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블레스

 

'''스카이블레스'''
'''skybless'''
'''사이트 주소'''
링크[1]
'''사이트 종류'''
자료 공유 사이트
'''사이트 엔진'''
XpressEngine
'''사용 언어'''
한국어
'''회원가입'''
필수
'''현재 상태'''
'''폐쇄'''
[image]
1. 개요
2. 영리성
3. 위법성과 위법행위에 대한 인식
4. 여담
5. 사이트 폐쇄
6. 유리아
7. 관련 문서


1. 개요


마루마루소설 버전. 대량의 라이트 노벨, 판타지 소설류를 텍본, 스캔본 형태로 '''유료 공유'''하던 불법 공유 사이트 중 하나이다. 옛날 이름은 벚꽃 도서관.
사실, 해당 사이트의 시작은 네이버 블로그였다. 불법단속이 강화되기 전의 네이버 블로그들은 그야말로 라노벨 등의 불법 텍본 집합소였는데, 해당 블로그는 그걸로도 모자라서 스캔본을 배포했던 것. 그 이전에는 헤븐리 블루라는 명칭을 쓰던 시절도 있었다.
불법 소설 스캔본 사이트로 '''정식 출간된 작품'''을 주로 스캔하여 업로드 하는 불법 사이트다. 유료 다운로드에, 정식 출간된 책을 업로드. 악질 사이트의 조건만 모아놓은듯한 조합이다.
해외&직장 거주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라이트 노벨을 구할 수 없는 회원에게 후원금을 받고 PDF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불법 공유는 금지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국내법은 속인주의를 택하고 있으므로 한국인이 외국에 있더라도 한국법을 어기면 처벌된다. 즉, 어딜 어떻게 뜯어보더라도 '''빼도박도 못하고 불법'''이란 점은 변함이 없다.
2016년 3월 5일(토), 어떤 사람이 그간 여기서 받아온 약 200기가에 달하는 라노벨 스캔본을 바이두에 업로드 하여 문제가 된 바 있다. 흔히 200기가 사건으로 불리며 사실상 2016년 3월 이전에 출판된 몇천권에 달하는 국내 정발 라노벨이 웹 전체로 퍼져나갔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때문에 사이트 이름을 벚꽃 도서관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스카이블레스로 환원했다.[2]
또한 토렌트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토렌트는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의 불법공유이다.

2. 영리성


단행본으로 '''정식 출간된''' 작품을 스캔해서, 단순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유료로 판매한다.''' 거기에 당연하다는 듯 배너 광고도 달려있다. 다른 사이트들도 노골적으로 광고를 이용한 상업성을 띤다고는 하지만, 이곳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 후원금이나 가입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받고 포인트로 환전해준 뒤, 스캔한 책을 불법으로 공유한다. 마루마루 같은 다른 불법 사이트들이 개념 사이트로 보일 정도로 돈에 미친 행태. 그런 사이트가 옳은 건 결코 아니지만 최소한 불법 자료를 '''돈 받고 파는''' 짓거리는 안 한다. 거기에 최신간 스캔 자료실은 '''10만 원''' 상당의 돈을 써야 이용 가능하게 만들어두는 등 정말 돈에 미친놈들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행태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자료의 상당량을 포인트를 미끼 삼아서 외부 유저들에게 가져오고, 그 자료를 사이트에서 다시 판매하는 형태이다. 사이트에서 밝히고 있는 포인트와 권한 관련 공지글 웹하드를 이용한 불법 공유와 유사하지만, 이 경우는 업로더에게도 추천 포인트 이상의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물론 포인트가 돌아가므로 업로더에게도 영리성 문제가 들어갈 수 있다. 제공물의 품질에 대해서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

