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룡

 

四大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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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룡'''
홀리드라몬
메기드라몬
청룡몬
갓드라몬
1. 개요
2. 상세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단체. 정발판 TCG에서의 명칭은 사대 드래곤.

2. 상세


용형 디지몬 중 가장 윗 서열에 있다고 알려져있으나 사실 설정상으로 그런 언급은 없다. 다만 사대룡이라는 있어보이는 이름과, 슬레이어드라몬을 위한 시련을 내린다는 점에서 대단한 입장이라고 생각되는 정도.[1]
4성수의 일원인 청룡몬, 성룡형 디지몬 갓드라몬홀리드라몬, 사룡(邪龍)형 디지몬인 메기드라몬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의 모티브는 아마도 오룡으로 추측.
메탈 엠파이어라는 사이보그, 기계형 디지몬들을 만들어내는 집단과 접촉해 용형 디지몬의 데이터를 제공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있다. 이 덕에 미완성인 안드로몬이나 몸이 부패하는 메탈그레이몬 등 기술력이 모자랐던 메탈 엠파이어는 엄청난 기술의 진보를 이뤘지만 세력이 너무 커진 탓에 그 많은 디지몬 집단 중에서도 하필이면 로얄 나이츠가 이놈들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다만 저 설정이 어디서 나왔는지 출처가 불분명한 탓에 공식설정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여러 공식설정은 웬만해서는 뒤지면 어떻게든 찾을 수 있는 반면, 이 설정만큼은 출처를 찾을 수 없는 상태다. 현재로선 사실상 거짓으로 판명해야 하는 루머로 TCG세트나 웹 사이트, V점프 등의 잡지를 찾아봐도 그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다. 팬덤에서 짜집기 식으로 탄생한 루머에 거의 가까워지는 중.
지금으로서 사대룡의 확실한 존재 의의는 윙드라몬의 진화를 위해 시련을 내리는 존재들. 존재감은 거의 없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이들이 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을 정도다.[2][3]
그래도 매우 강력하긴 강력하다. '''그 듀크몬'''을 처바른 청룡몬은 아예 말할것도 없고, 메기드라몬의 경우 듀크몬의 또 다른 진화형태이며 설정상 그 강함과 사악함으로 존재 자체가 재해로 취급되며, 카오스듀크몬과 동일 존재 아닌가 하는 추측설도 있다.
[1] 4대룡에 속한 디지몬들의 설정을 보면 용형디지몬 중에서도 고대부터 존재해온 전설적인 존재이자 신격화된 용들로 온갖 환상적인 존재가 실존하는 디지털월드에서도 환상종이라 불릴만큼 굉장히 고대부터 존재해왔고 희귀한 용들로 보인다. 또한 오래살아서 강하기는 하겠지만 4대룡에 소속되는 조건에 강함이 포함되지는 않는것으로 보인다.[2] 다른 셋은 어쨌든 메기드라몬은 설정상으로도 너무 강하고 사악해서 존재 자체가 재해로 취급된다고 할 정도로 누군가와 함께할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4대룡이 정말로 조직이라기 보단 7대 마왕처럼 '굉장히 강하고 오래되었다는 네마리의 용형 디지몬이 있다. 그들을 4대룡이라 부른다.' 같은 느낌으로 작 내에서도 전설이나 카더라로 묶어서 부르는 것 뿐인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물론 '사대룡의 시련'이란게 존재하는 걸 보면 일단 이들이 함께 뭔가 한것이 있긴 한것으로 보인다.[3] 디지몬 리얼라이즈에서 청룡몬, 갓드라몬, 홀리드라몬이 메기드라몬을 공격하며 같은 4대룡이라도 용납못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걸보면 일단 4대룡이라는 집단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은 있는 모양. 물론 이게 리얼라이즈 세계관에서만의 이야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