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지대공미사일

 

'''FIM-92 스팅어'''
''FIM-92 Stinger''
'''종류'''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제조국'''
[image] 미국
'''제식 이력'''
'''역사'''
1981년~현재
'''제조사'''
제네럴 다이내믹스(개발)
레이시온(생산)
'''사용국'''
미국 / 대한민국 / 영국 / 이탈리아 / 터키
독일 / 이란 / 그리스 / 인도 등 30여개 국
'''파생형'''
FIM-92A(원형)
FIM-92B(POST형)
FIM-92C~J(RMP형)
'''제원'''
'''전장'''
1.52m
'''중량'''
15.66kg
'''구경'''
70mm
'''탄약'''
Mk.27 고체연료 로켓 탑재 미사일
'''탄두'''
환형폭발 파편탄
'''유도 방식'''
단순 적외선 유도(FIM-92A)
2파장 적외선 유도(FIM-92B/C)
'''유효 사거리'''
4,800m[1]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징
3. 등장 매체
4. 둘러보기


1. 개요


[image]
노르웨이에서의 훈련 중에 FIM-92 스팅어를 든 미 해병대 제2해병원정여단(2nd Marine Expeditionary Brigade) 소속 해병대원의 모습
[image]
사진출처
정식명칭은 FIM-92 스팅어(Stinger).
미 육군에 채택된 1세대 휴대용 대공 미사일(MANPADS)FIM-43 레드아이(Redeye)의 후계기종으로 개발되었다. 1981년에 제식화가 이루어진 이후로 여러 개량을 거쳤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2. 상세



