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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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3DMARK
개발사
UL benchmarks
다운로드
https://benchmarks.ul.com/3dmark
1. 개요
2. 버전
2.1. 3DMark (2013)
2.1.1. 게이밍 PC 대상 벤치마크
2.1.1.1. Port Royal
2.1.1.2. Time Spy
2.1.1.3. Fire Strike
2.1.2. 일반 PC 대상 벤치마크
2.1.2.1. Night Raid
2.1.2.2. Sky Diver
2.1.2.3. Cloud Gate
2.1.2.4. Ice Storm
2.1.3. 스마트폰 대상 벤치마크
2.1.3.1. Wild Life
2.2. 레거시 버전
2.2.1. 3Dmark99
2.2.1.1. 3Dmark99 MAX
2.2.2. 3DMark2000
2.2.3. 3DMark2001
2.2.3.1. 3DMark2001 SE
2.2.4. 3DMark03
2.2.5. 3DMark05
2.2.6. 3DMark06
2.2.7. 3DMark Vantage
2.2.8. 3DMark 11
3. 여담


1. 개요


핀란드소프트웨어 회사인 퓨처마크에서 만든 컴퓨터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다. 퓨처마크는 2014년 11월에 UL에 인수되었다.
그래픽카드, CPU 등의 성능을 종합한 결과를 점수로 나타내 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다양한 벤치마크 환경을 제공한다. 스팀에서 3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나름 스팀에서 판매하는 소프트웨어[1]라서인지 의외로 도전과제도 있다. 할인도 자주 하는 편.
2019년 블랙 프라이데이때는 3만원짜리 프로그램을 단돈 '''5,000원'''에 떨이로 팔기도 했다.
2020년 겨울 할인 때에도 스팀에서 '''4,650원'''에 판매중이다.[2]

2. 버전


버전
출시일
DirectX API
3DMark99
1998년 10월 26일
DirectX 6.0
3DMark99 MAX*
1999년 3월 8일
DirectX 6.1
3DMark2000*
1999년 12월 6일
DirectX 7.0
3DMark2001
2001년 3월 13일
DirectX 7.0~8.0
3DMark2001 SE*
2002년 2월 12일
DirectX 7.0~8.1
3DMark03*
2003년 2월 11일
DirectX 7.0~9.0a
3DMark05*
2004년 9월 29일
DirectX 9.0a~9.0b
3DMark06*
2006년 1월 18일
DirectX 9.0c
3DMark Vantage*
2008년 4월 28일
DirectX 10
3DMark 11*
2010년 12월 17일
DirectX 11
3DMark (2013)
2013년 2월 4일
DirectX 9.0~12
Time Spy (DLC)
2016년 7월 15일
DirectX 12
Port Royal (DLC)
2018년 1월 9일
DirectX Raytracing[3]
* : 발표한지 오래되어 오락 용도[4]로 한정하여 사용하라고 무료배포하는 프로그램. 현세대 하드웨어의 성능측정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공식적인 기술지원을 중단했다.

2.1. 3DMark (2013)


