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식 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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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1.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자주대공포로서 현재는 2선급으로 물러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다. 80식 자주대공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것인데, 80식은 ZSU-57-2의 포탑을 복제해 69식 전차에 올린 물건이다. 문제는 이게 소련은 퇴역할 때쯤에야 중국이 이걸 실전배치했다는 사실이다. 소련은 50년대부터 배치 운영한 반면 중국은 70년대 말부터 결정하여 80년대에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것이 88식으로? 중국명은 88식 37mm 자행고사포(88式37毫米自行高射炮)로 영문명은 PGZ-88이다.

2. 제원


전투중량
35t
승무원
4명
전장
7.21m
전폭
3.27m
전고
3.39m
엔진출력
12150L-11공냉 디젤 (572hp)
최고속도
50km/h
항속거리
440km
주무장
76형 81구경 37mm 2연장 기관포 x1
최대사거리
3800m
예비탄약
1000발
출처:출처1, 출처2, 출처3

3. 상세


애초에 소련은 50년대 개발한 물건을 중국은 80년대 그것도 80년대 후반인 89년에 개발성공하여 배치를 시작했으니 나오자마자 구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당연한 것이 80년대에는 이미 수색-추적레이더를 통합운영하며 주포와 연결되는 자주대공포들이 나오는 판국이고 심지어 러시아는 퉁구스카(나토코드: SA-19)가 82년에 나오는 판국인데 50년대 물건을 80년대 말에 배치를 했으니 당연도 했다. 당연히 중국군은 성능불만족을 제기할 수 밖에 없었고 게다가 얼마 안가서 95형 자주대공포가 나오게 됨으로서 완전히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만다. 결국 얼마 못 가서 2선급으로 물러나고 중국이 미련을 못 버렸는지 탐색 레이더를 달고 사격통제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개량을 거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37mm 탄은 중국 해군의 CIWS와 동일한 형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