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라이어던
1. 소개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신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 판타지 소설로 유명한 아동 소설 작가. 의외로 데뷔작은 추리 소설이며 국내에 정발되지는 않았지만 인기가 상당히 좋다고 하니 영어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 찾아보자. 트레스 나바르[8] 라고 한다. 다만 이 작가가 쓰는 책은 아동이 타겟이고, 가볍게 읽는 거면 몰라도 작품성 있는 책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은 아니다. 심지어 아동 책들로 세상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번 작가 10위로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했다. 어린이들[9] 의 스타라고 불린다.
그가 쓴 신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인 퍼시 잭슨 시리즈-1부,, 퍼시 잭슨 시리즈-2부, 케인 연대기 시리즈, 그리고 매그너스 체이스 시리즈는 모두 같은 세계관이라 릭 라이어던 작가의 세계관은 그리스, 이집트, 북유럽 신화들이 서로 공존하는 세계관이 되었다. 거기다가 등장 인물들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신화들도 존재한다는 듯 하다.[10][11]
작품들을 보면 2차 티타노마키아, 2차 기간토마키아, 아포피스의 봉인 해제는 이미 일어났다. 어떤 사악한 마법사가 신이 되겠다고 깽판친 것은 덤이다. 라그나로크도 시작되기 일보직전에 겨우 막았다. 그리고 정황상 하르마게돈도 곧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12] 우리가 아는 아브라함교 계열의 유일신과 악마가 짧게나마 스쳐지나가듯 언급되고, 몇몇 성인들이 언급되는 걸로 볼 때 아무래도 이쪽 계통의 신화적 존재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 작가가 계속 세계를 확장하기로 작정한 모양. SAT 죽도록 공부하는 퍼시 잭슨을 아폴로의 시련 5권에 넣어서 네로와 싸우게 하려고 한댄다(...).
한국에서는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1부)로 유명세를 탔지만 왜인지 후속작(2부부터)은 번역이 잘 안 되고 있다. 출판사 측 문제일 수도. 나름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있으나 YA, 즉 청소년층 소설이라 팬층의 확장이 일정 수준에 국한되어있다. 분명히 나름대로 견실하게 자리잡은 시리즈지만 해외에서 팬 이외의 독자층에게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달리 파급력이 강하지 않은데 아래에서 언급되다시피 잦은 설정 충돌 및 소설 짜임새가 워낙 중구난방인 경우가 많아서 어째 취급이 미묘한 분위기.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다. 퍼시잭슨 팬들은 99.9%가 해리포터를 안다. 해리포터 팬들은 60%만이 퍼시잭슨을 '들어봤을' 것이다.
2. 작품 목록
- 트레스 나바르(Tres Navarre)
- Big Red Tequila (1997)
- The Widower's Two-Step (1998)
- The Last King of Texas (2001)
- The Devil Went Down to Austin (2002)
- Southtown (2004)
- Mission Road (2005)
- Rebel Island (2008)
- 라이어던버스(Riordanverse)[15]
- 반쪽 피 캠프 연대기[13][14]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 완결. 원서 기준 5권/번역서 기준 10권.
- 올림포스 영웅전 - 완결. 원서 기준 5권/번역서 기준 원서의 1권을 2권으로 나눠 출간. 그 후로 번역이 끊김.
- 아폴로의 시험 - 완걸. 원서 기준 5권/번역서 없음.
- 단편 시리즈
- 케인 연대기(이집트 신화) - 완결. 원서 기준 3권/번역서는 원서의 2권 반을 3권으로 나눠 출간. 그 후로 번역이 끊김.
-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북유럽 신화) - 완결. 원서 기준 3권/번역서 없음
- 반쪽 피 캠프 연대기[13][14]
- 39 클루스(39 Clues)
- 릭 라이어던 프리젠트의 편집자로 활동하기도 한다. 항목 참조.
- Daughter of the Deep - 아직 안 나온 책이다.
3. 생애
애들이 언제나 자기보고 작가들이 언제나 고통을 겪었다는데 전혀 안 그랬다고... 할아버지는 2차 세계 대전에서 항공기 대령이었다. 할아버지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냈고, 언젠가 자기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어릴 때 아빠는 어느 시리즈 주인공의 이성 친구 처럼 클레이를 가지고 만드는 사람이었다. 엄마는 공립 초등학교 미술 선생님이었는데, 어릴 때 닭을 키웠다고. 할아버지가 놀이 공원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나 갔다. 그리고 하데스의 집 북 투어에서는 그런 할아버지가 있으면 꽤 괜찮은 거래가 될 거라고.
