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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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m sIG 33 (Sf) auf Panzerkampfwagen I Ausf.B'''
'''통칭 Sturmpanzer I Bison[1]'''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창작물에서
5. 둘러보기


1. 제원


15 cm sIG 33 포 3발 탑재.
좌우 포각은 약 25도 수준이었고 상하 포각은 -4도에서 최고 75도였다.
장갑은 가장 두꺼운 부분이 13mm 수준이었으며 총 38대가 제작되었다.
본체에는 3명이 탑승하고 뒤의 탄약수송차에 탄약수 두명이 별도로 탑승한다.

2. 개요


독일군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한 15cm 자주포. 알케트(Alkett)사에서 1호 전차의 차대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3. 상세


최초로 사용 된 때는 프랑스 전역이다. 하지만 제작된 수량이 모두 1943년까지 소모되었기 때문에 현재 남아 있는 수량은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 무겁고 여러 단점이 있었던 15 cm sIG 33 중보병포를 자주화시킨 것.
경전차도 아니고 탱켓 수준의 크기인 1호 전차를 개조했는데 거기에 15cm라는 현재에도 큰 구경의 포를 얹었기 때문에 차체도 너무 많이 퍼졌고 고장은 일상이었다. 게다가 너무 작은 차체 + 대구경 포탄의 시너지 효과로 차체에는 달랑 3발이 탑재되었고 뒤에 퓨마하프 트랙 또는 같은 1호 전차를 개조해서 탄약수송차로 사용했다. 본체에는 3명이 탑승하고 뒤의 탄약수송차에 탄약수 두 명이 별도로 탑승한다.
대신 15cm라는 대구경포를 탑재해서 화력 하나는 훌륭했다고 한다. 고각사격시에는 살상 가능한 폭발직경이 무려 100m(!)에 달했고, 덕분에 약진해오는 보병들에게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1호 자주포의 여러 단점을 본 독일군은 이후에 2호 전차를 개조해 2호 자주포, 38(t)를 개조한 그릴레에 같은 포를 탑재해서 쏠쏠하게 운용했다. 그리고 15cm급 본좌 훔멜이 등장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사용.

4.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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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도 3단계 자주포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독일 테크 트리/자주포 참조.

5. 둘러보기





[1] Bison(비존)이라는 명칭은 개량된 2호 자주포에도 적용된 이름이므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