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식 포전차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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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1. 개요

2식 포전차 호이(二式砲戦車 ホイ(ホイ車))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일본군 육군의 포전차(자주포)로, 치헤 전차 차체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각 전차 연대에서 중형전차의 화력 지원을 목적으로 일본 제4육군 기술 연구소에서 1937년에 개발 시작하여 1941년 히타치 제작소, 1942년 미쓰비시에서 각각 1대씩 시제차가 2대가량이 제작 되었다. 장착한 75mm포는 자주포로 뿐만 아니라 2식 성형작약탄을 사용할 수 있어서 대전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2. 제원

  • 전장: 5.73m
  • 전폭: 2.33m
  • 높이: 2.58m
  • 중량: 16.7t
  • 속력: 44km/h
  • 행동거리: 200km
  • 무장: 99식 24구경 75mm 전차포 1문
  • 부무장: 97식 중기관총 1정
  • 장갑: 최대 50mm
  • 엔진: 미쓰비시제 100식 공랭 4 스트로크 V형 12기통 디젤
  • 출력: 240hp
  • 승무원: 5명

3. 상세

독일군과 비슷하게 다른 일본군 전차와 마찬가지로 자재(철강재) 부족, 연합군의 본토 폭격 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1] 이러한 와중에도 1944년 7월 미츠비시 도쿄 기기 제작소에서 30대를 생산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본토 방어용으로 보존되어 결국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1] 사실 모든 일본군 전차가 마찬가지로 전쟁 후반기로 갈수록 전차의 생산량이 극히 적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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