DirectX 11 전용이었던 3DMark 11에 비해 벤치마크 방법이 다양해졌다. 이로 인해 성능 부족으로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했던 지포스 GTX 200 시리즈/라데온 HD 4000 시리즈 이전의 그래픽 카드들도 벤치마크가 가능해졌으며, 예전에도 그랬듯이 온라인에 벤치마크 점수가 기록되고 이를 다른 유저와 비교할 수 있다. 비슷한 스펙의 컴퓨터에 비해 내 점수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데모 버전도 제공한다. 인트로 영상(Demo)을 스킵하지 못하고[5] 벤치마크의 세부옵션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지만 그래도 쓸만한 편. 사실 대부분 3DMark의 구동 목적 자체가 '''그래픽카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가''', 혹은 '''본래 제 성능만큼 작동하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 핵심이므로 옵션 조절이 불가능한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인트로 영상이 본 테스트 구동 영상보다 부하가 더 크기때문에 안정성을 테스트한다는 측면에선 인트로가 스킵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 NEW 3DMark[6]의 경우, Ice Storm, Cloud Gate, Fire Strike 3개의 테스트가 한꺼번에 실행되었으며('''인트로 영상까지 전부 다''')시간 잡아먹는 것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데모 버전에서도 테스트하고자 하는 버전을 선택하여 그것만 테스트할 수 있도록 변하였다. 물론 그래도 인트로 영상은 스킵이 불가능하다. 인트로 영상을 스킵할 수 있었던 3DMark 11에 비하면 아쉬운 점.
전작과 달리 인트로 영상은 하나, 그래픽 테스트는 2회로 간소화되었다. 종합 테스트(Combined test)의 경우 Fire Strike/Sky Diver에 한해서만 남았고, Cloud Gate와 Ice Storm에서는 삭제되었다.
그래픽카드별 벤치마크 결과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이 결과는 각 기종마다 세계 1위 점수 기록만을 나열했기 때문에 통상적인 성능 서열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사실상 극랭오버 수준에서의 점수비교이기 때문.
2017년 12월 21일 출시된 버전 2.4.4130부터 한국어를 지원한다.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다.

2.1.1. 게이밍 PC 대상 벤치마크



2.1.1.1. Port Royal


2019년 1월 9일 공개된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테스트 하는 DirectXRaytracing(12) 기반 벤치마크. 현재 TITAN RTX, RTX 20, 30 시리즈와 TITAN V, 그리고 RX 6000 시리즈에서만 작동하며. 레이트레이싱이 지원되지 않는 카드로는 실행할 수 없다. Time Spy와 마찬가지로 QHD 기반으로 그래픽 성능만 측정한다. 레이트레이싱의 사양이 어마무시한지라 레이트레이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RTX 30. 그 중에서도 현존 최상위 그래픽 카드인 RTX 3090으로도 60프레임 보장이 100% 안되는 수준. 그 밑으로 내려가면 게이밍 최상위 카드인 RTX 3080으로 돌려야 확실히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고 3070, 3060 Ti나 2080 Ti, Titan Rtx면 그럭저럭 안정권이고 2080이나 2070. 3060 이하면 제대로 돌리기 어려우며 최하위권인 2060으로 내려가면 그냥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보여만 주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즉 의미있는 테스트값을 얻고 싶으면 3070 이상을 구입해야 한다.
한편, DLSS 테스트도 따로 존재하는데 Port Royal을 2번 실행하여, 한번은 목표한 고해상도로 그냥 출력하고 나머지 한번은 DLSS기능을 활용하여 저해상도로 출력 후 목표 해상도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테스트 한 후, 두 값을 비교하여 DLSS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테스트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 또한 DLSS를 지원하는 RTX 그래픽카드여야 실행이 가능하다.
2020년 11월에 추가된 DirectX Raytracing Feature test와는 달리 그림자, 조명, 반사 등 기존의 래스터에서 처리하던 광원 옵션에 한해서 DXR을 사용한다.

