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기가 사건
1. 개요
2016년 3월 말 경, 지금은 폐쇄된 스카이블레스의 자료가 대량 유출된 사건.
2. 상세사항
불법 라노벨 스캔본 사이트였던 스카이블레스에서는 문화상품권을 통해서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로 라노벨스캔본을 다운받게 해주는 사이트였다.
하지만 점차 독선적이고 제멋대로 하는 운영진에 반발하여 한 VVIP유저가 그간 다운받아왔던 자료들을 몽땅 바이두에 올리게 된다. 이때 유출된 라노벨 스캔본이 무려 200기가에 달해서 일명 200기가 사건이라고 불린다.
3. 사건의 여파
사실상 2016년 3월 이전에 정발된 라이트 노벨의 대부분이 유출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 유출 소식이 알려지자 스카이블레스 운영진은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자료를 바이두에서 내리는것은 성공하였으나, 이미 티카페등을 포함한 수많은 공유 사이트를 통해 그대로 재 공유되어서 사실상 막기는 커녕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마루마루에 비해 가려져 있던 스카이블레스라는 사이트 자체가 엄청난 어그로를 끌게되어 유입이 많아졌고, 스카이블레스측에서는 이 일이 있고 두 달후, '''벚꽃도서관'''이라는 도서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보면 뒷목잡고 쓰러질만한 이름의 사이트로 리뉴얼을 하게 된다.
이후,텍본시판을 없애는등 더 심하게 사이트 운영을 해오다 결국 8월경에 고소크리를 먹게되어 사이트는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