6학년 때는 밖에 나가서 노는 걸 싫어했는데 집에서 책 읽는 것도 싫어했다고... 근데 부모들이 밖에 나가서 캠핑을 하게 만드는 건 좋아했단다. 그리고 동물도 좋아했다고 한다. 그때는 자기 삼촌의 슈퍼맨 이야기와 마블의 토르 만화책만 읽었단다. 자기가 토르를 읽을 때 그게 북유럽 신화에서 온 것인지 몰랐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중학교 때 미치는 줄 알았다고.[17] 퐁이라는 구식 비디오 게임 밖에 없었다고 한다...[18] 이 시기 릭 라이어던은 같은 날, 같은 연도에 태어난 어느 여자애[19] 를 짝사랑했다고. 아무튼, 팹스 선생님의 중학교 반에 들어가서 어떤 주인공이 죽어서 저승에 가는 이야기를 썼는데 선생님이 잘 썼다면서 신문사에 보내서 출판해달라고 했는데 3달 뒤에 실패했다는 편지가 왔다. [20] 그런데 엄마집이 불이 났을 때도 살아남았다고...이때 매그너스 체이스의 영감을 받았다.[21]
사실 이 릭 라이어던이 북유럽 신화에게서 퍼시 잭슨도 영향을 받았는데, 매그너스 체이스 2권 토르의 망치를 J.R.R 톨킨이 책을 바치는 사람이 되었다. 2017년 5월 14일 자기 웹사이트 블로그에 결혼 36주년과 어머니날 기념으로 블로그 글을 올렸다. 1979년 교회 팬케이크 먹을 때 처음 보았다고 한다. 둘 다 964년 6월 5일에 태어났는데, 베키가 30분 더 먼저 태어났다. 이건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라고 한다. 1, 2년 뒤 사귀기 시작했는데(이후 고등학교 프람도 같이 갔다고 한다) 그때 베키는 고등학교 예술 동아리에 있었고 본인은 밴드에 있었는데 자기 기타로 이상한 노래나 작곡했다고 한다. 몇 번 깨지기도 했는데(자기가 한 가장 바보같은 짓이었다고 한다) 결국 1985년 둘 다 21살이 된 날에 결혼했다고 한다(이때 본인은 머리와 수염을 다 기르던 중이었는데 베키가 자신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않을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둘 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을 졸업하고 1986년 샌안토니오 서쪽에 정착했다고 한다. 이상하게 대학을 들어갔을 때부터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15년간 샌프란시스코 만과 텍사스에서 6~8학년 사이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의 역사 지식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게 되고 1997년부터 트레스 나바르 시리즈를 출간하기 시작했다. 자기 첫째 아들 헤일리[22] 가 8살 때 학교를 너무 싫어해[23] ADHD와 난독증 검사를 했는데 둘 다 있었다.
그래서 이 작가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게 뭐 하나라도 있냐고 물어봤더니 좋아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 신화였다. 그래서 2002년의 여름에 아들의 잠자리 때 만든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스토리가 이제 더 이상 없었을 때, 아들이 그냥 책으로 만들라고 했다. 그래서 퍼시가 난독증 [24] 과 ADHD[25] 가 있는 것 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존 로코의 유튜브에 올라온 바와 릭 라이어던이 직점 언급한 바 헤일리는 난독증과 ADHD를 이겨냈고, 릭 라이어던이 지금까지 쓴 책 페이지를 뛰어넘는 수준의 책을 썼다. 하지만 가족에서 최고의 이야기 텔러는 헤일리가 아니라...[26]
그런데 너무 길다고 몇몇 출판사들이 핑계댔는데[27] , 그 당시 되게 조그만 디즈니*히페리온이라는 곳과 다른 두 출판사가 퍼시 잭슨을 놓고 심각하게 싸웠는데, 릭 라이어던이 퍼시 잭슨 1권 번개 도둑에서 제우스와 포세이돈, 그리고 하데스가 겨루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처음 커버는 이상한 번개 스케치였고, 그 다음에 두 번 바뀌었는데 둘 다 싫어해서 그 당시 브룩클린에 살던 존 로코가 왔다.
그리고 존 로코는 그때 책 커버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냅킨에 스케치를 하고 마음에 들어서 지금 이렇게 되옸다고... 성공은 퍼시 잭슨 끝부분에 보았는데[28] , 올림포스 영웅전을 원래는 쓸 계획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로마 신화를 접했다고 한다. 4권 하데스의 집이 나왔을 때 북 투어에서는 본인이 팬픽션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옷을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사실 팬픽션넷에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이 팬픽션 3위를 차지했다[29] .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망했지만 대신 흥행은 간신히(...) 성공해서 2편 후속작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일정이 잡혔는데, 자기가 퍼시 잭슨이 영화가 된 것에 이렇게 말했다: 할리우드 관계자가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해서 20세기 폭스나 니켈로디언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결국 폭스가 영화가 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폭스로 정했다.[30]
그런데 2년 뒤 각본이 오고 나서 자기가 거의 20 페이지 정도 수정을 하고 다시 보냈는데[31] 폭스는 책과 완전 다르게 만든다고 했단다. 당시 그에게는 영화 제작과정을 검토하거나 수정할 권한이 없었다. 그래서 본인은 영화로 만들지 말지, 진짜 고민했는데 영화로 만들면 책도 성공하지 않을까해서 그냥 해봤다고... 결국 자신은 아직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쓴 책과 내용이 너무 심하게 다르니 당연한 일. 자기 트위터에 대체 누가 이 영화의 후속작을 원하겠냐고 쓰기도 했다. 하지만 퍼시 잭슨이 디즈니 소속이여서[32] 원래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어했는데, 포기하고 현제는 취미로 기타를 친다. 변화를 워해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고 그곳에서는 초록색 집에 살게 되었는데 색이 제우스라는 초록색이어서 제우스 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닭이 아닌 스피디라는 개와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헤일리가 글쓰기를 배우려 할 때 온 가족이 보스톤[33] 으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위에 닭 모형이 달린 아테나라는 하얀색 집에 정착하게 되어 아테나 하우스라고 부른다. 아테나 하우스 안에는 '로코의 복도'가 있는데 존 로코가 그린 삽화들이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보스톤에서 글쓰기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 아들 헤일리[34] 과 패트릭, 그리고 퍼시와 아나베스가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환생이라는 것 처럼 릭 라이어던에게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지어준 별명 신들의 이야기꾼 호메로스와 호메로스가 장님이어서 길을 걷게 도와준 아이가 베키라고... 또 퍼시 잭슨 영상물이 다시 부활이 가능하다고 블로그.에서 말했다. 곧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아내 베키와 함께 퍼시 잭슨이 디즈니+에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엔 자기와 아내가 한편을 만들 때마다 다 참견할 거라고.
팬들은 #disneyadaptpercyjackson 해시태그까지 사용할 정도로 감격하며 놀랐고, 전 퍼시 잭슨 배우 로건 레먼도 정말 놀랐다고 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위터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을 정도.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팬들에 의하면 드라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20년에 아폴로의 시험 시리즈의 마지막 권 네로의 타워를 통해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케인 연대기, 올림포스 영웅전,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아폴로의 시험까지 같은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대서사시를 완결지었다. 이제 아일랜드 신화, 자기 조상들의 신화를 쓸 생각을 하고 있다.
