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laze In The Northern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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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laze In The Northern Sky'''
'''발매일'''
1992-02-26
'''레이블'''
Peacevile
'''블랙 메탈교과서.'''
블랙 메탈에 논하는 데 있어서 절대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앨범. 앨범 아트의 인물은 다크쓰론의 기타리스트 Zephyrous이다.
Darkthrone
A Soulside Journey

'''A Blaze In The Northern Sky'''

Under A Funeral Moon
1. 개요
2. 특징
3. 곡 리스트


1. 개요


애초에 다크쓰론은 데스 메탈 밴드였다. 이들은 노르웨이에서 데스 메탈 씬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나, 블랙 메탈 밴드 메이헴의 유로니무스를 만나면서 블랙 메탈로 방향을 선회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멤버들의 일부가 밴드를 탈퇴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고, [1] 레이블도 이 앨범의 발매에 상당히 난색을 표했으나 결국 이 앨범은 성공리에 발매되게 된다.

2. 특징


이 앨범은 블랙 메탈계에서는 마치 사탄성경마냥 거론되는 전설적인 앨범으로, De Mysteriis Dom Sathanas와 동일시 혹은 그 이상의 취급을 받는다.[2] 블랙 메탈을 입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간에 꼭 들어봐야 한다. 이 앨범으로 블랙 메탈 리스너의 취향을 가를 수 있다고도 한다. (로우 블랙이냐, 심블랙이냐 등) 메이헴에서 시작된 블랙 메탈을 완성시킨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데스 메탈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 있지만, 로우 블랙 메탈(Raw Black Metal)으로서 구린 음질[3], 약간의 데스 메탈적인 리프와, 미친듯한 블래스트비트의 습격, 사악한 보컬의 절규 등 모든 것을 갖춘 앨범이다.

3. 곡 리스트


1. Kathaarian Life Code (10:39)
2. In The Shadow of the Horns (7:02)
3. Paragon Belial (5:25)
4. Where Cold Winds Blow (7:26)
5. A Blaze in the Northern Sky (4:58)
6. The Pagan Winter (6:35)
일부 듀얼 디스크 재발매판에는 멤버인 펜리즈의 코멘터리가 담겨 있다.

[1] 그러나 세션으로 앨범 제작에 도움을 주기는 하였다.[2] De Mysteriis Dom Sathanas의 보컬이 Dead가 아닌 Attila인 점과 카운트의 유로니무스 살해로 인해 카운트가 연주한 베이스 파트의 음량을 줄여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3] 다음앨범(Under a Funeral Moon)과 다다음앨범(Transilvanian Hunger)과 비교하면 음질은 이 앨범이 가장좋긴하다. 다음앨범인 Under a Funeral Moon 부터 더욱 의도적인 음질저하 레코딩으로 로블랙적인 사운드를 낸다. 본작은 음질적으론 (로블랙 치고는) 상당히 깨끗(?)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