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eecaTV PUBG League Pilot Season/스플릿 1
1. 개요
2017년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AfreecaTV PUBG League Pilot Season의 첫 스플릿. KSV NOTITLE의 압도적 1위로 마무리 되었고, LSSi, Arena, Oskar Dragonz가 4위까지 차지하여 다음 스플릿 본선에 직행했다.
2. 예선
스플릿 1 참가 예선팀 및 엔트리 목록
2.1. A조
예선 A조는 주안이 속한 아미자드가 1위를 가져갔다. 1라운드에서 아쉬운 2위에 그쳤고 2라운드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종합 3위였으나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라운드 포인트는 1라운드 우승하고 2라운드를 2위로 가져간 MVP와 동률이었으나 킬을 많이 따내어 130포인트를 앞서 1위를 기록했다. 4위 리세와아이들(LeeA)의 경우에도 2라운드까지 KSV AseL에 밀려 5위에 랭크되어 있었으나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하고 Asel이 7위에 그치면서 25점차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 Asel 입장에서는 킬도 많이 올렸으나 순위 방어에 실패하면서 4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5위로 밀려났다.
2.2. B조
예선 B조는 가장 치열했던 조로써, 세 라운드 1등을 가져간 세 팀이 다른 라운드에서 높은 순위를 받지 못하는 바람에 각축전이 이어졌다. 킬포인트가 순위를 결정지은 가장 중요한 요소였는데, 2라운드까지 1위를 유지하던 오스카 드래곤즈가 3라운드 광탈하면서 1위 자리가 위험하게 되었닫. 이에 10위에 쳐져있던 coreim이 3라운드 1등을 차지하며 단숨에 라운드 포인트 1등을 차지했는데, 오스카 드래곤즈가 광탈하면서도 2킬을 더 잡아내는 덕에 단 10점 차이로 coreim을 꺾고 1위를 지켜냈다. 기존 1, 2라운드에서 20킬을 쌓지 못했다면 불가능했을 1위 수성. 그리고 네임드 스쿼드 팀으로 주목을 받았던 G9의 경우 2라운드까지 13위에 쳐져있어서 "3라운드 우승 안 하면 답 없다"는 식의 채팅이 많았으나, 3라운드 2위를 기록하고 킬 포인트도 80점을 더 쌓아서 극적으로 highlight, MPL을 꺾고 4위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 2라운드까지 3, 4위를 유지하던 highlight와 MPL은 순위 방어에 실패하며 와일드카드 경기로 밀려났다. 반면 콩두 레드도트의 경우 3라운드까지 광탈하며 와일드카드 경기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2.3. C조
예선 C조의 경우 NoBrand팀이 1, 2라운드를 연속해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은 자리는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MAXIMUM과 1, 3라운드 2위를 차지한 Arena팀이 가져가고, 남은 한 자리를 배율아이주니?(No SCOPE)와 NUDS(舊 크..도대체), FoE, Unnamed, 폭군, CJ 엔투스가 경쟁했으나 다 광탈하고 NUDS팀이 킬을 쓸어담음과 동시에 3라운드 3위를 차지하며 역전을 노릴법 했으나 50점 차이로 배율아이주니?팀에게 4위 자리를 내주었다. 3위가 아니라 2위였으면 5점차이로 역전할 수 있었으나 강남 지역 시가전에서 MAXIMUM 팀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3위에 그쳐 본선 직행에 실패하였다.
