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돗토리 지진

 



2016년 돗토리 지진
[image]
긴급지진속보 발령지역
주고쿠 지방(전 지역), 시코쿠 지방(에히메현, 가가와현, 도쿠시마현), 긴키 지방(효고현, 교토부, 오사카부, 시가현), 후쿠이현
발생일시
(UTC+9)

2016년 10월 21일 14시 07분
진앙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 서남서쪽 32km 지역
진원의 깊이
11km
규모
'''M 6.6'''
최대진도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6약'''
돗토리 현 구라요시 시(倉吉市),
토하쿠 군 유리하마 정(쵸)(湯梨浜町), 호쿠에이 정(쵸)(北栄町)
쓰나미 경보/주의보
미발령
여진 횟수
10월 23일 NHK 정오뉴스 보도 기준

190회 초과
피해상황
22일 기준

사망자
0명
실종자
1명 [1]
부상자
16명 [2]
1. 개요
2. 경과
3. 피해
4. 둘러보기


1. 개요



당시 NHK 긴급지진속보. 지진속보가 발생하고 약 42초가 지나 임시뉴스로 전환한다.
공교롭게도 뉴스 전 프로그램은 동일본 대지진 관련 프로그램이다.

본진 당시 지진 모니터 및 긴급지진속보.
2016년 10월 21일 14시 07분경 일본 돗토리현 중부지역에서 규모 6.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규모 6.6의 본진 이전에도 약 십수일 전부터 진도 2~3 수준의 약한 지진이 다발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본진 발생 약 2시간 전인 12시 12분 경에도 규모 4.2의 전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JMA 본진 발생 이후에도 약 10분 정도의 간격으로 규모 3~5 사이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강진의 여파로 한국 영남권 지역에 약한 지진동을 감지하였다.
과거 돗토리현은 1943년, 2000년 [3]에도 약 규모 7의 강력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가 있다.

2. 경과


[image]
본진 직후 지진 모니터 상의 모습.[4]
아래 목록은 규모 4 이상의 여진 목록이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경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2시 33분경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2시 46분경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 2016년 10월 21일 오후 2시 53분경 규모 5.0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하였다.JMAKMA
  • 2016년 10월 21일 오후 3시 02분경 규모 4.2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4시 21분경 규모 4.2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4시 52분경 규모 4.2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5시 59분경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10시 3분경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2일 오전 6시 17분경 규모 4.1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4일 오후 8시 05분경 규모 4.2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 2016년 10월 29일 오후 1시 43분경 규모 4.4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3. 피해


  • 산요 신칸센 전 열차가 지진 직후 운전을 중지하였다가 2시 27분 재개하였다.
  • JR 서일본 요나고 지사에 따르면 산인 본선 요나고 돗토리 구간을 중단하다가 오후 6시 30분 재개하였으며, 오카야마 지사에 있는 철도 노선들도 한 때 중단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재개했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2시 20분경 지진 여파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
  • 지진으로 인해 2건의 화재사고가 접수되었다.#
  • 2016년 10월 21일 오후 2시 47분경 돗토리 지진에 대한 일본 정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 설치 및 가동 실시 #
  • 한국 영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어 이를 확인하려는 문의전화가 쇄도하였다. #
  • 돗토리현 광역 정전 발생으로 주요 핵심 시설에서 비상전원을 사용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관서전력, 일본원자력발전 츄우고쿠 전력 등 관련기관에 의하면 시마네 원자력 발전소 등 인근지역 원전은 운전정지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지진에 의한 피해나 방사능 유출은 없다고 한다. 이외에도 곳곳에서 다수의 사고제보가 들어오는 중. (NHK World Premium 채널 속보)
  • 피해가 컸던 쿠라요시 지역에서는 지진으로 부상당했다는 신고가 여러건 접수되었다고 한다. # 그 외에 건물 벽이 떨어져 나가거나 전통 양조장의 술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 돗토리 현에서는 유리창이 꺠지거나, 담장이 무너지거나, 벽이 떨어지는등의 피해를 입기도 했다. #
  • 본진 시 근처의 주요 대도시 오카야마, 오사카부, 교토부 등에 미친 영향은 진도 4 이하로, 오사카와 효고현에서 3명의 경상자가 나왔다.#
  • NHK보도에 따르면 돗토리 중부 광역연합 소방국에 들어온 부상자 신고가 10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모두 경상에 그쳤다고 함. 현립 후생병원에 넘어지거나 낙하물에 어깨를 다친 여성 3명이 치료를 받고 귀가, 13세 중학생이 TV가 넘어져 머리에 경상., 마찬가지로 넘어진 TV에 다친 여성., 쓰러지는 담장에 맞아 다친 남성., 노인복지시설에서 2명이 넘어지는 물건에 의해 경상., 음식점에서 30대 여성이 조리중 기름이 발에 쏟아져 병원에 이송., 50대 남성이 넘어져 머리를 다쳐 병원에 이송., 78세 여성이 옥외에서 넘어져 왼쪽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음, 70대 여성이 책상 밑으로 숨다가 넘어져 가벼운 부상, 묘지의 묘비가 넘어져 허리를 다침. 초등 1학년생이 책상 아래로 숨던 중 다친 것 등을 보도. #
  • 16시 55분 NHK 실시간 중계: 목조주택이 무너진 모습, 지붕의 기왓장이 무너지거나 관광지 건물의 벽면이 떨어져나가거나 창문이 깨져 유리조각이 흐트러져 있는 모습, 캐비닛이 넘어지거나 책장의 책, 상점의 진열품이 쏟아져내린 모습 등을 보도.
  • 18시 17분 NHK 실시간 중계: 기존의 내용에 더해 도로 균열, 수도관 파열 등의 피해를 추가보도.
  • TBS News-i 보도. 여성이 넘어지면서 대퇴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고 하나 지진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함

4. 둘러보기



[1] 돗토리현 기준 #[2] 돗토리현 기준 #[3] 당시 뉴스 정보 [image][4] 사진엔 '6강' 이라고 되어있지만 일어난지 몇 초밖에 지나지 않은, 보정이 이루어지기 직전인 상태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