 소거를 당한 것도 아니었고 흑막이 어떤 동기를 제시하든 곧이 곧대로 들어줄 이유도 없었으니 이러한 시나리오로 몰고간 당위성이 아예 납득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분열의 원인도 원래는 한 그룹이 될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절망에 물든 세계의 위협 속에 어쩔 수 없이 뭉쳤다가 살인게임을 계기로 숨은 원한 관계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하면 아예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
결정적인 문제는 수장이라는 작자가 그 살인게임의 흑막이며 겨우 미타라이 료타 하나 때문에 미래기관 간부들을 몰살시키려 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는 결국 대부분이 죽거나 이탈하여 오히려 주인공 측이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지만(...). 물론 모든 간부가 문제인 건 아니고 나에기 일행과 반다이, 고즈, 키무라, 키자쿠라 같은 괜찮은 간부들도 있기는 하지만.[21][22]
이러한 문제점들은 단간론파 3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떨어지게 한 역할도 있다.
5. 각 지부별 정보
피해자 보호, 절망 잔당 보호 및 포획은 지부 모두의 공통적인 역할이므로 이곳에는 개별적인 역할만 적는다. 다만 5, 7~9 지부는 이 활동을 서포트하고 있다.
- 1지부 : 지부장은 텐간 카즈오. 미래기관의 회장이며, 온건파의 수장이기도 하다. 담당하는 역할은 미래기관의 총의 결정·통솔.
- 2지부 : 지부장은 무나카타 쿄스케. 미래기관의 부회장이며, 급진파의 수장이기도 하다. 담당하는 역할은 신규 시설 설치·운영, 미래기관 운영·관리.
- 3지부 : 지부장은 키자쿠라 코이치. 77기생이 초고교급 절망이 되기 전에 그들의 담임을 맡고 있었다. 담당하는 역할은 미래기관부대대원 스카우트, 인원배치 등 인사 전반.
- 4지부 : 지부장은 키무라 세이코. 담당하는 역할은 신규 의료 기술 연구·개발.
- 5지부 : 지부장은 유키조메 치사. 77기생이 초고교급 절망이 되기 전에 그들의 부담임을 맡고 있었다. 담당하는 역할은 '절망'을 조사하는 첩보활동.
- 6지부 : 지부장은 사카쿠라 쥬조. 담당하는 역할은 폭동 진압, 특정 범죄 조사, 치안.[23]
- 7지부 : 지부장은 겟코가하라 미아야. 담당하는 역할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관리, 절망을 치료하는 신규기술의 개발.
- 8지부 : 지부장은 안도 루루카. 담당하는 역할은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 지원.
- 9지부 : 지부장은 이자요이 소노스케. 담당하는 역할은 군사비품의 정비/개발/관리.
- 10지부 : 지부장은 미타라이 료타. 담당하는 역할은 피해지역의 교육 및 문화 부흥 지원.
- 11지부 : 지부장은 반다이 다이사쿠. 담당하는 역할은 피해지역의 농업 부흥 지원.
- 12지부 : 지부장은 그레이트 고즈. 담당하는 역할은 도로/통신/공공시설 등, 인프라의 복구 지원.
- 13지부 : 유일하게 지부장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마지막까지 한번도 안 나왔다(...)[24] 아사히나 아오이가 이곳 소속이다. 담당하는 역할은 피해 복구 지역에 식량, 물자 공급.
- 14지부 : 지부장은 키리기리 쿄코.[25] 전작의 생존자들 중 아사히나와 견습단계인 후카와를 제외한 나머지가 이곳 소속이다. 담당하는 역할은 미래기관의 활동을 세간에 알리는 홍보활동.