2.4. D조
예선 D조의 경우 눈길전선(AFREECATV Snow)과 KSV_NOTITLE의 각축전이었다. 1라운드부터 치열한 경쟁 끝에 눈길전선이 승리하였으나 2등한 노타이틀의 킬 포인트가 180이나 되어서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는 단.두대(DanDooDae)팀이 노타이틀을 꺾고 승리하며 노타이틀은 또 2등에 머물렀으나 애초에 답도 없이 팀원이 몰살당한 상태에서 홀로 남은 에스더가 CHEF팀을 잡아내고 1:4:3 상황서 언덕 아래 엄폐 중이던 샷샷(Shat Shat)팀 3명을 수류탄으로 혼자 전멸시키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2위까지 올라섰고, 마지막 1:4 상황에서도 2명을 기절시키며 미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수적 열세에 아쉽게 단.두대에게 1위를 내줬다. 에스더 혼자 8킬이었는데 단.두대가 2킬 우승했으니... 아무튼 2라운드의 마지막 싸움은 이 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에스더의 미친 활약에 노타이틀은 1등 한 번 없이 킬포인트로 종합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3라운드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눈길전선이 왓구홍길동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 우승을 다시 차지하면서 1위를 탈환했다. 킬포인트는 노타이틀이 430점으로 압도적이었으나 눈길전선의 330점도 굉장히 높은 점수였다. 애초에 예선 전체 킬 포인트 순위가노타이틀, 눈길전선, 아미자드(260점) 순이었으니, 이 두 팀이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 노타이틀은 라운드 승리 없이 라운드 승리 팀(단.두대)을 종합 순위에서 제친 유일한 팀이 되었다.[11] 단.두대의 경우 위 두 팀에는 계속 밀렸으나 2라운드 승리를 발판삼아 3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샷샷도 3라운드에서 다시 3위를 가져가서 4위로 본선으로 직행했다. 반면 다른 네임드 스쿼드 팀인 4.33의 경우 2라운드까지 부진했으나 3라운드에서 브레이크넥이 오래 살아남으면서 2위까지 올라섰다. 1:3 상황에서 눈길전선의 전하를 기절 시키긴 했으나 전하가 기어가며 브레이크넥의 위치를 알려주는 바람에 왓구홍길동에서 잡혀서 아쉬운 2위에 그쳤다. 이를 이겨내고 1등을 차지했다면 샷샷은 물론 단.두대까지 누르고 3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아쉽게 5위로 탈락했다.[12] 반면 눈길전선은 2위에 그쳤다면 노타이틀에게 1위 자리를 뺏길 뻔 하였다.
2.5. 와일드카드
2.5.1. 1일차 (A, B조)
1일차 와일드카드 경기(A, B조 10팀 씩)는 예선에서 별 활약이 없었던 Ghost 팀이 24킬을 쓸어 담으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2.5.2. 2일차 (C, D조)
2일차 와일드카드 경기(C, D조 10팀 씩)는 HYSS와 LSSi가 치열하게 경쟁했다. 중상위권 팀들이 모두 3~5킬을 했을 정도로 치열했던 경기. 아쉽게 본선행 티켓을 놓친 NUDS, 4:33의 경우 광탈했고, HYSS와 LSSi가 3:3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으나 자기장을 잘 받은 LSSi가 극적으로 승리를 따냈다.
2.6. 예선 총평
'''네임드 팀들의 엇갈린 희비'''
스트리밍하는 선수들 중심으로 유명해진 네임드 팀들이 주목을 받았다. 주안의 Armyzard, 윤루트의KSV NOTITLE, 딩셉션, 미라클TV의 G9, 블랙워크의 NUDS, 눈길의 눈길전선, 브레이크넥의 4.33, 이태준의 Asel, 에버모어의 KongDoo Reddot 등 리그 전부터 주목받던 팀들이 많이 참가했다. 하지만 이 중 NUDS, 4.33, Asel, KongDoo Reddot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반면 가장 활약했던 팀들은 눈길전선, NOTITLE, Armyzard였고, 예선 전체 킬 포인트 1, 2,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팀들의 좋은 전력도 드러났는데, A조 3위 Tetraload, B조 1위 OskarDragonz, C조 1위 NoBrand 등 의외의 팀들이 활약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활약도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쿼드 팀이었던 포엔트로의 멤버들이 속한 팀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실력 논란이 일었던 터라 좋아하던 팬이든 싫어하던 안티든 그들의 성적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Armyzard와 NOTITLE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고, G9은 위태로웠지만 본선에 진출했다.
