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X-40 경전차

 




1. 제원
2. 개요
3. 기술
4.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AMX-40(1940) 제원
중량
20t
전장
5.3m
전폭
2m
전고
2.45m
승무원
3명
최고 속도
40km/h
항속거리
200km
출력비
150마력
차체정면 장갑
최대 60 mm
차체측면 장갑
30~50 mm
포탑정면 장갑
60 mm
주무장
47mm SA35
부무장
7.5 mm MAC1931 기관총 x2

2. 개요


[image]
2차 세계 대전 발발 전에 프랑스 지휘관은 더 무장된 전차를 가지길 원했고, 속도는 그리 신경쓰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독일의 2,3호전차와 T-26, BT-5를 통해서 교훈을 얻은 것을 계기로 샤르 B1, 소뮤아 S35, S40보다 더 빠른 전차를 생산해내길 결심하게 된다. 그리하여 1939년에서 1940년 사이에 중형전차 및 중전차의 생산계획을 내리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AMX-40이었는데, 1940년 3월 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소뮤아 S35, S40과 더불어서 1941년에서 1942년에 전선에 배치될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나치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게 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3. 기술


기존의 프랑스 전차는 수직장갑을 가지고 있었으나 정면 최대 60mm 장갑을 지니고 있었고, 측면은 30mm에서 50mm 정도의 두께를 지니고 있었다. 4륜 형태의 차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톤의 무게를 지니고 있었다. 엔진의 경우 디젤엔진을 탑재했고, S-35, S-40(190마력, 220마력)보다는 낮았다.(160마력 엔진을 탑재함.) 다만, 무게를 줄인 것 덕분에 더 강력한 엔진 성능을 말휘할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서 안정성도 크게 높이게 되었다.

4. 매체에서의 등장


[image]
월드 오브 탱크에서 프랑스 4단계 경전차로 등장한다. 현재 모바일판인 블리츠에선 명예전차가 되었다. [1] 사실 모바일에서의 AMX40은 크게 문젯거리가 아니었다. 그 이유가 일단 AMX40은 4티어 전차였고 알다싶이 4티어 전차들을 비롯한 5티어 전차부터는 AMX40의 장갑과 도탄능력을 능가하는 떡화력 전차가 늘어났다. 그때문에 화력과 기동력이 떨어지는 AMX40은 소련의 KV-1을 비롯한 우수한 화력을 가진 전차들에게 우선공격 대상이 되어 집중적으로 뚜들어 맞았었다. 즉 내가 못 잡아도 결국은 팀원 중 누군가가 잡는다는 것. 그리하여 저티어 프랑스 전차를 운영하던 유저들은 AMX40보다 3티어였던 AMX-38을 더욱 선호하였다. 기능면에서는 AMX40보다 떨어졌지만 2티어전차는 물론, 웬만한 3,4티어 전차로는 AMX38의 장갑과 도탄능력을 뚫어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그렇지만 전방장갑만큼은 아주 우수해서[2] 같은 4티어 전차인 독일의 헤처나 영국의 마틸다 정도가 아니라면 뚫어내기 어려웠으며 그마저도 도탄되기 일쑤였다. 즉 4탑방 한정 깡패전차 중 한대였다. 특히 상대편 전차에 헤처마틸다가 없다면 더더욱. 한국에서는 보노보노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그 원인은 보노보노 스킨 참고.
강철의 왈츠에서는 2017년 1월 25일 업데이트때 경전차로 등장한다.

[1] 이상하게도 현실에서도 PC판에서도 경전차인게 블리츠에서만 중형전차다... [2] 절대 양쪽 장갑이 얇다는 소리가 아니다. 4탑방에서의 3티어 전차를 비롯한 화력이 그저 그런 4티어 전차에겐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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