6학년 때는 밖에 나가서 노는 걸 싫어했는데 집에서 책 읽는 것도 싫어했다고... 근데 부모들이 밖에 나가서 캠핑을 하게 만드는 건 좋아했단다. 그리고 동물도 좋아했다고 한다. 그때는 자기 삼촌의 슈퍼맨 이야기와 마블의 토르 만화책만 읽었단다. 자기가 토르를 읽을 때 그게 북유럽 신화에서 온 것인지 몰랐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중학교 때 미치는 줄 알았다고.[17] 퐁이라는 구식 비디오 게임 밖에 없었다고 한다...[18] 이 시기 릭 라이어던은 같은 날, 같은 연도에 태어난 어느 여자애[19] 를 짝사랑했다고. 아무튼, 팹스 선생님의 중학교 반에 들어가서 어떤 주인공이 죽어서 저승에 가는 이야기를 썼는데 선생님이 잘 썼다면서 신문사에 보내서 출판해달라고 했는데 3달 뒤에 실패했다는 편지가 왔다. [20] 그런데 엄마집이 불이 났을 때도 살아남았다고...이때 매그너스 체이스의 영감을 받았다.[21]
사실 이 릭 라이어던이 북유럽 신화에게서 퍼시 잭슨도 영향을 받았는데, 매그너스 체이스 2권 토르의 망치를 J.R.R 톨킨이 책을 바치는 사람이 되었다. 2017년 5월 14일 자기 웹사이트 블로그에 결혼 36주년과 어머니날 기념으로 블로그 글을 올렸다. 1979년 교회 팬케이크 먹을 때 처음 보았다고 한다. 둘 다 964년 6월 5일에 태어났는데, 베키가 30분 더 먼저 태어났다. 이건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라고 한다. 1, 2년 뒤 사귀기 시작했는데(이후 고등학교 프람도 같이 갔다고 한다) 그때 베키는 고등학교 예술 동아리에 있었고 본인은 밴드에 있었는데 자기 기타로 이상한 노래나 작곡했다고 한다. 몇 번 깨지기도 했는데(자기가 한 가장 바보같은 짓이었다고 한다) 결국 1985년 둘 다 21살이 된 날에 결혼했다고 한다(이때 본인은 머리와 수염을 다 기르던 중이었는데 베키가 자신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않을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둘 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을 졸업하고 1986년 샌안토니오 서쪽에 정착했다고 한다. 이상하게 대학을 들어갔을 때부터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15년간 샌프란시스코 만과 텍사스에서 6~8학년 사이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의 역사 지식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게 되고 1997년부터 트레스 나바르 시리즈를 출간하기 시작했다. 자기 첫째 아들 헤일리[22] 가 8살 때 학교를 너무 싫어해[23] ADHD와 난독증 검사를 했는데 둘 다 있었다.
그래서 이 작가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게 뭐 하나라도 있냐고 물어봤더니 좋아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 신화였다. 그래서 2002년의 여름에 아들의 잠자리 때 만든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스토리가 이제 더 이상 없었을 때, 아들이 그냥 책으로 만들라고 했다. 그래서 퍼시가 난독증 [24] 과 ADHD[25] 가 있는 것 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존 로코의 유튜브에 올라온 바와 릭 라이어던이 직점 언급한 바 헤일리는 난독증과 ADHD를 이겨냈고, 릭 라이어던이 지금까지 쓴 책 페이지를 뛰어넘는 수준의 책을 썼다. 하지만 가족에서 최고의 이야기 텔러는 헤일리가 아니라...[26]
그런데 너무 길다고 몇몇 출판사들이 핑계댔는데[27] , 그 당시 되게 조그만 디즈니*히페리온이라는 곳과 다른 두 출판사가 퍼시 잭슨을 놓고 심각하게 싸웠는데, 릭 라이어던이 퍼시 잭슨 1권 번개 도둑에서 제우스와 포세이돈, 그리고 하데스가 겨루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처음 커버는 이상한 번개 스케치였고, 그 다음에 두 번 바뀌었는데 둘 다 싫어해서 그 당시 브룩클린에 살던 존 로코가 왔다.
그리고 존 로코는 그때 책 커버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냅킨에 스케치를 하고 마음에 들어서 지금 이렇게 되옸다고... 성공은 퍼시 잭슨 끝부분에 보았는데[28] , 올림포스 영웅전을 원래는 쓸 계획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로마 신화를 접했다고 한다. 4권 하데스의 집이 나왔을 때 북 투어에서는 본인이 팬픽션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옷을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사실 팬픽션넷에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이 팬픽션 3위를 차지했다[29] .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망했지만 대신 흥행은 간신히(...) 성공해서 2편 후속작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일정이 잡혔는데, 자기가 퍼시 잭슨이 영화가 된 것에 이렇게 말했다: 할리우드 관계자가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해서 20세기 폭스나 니켈로디언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결국 폭스가 영화가 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폭스로 정했다.[30]
그런데 2년 뒤 각본이 오고 나서 자기가 거의 20 페이지 정도 수정을 하고 다시 보냈는데[31] 폭스는 책과 완전 다르게 만든다고 했단다. 당시 그에게는 영화 제작과정을 검토하거나 수정할 권한이 없었다. 그래서 본인은 영화로 만들지 말지, 진짜 고민했는데 영화로 만들면 책도 성공하지 않을까해서 그냥 해봤다고... 결국 자신은 아직도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쓴 책과 내용이 너무 심하게 다르니 당연한 일. 자기 트위터에 대체 누가 이 영화의 후속작을 원하겠냐고 쓰기도 했다. 하지만 퍼시 잭슨이 디즈니 소속이여서[32] 원래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어했는데, 포기하고 현제는 취미로 기타를 친다. 변화를 워해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고 그곳에서는 초록색 집에 살게 되었는데 색이 제우스라는 초록색이어서 제우스 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닭이 아닌 스피디라는 개와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헤일리가 글쓰기를 배우려 할 때 온 가족이 보스톤[33] 으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위에 닭 모형이 달린 아테나라는 하얀색 집에 정착하게 되어 아테나 하우스라고 부른다. 아테나 하우스 안에는 '로코의 복도'가 있는데 존 로코가 그린 삽화들이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보스톤에서 글쓰기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 아들 헤일리[34] 과 패트릭, 그리고 퍼시와 아나베스가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환생이라는 것 처럼 릭 라이어던에게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지어준 별명 신들의 이야기꾼 호메로스와 호메로스가 장님이어서 길을 걷게 도와준 아이가 베키라고... 또 퍼시 잭슨 영상물이 다시 부활이 가능하다고 블로그.에서 말했다. 곧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아내 베키와 함께 퍼시 잭슨이 디즈니+에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엔 자기와 아내가 한편을 만들 때마다 다 참견할 거라고.
