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기어

 

'''조위기어 '''
[image]
'''설립국가'''
미국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슬로건'''
"Strive for perfection"
''' 제품'''
컴퓨터 부품, 주변기기
''' 웹사이트'''
조위기어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3. 라인업
3.1. 마우스
3.2. 마우스 패드
3.3. 마우스 번지
3.4. 키보드
3.5. 모니터
3.6. 단종
4. 한국에서의 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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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게이밍 기어 제조사. 주력 제품은 마우스로, 그 외 마우스 번지, 마우스 패드, 키보드 등을 판매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NiP 1.6시절 최고의 레전드인 SpawN과 HeatoN, 현직으로는 Virtus Pro 소속 폴란드 선수 Filip "Neo" Kubski가 개발에 참여하여 특히 카운터 스트라이크 유저의 선호도가 높다. 현재 벤큐에 인수되었으며 'Zowie'로 브랜드를 변경하였다.
한국에서는 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의 흥행 이후, 해외 FPS 프로와 유저에게 인기가 많은 마우스라는 입소문을 타고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 사이에서도 사용률이 확대되었다.

2. 특징


기본에 충실하다는 컨셉 기조로 인해 경쟁 업체들이 앞다투어 무선 신제품을 출시하고 로지텍의 경우 유선과 동일한 반응속도의 무선 기술을 개발하여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조위는 무선마우스를 아직 출시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무선 마우스를 내놓을 계획이 없어보인다.
또한 조위기어만의 쉘이 장점이긴 한데 그러다보니 그걸 베낀 유사 쉘 마우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수많은 선택지중에서 과연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조위기어의 마우스를 사야 하는가는 커뮤니티에서 언제나 식지않는 떡밥이다. 특히 인기가 좋은 EC2의 유사쉘이 많은데, 이는 EC 시리즈의 원조가 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 익스플로러 마우스를 재현하고자 한 마우스가 많기 때문이다.[1] FK 쉘 역시 레이저와 중국 업체들이 카피하면서 시장에 풀렸으며, 비교적 최근 출시한 S시리즈는 비슷비슷하게 생긴 비대칭형 마우스들 특성상 스틸시리즈의 센세이 쉘과 라인이 비슷하다. 인기가 애매한 ZA 시리즈는 유사쉘이 많이 안보인다는 것이 위안거리.
  • EC 시리즈 카피 쉘
    • 글로리어스 모델 D - EC1과 EC2 사이의 크기로 알려져 있다. 일명 EC1.5
    • G-Wolves Skoll - 역시 EC1.5정도 크기이다.
    • 앱코 A800 - G-wolves skoll과 완전히 같은 쉘을 사용한다.
    • 제닉스 타이탄 G - EC2와 같은 크기이다. 일명 '가난한 자의 조위'
  • FK 시리즈 카피 쉘
    • 글로리어스 모델 O
    • RAZER Viper

2.1. 장점


  • 그립별 맞춤화 쉘
각 그립법에 최적화된 FK, S, ZA, EC 시리즈 라인업을 구성하였으며, 사용자의 손 크기를 고려해 각 쉘을 다양한 크기로 제공한다. 이는 다른 게이밍 기어 회사들은 시도하지 않은 방법이며 사람들이 조위 마우스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 조위도 이 점을 중요하게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날이가면 갈수록 조위의 쉘을 '''복제'''하거나 혹은 디자인적 요소를 조금 더해서 특허에만 안 걸릴 정도로 '''카피&수정'''한 후 판매하는 업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 높은 클릭압
좌우 버튼에 후아노 스위치를 사용하여 클릭압이 다른 마우스에 비해 높은 편으로 AOS나 RTS 등 클릭 횟수가 많은 장르를 플레이할 때 손가락에 무리가 오는 편이다. 한편 FPS에서는 실수로 클릭할 일이 없어서 좋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FK와 ZA는 클릭압이 높은 편이고, S와 EC의 경우는 이보다 클릭압이 조금 낮다. 대신 스위치의 내구성은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 타사 제품처럼 몇 달 썼더니 더블 클릭 현상이 발생한다던가 하는 문제는 비교적 적게 발생한다. 최근 출시한 S 시리즈 부터는 타사 제품과 유사한 클릭압을 보여주고 있다.