2.1.1.2. Time Spy


2016년 7월 14일 공개된 DirectX 12 전용 벤치마크. 이미 공개 수 개월 전부터 DirectX 12 전용 모드가 추가될 것임이 예고되었으나 실제 공개는 최초의 기대보다는 조금 늦은 편.
한국 시간으로는 7월 15일 새벽 시간에 공개되었다. 인트로까지 모두 다 나오는 데모 버전만 공짜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옵션/모드 조정까지 가능한 어드밴스 모드는 구매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이미 3DMark을 구매한 유저들도 이 타임 스파이는 얄짤없이 구매해야 한다는 것. Sky Diver 및 스트레스 테스트, API 드로우콜 테스트는 무료로 업데이트되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컴바인드 테스트가 삭제되었다. 어차피 그래픽카드만의 성능 측정용이라 컴바인드 테스트는 별 의미가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FHD가 기본인 Fire Strike과 Sky Diver와는 달리, QHD가 기본 옵션이 된 것도 변경점.
DX12의 특징인 Asynchronous Computing(비동기식 연산), Explicit Multi-Adapter(명시적 다중 그래픽 어댑터), Multiple Thread Workload (다중 스레드 작업) 등 전체적인 시스템 병렬화를 위한 특징들이 모두 사용되었다. DX12 논란의 핵심과도 같은 비동기 연산은 온/오프를 설정할 수 있다.[7] 당연하지만 돈 주고 산 어드밴스 버전에만 해당하며, 데모 버전에선 얄짤없이 On 모드로 돌아간다. 비동기 연산 옵션 활성화 여부에 따라서 비동기 연산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는성능 향상을 보이는데 지포스 900번대는 비동기 연산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
데모의 내용은 한 사이보그 여성이 박물관 안을 둘러보는 내용이다. 3DMark 구버전들의 데모가 진열장 속에 전시된 모형처럼 등장한다. 심지어 본 테스트의 데모 영상은 파이어 스트라이크의 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데모 내용을 보면 어떤 수정으로 이뤄진 괴생명체에게 공격받는 중이고 사이보그 여인이 손거울을 연상시키는 특수한 장치를 통해 해당 장소의 과거를 들여다 보고 심지어 그 과거의 물건을 꺼내쓰기도 한다. 건물의 분위기나 손거울(Timepiece)을 사용하는 점에서는 디스아너드 2와 유사한 점이 있다. 이 데모에서 나왔던 사이보그 여성은 Night Raid에서 재등장한다.


2.1.1.3. Fire Strike


2013년 2월 18일에 공개된 DirectX 11 기반 벤치마크. 흔히 줄여서 '''파스'''나 직역해서 불공격이라고 부른다. FHD가 기준이며, 2020년 현재까지도 가장 대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벤치마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전의 3DMARK 11과 비교하였을 때의 변화는 셰이더 의존도와 메모리 버스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 이 결과 전작인 3DMARK 11에 비해 상대적으로 케플러보단 GCN이, TeraScale보단 페르미 아키텍처가 상대적으로 어드밴티지가 강한 편.
보통 뉴삼디 점수를 얘기하면 99.99% 확률로 이 Fire Strike 노멀 모드에서의 그래픽 점수(Graphics Score)부분을 지칭한다. QHD/UHD 테스트나 다른 모드의 경우엔 별도로 언급을 하는 편이다. CPU나 기타 다른 장치의 변수에 상관 없이 그래픽카드의 성능만을 점수로 환산시키기 때문에 자주 애용되는 편. 한마디로 CPU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피직스 스코어나 CPU+그래픽카드 모두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컴바인드 스코어는 CPU의 성능에 따라 점수가 변하는 반면, 그래픽 스코어는 CPU나 기타 장치의 변화에 거의 상관없이 그래픽카드의 성능만을 측정하므로 i3에 980 Ti를 달고 테스트를 돌리나 i7에 980 Ti를 달고 테스트를 돌리나 그래픽 스코어에는 큰 차이는 없다.
그간 3DMARK가 그랬듯이, 공개했을 무렵엔 당시 존재하던 대부분의 카드에서 프레임이 안습하게 나오는 등 좌절마크로서의 위엄을 뽐내기에 손색이 없었다. 다만 28nm 세대의 끝물인 현 무렵에는 퍼포먼스 급의 성능대인 GTX 970이나 R9 390 정도로도 원활한 프레임이 나오는 편.
QHD 모드는 Extreme, UHD 모드는 Ultra 버전이라 불리는데, 프레임이 장난 아닐 정도로 안습하게 떨어진다. 특히 Ultra 모드에선 내로라하는 그래픽카드들도 다 버벅임을 면치 못한다. 단, 데모 버전의 경우엔 QHD 테스트인 Extreme와 UHD 테스트인 Ultra는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통상적인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노멀 모드가 많이 통용되므로 별 지장은 없다.
2021년 현재에는 RX 6000번대처럼 FHD 깡성능이 뛰어나 파이어스트라이크에서 엄청나게 높은 점수를 찍는 그래픽 카드들이 상당수 유통되고, CPU들의 쓰레드가 많아진 데에 반해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옥타코어 이상 다코어 CPU는 점수가 되려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고해상도에서 비교적 변별력이 높은 타임스파이가 벤치마크의 대세가 되고 있다.

