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식 지대공유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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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육상자위대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 약칭은 SAM-2.
스팅어를 대체해 1983년부터 개발, 1991년에 제식화 되었다.
2. 상세
일반적인 적외선 유도 센서 외에도 CCD 카메라를 달아 가시광선 영역에서도 기체를 식별,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므로 적기가 엔진 배기열을 노출하지 않은 채 앞 쪽으로 마주보며 와도 발사할 수 있고 플레어에도 잘 속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것의 개량형인 SAM-2B는 AIM-9X 사이드와인더 같은 최신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에서나 채택하는 영상 적외선 센서를 달아 2007년부터 실전배치했다. 이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채택한것은 이 91식 지대공 유도탄이 세계 최초이다.
3. 파생형
3.1. 93식 근거리 지대공 유도탄
항목참조.
4. 미디어
코펠리온 코믹스 2권 17화 & 애니메이션 4화에서 등장, '옐로 케이크'라는 백엔드[2] 전문 회사 소속의 B-2 스텔스 폭격기를 격추시키는데 사용되었다. 초탄은 B-2 쪽에서 공대공 미사일로 대응하여 불발되었고 이후 아무리 스텔스 기라도 레이더가 커버할 수 없는 유일한 사각지대인 기체 후방을 노려 명중, 격추시켰다.
사실 스탤스는 고사하고 맨패즈 정도의 물건으로는 B-2 정도의 폭격기가 활동하는 높은 고고도까지 절대로 도달할수 없는데[3] 작중에서의 B-2는 희한하고 고맙게도(...) 저공비행을 하는 묘기를 부려줘서 격추시킬수 있었다. 사실 그정도 저공쯤 되면 스텔스기라 해도 저고도 레이더망에 유의미할 정도로 걸릴 가능성이 있다.
Fate/Zero 에미야 키리츠구가 구울로 가득찬 여객기를 날려버릴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