2.2. 단점


  • 낮은 가성비
PMW3310 센서를 사용한 마우스가 지속적인 가격 인상을 통해 7만원을 넘어가고, 최근 제품들은 고성능 센서인 PMW3360을 탑재하고 있으나 경쟁사들과는 달리 별도의 튜닝을 거치지도 않으며, 기존 제품의 무선화, 경량화, 파라코드화에도 전혀 진척이 없다. 정가가 무려 '''9만 5천원'''인데 요즘 나오는 마우스들은 '''3만원대 마우스에도''' 더 고급 센서인 PMW3389와 파라코드 케이블을 달아주기 때문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2] PMW3360 이상만 되면 센서로 인한 문제는 없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일 수밖에. 반면 e스포츠나 스트리머에 대한 스폰싱은 활발한 편이다보니 이렇게 발생한 비용을 일반 게이머에게 지운다는 비판이 심하다. 게다가 예전의 3310은 조위팬들 사이에서 조위만의 튜닝을 거쳐 3360급의 성능을 낸다는 소문이라도 돌았으나 3360 센서 이후에는 이런 말조차 돌지를 않는다. 오히려 '''글옵'''프로가 사용중 스핀이나서 하늘을 보게 되는, 생사를 가를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센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처리조차 안한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늘어났다.[3] '''기술력 없이''' 날 센서를 아무처리도 안하고 그대로 얹은 것이다.
  • 땀에 약한 코팅
땀이 많이 차는 코팅으로 유명하다. 평소에 손에 땀이 별로 없는 사람도 수시로 닦아줘야 할 정도. 코팅이 땀에 취약하여 오래 쓰면 코팅이 쉽게 닳아서 번들거린다. 이는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다. S 시리즈부터는 약간 까칠까칠한 느낌의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무광 재질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조위기어가 유저의 피드백을 듣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직 출시 초기라 땀에 의해 코팅이 손상되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사용자의 평가로는 땀이 기존 제품들보다는 덜 찬다고 한다.
  • 전용 소프트웨어 미지원
로지텍, 레이저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이고 최근 대한민국 기업들도 DPI와 LED 등을 자기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도록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만 조위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표방하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윈도우10 이후로 '''플러그 앤 플레이가 되지 않는 마우스는 없다.''' 상기한 로지텍이나 레이저 같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온보드 메모리를 적용하여 소프트웨어에서 설정값을 저장하고 다른 PC에서도 손쉽게 세팅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귀찮은 소프트웨어 설정이 필요없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주장하는 조위팬들도 있다. 실제로 아직도 유통되는 마우스 중에는 온보드 메모리가 없어서 피씨방에 들릴때마다 소프트웨어 때문에 귀찮아지는 마우스가 존재하며, 저가 마우스들은 소프트 웨어 자체가 저질이라 설정에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9만 5천원이나 하는 조위기어의 가격대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서 설득력이 없으며, 그나마도 온보드 메모리가 없는 게이밍 마우스들은 단종되는 추세이다.

3. 라인업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인 G-SR, P-SR의 경우 벤큐에 인수된 이후 제품 뒤에 Q가 붙었으나, 현재는 제품뒤에 Q를 붙이지 않는다.

3.1. 마우스


[image]
기본적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마우스크기가 커짐을 의미한다. EC-A, FK, ZA에는 화이트 버전이 있으며 EC-B에는 CS:GO 버전이 있다.
  • EC Series - 오른손잡이용 마우스로 EC1-A, EC2-A와 EC1-B, EC2-B로 나뉜다. 현역 시절 RAZER의 데스에더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SpawN이 제작에 직접 긴밀하게 참여했고 그래서 데스에더에서 그립을 그대로 따왔다. 파지했을 때 그립감이 대칭형보다 좋다는 평가. FPS 유저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당시 데스에더는[4] 세계에서 게임 전용 마우스로는 세계에서 가장 명품인 마우스 중 하나로 추앙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명작 마우스 인텔리 익스플로러 옵티컬 마우스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그 그립갑 역시 최고로 평가받았다. CS:GO 프로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마우스로 15%의 선수가 EC2-A를 사용중이다. 2017년 12월 4일 PMW3360 센서가 탑재된 EC-B 제품이 출시되었다. ECx-A는 마우스피트가 넓은데 비해 ECx-B는 마우스피트가 좁았으나 ECx-B DIVINA 버전에서 다시 넓은 피트로 교체되었다.
  • FK Series - 양손잡이용 로우 프로필 마우스로 FK1, FK1+, FK2로 나뉜다. 이번 12월에 DIVINA 버전이 나오고 3360센서에 FK1+, FK1, FK2가 각각 86g, 84g, 80g으로 무게가 조금 줄어서 출시됐다.
  • ZA Series - 양손잡이용 하이 프로필 마우스로 ZA11, ZA12, ZA13으로 나뉜다. FK와 비슷한 대칭형이지만 손바닥이 닿는 마우스 등부분이 높고 상대적으로 클릭하는 부분은 낮아서 클로그립에 적합하다.
  • S Series - 오른손잡이용 미드 프로필 마우스로 S1, S2로 나뉜다. 마우스 등부분이 FK와 ZA의 중간 정도 높이에 있다.