공석이 된 지부장 자리는 다른 이들이 대신할 것으로 보이며 각 지부장의 대리들도 있으니 그들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모순되게도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의 발발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지부장이 3명이나 된다.[27]
[1] 사실 초고교급 절망들이 벌인 짓을 생각해보면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사실상 세계를 파멸 일보직전까지 몰고 갔던 데다가 수많은 사람을 죽인 대량학살자들인데 아무리 에노시마 쥰코로 인한 피해자들이라지만 이래서야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하는게 기적에 가깝다.[2] 게임 초반에 후카와가 "해킹총은 어떤 비밀 작전 용으로 사용될 물건이었는데 그 작전에서 저격해야 할 기계에만 통하도록 만들어져 있는게 아니냐"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것이 정답이었던 것.[3] 유키조메는 절망의 잔당이였고 회장인 텐간은 절망의 잔당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미친 인간이였다.[4] 작중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제노사이더 쇼가 사람을 하도 많이 죽여대서 일단 보류된 것 같다.[5] 원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해외 분교가 될 예정이었으나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일어난 후 그대로 이곳을 기지로 삼았다고 한다.[6] 하가쿠레 야스히로는 당시 건물 밖에 있었기 때문에 살인 게임에 휘말리지 않았다. 다만 그 대신 헬기가 쏘는 실탄에 쫓겨다니고 있기 때문에 하가쿠레도 위험한 상황이다.[7] 하필이면 그의 NG행동은 '''참가자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이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일행간의 충돌이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됨을 감안하면 레알 지못미.[8] 무나카타 쿄스케, 사카쿠라 쥬조, 키무라 세이코, 이자요이 소노스케, 안도 루루카. 다만 무나카타와 사카쿠라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개별행동을 취하고 있다.[9] 그레이트 고즈, 아사히나 아오이, 키리기리 쿄코, 텐간 카즈오, 겟코가하라 미아야, 미타라이 료타. 이들 중 그레이트와 아사히나, 겟코가하라는 나에기와 함께, 키리기리는 텐간 회장, 미타라이와 행동하게 된다.[10] 다만 이들 중 키자쿠라 코이치는 혼자 모노미 혹은 겟코가하라 미아야를 지목하면서 어느 쪽도 편들지 않았으며 이후 어느 쪽에도 합류하지 않았다.[11] 2화 후반부에서 아사히나 아오이가 가슴에 칼이 꽂힌 채 발견되어서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사망한 줄 알고 있었으나 살아있었다.[12] 유키조메, 고즈, 키무라는 어딘가에 매달린체 가슴에 나이프를 찔려 살해당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자요이는 그냥 나이프만 박힌 상태로 3인의 시신과 상태가 다르다.[13] NG행동이 '''4회차 타임 리밋까지 나에기 마코토가 살아있는다'''였다. 7화에서 모나카가 나에기로 인해 78기생 중 누군가가 죽는다고 말했는데 그게 키리기리였던 것.[14] NG 코드로 착각하는 일이 '''매우''' 많다. 행동(코-도-)과 코드(코-도)의 발음이 비슷하고 NG 코드라고 불러도 별로 이상할 게 없어서인 듯. 국내와 서양에서는 이쪽으로 더 많이 불리며 일본 본토에서도 종종 헷갈린다.[15] 레슬링 등지에서 패배조건인 3카운트를 말한다. 즉 여기서는 상대방에게 무력화된 상태로 3초 이상 제압되어 있는것을 의미한다.[스포일러] 겟코가하라의 '''정체''' 때문에 NG 행동은 의미가 없다.[16] 자기주도적으로 목숨을 지킬 수 없고 순식간에 죽을 수 있는 아사히나, 반다이, 키무라, 안도(게임 장소의 진실이 밝혀지기 전 한정)가 꽤 치명적이며, 다른 사람의 생사와 연관된 NG행동이 부여된 유키조메, 키리기리도 충분히 치명적이다. 이들 외에는 주요 공격수단이 막힌 사카쿠라나 복도에서 다른 사람 없이 도주할 수 없는 나에기 정도가 무시못할 NG행동이 부여된 인물로 꼽히고(게임이 몇날 며칠 끌릴 경우 이자요이도 포함된다.), 나머지는 본인이 NG행동을 안 하도록 지키는 게 어렵지 않거나(무나카타, 텐간, 키자쿠라, 단기전 한정 이자요이) 사실상 없는 수준(고즈, 미타라이).(겟코가하라의 NG행동은 그녀의 정체 때문에 없다고 봐야 한다.)[17] 이전에 올라온 적이 있었으나 미래편 12화 방영 후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이 추가로 밝혀진 NG행동의 내용도 그림에 보충해 넣었다고...[18] 다만 안도 루루카, 이자요이 소노스케처럼 정장을 입지 않는 자들도 있다.[19] 재미있게도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에서 드러난 바로는 초고교급 절망 때문에 단간론파 세계관의 일반인들은 나에기 일행이 이 희생자들을 죽이고 탈출했다고 오해하고 있다. 이를테면 나카지마 카논 등은 오빠인 쿠와타 레온을 죽였다고 오해한 하가쿠레 일행이 소속된 미래기관을 극도로 증오한다. 거의 PTSD수준.. [20] 특히 그중에서도 사카쿠라가 가장 많이 까였다.[21] 반다이는 본인 의지와 관계없는 NG행동 때문에 어이없게 죽어 비중도 없어 까이긴 커녕 동정을 받으며, 고즈는 나에기를 변호, 치켜세우며 그 일행을 보호하는 등 폭풍간지를 선보였기에 호평받으며, 키무라는 안습한 행적으로 동정받고 키리기리의 팬들에겐 특히 호평받으며, 키자쿠라는 키리기리를 위한 희생으로 호평받는다.[22] 겟코가하라는 모나카의 대리 참가로만 등장하고 실제로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드러나지 않았으므로 예외.[23] 단간론파 해전 킬러킬러의 특수사건수사과가 이곳 소속이다.[24] 다만 미래기관이 단간 아일랜드 보낸 인공지능 스파이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AI가 아닌 실제로 생존 시 나나미 치아키를 13지부장으로 둘 것을 미래기관은 생각해두고 있었다.[25] 키리기리가 부재 시에는 토가미 뱌쿠야가 대행한다.[26] 문제의 77기생들은 사실상 형식적으로만 절망임을 선언한 상태다. 정확히는 절망임을 인정했지만 활동은 멈춘 상황.[27] 유키조메 치사, 사카쿠라 쥬조, 미타라이 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