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카라게
1. 개요
키바오니 군단의 전투원.
오프닝에 히토카라게에서 줏카라게로 교체되는 장면이 있는데 오프닝에서 전투원이 교체된다는 매우 드문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9화 이후의 오프닝에서는 아예 줏카라게가 꿰찼다. 전대 시리즈들의 악의 조직 전투원 중에서도 기본 전투원이 아예 교체된 꽤나 이례적인 상황.
1화의 첫부분에서 나온 것처럼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등 지능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미국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에서는 로봇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2. 히토카라게
전체적인 모티브는 아시가루. 이름인 히토카라게의 의미는 일본어로 한데 뭉친다는 뜻이다. 국내판 이름은 '''조졸'''.
봉인의 수리검에서 새어나와 흩어진 요기로부터 탄생하며 요괴와 간부가 세운 작전을 지원한다.
평소에는 "짓파", "조효"라는 소리를 낸다.
사용하는 무기는 장창과 화승총. 줏카라게와 같이 싸우기도 한다.
3. 줏카라게
9화에서 가비 라이조가 자신의 요기로 히토카라게를 강화시킨 이들로 요괴와 간부의 작전을 지원한다. 국내판 이름은 '''중졸'''.
히토카라게를 지휘하기도 하며,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이쪽은 짓파 대신 "햣파"라는 소리를 낸다.
무장은 창을 쓰던 히토카라게와 다르게 약간 큰 검을 사용한다.
21화에서 펼쳐진 요괴 맥과의 야구 대결에서는 선수는 물론 캐스터와 해설자까지 맡기도 했다(...).
4. 햣카라게
21화에서부터 등장한 줏카라게의 강화판. 소체는 줏카라게와 똑같으며 흰 가운같은걸 입고 있다. 더빙판에서 이름은 '''간졸'''.
이 가운은 센고쿠 시대 사무라이들이 갑옷 위에 더 입던 진바오리(陣羽織)라는 옷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도 레귤러 멤버의 강화폼으로 등장한 전적으로 보아 전투력이 좀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아리아케노 카타의 시중으로 잠깐씩 등장하며 가마를 만들어서 태운다던지 부채를 부치거나 얼음을 갈아 빙수를 만들거나 한다.
39화부터는 만게츠의 부하로도 나오는데 이땐 햣카라게들이 빨간띠를 매고 나온다.
44화~47화까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간부들을 확실하게 서포트 한다. 특히 47화에는 엄청난 숫자로 나오면서 부활한 요괴들과 함께 닌닌저를 공격하지만 전부 당한다. 비록 당했지만 전투력은 히토카라게나 줏카라게 보다 강해서 쓰러트리는데 꽤나 고전했다.
4.1. 센카라게
46화에서 등장한 햣카라게들이 거대화한 모습. 국내판 이름은 '''천졸'''.
햣카라게 1명이 조종하는 아카이 큐비와 함께 등장하지만 슈리켄진에게 간단하게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