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 남북고위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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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사전 조율하는 목적으로 열리게 된 남북고위급회담.[3]
문재인 정부는 4월에 있을 남북정상회담을 보다 자세하게 조율하기 위해 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북측에 3월 22일 이러한 의견을 전달했었다. 그리고 북한이 이틀 뒤인 3월 24일 남측 제안를 수용하면서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게 되었다.
2. 남북 대표단 구성
2.1. [image] 대한민국 측 3인 대표단[4]
2.2. [image] 북한 측 3인 대표단[5]
3. 회담 의제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반도 비핵화, 획기적 군사 긴장 완화, 새롭고 담대한 남북관계의 진전 등 3대 의제를 북쪽에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특사단 파견을 통해 합의한 정상 간 핫라인 설치에 대해서도 실무적인 협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4. 경과
순수 회담 시간은 오전 전체회의 53분(오전 10시∼10시53분), 2대2 대표 접촉 22분(낮 12시35분∼57분), 수석대표 접촉 5분(오후 1시45분∼1시50분), 종결회의 11분(오후 2시2분∼13분) 등 총 91분이다.
5.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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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과
4월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로 최종 확정되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의전, 경호, 보도 실무회담을 4월 4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통신 실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차후 확정하기로 하였다. 기타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