팬들은 #disneyadaptpercyjackson 해시태그까지 사용할 정도로 감격하며 놀랐고, 전 퍼시 잭슨 배우 로건 레먼도 정말 놀랐다고 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위터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을 정도.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팬들에 의하면 드라마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20년에 아폴로의 시험 시리즈의 마지막 권 네로의 타워를 통해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케인 연대기, 올림포스 영웅전,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아폴로의 시험까지 같은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대서사시를 완결지었다. 이제 아일랜드 신화, 자기 조상들의 신화를 쓸 생각을 하고 있다.
4. 일러스트레이터
릭 라이어던/일러스트레이터 문서 참고.
5. 여담
- 릭 라이어던 팬덤 위키. 나무위키에 라이어던 위키라고 개별 문서가 존재한다.
- 팬들에게 흔히 불리는 애칭은 릭 삼촌(Uncle Rick).
-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에게서 신들의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을 받았고
- 그가 쓴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리즈는 팬픽션넷에서 당당하게 해리 포터 시리즈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다음으로 3등을 차지했다.
- 이 작가는 사람 이름을 쓰기 너무 좋아한다. 퍼시 잭슨의 잭슨은 전에 쓴 추리 소설의 주인공도 잭슨이어서 거기서 따왔다. 아나베스는 만들었는데, 니코 디 안젤로, 찰스 베겐도르프는 다 자신이 텍사스 샌 안토니오와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가르친 학생들이었다.[35]
- 쓰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서는 퍼시 잭슨의 가장 친한 친구인 그로버 언더우드와 퍼시 잭슨 이복 동생인 키클롭스 타이슨이고 올림포스 영웅전에서는 레오 발데즈[36] 라고 한다. 아폴로의 시험에서는 메그 맥카프리를 가장 좋아한다고.[37]
-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들 아이디어도 많이 썼는데, 한 학생이 해리 포터 1권을 아홉 번이나 연속으로 읽었는데, 이유가 이 책만큼 재미있는 게 없어서 그랬다고 해서 퍼시 잭슨을 썼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이 자기가 읽게 만들었다고. 학생 중 한 명이 퍼시 잭슨의 검 역조의 아이디어를 줬다고 한다.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 등장하는 반신반인들 대다수가 ADHD에 난독증을 가진 이유는 작가의 아들이 똑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아들을 위해 밤에 들려주던 이야기로 만든 소설이라 그런 듯. 자세한 건 문서 앞부분을 읽어보면 된다.
-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이집트 신화같은 서양 신화 위주로 써서 부각되는 점은 아니지만, 동양 문화에 꽤 관심이 많으시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 등장하는 아폴론은 사사건건 하이쿠(...)를 읊어대며 그 외에도 동양계 반신반인들이 비중있게 등장하는 등.
- 15년간 샌프란시스코 만과 텍사스에서 6~8학년 사이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의 역사 지식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게 되었다. 이후 1997년부터 '트레스 나바르 시리즈'라는 범죄 추리 소설을 썼는데 마스터리 문학상 3관왕을 휩쓸었다고 한국판 번역본에 써 있지만 어쩐지 한국에는 번역이 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위키백과에도 한국판 문서가 없을 정도.
- 자신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그의 아내와 2명의 아들들과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릭 라이어던이 태어나서 결혼하고, 학교에서 가르친 곳이다.)에서 살았다. 샌프란시스코의 학교에서 가리킨 적도 있는데[38] 아들이 태어나자 아내 베키가 집에서 주부로 일하기 시작했고 교사 일당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게 어려웠다고 한다. 2015년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 시작할 때 첫째 아들 헤일리가 보스톤 대학에서 글쓰기를 공부하러 보스턴으로 이사해 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에서는 보스톤과 발할라가 중심이 된다.
- 성향이 상당히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편이다.[39] 작품 속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히스패닉[40] , 중국계 캐나다인[41] , 체로키 혼혈[42] , 일본인[43] 등, 국적과 인종이 다양하고, 주요 등장인물들이 채식주의자[44] 거나 동성애자[45] 이기도 하다. 애초에 작가의 대표작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에 나오는 반신반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사회에서 부적격자 낙인이 찍힌 ADHD에 난독증 환자들로 나온다. 등장인물들과 비슷한 점이 있는 사람들이(예를 들면 캐나다인들이나 일본인들 등)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매그너스 시리즈에선 한술 더떠 무슬림 히로인[46] , 청각장애인[47] , 심지어 트랜스젠더(정확히는 젠더플루이드)[48] 까지 나왔다. 편견 없는 작가의 태도가 느껴지는 부분이며, 이는 릭 라이어던이 가장 호평받는 요소이자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다. 한번 생각해봐라, 청소년층을 겨냥한 소설 중 사회적 소수자 주연을 얼마나 봤는가?