3. 본선
3.1. 1일차
3.1.1. 1라운드
3.1.2. 2라운드
3.1.3. 3라운드
3.1.4. 1일차 총평
'''Arena와 OskarDragonz, 예상 외의 다크호스 등장'''
본선 1일차 1위 Arena는 C조에서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진 않았으나 본선에서 1위, 2위를 한 번씩 차지하고 킬 포인트도 높게 쌓으면서 500 DP를 적립했다. 2위 OskarDragonz도 예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유명팀이 아닌 관계로 주목을 덜 받았으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 Armyzard와 4위 NOTITLE은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보였고, 특히 NOTITLE은 36킬을 쓸어담으며 또 킬 포인트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해 4위에 머물렀다 . C조 1위 NoBrand도 5위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D조 1위 AFREECATV Snow는 9위에 그쳤다. 그래도 주목받던 팀들은 다들 괜찮은 성적을 거둔 상황에서 다크호스들이 치고 올라온 형국이 되었다.
3.2. 2일차
3.2.1. 1라운드
Arena와 Armyzard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초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파밍과 이동경로에서 이득을 본 두 팀이 후반까지 전원 생존하면서 주변 스쿼드 팀들을 잡아내면서 자리를 지켜냈다. NOTITLE도 시작하자마자 한 명을 잃었으나 섹시피그의 활약과 좋은 위치 선정으로 오래 남았으나 마지막 경로에서 Armyzard에게 무너졌다. AFREECA Snow는 NOTITLE에게 초중반에 전멸을 당할뻔 하였으나 홍길동이 홀로 살아남아 전투를 하지 않으면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4:4:1:1에서 Arena, Armyzard가 전원 생존, NTT는 섹시피그, AFS는 홍길동만 남은 상태. 섹시피그가 뒤를 잡고 있던 홍길동을 발견하여 전멸시키고 Arena가 다음 자기장을 먼저 차지하고 Armyzard는 섹시피그를 앞에 두고 이동을 해야할 상황이었다. Armyzard는 하이민이 섹시피그를 발견했으나 샷 대결에서 패하여 한 명을 잃었고, 난전 과정에서 웅진도 Arena 체리에게 잡혀 4:2:1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Arena의 엘카가 숨어있던 섹시피그를 제압하고 진입하여 Armyzard의 나머지 팀원들을 박살냈다. Arena는 킬 수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1일차의 좋은 성적이 결코 운이 아님을 증명하고 Split 1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3.2.2. 2라운드
Arena가 일찌감치 전멸당하고 부진하던 초청팀 Armani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였다. G9와 OskarDragonz 대결에서 양 팀 모두 큰 손해를 보고 원 안에 진입했다. NTT가 Armani를 제압했으나 OskarDragonz에게 옆을 잡히면서 피해를 보았고, 자기장이 따라줬던 LSSi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G9이 OskarDragonz을 마저 제압하고 마지막 G9, LSSi, NTT의 마지막 구도로 전개되었다. 남은 팀원은 2:2(1기절):1(1기절). NTT는 이미 피해를 많이 본 상태에서 위치도 좋지 않아 전투 능력이 많이 떨어졌고, LSSi에게 제압 당하면서 탈락했다. LSSi도 NTT를 제압했으나 연이은 교전에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G9의 DDSG와 석이 양각을 잡고 LSSi를 전멸시켜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킬 포인트도 상당히 많이 따내어 2라운드까지 1위로 올라섰다.
3.2.3. 3라운드
1위였던 G9이 초반에 NTT에게 광탈하면서 순위 싸움에서 큰 손해를 보았다. 심지어 전 라운드 영웅 DDSG는 꼴등 탈락... 1라운드 1위 Arena도 NTT에게 각개격파 당하면서 전멸. 아니 그냥 NTT가 다 쓸고 다니면서 킬 포인트를 쌓았다. 포친키 외곽에서는 Armani, Shat Shat, Armyzard, DanDooDae간의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졌고, 서로 눈치를 보다가 자기장을 타지 못하고 네 팀 모두 전멸했다(???). NOTITLE, MAXIMUM, Shat Shat, OskarDragonz가 3:3:1:1 구도를 이루고, SS이 탈락하고 NTT와 MXM의 대결로 압축. 그런데 OskarDragonz의 Ruliweb_com( )이 숨어있다가 MXM을 전멸시켰고, 이에 자리도 좋았던 NTT가 마지막 한 명을 잡으면서 첫 1위를 기록했다. 그 와중에 각성한 섹시피그는 9킬로 팀을 캐리했다. 1, 2라운드 연속 3위에 2라운드까지 종합 2위였으니 종합 1위는 기정사실화.