2.1. 역사


[image]
FIM-43 레드아이의 부족한 전방위 추적능력과 무력한 적외선 방해대응책(IRCCM), 3G 이하의 제한적인 기동성을 개량, 보완한 레드아이 II가 1967년부터 개발이 진행되어 5년 후인 1972년에 FIM-92라는 제식명과 함께 양산계약이 맺어졌고 1978년부터 미군 전체에 본격적으로 조달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실전 경험은 1982년에 발발한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 육군 소속 특수부대인 SAS(Special Air Service)아르헨티나 공군의 IA 58 푸카라 공격기와 푸마 헬리콥터를 격추시킨 것이었으며, 비슷한 시기의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몰래 개입한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을 받은 아프가니스탄의 저항세력인 무자헤딘(Mujahideen)소련 공군의 압도적인 항공기 공격에 맞서 싸우는데 쓰이기도 했다.[2]
1995년에 등장한 무인항공기(UAV) 등의 소형 항공기도 추적이 가능한 FIM-92E RMP 블록 I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사일 본체의 근접신관 탄두와 모터, 가스 발생기 등의 내부 부속들이 교체된 FIM-92E 기반의 FIM-92J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2. 특징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FIM-92A는 적외선만으로 목표물을 추적했으나, 이후 FIM-92B POST(수동형 광학추적기 기술적용, Passive Optical Seeker Technique), FIM-92C RMP(재프로그래밍가능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적용, Reprogrammable MicroProcessor) 개량형부터는 적외선 이외에도 항공기에서 나오는 특유의 자외선을 동시에 포착한다.
이후 발전형(Advanced) 스팅어라고 불리는 RMP 블록 II에서는 AIM-9X 사이드와인더에 적용되었던 초점면배열(FPA) 방식 적외선영상유도(IIR)를 통해 성능 향상이 더 이루어졌으나 2002년에 예산 문제를 이유로 도입이 취소되었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사수는 BCU(배터리와 냉각용 압축 아르곤 가스가 들어있는 장치)를 스팅어에 장착한 다음, 피아식별장치(IFF) 안테나를 펼치고 목표를 조준한다. 일단 배터리를 작동시키면 45초 이내에 목표물을 조준 후 미사일을 발사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냉각공기와 배터리가 다 떨어지기 때문.[3]
[image]
보통 2인 1조로 운용하며, 지휘관이 육안관측이나 아군의 다른 레이더 및 탐색장치로부터 통보받은 지점을 주시하고 있다가 적기가 나타나면 사수에게 방향을 알려주고, 사수는 알려준 방향대로 목표를 찾은 다음 탐색기가 목표물을 포착했다는 신호가 나오면 그대로 발사한다.
발사된 미사일은 일정속도로 회전하면서 날아가는데, 이는 엄청나게 작은 미사일 크기 때문에 방향조절용 구동기를 1개 밖에 넣을 수 없었기 때문. 보통의 미사일이라면 구동기를 2개 이상을 넣어서 날개 2쌍을 움직여 상하좌우로 움직이지만 스팅어는 1개만 넣는 대신 미사일을 일정속도로 회전시켜서 필요할때만 구동기를 움직인다. 즉 위쪽으로 움직인다면 조종날개가 수평상태에 놓인 타이밍에만 움직이고, 다시 계속 회전하여 수직으로 놓이려 하면 조종날개가 원래의 각도로 돌아가는 방식.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크기의 제약때문에... 사실 이러한 방식은 FIM-43 레드아이를 비롯하여 미스트랄, 이글라, 신궁등 대부분의 미사일이 쓰는 방식이다.
미사일의 크기가 워낙에 작다보니 보통의 미사일들이 근접신관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스팅어는 오직 지연식 충격신관만 사용한다. 목표물에 부딪히고 약간 지연된 다음 폭발하는 방식. 이는 목표물 내부에 탄두가 들어갔을 때 터져서 파괴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인데, 워낙에 탄두가 작아서 좀 더 확실하게 적 항공기를 파괴하기 위해서 택한 방식이다. 허나 2018년 8월달에 CMDS(Cruise Missile Defense Systems Project Office)s가 8월 3주 동안 플로리다주 Eglin 공군기지에서 비행시험을 하는 동안 스팅어 미사일에 새로운 근접 탄두 능력을 시연했다고 한다. 첫 2주간의 시험 이벤트에서는 정적 드론 표적에 대한 근접 탄두 능력의 특성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CMDS에서 스팅어 기반 시스템 생산을 책임진 Wayne Leonard에 의하면, 마지막 주에는 소형에서 -쉐도우 UAV급의 - 1,000파운드급에 이르는 자유비행하는 무인 항공기 시스템에 대항하는 시험을 했다고 한다.#
미국이 소련의 침공으로 고생하던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들에게 마구잡이로 뿌려준 덕분에 소련군 공격헬기전폭기들은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다. 79%의 명중률과 33%의 격추율을 기록하였기 때문. 그래서 착륙할때 조종사들이 고생했다.[4] 이와 관련된 영화로는 《찰리 윌슨의 전쟁》이 있다. 한편 소련군도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공격기 Su-25의 동체와 엔진 사이에 장갑판을 설치하고 엔진에 프레온 가스를 이용한 자동 소화 장치를 설치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러시아에서 제작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제9중대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으로 귀국하는 선임병들이 탄 수송기를 격추시켜 주인공들을 경악시켰다.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이후에 미군은 기술유출 등을 우려해 개당 10만 달러 정도를 주고 되샀지만 상당수가 회수되지 않아서 후일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국을 불안하게 했다. [5] 그래서 현재 미군은 아프가니스탄 등지에 자신들이 뿌린 스팅거의 회수에 힘쓰고 있는데 주된 방법은 돈 주고 되사오는 것...
[image]
미국에서 한국에는 스팅어를 팔지 않아서 한국군은 한동안 영국에서 들여온 재블린을 썼으나, 이후 미군이 구형 스팅어(FIM-92B POST형)를 한국군에 넘겨주어 일부 부대에서 운용하였다. 그러다가 구형 스팅어보다 더 고성능인 러시아제 이글라불곰사업을 통해 들여왔고, 프랑스제 미스트랄을 대규모로 도입하여 맨패즈 방공망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이글라와 미스트랄을 적절히 조합한 국산 맨패즈인 신궁을 개발하여 운용중이다.
헬리콥터의 자체방어용 공대공 미사일로서 개조된 AIM-92 스팅어도 있다. 미사일 자체가 특별히 바뀐 것은 아니고 헬리콥터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발사대 부분만 개조된 모델. 주로 일선에서 작전중에 마주칠 수 있는 적 공격 헬리콥터나 적 공격기를 요격하라고 만든 모델이지만...정작 미군은 사용하고 있지 않다. 어차피 미군은 일선의 공격 헬리콥터가 적 헬리콥터나 공격기를 만나기도 전에 아군 전투기들이 적기를 청소해놓는 시스템이다 보니. 대신 영국이나 일본은 AH-64에 이 공대공 스팅어를 탑재하였다. 한국 역시 AH-64E 아파치 가디언을 들여오며 스팅어 블록 I 438기를 같이 구매하여 현재 운용중이다. http://raytheon.mediaroom.com/2015-03-31-Raytheon-awarded-35-million-Stinger-contract-for-Republic-of-Korea-delivery
별외로 90년대에 경찰의 불법 무기 자진 신고 기간에 농부 아저씨가 스팅거 발사기를 들고 온 적이 있다. 깜짝 놀란 경찰이 어디서 난 거냐고 물으니 하늘에서 떨어진 것을 밭에서 주웠다고 했다. 알아보니 미군 헬리콥터가 훈련을 하다가 잃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3. 등장 매체