- 등장인물을 그리스 신화, 아니 그 이상으로 진짜, 진짜 심하게 굴리신다. [49] 퍼시 잭슨 시리즈의 경우 사용횟수 제한이 있는 거 빼면 구하기도 쉬운 만능 회복템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덕에 중상 정도는 일상이고, 불우한 과거사에[50] 대한 트라우마는 기본이요, 수시로 정신적/육체적 한계로 등장인물들, 특히 주역 네임드들을 몰아간다. 죽었다 부활해서 다시 굴려지는 케이스도 있다(...) 그 중 퍼시와 더불어 가장 심하게 구른 니코 디 안젤로의 사례를 보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멀쩡한 애 좀 그만 굴리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갈 것이다. 그리고 굉장히 가차없이 캐릭터를 죽인다. 괴물과 아군 측 엑스트라나 조연 등등...[51] 이 사디스트 작가의 끝없는 캐릭터 고문의 정점은 올림포스 영웅전 3부 아테나의 표식.[스포일러] 이 밖에도 케인 연대기나 매그너스 체이스 시리즈에서도 비중은 조금 적다 뿐이지 등장인물들을 엄청나게 굴린다.[스포일러2] 아니, 사실상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만 제외하면 거의 똑같게 굴려진다. .[52] 본인도 이걸 아는 건지 은근 셀프디스 느낌으로 작중 등장인물들이 끝도 없이 자신들을 고통받게 만드는 세상과 신들, 운명 에 지쳐서 속으로 또는 대놓고 작작 좀 굴리라고 절규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얼마나 굴려댔는지, 3부인 Trials of Apollo 시점에서의 퍼시 잭슨은 1~2부의 반항적이면서 쾌활하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지고 그야말로 세월에 찌든 말년병장 느낌이 팍팍 온다. 말수가 굉장히 적어졌다는 게 확 느껴지는데다 그렇게 좋아하던 캠프도 진저리를 치면서 안 가려고 하는 수준. [53][스포일러3] 여담으로 너무 심하게 굴려서 이런 질문이 나왔다.
- 좀 아쉬운 점으로는, 감정 묘사에서 심히 딸린다. 특히 주인공을 둘러싼 삼각관계를 그릴 때. 하렘이라도 쓰고싶은건지 악당 아닌 여캐 나왔다 하면 주인공한테 반한다. 여기서 여자 애들 질투 묘사와 감정선을 참 전형적인 방식으로 쓴다. 질투-눈치없는 남주에게 화내는 여주-질투했던 대상과 화해하는 여주. 이 부분을 어느 정도로 묘사를 못 하냐면, 실제로 질투가 묘사된 장면은 건너뛰고 봐도 될 정도. 그만큼 쓸데없는 장면이 많고 그다지 흥미진진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다. 걍 페이지 수 낭비. 독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충고한 적도 많건만 항상 특유의 위트로 넘어가는 작가 덕에(...)...
- 글이 전반적으로 가벼운 농담 일색이다. 애들 소설이라도 그렇지 내용이 이미 애들 볼 내용 아닌 것(차별, 트라우마, 납치 등등)도 써놓고 진지한 내용에서 뜬금없는 유머를 쓴다. 이 유머 때문에 괴물들은 참 만만하게 묘사된다. 주인공이 똑똑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괴물들이 멍청해서 지는 거라고 봐도 될 정도. 예를 들어, 퍼시 잭슨 시리즈에서 티탄 군주 크로노스가 나오는데 레이첼이 빗을 던지자 "아야!"라고 말하는(...) 황당한 장면들.[54] 위의 감정 묘사와 더불어 고쳐야 할 점인데 작가는 고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사실 퍼시 잭슨 초기만 해도 현재 쓰는 작품들보다 더 암울한 분위기고 이런 유머가 가끔 나왔지만 요즘은 되게 많이 나온다. 묘하게 옆동네 MCU와 비슷한 단점.
- 설정붕괴가 자주 일어난다. 퍼시 잭슨 1권만 봐도 그리스 신들이 진짜 신들이라는 투로 언급되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퍼시 잭슨 시리즈에선 그리스 신들 외에 다른 신들은 없는 투로 묘사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올림푸스의 신들로 넘어가면, 신들이 거의 자아분열(...) 수준으로 묘사되는 등, 뭉텅뭉텅 넘어간다. 이는 작가의 초기 구상은 가볍게 아들을 위한 책으로 썼다가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면서 일어나는 설정 붕괴들로, 커져가는 스케일을 감당 못하는 작가의 역량 부족이다. 아마 스케일을 키우려고 과도한 욕심을 내다가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듯 하다.[55]
- 본인이 모든 신화에 대해 쓰기는 어렵고 그 신화에 전문가인 다른 작가들이 책을 쓰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릭 라이어던 프리젠트라는 출판사를 설립했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 신화 관련 책들도 있다.