2.1.2. 일반 PC 대상 벤치마크



2.1.2.1. Night Raid


2018년 10월 9일 공개된 DirectX 12 전용 벤치마크. FHD가 기준이며 DX12를 지원하는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일반~저가형 PC나 ARM 등의 저전력 모바일 제품을 대상으로 잡은 벤치마크이다.
데모의 내용은 Time Spy에서 나왔던 사이보그 여성이 한밤중에 박물관에 전시된 이족보행 메카닉을 탈취하기 위해 박물관 안으로 잠입하는 내용으로, 중간에 박물관을 정찰하는 드론에게 발각되어 이를 맞닥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끝내 메카닉 안으로 들어가 정찰 드론을 모두 박살내고, 여성이 다시 메카닉에서 나와 주위를 둘러보는 것으로 끝난다.

2.1.2.2. Sky Diver


2014년 6월 11일에 공개된 DirectX 11 기반 벤치마크. FHD가 기준이며 같은 DX11 기반인 Fire Strike 벤치마크로는 제대로 테스트되지 않는 DX11 지원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를 위한 벤치마크이다.
사실 DirectX 11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중 구세대에 들어가는 지포스 400~500 시리즈, 라데온 HD 5000~6000 시리즈의 경우 하이엔드급 이상의 라인이 아닌 이상 Fire Stike를 구동 시 마치 PPT의 슬라이드 쇼를 보는 듯한 극심한 프레임드랍에 고통받기 쉬운데, 이런 구세대 혹은 상대적으로 중/저사양 카드를 위한 모드라고 보면 된다. 다만 Fire Strike는 물론이고 전작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사양이기 때문에 점수 자체가 굉장히 인플레이션이 심한 편이라 그만큼 오차범위도 크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성능을 비교하기 위한 점수놀이용으론 잘 쓰이지 않고, 보통은 그래픽카드의 안정성 테스트용으로 사용되는 게 더 일반적.

2.1.2.3. Cloud Gate


2013년 2월 20일에 공개된 DirectX 10 기반 벤치마크. HD가 기준이며 DX10까지만 지원하는 일반 PC를 대상으로 잡은 벤치마크이다. 이전 세대 3DMARK이나 파이어스트라이크 등과 달리 컴바인드 테스트는 없으며ㅡ 지포스 8~200 시리즈나 라데온 HD 2000~4000 시리즈처럼 DirectX 10 계열까지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또는 DirectX 11 성능이 극도로 떨어지는 구세대 혹은 저사양 카드들을 주로 테스트하는데 이용된다.
예전에는 데모 버전에 한해 Fire Stike를 테스트하기 위해 모든 모드를 전부 돌려야 했던지라 지겹도록 보는 테스트였으나, 데모 버전에서도 선택이 가능하게 된 이후론 구 세대 카드 테스트 이외에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2.1.2.4. Ice Storm