3.2. 마우스 패드


  • SR Series - G-SR, G-SR-SE, P-SR로 나뉜다. 브레이킹이 강한 패드로 테두리에 오버로크 처리가 되어 있고, 여타 제품들보다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지만, 내구성이 꽤 준수해서 선호하는 유저가 많다. 특히 G-SR은 적절한 내구성과 밸런스 덕분에 FPS 프로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다만 습기에 매우 취약하니, 구매를 신중하게 생각하자.[5]
  • TF-X Series - G TF-X, P TF-X로 나뉜다. 저마찰표면 패드로 제작에 참여한 SpawN의 이름값을 써먹기 위해서 스퐌패드라는 별칭으로 불렸지만 만들어다 판 지가 너무 오래돼서 그동안 계속 우려먹을 수는 없었는지 슬그머니 그냥 제품 이름만 남겼다. 테두리가 오버로크 처리돼있어서 보풀이 없고 보기에 깔끔하다. 방수 처리가 돼있지만 코팅이 좀 잘 벗겨지는 편이란 게 단점이다.
  • P는 소형(355x315), G는 대형(480x400)을 의미한다.

3.3. 마우스 번지


  • CAMADE[6] - 사용감이 편하고 튼튼해서 번지 중 평이 굉장히 좋은 모델이자 번지대 중 원탑에 속하는 녀석.[7] 하지만 USB 허브 기능 하나조차 없는 고작 마우스 케이블 번지대 기능과 디자인 하나에 무려 3만 7천원, 배송비 포함 3만 9천 500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하는 벤큐의 창렬스러움 때문에 타사의 번지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3.4. 키보드


  • CELERITAS II[8] - CELERITAS의 후속작인 키보드로, 광축[9]을 채용한 키보드로써 일체형 팜레스트를 채택하고 있다. 출시되기 전에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광축 제품들이 클릭이나 택타일 방식이었던 반면, 이 제품은 리니어 방식을 채용했다. 국내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06키로 출시했는데, 하단 배열이 다르고 Enter키의 스테빌라이저가 호환이 안 된다. 카트라이더에 많이 쓰였던 전작에 비해선 안 좋다는 말이 있었으나 현재는 일반적인 모델에서 채택하는 정상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키보드 바디가 통으로 플라스틱이라 통울림이 알루미늄 상판보다 심하다. 현재는 키보드 배열을 개선시켜서 평가는 회복된 편이나 팜레스트를 따로 부착하는 것이 불가능한 점, FLARETECH RED 리니어 스위치의 내구성이나 키압이 갈수록 고가 광축 라인업보다도 약한 내구성 탓에 말이 좀 많다.

거기에 대다수 게이머들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텐키리스 제품을 선호하는데 풀사이즈 제품만 출시해서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편이다. 아무래도 카운터 스트라이커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은 FPS 특성상 극저감도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하는데 이들은 조위 마우스는 쓰더라도 키보드는 타사의 제품을 애용할 정도.

3.5. 모니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배틀그라운드 등 FPS 게임에 최적화된 세팅을 보여주고 있다. 거의 대다수 FPS e-sports 대회는 조위가 후원하거나 공식 모니터로 조위의 제품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국내 PC방에서도 BenQ Zowie Zone이라는 이름으로 벤큐 모니터를 흔히 접할 수 있다. 다만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좋지만,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그래픽 작업, 영화 감상으로는 TN 패널의 한계인 색감 표현이 좋지 않고, 높은 채도와 주사율 때문에 오히려 눈에 피로를 많이 줘 적절하지 않다. 순수한 게이밍 용도라면 좋은 선택이지만, 다양한 활용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44hz
240hz
24인치
XL2411
XL2411P
XL2430
24.5인치
XL2536
XL2546
XL2546S[DyAc+]
25인치