- 릭 라이어던이 쓴 시리즈 중(문서가 있는 시리즈만) 나무위키가 만들어진 2015년 전에 나온 시리즈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있고 나무위키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문서의 데이터를 가져와 편집이 되고 있는데 정작 시리즈를 쓴 작가(이 문서가 다루는 작가)의 문서를 나무위키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1] 성의 발음이 리오단인지 라이어던인지 갈등이 계속 이어지지만 본인은 라이어던이라고 소개한다.[2]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여담으로 얼마전 새롭게 아일랜드 신화를 쓴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알렸을 때 자신의 조상이 아일랜드에 왔다고 한다.[3] 현재는 아니지만, 지금도 자신은 어떤 면으로 교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4] Percy Jackson's Greek Gods 책 앞부분에 "나에게 내 첫 번째 신화 책을 읽어주신 나의 아버지 릭 라이어던 세니어에게(To my father, Rick Riordan, Sr, who read me my my first book of mythology)"라고 써놨다.[5] 2011년 12월 16일에 출간한 THE CIT CONSORTIUM: SOCIAL LEGAL AND ETHICAL ISSUES라는 책을 썼다(증거).[6] 처음→ 올림포스 영웅전과 케인 연대기 발매 후[7] 공식 트위터다. 주소는 @camphalfblood에서 @rick riordan으로 바뀜. 전 트위터는 아내가 사용 중.[8] 미스터리 장르에서 상 3개를 휩쓸었다. 그런데 그렇게 유명한 편은 아니다. 예전에 릭 라이어던이 선생님일 때 애들이 이걸 보고 "책을 썼어요?"라고 놀라자 릭은 책 안에 욕이 엄청 많이 써져 있으니(...) 읽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며칠 뒤 한 아이가 그 책을 다 읽고 책 안에 F Word가 54번 써져 있다고 하자, 릭 라이어던은 55번 썼다면서 다시 세라고 했다 카더라.[9] 지금 어른이 된 사람들도 많이 읽는데, 대부분 어릴 때 읽어본 사람들이다.[10] 처음에는 잘 언급이 안 되다가 등장인물들이 다양해지고 작가가 본격적으로 세계관을 확장하기 시작한 올림포스 영웅전부터 떡밥이 풀리기 시작하는데, 체로키 혼혈인 파이퍼가 어릴 때 체로키 신화 이야기를 들었다는 얘기가 나오거나 중국계 캐나다인인 프랭크가 작중 등장하는 그리스 신화 관련 내용들을 인디언 신화, 중국 신화 등과 비교해보면서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꽤 충격받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특히 프랭크 장의 경우에는 굉장히 의미심장한데, 작중 이 가문은 무려 30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문명에서 문명으로 이주하면서 그리스,로마,파르티아,고대 중국, 현대 서양 총 5개의 문명을 건너뛰어다닌 전적이 있다.그래서 프랭크가 그리스 아테네로 왔을 때 자기가 가족이 드디어 지구 한 바퀴를 돈 셈이라고(...)[11] 결국 3편인 아폴로의 시험에서 아폴로 본인이 언급함으로서 확인사살, 적어도 5개 이상의 신화가 아직도 존재하며, 과학의, 즉 우리가 아는 우주의 원리와 더불어 세계를 뒷받치고 있기 때문에 자기 하나가 빠져도 여전히 태양은 떴다가 진다고.아폴로는 스톡홀름에 사는 어떤 한 신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12] 케인 연대기에서는 작품 초반에 마법사들을 이긴 유일한 이방인이라면서 모세를 언급하고,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에서는 토르가 예수에게 결투를 신청했었다고 한다. 헤임달은 아포칼립스에게 전화할 뻔한 적이 있다고...[13] 작품별로 신화가 다르지만 서로 연동되는 공통 세계관이 바탕이며, 등장인물들이 서로 크로스오버되는 일(케인 연대기 문서 참고.)도 종종 있다. 2019년 현재 원서로 무려 20권(외전 제외)의 장편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14] 위키백과에서도 반쪽 피 캠프 연대기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릭 라이어던 책의 공식 사이트 리드 라이어던에서도 그 이름을 쓴다. [15] 릭 라이어던 FANDOM에서 반쪽 피 캠프 연대기와 단편 시리즈가 포함된 릭 라이어던의 가장 유명한 세계관을 뜻하는 말로, 라이어던과 유니버스의 혼합어다.[16] 다른 3명의 작가와 같이 썼다. 39 클루스의 첫 번째 시리즈 클루 헌트의 마지막 책으로, 10권 제목이 마지막 도전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음 시리즈 카힐 대 베스퍼(Cahills vs. Vespers)의 떡밥용 책이다.[17] 스마트폰, 인터넷, SNS, 등도 없었다.[18] 참고로 퐁은 최초의 비디오 게임이다.[19] 베키 라이어던[20] 어머니의 집에 지금도 자랑스럽게 놓여 있다고 한다.[21] 매그너스 체이스는 1권 챕터 5에 죽고, 2권에서는 3권에서 자기와 플래그가 서는 알렉스 피에로에게 머리가 잘렸다(...). [22] 예전에 헤일리가 태어났을 때 이 아일랜드(릭 라이어던 조상들이 아일랜드에서 왔기 때문) 이름이 그 연도에 가장 유명한 여자 이름일지 몰랐다고 하지만 헤일리 본인은 상관없어 한다고 한다.[23] 특히 읽기를 싫어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24] 사실 고대 그리스어가 뇌에 세팅되어 있어서 그랬던 것이다.[25] 이건 전투 반영 능력 때문. .[26] 패트릭이다. 처음엔 퍼시를 좋아하지 않더니 나중에는 퍼시 잭슨 2편 괴물의 바다를 도왔다. 심지어 자기에게 책이 바쳐졌다.[27] 100쪽 씩 세 권으로 나눠야 한다고...[28] 5권의 책을 내놓으며 미국과 영국 등 여러 학교들을 방문하며 책을 홍보했다고 한다.[29] 1위는 해리 포터 시리즈, 2위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다.[30] 이때 9살이던 아들 헤일리는 만화를 많이 만드는 니켈로디언이 되기 원했다고...[31] 이것 때문에 논란이 되어 이런 짤도 올라왔다.
