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브라질
1. 개요
1922년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브라질의 히우지자네이루에서 개최되었다.
2. 경기장
3. 진행 방식
- 5개국이 출전한 풀리그 방식이었다. 각 팀은 한 번씩 경기를 치렀으며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팀이 되었다.
- 승점은 승리팀에게 2점, 무승부시에는 1점씩, 패배팀에게 0점이 주어졌다.
4.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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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대회 당시 브라질 선수들
5. 기록실
- 최초 득점 - 타투(브라질). vs 브라질, 전반 9분
- 최초 페널티 킥 골 - 안토니오 우르디나란(우루과이). vs 브라질, 전반 19분
- 최초 멀티골 - 훌리오 프란시아(아르헨티나). vs 칠레, 전반 36분&전반 41분
- 해트트릭 - 없음
- 최다 득점 경기&최다 득점차 경기 - 아르헨티나 4 vs 0 칠레
- 퇴장 - 없음
- 자책골 - 없음
- 무득점팀 - 없음
6. 수상
6.1.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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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티뉴 포르치스 필류'''(브라질)
6.2. 득점 순위
1위(4골) - '''훌리오 프란시아'''(아르헨티나)
2위(2골) - 네쿠, 아미우카르 바르부이, 포르미가(이상 브라질)
3위(1골) - 타투(브라질), 루이스 프레테스, 일데폰소 로페스, 카를로스 엘리세체, 헤라르도 리바스, 훌리오 라미레스(이상 파라과이), 안토니오 우르디나란, 펠리페 부포니, 후안 카를로스 에기(이상 우루과이), 앙헬 치에사, 호세 가슬리니(이상 아르헨티나), 마누엘 브라보(칠레)
7. 뒷이야기
- 마지막 시합인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페널티 킥 판정이 나왔다. 파라과이 선수들은 이 시합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확정되기 때문에 1대0으로 지고 있었어도 끈기있게 시합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페널티 킥 판정은 파라과이 선수들을 크게 자극하였고, 이에 반발하여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들 전원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버리는 등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골키퍼 데니스만이 경기장에 남아 페널티 킥에 대비하였지만 결국 실점하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2대0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개최국 브라질과 최종전을 치러야했고 파라과이는 최종전에서 3대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1] 당시 수용인원이다. 현재는 2,000명 수준으로 축구 경기용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있고 플루미넨시의 본부가 위치해있다.[2] 브라질과 파라과이, 우루과이가 승점이 모두 같아서 원래 세 팀이 최종 리그를 치러야했지만 우루과이가 기권하여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단판 승부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