XL2540
27인치
XL2720
XL2730QHD
XL2731
XL2735QHD
XL2740
XL2746S[DyAc+]

3.6. 단종


  • MICO - 스타1, 2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미니옵의 대체자로 각광받았던 명기. 프로게이머 박성준이 직접 제작에 관여하여 스타1때 최고의 마우스인 '로지텍 미니옵' 모양에 비슷하게 맞추어 제작했는데, 당시 스타2로 전환 중일 때 게이머 사이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1용 마우스로는 fkmini, 로지텍 G102 등과 함께 가장 널리 쓰이는 마우스이며 프로게이머 이영호, 임홍규 등이 사용하고 있다.
  • CELERITAS - 체리 MX 청축, 갈축, 적축을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이다.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이 전성기 시절 사용을 하여 많은 프로게이머, 그리고 카트라이더 유저들이 애용하는 제품이었다.미코와 마찬가지로 스타2 초창기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했고, 특히 스타테일의 경우 조위기어의 스폰을 받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 키보드를 사용, 단종 이후 레이저가 E스포츠에 많은 투자를 하는 와중에도 사용하는 선수들이 꽤 있었다.
  • CERERITAS II - 광축 스위치 탑재버전 셀러리타스. 그러나 전작과 달리 키캡놀이 불가에 약한 내구성을 가져 극호불호의 키보드였었고 최근 단종되었다.
  • N-RF Series - 현재 단종된 제품이다. 위 TF의 다운그레이드형 염가판에 가깝다. 마찬가지로 방수 처리 돼있어서 슬라이딩에 상당히 치중돼있고, 쿠션이 얇다. 섬유 자체가 방수인 지 정말로 물에 적셔 씻어도 멀쩡하다.
  • G-SR-SE(HLTV Special Edition) - 국내외의 인지도 역시 부족하던 G-SR 시리즈의 유령 같던 녀석. 한국에서는 KoX 김민수가 RunAway 소속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쓰는 마우스패드로 유명하다. 현재는 단종. 패드 느낌은 슬라이딩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브레이킹 패드. G-SR판 슬라이딩감이 더 강한 QcK+ Limited의 느낌.
  • HAMMER - 조위기어는 헤드셋도 만들었다. 무려 2가지나, 그 중 하나가 바로 HAMMER로, 문호준이 조위기어의 스폰을 받을 당시, 온게임넷(현 OGN)이 카트라이더 리그를 열 당시에 사용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FPS유저들도 이 HAMMER 헤드셋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SqawN이 EC시리즈를 만들 때 헤드셋 개발 과정에도 참여를 했기 때문. 사운드 품질은 몰라도 미친듯이 튼튼해서 아예 부러뜨리는 수준이 아니면 뭔 짓을 하면서 막굴려도 절대 안죽는 불사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스퐌 본인 말 '이겨서 날뛰거나 졌다고 빡쳤을 때도 걱정 없이 마음껏 집어던질 수 있는 헤드셋'이란다.
  • MASHU - HAMMER와 달리 커버형으로 귀를 모두 덮는 모양의 헤드셋, 손실 없는 사운드를 위해 공정에 힘을 썼다고 광고한다. 과거 조위기어가 GSL 스폰을 할 당시 마이크가 없는 버전의 마슈를 공급,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를 치룬 적이 있다.

