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3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파일:external/wiki.gcdn.co/A_43_prototype.jpg]]
참고1, 참고2, 참고3
'''중량'''
27.5톤
'''전장'''
6.91m(전체), 6.23m(차체)
'''전폭'''
2.76m
'''전고'''
2.64m
'''승무원'''
5명
'''주무장'''
76.2 mm 41.5구경 F-34 전차포 (100 발)
'''부무장'''
7.62 mm DT 기관총 × 3 (?,??? 발)
'''장갑수치'''
15mm~60mm
'''엔진 및 마력'''
V-5, 600마력, 21.8hp/t
'''현가장치'''
토션바 현가장치
'''최대속도'''
55km/h
'''항속거리'''
450km
'''개발년도'''
1941년
'''생산량'''
0대(목업 만들고 프로젝트 끝

2. 개요


A-43 (또는 T-34M)은 1941년 T-34를 대체할 정치적 의도로 설계된 전차이다. T-34를 설계한 하리코프 공장 설계국과 경쟁관계에 있었던 레닌그라드 키로프 공장 설계국에서 T-34에 대응하는 설계를 내놓은 것이 시초이다.

3. 상세


키로프 공장은 보로실로프 등 군부의 입김이 많이 실린 곳이었고, 대숙청 당시에는 하리코프 공장 설계국이 사실상 키로프 공장 설계국의 하청급 관계로 전락하는 등 권력이 막강해졌다. 그러나 이후 하리코프 공장 설계국은 비아체슬라프 말리쇼프 등의 신진 산업관료들을 배경으로 삼아 T-34 설계를 채택받는 등 용에 올라탄 듯 벼락출세하게 되었고, 군부 기득권층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이런 정치적 배경 하에서 T-34를 묻어버리려고 했던 그리고리 쿨리크 원수는 이 전차를 팍팍 밀어주면서 개발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T-34M이 양산되기 전에 독소전쟁이 발발하면서 소련은 T-34 생산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A-43 설계를 백지화한다.
A-43 설계는 T-34의 개선형이 아니라 오히려 T-50 경전차를 대형화한 것에 가깝다. 3인용 포탑, 전차장 큐폴라, 토션바 현가장치 등 T-34보다 T-50 설계에서 유래한 부분이 더 많으며, 그 밖에 전면의 장갑을 60mm로 늘리고 엔진을 신형 V-5 엔진으로 교체하는 등의 강화로 T-34와는 비슷한 점이 별로 없었다.

4. 매체에서의 등장


[image]
월드 오브 탱크의 소련 6단계 중형전차로 나온다. 별명은 아사삼. 암사삼이라고도 하지만 크롬웰, M4A3E8 급의 기동 중형전차라 그렇게까지 암 걸릴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