군사소설에 등장하면 항상 시커가 목표 찾는데 오래 걸린다고 욕만 쳐먹고 쓸모도 없는 무기로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톰 클랜시의 소설 '적과 동지(Debt of Honor)'에서 미국 국회의사당으로 자폭공격을 감행하는 여객기를 미국 대통령 경호팀이 이것을 들고 요격하려 하지만...[6] 스팅어 등장 작품.
  • 메탈기어 시리즈에도 나온다. 특정 목표를 지정하면 알아서 미사일이 날아가주는 성능이 끝내주는 무기로, 1의 메탈기어 렉스, 2의 vs 메탈기어 레이 전은 이것으로만 싸워야 한다. 어째서 대공 무기인데 지상에 있는 병기를 때려잡는데 쓰는지는 모른다. 또한 생명체도 유도가 가능하며 재장전도 필요없는 상당히 유용한 무기.[7]
    • 시대가 왠지 안맞는 것 같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등장한다. 그래서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으로 등장시킨 모양으로 이름이 XFIM-92A이다. 설계도 자체는 1주차에서도 아우터 옵스를 하다보면 주울 수 있기는 한데 개발에 필요한 기술 레벨이 73이나 되어서 1주차에서는 거의 무용지물. 랭크 4/5 무기이므로 FIM-43에 비해 위력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록온이 빠른 것이 강점이다. 이걸로 리오레우스가 날아다니는 것을 때려잡고 있으면 기분이 참 묘하다.
    • 장르가 뒤바뀐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도 "호밍 미사일"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는 이 무기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미사일 발사기인 "허니 비"(Honey Bee) 미사일이 등장한다. 에피소드 6 "꿀벌은 어디에서 잠드는가"의 내용이 바로 무자헤딘에게 미군이 뿌린 허니 비 미사일의 샘플이 소련군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회수해달라는 미군측의 의뢰를 받는 것인데 아프간전쟁에서 미군이 무자헤딘에게 뿌린 맨패즈라는 설정이나 외형이나 그냥 어딜봐도 모티브는 스팅어. 미군의 조건은 탄두와 발사관을 모두 보존해서 돌려달라는 것이었지만 다이아몬드 독스 측에서는 이를 몰래 분해해서 개량한 카피품을 만들고 돌려주는데 이 다이아몬드 독스 제 카피품의 이름은 '킬러 비'. 전통대로 사람이나 전차나 뭐나 다 록온되는 만능미사일이고 록온 거리도 길지만 어째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미사일류 무기들보다 데미지가 낮은 편이라 사용 빈도는 많이 밀리는 편. 심하면 에피소드 6에서 스컬즈를 잡는데만 쓰이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쓰는 경우도 있다. 재미있는건 나중에 가면 적군들 중에도 미사일 발사관을 들고다니는 놈들이 나오는데 허니 비가 아닌 킬러 비를 들고 나온다.
  •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했던 영화 아파치(원제 : Fire Birds)에서는 최종오의로 나온다. 주인공의 AH-64 아파치가 추락하자 쫓아오던 적기를 향해 아파치 날개에 달려있던 스팅어를 떼어내서 직접 사람이 들고 쏴버렸다...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아파치에도 공대공 사양의 스팅어를 달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을 그 자리에서 떼어내서 사람이 직접 조준 후 발사할 수는 없다. 발사신호를 줄 수 없기 때문. 다만 작중에서는 그래도 현실성을 높이려고 BCU와 IFF 등을 꺼내와서 수동으로 장착한 뒤 발사했다. 실제로 가능한지는 불명(애당초 BCU와 IFF까지 지참하고 다닐 리도 없고). #
  • 공각기동대 S.A.C 2nd GIG에서는 난민들이 스팅어로 EP-3E를 격추시켰다.
  • UN-GO 11화에서는 스팅어로 건물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