4. 한국에서의 인지도


특유의 그립감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은근 있지만, 일반적인 시선으론 그저 비싸기만 한 특징 없는 마우스라고 정의할 수 있다. '''창렬하게 받아먹는게 싫다? 그럼 사지마 콰아아아아'''를 시전하면 된다. 조위기어의 제품들 자체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건다기 보다는 파지했을 시의 편안함과 그립감을 무기로 내세우는 제품들이라 화려하고 예쁜 마우스를 원하는 일반인 층에서는 인기가 없다. 그나마 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의 흥행 이후 유저들이 조금 늘어난 편. 오직 FPS만을 플레이하겠다는 목적이라면 확실히 좋은 선택이고, 다용도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대세.
초창기 한국에서는 'MICO'로 유명세를 탔었다. 한국에서는 유통 총판업체로 '조이기어'를 세웠으나 워낙 여기저기 공급을 많이 해놔서 생각보다 이용률이 저조한 편인 듯하다. 그냥 A/S를 위한 의미가 더 커졌다. 원래 처음부터 조위기어를 우선으로 취급하되 다른 업체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여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식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
2019~2020년부터는 로지텍 이외의 대형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기존 마우스의 경량화 및 무선화 혹은 파라코드가 적용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음에도, 조위는 여전히 기존 제품에서 미세한 쉘 사이즈 변경, 디비나 제품 추가 등의 옆그레이드만 반복하면서 특유의 고가 정책을 유지함으로 인해 신제품 개발보다 광고만을 앞세운다는 비판이 커져가고 있다. 특유의 다양한 쉘이라는 강점은 유지하고 있지만, 비슷한 쉘에서 이미 가성비 면에서 압도적으로 월등한 경쟁 제품들이 전체적인 성능의 상향 평준화 기조에 맞춰 대거 출시되어, 이마저도 크게 퇴색되고 있다.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중국에서 카피제품 만든거 떼오는 중소기업들한테 털린다고 봐도 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제로 조위기어 마우스들의 쉘을 카피하여 만든 무선 혹은 경량화 제품들이 몇몇 이슈가 드러나며 원조 조위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카피 마우스는 없다는 의견들로 다시 대세가 바뀌었다. 하지만 '''조위 카피 마우스가 나온다는 소식마다 마우스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항상 화제가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조위의 제자리걸음에 지친 사용자들이 많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요새는 카피품도 품질이 올라가서 충분히 대체할만 하다. 가격방어가 안된다는게 그 증거. '''사자마자 가치가 반으로 떨어진다라는건 거의 상식수준이다. 괜히 중고조위가 더 낫다고 하는게 아니다.''' 사실 조위쉘도 '''근본이 인텔리마우스 3.0[10]인지라''' 쉘 디자인으로 소송을 때리기가 애매하다. 애초에 이바닥이 베끼고 베끼는 관계라, 앱코한테 자기들을 멋대로 카피했다고 욕하던 RAZER도 로지텍의 G502를 베껴버리는 내로남불을 제대로 보여주고 만다.[11]
대륙에는 g-wolves 와 https://www.akkogear.com/ 가 있다.
카피제품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스카이디지탈 GO90'''
'''제닉스 타이탄 G'''
몬스타기어 벡터 KC2-C
FANTECH BLAKE X17 PRO
PNC PARTNER EVEREST RGB GT-100
FANTECH HIVE UX2
에이픽스 게이밍마우스 GM004
ABKO HACKER A800 3389

[1] 3D 도면 만들듯 위 옆 뒤를 라인으로 따보면 EC1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 익스플로러 마우스가 거의 일치한다. 후술 되는대로 익스의 그립을 직접적으로 계승한 데스에더의 사용자였던 SpwaN이 개발 과정 중 크게 관여했기 때문이다.[2] 당장 조위기어의 대표작 EC 시리즈의 원조격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로 인텔리 마우스가 파라코드 케이블에 PMW3389를 탑재하고 6만 9천원에 판매중이다.[3] 센서가 인식할수 없는속도로 마우스가 움직이면 x y이동값이 0으로 뜨는데 그 경우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스틸시리즈에서 3310센서를 사용하는 구 라이벌 모델의경우 펌업후 해결되었다고 이 영상댓글에 많이 달려있다. 마우스 리뷰 유튜버 Rocket Jump Ninja의 스핀 테스트[4] 이후의 데스에더(3500, 2013, 크로마, 엘리트)와 구분하기 위해 '데스에더1800'으로 통칭된다. 혹은 한국 한정으로 구형 데스에더, 줄여서 구뎃.[5] 하나 더, 바닥 접지력도 정말 별로다.[6] 최근엔 CAMADE2가 나왔다. 그냥 CAMADE 디비나 에디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색상은 블루, 핑크[7] 다만 이 녀석도 경쟁작이 많은데, Cougar, Drakan, Xenics, RAZER, ROCCAT 등의 회사들 현재 BenQ Zowie의 번지대와 쟁쟁하게 경쟁중인데 벤큐보다 더욱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가성비, 그리고 장비를 휴대하며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성 등에서 한참 밀려난 지 오래다.[8] 후술하겠지만 단종되었다.[9] Flaretech 사의 스위치[DyAc+] A B Dynamic Accuracy Plus 탑재. 응답속도가 0.5m/s(GTG)인 모니터라고 한다.[10]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제품. 여기서 RAZER와 조위가 분리되어 나왔다.[11] 또한 조위기어 FK의 카피 쉘인 바이퍼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