3. 위법성과 위법행위에 대한 인식


[image]
일요신문 기사에서 인용된 캡처
위 이미지는 2016년 6월 조아라의 성인용 유료 소설인 노블레스 불펌으로 문제가 된 사건에서 운영자 스스로 적은 글이다. 해당 사건이 커진 것은 조아라는 별도의 법무법인과 계약을 하고 저작권 침해를 대처하고 있으며, 소송 이야기까지 나왔기 때문이다. 해당 이미지에서 알 수 있지만, 운영자는 스스로 저작권 위반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서버가 스위스에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처벌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다. 운영자에게 중요한 것은 해당 작품들을 내려서 발생하는 수익의 하락이지, 저작권 침해나 법적 처벌 가능성이 아니다.
이 사이트는 자료의 상당량을 포인트를 미끼로 외부 유저들에게 가져왔고, 그 자료를 사이트에서 다시 판매하는 형태이다.관련공지 링크 웹하드를 이용한 불법공유와 유사하지만, 이 경우는 업로더에게도 추천 포인트 이상의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물론 포인트가 돌아가므로 업로더에게도 영리성 문제가 들어갈 수 있다. 법적 책임에 대해서는 모조리 사용자에게 돌리고 있다. 제공물의 품질에 대해서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
더구나 그 법적 처벌 가능성 문제는 운영자 자신의 법적 처벌이나, 사이트가 내려가는 문제이지 이용자의 법적 처벌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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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의 법적 책임 부분
일요신문 기사에도 언급되고, 상식적인 문제이지만 대한민국 법률은 속인주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이트는 스스로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부정하고, 처벌 문제를 조롱한다. 오히려 이 사이트에 있어서 법률은, '자신들의 자료'(?)를 외부 사이트에 재업로드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한 수단이다. 아래 불펌과 만화와 소설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마루마루와 자주 비견되는 스카이블레스이지만, 운영형태와 법을 악용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모에칸에 가깝다.[3]
이런 비합법적인 사이트중에서도 최고 악질인 사이트를 운영하면 떨어지는 낙엽이라도 피해가련만 운영자는 그래봤자 체포되지 않는다며 매우 당당한 것도 모자라 어그로꾼 같은 언동으로 가뜩이나 안 좋게 보는 외부 시선을 더더욱 악화시키기도 했다.

4. 여담


보기에 따라서 마루마루보다도 훨씬 악질이지만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결 덜 알려진 편. 그도 그럴 것이, 마루마루는 광고로 떡칠되어있지만 '''무료라서''' 사용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것이다. 마루마루에서 인기작의 경우엔 만화 업데이트 창에서 1화당 조회 수가 무려 10만 단위를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 벚꽃 도서관은 국내에 정발 된 라이트노벨, 특히 신간은 그야말로 발매된 모든 책들을 스캔하다 보니 없는 게 더 적을 정도로 자료가 풍부하지만, 가격은 어지간한 P2P 사이트보다 훨씬 비싼 수준으로 책정되어있다.
벚꽃 도서관 관계자로 추정되는 유저들이 반달 시도를 했었다. #
자매 사이트로는 눈꿈이 있다. 원래는 같은 서버를 쓰다가 현재는 분리되었으며, 2016년 7월 2일 현재는 벚꽃도서관 산하 애니메이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였던 aninuz로 리다이렉트 된다.[4]