  • Fate/Zero 애니메이션판 19화에선 에미야 키리츠구나탈리아 카민스키와 구울들이 탄 비행기를 격추하는데 사용한다.[8]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모던 시리즈에선 개근 출장. 캐주얼한 게임 특성상 발사 절차가 훨씬 간략하다. 2부터는 멀티플레이에서도 부무장으로 사용 가능하며, 유도 미사일 중 가장 뛰어난 유도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모던 워페어 3에서는 보병을 상대로 락온할 수도 있다. 2발씩 주기에 플레어로 회피하는 항공기도 여유롭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렉 걸리는 서버에서는 수십발을 쏴도 안맞을 때가 있으니 이런 경우 얌전하게 서버를 떠나자. 그리고 블랙 옵스 2에서는 과거편 싱글 미션에 등장하는데, 기계식 조준기를 달아서 수동으로 자유발사가능하게 만들어놨다.
  •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2편에서는 2개씩 묶어서 대공 포대에 거치된 채로 등장. 3편에서는 이글라와 함께 공병의 발사 후 망각 지대공미사일로 등장. 4편에서는 유일한 발사 후 망각 미사일로 등장한다. 상당히 약해진 것이 흠. 웃기는 사실은, 군대를 주제로 다루지 않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도 등장한다는 것이다. 얻기 힘든 노획무장이 되어서 헬리콥터들이 무조건 한방이 되었다. 하지만 차량의 대공 무기고 업그레이드만 하면 트렁크에서 쉽게 뽑아쓸 수 있기에 대공망을 없애버리는 밸런스 파괴가 행해졌다. 모델링 오류가 있는데 3편과 4편, 하드라인의 모델링은 모두 실제 스팅어가 아닌 훈련용 미사일으로 모델링했다.
  • 던전 앤 파이터에서도 FM-92 스팅어 로 개명되어서 런처가 무큐 1개를 소모해서 쓰는데, 당연히 현실의 그 스팅어를 바라면 곤란하다. 미사일 발사기 디자인부터 싹 갈아엎어놓고 발사한 폭탄도 하늘로 날아가는 게 아니라 하늘에서 폭탄이 분열해서 땅에 투투투툭 떨어지는 대규모 폭격용 미사일 런처가 되어서 나왔다.
  • 요르문간드(만화)에서는 러시아 서쪽의 파이프라인을 탈취하려는 마을에서 러시아의 하인드전투 헬리콥터의 습격을 받은 산악병들이 격추시키기 위해 사용되나... 현시창. 못 맞추다 전멸당하는 것을 본 코코 헥마티아르는 동료 산악병들에게 철수를 권한다.
  • 닥터후에서는 그냥 발사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나온다. 대전차무기 정도로 사용. 예를 들면 뉴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 Doomsday에서 영국군이 사이버스 사이버맨 하나를 스팅어로 잡기도 한다.
  • 워록(게임)에서 중화기병의 유일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등장. 조준한뒤 수동으로 락온 한뒤 발사한다. 생김새는 잘 표현했으나, 장전할 때에는 발사관 앞으로 검은 미사일을 다시 집어넣어 장전한다. 그런데 여기선 번역이 스팅이다...
  • 픽셀 건 3D에서는 가성비가 매우 안좋은 성능을 가진 로켓 런쳐로 나온다.[9]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유도이기는 유도인데 이게 수동 유도라는 점.
  • 그리자이아의 과실 TVA 최종화에서 영해침범해서 경고방송하는 헬리콥터를 히스 오슬로의 부하가 쿨하게 조준,격추시킨다.일본측이 운용하는 기종을 고려하면 헬리콥터는 OH-1로 추정. # #
  • 최종병기 그녀 OVA에서 프로토타입 병기인 미즈키가 이걸 맞고 격추당했다. 정확히는 기존의 전투로 인해 이미 피해가 심하게 누적된 상태에서 치세를 대신해 무리하게 출격했다가 결국 한계가 온 것.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 등장하는데, 정작 만든 미국은 안 쓰고 GLA만 쓰다 보니 스팅어도 쿼드캐논이나 RPG-7처럼 소련제인 줄 아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GLA 진영의 대전차, 대공방어시설인 스팅어 사이트에서 사이트 안의 보병들이 이름 그대로 사용한다. 건설 아이콘을 보면 특유의 조준기가 보인다. 그런데.. 대차량 공격이 가능하다고?
  • GTA 5 에서도 호밍런쳐라는 무기의 외형이다. 걍 들고 조준하고 쏘면 되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항공기 외에도 차량이나 탱크에도 락온된다! 이렇게 보면 RPG의 상위호환이지만 어째선지 온라인에선 처음부터 쓸 수 있다.[10] 덕분에 다만 인서전트나 나이트샤크나 어벤져 같은 경우에는 15발, 25발을 맞혀야하고 채프나 플레어를 발사하면 먹히지도 않고 무엇보다 고수들은 헬리콥터로도 피해버린다.
  • 워썬더 에서는 AH-64시리즈에 공대공 무장으로 달린다.
  • 007 살인 면허에서 마약 카르텔 두목인 산체스가 부하들에게 제임스 본드가 타고 있는 켄워스 W500B 세미 트레일러에 이것으로 쏘라고 시킨다. 엄연히 지대공 미사일인데 대전차 미사일마냥 사용하는 꼴이다![11]