2013년 2월 20일에 공개된 DirectX 11 Feature Level 9 기반 벤치마크. HD가 기준이며 DX11을 지원하는 저가형 PC 및 모바일 제품을 대상으로 잡은 벤치마크이다.
이 테스트는 DirectX 9.0 이외의 API 또한 지원하므로 구형 윈도우나 모바일 등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위의 Cloud Gate처럼 스킵이 불가능했던 예전에는 지겹도록 보던 테스트였으나 지금은 돌릴 일이 없다. DirectX 10마저 지원하지 않는 오래된 그래픽카드들[8]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 보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테스트를 돌릴 정도로 오래된 카드라면 2021년 시점에는 출시 기준 최소 15년 이상 지난 뒤이므로 실제로는 테스트할 카드가 없어 의미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점 때문에 3DMARK에서는 기능은 남겨놓았으나 지원하는 테스트 목록에서는 빼 버렸다. 이 점은 클라우드 게이트와 스카이 다이버도 마찬가지.
어지간한 성능의 게이밍 PC에서 구동시 넘쳐흐르는 성능 때문에 FPS가 적어도 천 단위, 많으면 만 단위는 우습게 찍는다. 넘치는 주사율 때문에 어지간한 카드에선 고문 수준의 고주파음이 발생하는데, 엄청난 주사율을 포트 부분에서 미처 걸러내지 못하는 것이 주 원인. 따라서 다른 때엔 멀쩡한데 유독 이 테스트에서만 고주파가 난다고 고민하진 말자.

2.1.3. 스마트폰 대상 벤치마크


2013년에 스마트폰/태블릿용 3DMark을 발표했다.
  • Sling Shot: Cloud Gate의 모바일 버전. 기술적으로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같은 이름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OpenGL ES 3.0모드와 OpenGL ES 3.1모드가 존재한다.
  • Ice Storm: 참고로 스마트폰용 3DMark에 같은 이름의 벤치마크가 있으며, OpenGL ES 2.0으로 구동된다. 윈도우 뿐만이 아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벤치마크 결과까지 합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2.1.3.1. Wild Life

2020년 10월 15일에 추가된 새로운 벤치마크. 안드로이드는 Vulkan 기반, 애플은 Metal 기반으로 보인다.

2.2. 레거시 버전



2.2.1. 3Dmark99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맥스 페인게임 엔진인 MAX-FX 엔진을 활용해 만들어진 최초의 3DMark로 DirectX 6 버전을 이용한다.
워낙 오래전에 만들어진 벤치마크인지라 요즘 게이밍 PC로 돌리면 점수가 제대로 출력되지도 않을 뿐더러 윈도우 10 x64 환경에선 정상적인 방법으론 설치조차 불가능하고 약간의 꼼수를 이용해 설치 해야 한다.

2.2.1.1. 3Dmark99 MAX


3Dmark99의 스탠드 얼론 확장팩 같은 물건으로 약간의 추가 컨텐츠와 온라인 기능이 추가되어있다.

2.2.2. 3DMark2000



3Dmark99, 3Dmark99 MAX와 마찬가지로 MAX-FX 엔진을 활용해 만들어진 버전으로 DirectX 7 버전을 이용한다.
3Dmark99와는 달리 설치 자체는 원활하게 되지만 라이젠 3세대 이후 CPU 같은 최신 AMD CPU 환경에서 실행하면 MMX 명령어가 없다면서 실행을 거부한다.

2.2.3. 3DMark2001



MAX-FX 엔진을 이용한 마지막 버전으로 DirectX 8 버전을 이용하며 나온 시기가 시기인지 매트릭스 패러디가 작렬하는 파트가 있다.
3DMark2000과 마찬가지로 라이젠 3세대 이후 CPU 같은 최신 AMD CPU 환경에서 실행하면 MMX 명령어가 없다면서 실행을 거부한다.

2.2.3.1. 3DMark2001 SE


3Dmark99 MAX와 비슷한 스탠드 얼론 확장팩 개념의 버전으로 DirectX 8.1 버전을 이용한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거의 대부분의 3DMark2001 영상은 다 이 버전을 녹화하여 올라와 있는 것들이다.

2.2.4. 3DMark03



3DMark2001 SE 버전까지 우려먹던 MAX-FX 엔진을 버리고 퓨처마크사가 직접 만든 엔진을 이용한 최초의 버전으로 DirectX 9 버전을 이용한다.
이 버전부터 소프트웨어 렌더링을 이용한 CPU 테스트가 추가되었다.

