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ntel PUBG Korea Contenders Pha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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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된다는 것
1. 개요
PUBG 주식회사에서 발표한 e-sports 운영 계획에 따라 2019년 5월 28일부터 진행되는 2019시즌 페이즈 2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차상위 리그이다. 지난시즌에 이어 주관방송사는 OGN이 담당하며 경기장도 서울 OGN e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4팀을 3개조로 나누고 이 중 2개조를 합쳐 진행하는 PKL과 달리 PKC는 모든 경기가 16팀 단일조로 치러진다. 또한 '''주말 낮 경기가 있다'''는 점이 현행 PKL 페이즈 2와 비교되는 큰 차이점이다.[2]
상위 4개 팀이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3로 자동승격하고 빈 자리는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2 하위 4개 팀이 채운다. 하위 6개 팀은 승강전에 해당하는 오픈슬롯으로 내려가 KeSPA 정규클럽대회 페이즈2 상위 입상자들과 겨뤄야 한다.
지난 페이즈까지는 모든 팀이 PKC 6각 프레임에 팀명을 기입하여 사용하였으나 이번 페이즈부터 팀마다 개별로고를 사용한다.
순위표 공개를 할 때 전체를 공개하면서 1위부터 4위는 나중에 공개하는식으로 하는 최신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옵저버 또한 많이 개선되어서 호평받고 있다.
1.1. 대회 규정
상위 4팀의 자동승격과 하위 6팀을 오픈슬롯으로 내려보내 승강전을 치르게 한다는 것 외의 모든 대회 규정은 해당 페이즈의 펍지 코리아 리그 규정을 준용한다.
2.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페이즈 2 오픈슬롯
3. 참가 팀
4. 순위
'''혼돈의 페이즈 2, 그 가운데 빛난 미완의 대기 미카엘과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한 두 팀'''
'''역대급 떡락을 겨우 면한 맥스틸'''
'''싱겁게 끝난 TOP4, 그러나 전체적으로 줄어든 점수 편차와 치열한 강등권 싸움'''
전체적으로 Michael, Cesti e-sports 두 팀이 끌고 가는 모양새에 간간히 긱스타가 하루 2치킨씩 쓸어담는 날이 나오는 등 이 세 팀이 페이즈 2를 지배했다. 초반은 세스티, 중반에는 미카엘, 후반에는 긱스타가 눈에 띄는 포스를 내뿜으며 리그를 진행시켜 나갔다.
Asura Walk는 중후반까지 4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후반 부진으로 인해 어이없게 잔류하고 말았으며, KIDULT는 처음 꼴찌로 시작하다가 갑작스럽게 날뛰기 시작하더니 끝날 때 5등까지 찍기도 하였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GC Busan MAXTILL, Justice Esports Zero는 처참한 성적으로 기대를 저버리고 말았다.
5. 시리즈 영상
모든 영상은 OGN 유튜브의 2019 PKC 페이즈2 재생목록에 다시보기 영상과 같이 묶여있다.
- 카더라 보이즈
PKC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뒷담화를 풀어놓는 코너이다. 보통 일요일 2경기 직전에 나온다. 지난 페이즈의 관심이 필요해와 JPG를 섞어놓은 분위기의 코너.
- 아마인싸
지난 페이즈에서도 진행된 코너로 소소한 질문을 OGN 페이스북으로 받아다 선수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코너. 보통 3경기 전에 나온다.
- 마포읍 상암면 회초리
화요일 2경기 직전에 나오는 경기 리뷰 코너로 첫 게스트는 2019 PKC 페이즈1을 휩쓸었던 MEDIABRIDGE의 저스티스. 2회가 진행될 지는 불투명했으나 리그를 쉬고있는 전프로 스트리머가 출연하며 무난하게 이어지고 있다. 석, 미라클 등의 은퇴 선수도 나왔고 그리고 감동 없이 볼 수 없던, PKC 출전이 유력해진 벤츠와 빠뽀 그들의 이야기도 나왔다.
6. 개최 이전 정보
승격한 4개 팀을 대신해 지난 PKL 강등 팀 4팀이 참가하고 6개 팀은 KeSPA에서 운영하는 아마추어 리그인 '''정규클럽대회'''의 상위 입상팀과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페이즈 1 하위 6개 팀이 오픈슬롯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PKL에서 강등된 팀 중 Griffin White, LAVEGA AIMO가 해체되면서 두 자리가 비었고, 또한 지난 PKC Phase 1 6위 팀이었던 Warriors가 선수단의 1부 팀 이적으로 해체되어 공석 한 자리를 추가 선발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오픈 슬롯에는 KeSPA 정규클럽대회 라운드별 최상위 입상자, PKC 클럽 팀, 전기 PKC 탈락팀 일부 등 총 18팀이 선발되어 9팀이 진출하였고, 2019년 5월 28일 개막전이 진행된다.
5월 13일, 14일에 Galaxy Gaming Uranus, BSA 두 팀에서 내분이 일어나 징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오픈 슬롯을 뚫기 위해서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고 오픈슬롯 통과 후 해당 선수들에게 바로 방출을 통보한 Galaxy Gaming Uranus의 경우 아예 시드권 박탈도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GGU에겐 별일 없이 전 형제팀 소속 선수였던 코칭스탭을 로스터에 넣고 참여하게 되었으며 BSA도 스피어게이밍과 계약한 후 별탈없이 참가하였다.
이후 카더라 보이즈에 출연하여 위의 내용에 대한 해명이 올라왔는데, 각자 팀에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에 팀원의 의견을 종합해 퇴출을 한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시즌 시작해서도 잡음은 전혀 없는 상태. 뒷사정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데 KIDULT 팀의 경우 팀장이 시드권 갑질을 시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드권은 선수 개개인에게 부여되는 것이며 팀에 3인 이상 시드권 보유선수가 있다면 팀은 유지되므로 팀장 혼자서 갑질은 구조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