4. 둘러보기

























[1] 8,000m로 늘린 어드밴스드 스팅어(RMP 블록 II)도 있었지만 2002년에 예산 문제로 인해 미 육군 도입이 철회되었다.[2] 무자헤딘의 스팅어 세례로 소련군은 엄청나게 고생했으며, 이 때문에 공격기에 프레온 가스를 내장 시키는 등 여러 방법을 사용했다.[3] 스팅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보병휴대용 미사일이 이런 식이다.[4] 예를 들어 수송기가 아프간의 현지 공항에 착륙할때 공항 활주로 1~2km 미만의 거리까지 고고도에서 날다가 70~90도 사이를 육박하는 급강하 후 착륙한다. 이러다가 지면까지 급강하했던 적도 있다.[5] 실제 사용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대부분의 경우, 냉각기가 유효기간을 넘었기 때문에 실제로 쓰지는 못했다고 한다. 냉각기가 없으면 탐색기가 작동하지 않아 미사일이 목표를 찾을 수 없다. 아프가니스탄에 사는 파슈툰족이 파키스탄에도 많이 살기에 친중정책을 취하는 파키스탄을 통하여 중국에 밀반입되는 것을 우려한다는 의견도 있다. [6] 사실 이것은 모든 휴대용 대공 미사일, 즉 맨패즈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시커에 필요한 APU, 즉 배터리+냉각제는 기껏해봐야 45초 정도의 시간동안 전력 및 냉각 가스 등을 공급할 수 있고, 이 문제는 결국 스팅어 등의 미사일을 기지방어나 매복에 주로 쓰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미 충돌궤도에 들어선 보잉 747을 스팅거 한두발로 격추시키기는 정말 하늘의 축복이 없는 이상... [7] MGS4 이후부터는 이것도 재장전을 한다. 그런데 그 재장전하는게 스팅어 본체를 버린다...[8] 소설판의 경우 영국제 맨패즈 Blowpipe를 사용한다.[9] 중요한 것은, 가격이 320젬이고 두번째 업그레이드 비용이 329젬이란 것이다.[10] RPG는 랭크가 100을 넘어야 된다[11] 근데 열원만 있으면 지상표적에도 얼마든지 발사 가능하다. 이는 열추적방식의 SAM은 전부 동일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