[image][32] 아직 디즈니 랜드에는 퍼시 잭슨이 없지만, 팬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해리 포터, 디즈니 랜드에는 퍼시가 생기길 원하고 있다...[33] 그래서 매그너스 체이스의 중심지가 보스톤이다.[34] 예전에 헤일리가 태어났을 때 이 아일랜드 이름이 그 연도에 가장 유명한 여자 이름일지 몰랐다고.[35] 퍼시 잭슨의 케이스는 조금 다른데, 퍼시 잭슨에서의 '잭슨'은 처음 쓴 추리 소설 트레스 나바르의 주인공인 잭슨에게 따왔다고 한다! [36] 올림포스 영웅전은 캐릭터가 직접 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캐릭터에게 생긴 일을 보여주는 형식의 시리즈여서 예전에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리즈를 쓸 때 사용한 형식 때문에 퍼시는 다루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37] 여담으로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 때는 당연히 매그너스가 제일 좋다고 2017년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 3권 죽음의 백 북투어 때 밝혔다. [38] 이떄 태권도 팀을 초청해서 반에게 선보였다고 하고, 교사일 떄 가르치는데 보람을 느꼈던 학생 중 몇 명은 한국인이었다고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한국판 번역본 앞에 말했다.[39] 실제 강연회 영상을 보면 알지만 작가 본인의 성격도 상당히 유머러스하고 장난스러운 편이다. [40] 레오, 알렉스[41] 프랭크[42] 파이퍼[43] 에단 나카무라, 앨리스 미야자와, 드류 타나카[44] 파이퍼[45] 니코, 윌 솔러스[46] 사미라[47] 하스스톤[48] 알렉스[49] 제이슨 그레이스는 적어도 아폴로의 시련 3권에서 멋진 퇴장을 하면서 팬들을 울렸었고... 리드 라이어던에서는 아폴로의 시련 5권에서 퍼시 잭슨가 나와 싸운다고 했다... [50] 퍼시는 작가가 쓴 작품을 통틀어서 그나마 과거사가 가장 행복했던 축에 들어간다.[51] 이게 어느 정도냐면, 퍼시가 처음 들어왔을 때(1권) 시점 대략 100여명 정도 되던 캠프 참가자 수가 5권 시점에서 4~50여명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즉, 알고 지내던 사람 절반 가량이 죽거나 변절했다. 워낙 전투능력이 뛰어나 가장 많이 살아남은 아레스 숙소 참가자와 그냥 많은 헤르메스 숙소를 제외하면 대다수 숙소의 인원수가 10명을 못 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부 5권 시점 맨해튼 방어전에서 또 주요 조연을 포함해 캠프 참가자들 상당수가 사망한 걸 감안하면 마지막에 남은 캠프 인원은 약 30여명 정도(...) 결국 1부 마지막 시점에서 어림짐작으로도 100여명 이상이라는 역대 최대의 규모로 복구되긴 했다. 비 미국계 국가들에서도 반신반인들이 다수 발견되었다고.[스포일러] 작가가 가장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주연 캐릭터 두명인 퍼시 잭슨과 아나베스 체이스를 제우스를 포함한 신들도 함부로 못 들어가는 지옥 속의 지옥이자 괴물들이 탄생하는 곳인 타르타로스에 떨궈버렸다. 오죽하면 다른 판타지책도 이런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당연하지만 이 충격적인 결말에 전 세계 독자들이 울었고 자연스레 그 분노는 작가에게로 돌아가 라이어던은 결국 다음 편에서 사과했다(...). 다음 편인 <하데스의 집> 시작 전에 작가가 'To my wonderful readers: Sorry about that last cliff-hanger. But, seriously, I love you guys.'라 써놨다.[스포일러2] 매그너스 체이스는 진짜로 사망했다. 현재는 발할라에 있는 상태.[52] 매그너스 체이스는 치유 능력 탓인지 애초에 죽고 시작한다.[53] 여담이지만 이때 시점에서의 퍼시는 동료 한 명이 아직까지도 실종 상태고, 여자친구는 사촌 만나러 간다고 어디론가 사라져서 연락도 끊겼는데 거의 반년간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느라 거의 한 학기 전체를 밀린 공부에 시험 준비까지 해야 하는 수험생 신세였다. 거기다가 어머니가 임신까지 했는데 하필 그 옆에 있는 자기는 불운과 위험을 주변에 마구잡이로 끌어들이는 말그대로 피뢰침이나 다름없는 반신반인이다. [스포일러3] 3부 3권에서는 2부의 중요 등장인물이자 퍼시와 대비되는 인물인 제이슨을 죽여버린다.[54] 크로노스나 되는 강한 신이 플라스틱 빗이 피부에 부딪쳤다고 비명 지르면서 엄살부렸다는 뉘앙스의 서술이라서 내용을 약간 보충하자면, 레이첼이 지하 통로로 갑자기 튀어나와서 기습했기에 크로노스는 방심하다 당했으며, 레이첼이 던진 빗은 크로노스의 눈에 맞았고, 비명을 지른 것도 크로노스가 아니라 (크로노스가 들어있는 몸의 주인인) 루크였다. 크로노스가 루크의 몸을 완벽히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도 보여주었던 것. 물론 크로노스가 부활하면서 조성되던 위기를 해소하는 것이 주연 반신들의 영웅적 노력이 아닌 일반인이 던진 빗이라는 점은 허무하게 느껴질 여지가 충분했다.[55] 다만 이는 퍼시 잭슨 시리즈의 타겟 자체가 아동-청소년층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대체적으로 이런 아동-청소년물의 설정충돌은 본래 이를 소비하던 아동-청소년층이 성인이된 후 설정을 자세하게 파고들면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아동-청소년층을 대상으로할때는 설정은 어디까지나 흥미를 돋구기위한 장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때문에 작가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애초에 설정충돌이 거의 없는 작품을 쓸거면 아동 판타지소설을 안쓰고 하드 판타지 소설을 써야한다.(...)
