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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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연장을 간 만큼 여러가지 기록도 많이 나왔는데, 이 경기에 나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개요
- 2009년 1월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시즌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원주 동부 프로미의 경기로 KBL 역사상 최장시간 경기 및 최다득점, KBL 최초 5차 연장전을 가는 기록을 세웠다.
2. 경기 내용
3. 기록
5차연장을 간 만큼 여러가지 기록도 많이 나왔는데, 이 경기에 나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 KBL 최초 5차연장 돌입
- KBL 한 경기 최다 연장
- KBL 한 경기 3시간 이상 경기(작전시간 포함)
- KBL 한 경기 최장시간 경기(3시간 18분)[1]
- KBL 합산 한 경기 최다 득점(267득점)
- KBL 한 팀 한 경기 최다 득점(동부의 135득점으로 종전 기록은 1997~1998 시즌 대구 동양이 청주 SK를 상대로 한 133득점)
- KBL 한 경기 최다 2점슛 시도(삼성 84개 동부 56개로 140개)
- KBL 최다 자유투 시도(70개)
- KBL 최다 5반칙 퇴장 타이기록(8개, 삼성 5명, 동부 3명)
- KBL 한 선수 한 경기 최장시간 출장(윤호영, 61분 57초)
4. 여담
- 당시의 기록 전산 시스템이 4차연장까지만 기록할 수 있다 보니 이로 인해 시스템이 마비되어서 5차 연장 때에는 수기로 적어야 하는 일이 있었다.
- 이후 불과 8일만인 1월 29일에 양 팀은 원주에서 다시 맞붙었는데 그 경기는 동부의 88-69 완승으로 끝났다.
- 이 날 경기에서 패배한 삼성은 이틀 뒤에 있을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준비해야 했는데, 체력이 소모된 탓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슛연습만 했고 대부분 휴식을 취했다. 특히 당시 삼성에서 뛰던 애런 헤인즈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구토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경기 결과는 83:89로 삼성이 승리를 했다.
5. 관련 문서
[1] 웬만한 야구 한 경기 시간에 해당된다. 경기 종료 이후 3시간 13분으로 발표했다가 KBL측에서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