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코토누시

 

一言主神. 《일본서기》에선 一事主神이라 표기된다.
오오사카 끝자락에 있었던 카츠시로산의 신으로 길흉화복을 단 한마디로 점치기 때문에 히토코토(一言)신이라 부른다. 《고사기》에서도 유랴쿠 덴노(雄略天皇)가 카츠라기산에 사냥을 나가서 그를 만났고, 어떤 신인지 알게 된 뒤 군말없이 경배했다고 전한다. 한마디로 천황조차 알아서 기었다는 것.
전설에 따르면 슈겐도의 창시자인 엔노오즈누가 후에 히토코토누시를 사역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때 엔노 오즈누에게 혹사당한 덕분에 히토코토누시는 원한을 가져, 결국 조정에다가 엔노 오즈누가 모반을 꾸민다고 밀고해버린다. 물론 신조차도 사역하는 엔노 오즈누를 조정이 어떻게 할 수는 없었지만 결국 엔노 오즈누는 일본에 있을 수가 없어져서 타국으로 도피하는데…… 그곳이 바로 한반도, 신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