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클루스
[image]
1. 개요
39 클루스 공식 웹사이트[3]'''해리 포터를 잇는 액션 어드벤쳐 추리소설!'''
-
한국 번역사 와이즈아이북스의 홍보 문구.
릭 라이어던 작가를 중심으로[4] 수많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링 작가들이 연합해서[5] 만든 릴레이 소설[6] 시리즈. 스콜라스틱[8] 출판사에서 진행한 시리즈 중 제일 히트를 친 소설 시리즈로, 2010년대 기준 전 세계 수출 1500만권에 달하는 소설이다. 릭 라이어던이 한창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로 유명세를 타고 있을 때[9] 스콜라스틱에게 픽션+팩트= 팩션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제안해서 2년을 써서 전체적인 줄거리를 만들었다.
등장인물은 개요에 같이 쓰겠다. 에이미 카힐과 댄 카힐이 중심적인 주인공들인데 나중에 카힐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잘 수행한다.
2. 책 순서
2.1. 클루 헌트[10]
- 해골이 쌓인 미로 - 릭 라이어던
- 모차르트의 악보 - 고든 코먼
- 도둑맞은 검 - 피터 르랭기스
- 무덤 저편에서 - 주드 왓슨
- 블랙 서클 - 패트릭 카먼
- 깊은 곳 속으로 - 주드 왓슨
- 독사의 둥지
- 황제의 암호
2.2. Cahills[22] vs. Vespers
[image]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전 시리즈 로고에서 'CLUES' 표시 아래 C 모양의 열쇠가 있는데 그건 카힐 가문 이야기여서 그렇고, 이번에는 베스퍼 가문[23] 과 카힐 가문이 경쟁하는 게 주제이다.
조금 산만해지기 시작하는 시리즈다. 총이 나오니까 조금 경험이 있거나 나이가 있는 애들이 읽기 적당하다. 더 모험감이 생겨서 모험을 더 좋아하면 권유할만한 시리즈.
- The Medusa Plot
- A King's Ransom
- The Dead of Night
- Shatterproof
- Trust No One
- Day of Doom
2.3. Unstoppable
팬들이 좌절하기 시작한 시리즈. 지난 시리즈에서 책 권이 반 정도나 줄어들었지만 Cahills vs. Vespers는 그나마 봐줄만(?) 했다.
* Nowhere To Run
* Breakaway
* Countdown
* Flashpoint
2.4. Doublecross
은근히 이 시리즈가 상당히 재미있다. 많이 팔리지는 않은 게 흠이긴 하지만. Mission Titanic은 최고의 책으로 뽑힌다.
- Mission Titanic
- Mission Hindenberg
- Mission Hurricane
- Mission Atomic
2.5. Superspecial
이건 사실 시리즈도 아니다. 한 권에 정말 완결되었다.
- Outbreak
3. 시놉시스
숨겨진 비밀이 많은 카힐 가문의 그레이스 카일의 죽음 뒤로 발표된 유서에 따라, 카힐 가문의 사람들은 100만 달러를 유산으로 받을지, 39가지의 단서(clues)로 카힐 가문의 근원적인 힘과 비밀을 얻어 최고의 카힐 가족이 되는 모험을 시작할지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 놓인다. 평범하고 힘도 없는 11살 14살 댄과 에이미 카힐 남매[24] , 엄마와 아빠가 불타서 죽은[25] 후 비트리스 이모에게 자란 댄과 에이미는, 힌트 한 번 주지 않은 그레이스 할머니를 원망하면서도 카힐 가문을 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4. 평가
4.1. 호평
39개의 단서를 찾아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려고 모험을 떠나는데 벤저민 프랭클린, 모차르트 등이 다 카힐 가문의 일원이라는 걸 독자들이 알게 되고 역사에 더 흥미의 가지게 된다. 또 아시아와 유렵 등 많은 대륙의 문화와 자연환경, 명소들이 나온다.
5. 여담
- 스티븐 스필버그가 1권이나오기도 전에 영화 제작을 위해 판권을 샀지만 아직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다. 드림웍스에서 영화를 제작하기만 기다리고 있다.
- 2016년 9월 27일 시즌 5를 기점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는 와이즈아이 출판사에서 시즌 1의 10권까지 번역한 후로 번역본이 전혀 나오지 않는 중이어서 당시 한국 팬덤은 직접 원서를 공부해 읽어야 하는 상황에까지 도달했었다.
- Lucian, Ekaterina, Tomas, Janus가 해리 포터의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레번클로, 후플푸프(이것은 39 클루스에서 Madrigal가 나타나기 전이었다.)와 비슷하다고 논란이 되었다. 현재 이 시리즈가 완결된 후 논란이 잦아졌다. 하지만 이걸 설계한 릭 라이어던이 애초에 해리 포터 팬들의 미움을 받고 있으니 의심이 가는 건 나름 이유있는 편이다.