5. 사이트 폐쇄


2016년 8월 25일 밤 9시 40분경, 웹사이트 대문에 "Skybless는 오늘부로 영구적으로 폐쇄됩니다."[5][6]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게시물들이 내려갔다. 기존에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이던 자유게시판이나 소설 다운로드 게시판 등이 모두 사라졌으며, 게시판이나 게시물의 URL을 직접 적어서 들어가도 '요청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뜨며 아무 것도 읽을 수 없다. 회원 역시도 마찬가지라는 모양. 남아있는 링크는 Home 버튼과 문의사항 버튼 뿐. 문의사항을 누르면 다시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니 사실상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새벽 2시 가량에는 서버가 완전히 내려간 듯 보인다. CloudFlare 특유의 서버 다운 상태창만 볼 수 있는 상태. 폐쇄 얼마 전부터 9월 1일부터는 기존의 문화상품권 포인트 전환 방식에서 비트코인 전환으로 제도를 바꾸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먹튀하기 전 크게 한탕 해먹기 위해 작전 짰다는 얘기가 있다. 비트코인을 다들 불편하게 생각해서 문화상품권을 미리 질러놓는 사람들을 등쳐먹은 것. 운영자가 군대 갔다는 얘기도 있고 운영진 중 하나가 돈 들고 튀었다는 얘기도 있고 루머는 무성하다.
사이트만 폐쇄했다는 소리도 있다. 9월이 되기 전에 미리 문상을 질러놓은 유저중에 사이트 폐쇄 이후 혹시나 싶어서 질러놓은 문상을 컬쳐랜드에 등록해봤더니 정상적으로 등록됐다는 사례가 있다.
[image]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역추적으로 신고당했다는 운영자중 한명의 짧은 글이 스블의 자매사이트였던 눈꿈 비공개 대피소에 올라왔다.
평소부터 '''남의 저작물'''을 자신들의 작품마냥 돈받고 '''판매'''하는 행위에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았으며 이들의 더러운 행위로 큰 손해를 보거나 아예 작품 활동을 접은 작가도 있는 걸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다. 조만간 운영자 체포 소식도 뜨길 기대해보자.
28일, LawBeast 작가와 노블엔진 측이 추적에 성공하여 현재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고 한다. 참고로 LawBeast 작가는 '''현직 변호사'''이며 오래 전부터 증거를 수집한 듯 하다. 그러니까 '''법적으로 제대로 엿된 거라는 것'''.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으로 후원 제도를 전환하려고 했던 게 자신이 추적당하고 있다는 걸 인지해서인 게 맞는 듯. 물론 바꾸려던 시점에선 이미 너무 늦었지만 말이다.
결국 그동안 운영자가 이런 걸로 체포 안 당한다며 되도 않는 법 지식 들이밀며 '''짖어댄''' 말들은 전부 '''개소리'''로 판명났다.
뉴스에도 떴다. 문상이 언급되는 것으로 봐선 맞는 듯.##
9월 18일 기준으로 스카이블레스 홈페이지는 warning.or.kr처리가 되어있다.

6. 유리아


스카이블레스의 잔당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트로 유리아라는 사이트가 있다. 결제수단은 비트코인을 이용하며 자료를 자기 사이트에 직접 올리지 않고 자료가 있는 다른 사이트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스블보다 더 악질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2017년 10월까지 방해받지 않고 운영되다가 추석 이벤트랍시고 한탕 크게 벌어쳐먹곤 호구들의 뒤통수를 후려까며 사이트를 폐쇄시켰다.

7. 관련 문서



[1] 폐쇄되었기 때문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2] 2017년 3월 7일(화), 신간 365권이 또 뿌려졌다.[3] 사이트 주소를 종종 변경한다는 것, 스스로는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해외서버를 사용해서 대한민국 법에서 안전하다고 주장한다는 것, 법을 이용해서 자신의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한다는 것 등. 마루마루는 디도스로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했다고 거의 확정됐지만... 증거가 없다.[4] 여담으로 사이퍼즈 갤러리의 한 유저가 본인이 스카이블레스의 운영과 관련 있다고 인정하였다. 이 유저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직접 관련되어 있지는 않으며 사이트 관리와 법적 조언을 해주고 그 대가로 월 500씩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이 유저의 나이가 대학교 1학년이라는 걸 감안하면 뻔한 거짓말임을 알 수 있다. 현실적으로 대학교 1학년에게 법률 조언을 맡기고 월 500씩 꼬박꼬박 납부한다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다. 이 유저가 고등학생이었을 때부터 문화상품권 수백만 원어치를 현금으로 환전하였으며 게임에만 쏟아부은 돈이 백만이 넘어간다는 점에서 벚꽃도서관에서 주장하는 바는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5] 2016년 8월 26일에 문구가 바뀌었다. "본 사이트는 폐쇄 요구에 준하여 영구 폐쇄 조치하였습니다."[6] 기사에 따르면 8월 25일 자택에서 검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