[image][32] 아직 디즈니 랜드에는 퍼시 잭슨이 없지만, 팬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해리 포터, 디즈니 랜드에는 퍼시가 생기길 원하고 있다...[33] 그래서 매그너스 체이스의 중심지가 보스톤이다.[34] 예전에 헤일리가 태어났을 때 이 아일랜드 이름이 그 연도에 가장 유명한 여자 이름일지 몰랐다고.[35] 퍼시 잭슨의 케이스는 조금 다른데, 퍼시 잭슨에서의 '잭슨'은 처음 쓴 추리 소설 트레스 나바르의 주인공인 잭슨에게 따왔다고 한다! [36] 올림포스 영웅전은 캐릭터가 직접 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캐릭터에게 생긴 일을 보여주는 형식의 시리즈여서 예전에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리즈를 쓸 때 사용한 형식 때문에 퍼시는 다루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37] 여담으로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 때는 당연히 매그너스가 제일 좋다고 2017년 매그너스 체이스와 아스가르드의 신들 시리즈 3권 죽음의 백 북투어 때 밝혔다. [38] 이떄 태권도 팀을 초청해서 반에게 선보였다고 하고, 교사일 떄 가르치는데 보람을 느꼈던 학생 중 몇 명은 한국인이었다고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한국판 번역본 앞에 말했다.[39] 실제 강연회 영상을 보면 알지만 작가 본인의 성격도 상당히 유머러스하고 장난스러운 편이다. [40] 레오, 알렉스[41] 프랭크[42] 파이퍼[43] 에단 나카무라, 앨리스 미야자와, 드류 타나카[44] 파이퍼[45] 니코, 윌 솔러스[46] 사미라[47] 하스스톤[48] 알렉스[49] 제이슨 그레이스는 적어도 아폴로의 시련 3권에서 멋진 퇴장을 하면서 팬들을 울렸었고... 리드 라이어던에서는 아폴로의 시련 5권에서 퍼시 잭슨가 나와 싸운다고 했다... [50] 퍼시는 작가가 쓴 작품을 통틀어서 그나마 과거사가 가장 행복했던 축에 들어간다.[51] 이게 어느 정도냐면, 퍼시가 처음 들어왔을 때(1권) 시점 대략 100여명 정도 되던 캠프 참가자 수가 5권 시점에서 4~50여명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즉, 알고 지내던 사람 절반 가량이 죽거나 변절했다. 워낙 전투능력이 뛰어나 가장 많이 살아남은 아레스 숙소 참가자와 그냥 많은 헤르메스 숙소를 제외하면 대다수 숙소의 인원수가 10명을 못 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부 5권 시점 맨해튼 방어전에서 또 주요 조연을 포함해 캠프 참가자들 상당수가 사망한 걸 감안하면 마지막에 남은 캠프 인원은 약 30여명 정도(...) 결국 1부 마지막 시점에서 어림짐작으로도 100여명 이상이라는 역대 최대의 규모로 복구되긴 했다. 비 미국계 국가들에서도 반신반인들이 다수 발견되었다고.[스포일러] 작가가 가장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주연 캐릭터 두명인 퍼시 잭슨과 아나베스 체이스를 제우스를 포함한 신들도 함부로 못 들어가는 지옥 속의 지옥이자 괴물들이 탄생하는 곳인 타르타로스에 떨궈버렸다. 오죽하면 다른 판타지책도 이런 충격적인 결말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당연하지만 이 충격적인 결말에 전 세계 독자들이 울었고 자연스레 그 분노는 작가에게로 돌아가 라이어던은 결국 다음 편에서 사과했다(...). 다음 편인 <하데스의 집> 시작 전에 작가가 'To my wonderful readers: Sorry about that last cliff-hanger. But, seriously, I love you guys.'라 써놨다.[스포일러2] 매그너스 체이스는 진짜로 사망했다. 현재는 발할라에 있는 상태.[52] 매그너스 체이스는 치유 능력 탓인지 애초에 죽고 시작한다.[53] 여담이지만 이때 시점에서의 퍼시는 동료 한 명이 아직까지도 실종 상태고, 여자친구는 사촌 만나러 간다고 어디론가 사라져서 연락도 끊겼는데 거의 반년간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느라 거의 한 학기 전체를 밀린 공부에 시험 준비까지 해야 하는 수험생 신세였다. 거기다가 어머니가 임신까지 했는데 하필 그 옆에 있는 자기는 불운과 위험을 주변에 마구잡이로 끌어들이는 말그대로 피뢰침이나 다름없는 반신반인이다. [스포일러3] 3부 3권에서는 2부의 중요 등장인물이자 퍼시와 대비되는 인물인 제이슨을 죽여버린다.[54] 크로노스나 되는 강한 신이 플라스틱 빗이 피부에 부딪쳤다고 비명 지르면서 엄살부렸다는 뉘앙스의 서술이라서 내용을 약간 보충하자면, 레이첼이 지하 통로로 갑자기 튀어나와서 기습했기에 크로노스는 방심하다 당했으며, 레이첼이 던진 빗은 크로노스의 눈에 맞았고, 비명을 지른 것도 크로노스가 아니라 (크로노스가 들어있는 몸의 주인인) 루크였다. 크로노스가 루크의 몸을 완벽히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도 보여주었던 것. 물론 크로노스가 부활하면서 조성되던 위기를 해소하는 것이 주연 반신들의 영웅적 노력이 아닌 일반인이 던진 빗이라는 점은 허무하게 느껴질 여지가 충분했다.[55] 다만 이는 퍼시 잭슨 시리즈의 타겟 자체가 아동-청소년층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대체적으로 이런 아동-청소년물의 설정충돌은 본래 이를 소비하던 아동-청소년층이 성인이된 후 설정을 자세하게 파고들면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아동-청소년층을 대상으로할때는 설정은 어디까지나 흥미를 돋구기위한 장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때문에 작가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애초에 설정충돌이 거의 없는 작품을 쓸거면 아동 판타지소설을 안쓰고 하드 판타지 소설을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