- 영향력이 있다. 이 Yes 24 리뷰에서는 엄청난 해리 포터 팬이 놀랄 스토리가 있다. 위 한국판 홍보 문구가 가소롭게만 느껴졌다고 하는데, 곧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빠졌다고 한다.
- 17개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현재 완결.
6.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세계관 논란
1권 뼈의 미로에서 파리 지하 납골당이 나온다. 퍼시 잭슨 시리즈의 4편 미궁의 전투와 같은 년에 1권이 나왔고, 심지어 1권에 미로가 나왔다. 퍼시 잭슨에서 언급했듯이 미궁은 여러 입구가 있다. 그중 하나가 이 파리 납골당일 수 있다는 거다. 게다가 39 클루스의 카일 집안이 신들과의 자식을 낳았을 수 있다는 거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을 준 카힐 가족과 좀 비슷한 가족이 퍼시 잭슨에도 나오는데, 바로 체이스 가족이다.[26] 릭 라이어던이 공식 적으로 말한 바도 없고 다른 작가들도 말이 없다. 그런데 카힐 가문의 브랜치 중 하나가 Janus, 즉 그리스 로마 신화의 로마 신 야누스다.
[1] 해외의 공식 시리즈명이다. 한국에서는 '클루스'로 번역이 되었다.[2] 한국에서는 카힐, 미국에서는 케이 힐이라고 읽는 듯.[3] 원래 http://www.the39clues.com/이 웹사이트였지만 문을 닫았다.[4] 그래서 고든 코먼이 릭 라이어던을 킹이라고 부른다.[5] 릭 라이어던, 고든 코먼, 피터 르랭기스, 주드 왓슨, 린다 수 박,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데이비드 발다치 등.[6] 릭 라이어던은 전체 구성과 1권, 6명의 다른 작가가 나버지 책을 나눠서 썼다. 에필로그 정도에 불과하는 11권은 무려 4명이 모여서 썼다.[7] 퍼시 잭슨으로만 먹고 사는 출판사인데, 그거 아니면 망할 수 밖에 없다(...).[8] 미국의 3대 출판사 디즈니 히페리온(현재는 이름이 바뀌었다)[7] 의 라이벌인데, 왠지 문서가 없다.[9] 자기가 퍼시 잭슨 시리즈 마지막에 성공을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10] 해외의 공식 시리즈명이다. 한국에서는 '클루스'로 번역이 되었다.[11] 할머니인데, 자기들을 그냥 애가 아닌 '''진짜 사람으로 취급'''해 주었다고... 그래서 자기를 할머니가 아닌 그냥 그레이스로 불러달라고 했다.한국에서 이러면[12] 2권에서는 댄과 에이미에게 추적 장치를 달았다. 그레이스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라고...[13] 이들 중 '''KGB 요원'''이라고 소문이 난 아이리나 스파스키도 있다.[14] 아티스트다. 알고 보니 야누스 파 사람인데, 야누스 파는 모차르트 같은 예술가들을 많이 낳은 집안이라고...[15] 아빠가 일기장을 훔친 거였다. 여담으로 유럽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었다고...[16] 이때 할머니인 그레이스가 예전에 썼던 여권을 사용하는데, 그레이스는 사실 젊을 때 부터 모험가였다고...[17] 댄과 에이미인 척 표를 위조해서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간다. [18] 되게 예쁘다고 한다. [19] 그런데 아직도 안 믿겨진다고 한다. [20] 베스퍼가 가족 이름이고, 해외에서는 '스' 혹은 '즈'가 붙으면 가족이라는 뜻이다. 심슨 가족이 해외에서 '심슨즈'라고 불리는 것도 그 이유.[21] 10권 때 와이즈아이북스가 파산해서 번역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작가 군단 네 명이 같이 연합해서 쓴 책이다. 다음 시리즈 떡밥 용이다.[22] 한국에서는 카힐, 미국에서는 케이 힐이라고 읽는 듯.[23] 카힐 가문의 기드온 카일부터 원수 가문이 되었다.[24] 엄마가 카힐이었다. 엄마가 일부러 아빠의 성 대신 자신의 성을 쓰기 원했던 것이다.[25] 사실 루시안 브랜치의 리더인 이사벨 카브라가 낸 불이었다.[26] 아나베스의 체이스와 매그너스 체이스 가문이다. 스웨덴 왕조의 후손이여서 북유럽 신들의 관심을 받았고, 아나베스는 그리스 여신인 아테나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