2.2.5. 3DMark05



아직까지도 지독하게 우려먹히는 DirectX 9.0c을 이용한 버전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특정 명령어를 쓰면 크레딧에서 소가 날아다니는 이스터에그를 볼 수 있다.

2.2.6. 3DMark06



3DMark05를 기반으로 해서 만든 버전으로 마찬가지로 DirectX 9.0c을 이용한 버전이지만 05 버전과 달리 모든 파트에서 셰이더 모델 3.0을 이용하게 되었으며 PhysX을 이용한 CPU 테스트가 추가된 버전이다.

2.2.7. 3DMark Vantage


DirectX 10을 이용한 버전으로 데모가 존재하지 않는 버전이다.

2.2.8. 3DMark 11




DirectX 9.0c 처럼 사골 마냥 우려먹히는 DirectX 11을 이용한 버전으로 퓨처마크에서 레거시 벤치마크로 분류한 마지막 버전이다.

3. 여담


가끔 CPU 클럭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거나 그래픽카드 메모리의 용량이 잘못 표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점수에는 영향이 없다. 참고로 갓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형 그래픽카드의 경우에도 이름이 표기되지 않고 Generic VGA(미등록 VGA)로 표시된다. 참고로 표시되는 그래픽카드는 실제 작동 클럭이 아닌 DB상의 클럭만 표시되므로 참고할 것. 예를 들어 베이스 1100/부스트 1300의 표기 스펙을 지니고, 실 작동은 1350MHz에서 작동하는 카드라면, 3DMARK DB에는 제원상의 1100/1300만 표시된다. 스팀판 도전과제 중에는 등록되지 않은 VGA로 벤치마크를 하는것도 있다.

개발사인 퓨처마크는 1987년에 결성되었던 퓨처 크루(Future Crew)라는 프로그래밍 팀을 전신으로 하고 있는데, 원래 어셈블리어 프로그래밍을 하며 IBM PC로 데모씬들을 공개하던 팀이었다. 퓨처 크루의 대표작 세컨드 리얼리티(Second Reality)는 그야말로 전설로 불리며, 당시엔 3DMark처럼 벤치마킹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지금 보면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이게 만들어진 시기는 '''1993년'''이다. 아직 3D가속이라던가 다이렉트X같은 API도 없던 시절에 어셈블리어로 돌비 서라운드 음향, 3D 오브젝트 변형, 흐르는 텍스쳐, 렌즈 효과, 스프라이트 확대/축소/회전 같은 온갖 고급 이펙트들을 때려박았다. 사실상 위에 있는 3DMark 영상들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퓨쳐 크루 멤버들은 이후 각자의 길을 찾아 흩어졌는데, 퓨처마크와 함께 이들이 세운 회사 중 가장 잘 알려진 회사로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있다. 레메디는 1997년에 Second Reality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Final Reality 벤치마크를 만들기도 했으며, 3DMark의 초창기 버전은 맥스 페인에 사용되었던 MAX-FX 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1] 구매시 라이브러리에서는 소프트웨어 항목에 위치한다.[2] 2020년 9월 28일까지 '''4,650원'''에 판매된 적이 있었다. 정가 대비 85% 할인된 가격이다.[3] 12버전의 일부이지만 레이트레이싱 지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별개 기재[4] 혹은 구형 컴퓨터/x86 에뮬레이터 성능측정[5] 아마도 광고효과 때문에 스킵하지 못하게 한 것일 수도 있다. 인트로 중간에 스폰서의 브랜드 로고가 나온다.[6] 2013 버전부터는 버전명 없이 그냥 3DMark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기에 구 버전과의 구분을 위해 NEW를 붙여서 얘기하기도 한다.[7] 3DMark 11 시절에 테셀레이션 온/오프를 했던 것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테셀레이션을 끄면 점수가 올라갔지만, 이번엔 반대로 내려가면 내려갔지 올라가진 않는다는 것.[8] NVIDIA 지포스 7 시리즈, ATi 라데온 X1000 시리즈까지의 카드들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