3.2.4. 2일차 총평
'''NOTITLE의 압도적 경기력과 G9의 약진'''
1일차 종합 1위였던 Arena가 1라운드 승리를 거뒀으나 2, 3라운드에서 광탈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승을 했음에도 2일차 4위로 밀렸으나 종합 순위는 1위를 지켜냈다. 1일차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G9은 2라운드에서 첫 승리를 따내고 킬 포인트도 높게 쌓으면서 크게 만회했다. 3라운드가 아쉬웠지만 이미 쌓아놓은 포인트를 바탕으로 2일차 2위를 차지했고, DP 점수 4위로 올라섰다. 가장 주목을 받은건 역시 NOTITLE. 여태껏 순위와 상관없이 엄청난 킬 포인트를 쌓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장 주목받던 팀이었으나 2일차에서는 3, 3, 1위를 기록하면서 순위도 굉장히 높게 유지하고 승리까지 차지해냈다. G9을 405점 차이(!)로 밀어내며 압도적 1위. 킬포인트도 350점으로 1일차 기록을 넘어섰고, 2위 G9의 260점보다도 90점이 높았다. 섹시피그의 활약이 눈부셨으며, 인터뷰에 따르면 벤츠의 오더만 믿고 따랐더니 좋은 순위가 나왔다고 한다. DP 순위는 Arena와 동률을 이루면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일차 2위였던 OskarDragonz가 재밌는 활약을 보였는데, 팀 자체는 대체로 부진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순위는 잘 방어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 없이 Arena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 루리웹 혼자 살아남아 MAXIMUM 팀을 혼자 싹 쓸어담으면서 2위까지 끌어 올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DP도 3위까지 지켜냈다. Armyzard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순위는 적절히 받아서 DP 5위. 참고로 5위 Armyzard와 6위 NoBrand 차이가 195 DP 차이로 상위권과 하위권 차이가 극명히 갈렸다. 3일차에서 상위권 싸움에 뛰어들지 못한 팀들은 이번 스플릿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어졌고, 현재 5위까지 형성 중인 팀들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일차에서 반등한 팀으로는 초청팀 armani와 2라운드 2등의 LSSi가 있으며, NoBrand와 Ghost가 부진하였다. 예선 조 1위였던 AFS는 2일차 반등에 실패했다.
3.3. 3일차
3.3.1. 1라운드
다른 경기보다 킬로그가 골고루 떴다. 특히 부진하던 초청팀 4AM과 Armani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NTT도 여전히 여포모드를 유지했다. 자기장은 페리 쪽 해안가에 붙은 상황이라 건물들을 두고 많은 팀들의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 자기장 중심에 자리잡은 NTT가 온전한 전력으로 사방을 정리하고 4AM와 Armani는 서로 대치하여 중국 내전(?)에서 시간이 끌리면서 양 팀 모두 자기장 내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Armani는 전원 사망, 4AM도 한 명을 잃었다. G9은 이미 둘이 탈락한 상황에서 유레카에게 치료 키트를 몰아주며 순위 방어로 5위 안착. 원 안에는 NTT, No SCOPE, Leese&children, 4AM만 남았다. NoS도 전력이 손실된 상황에서 간신히 자리만 잡은 상황. 4AM이 다음 자기장에 진입하는 것이 양 각이 잡히며 나머지 팀들의 표적이 되어 몰살당했고, 4AM을 공격하던 LeeA는 NoS에게 뒤를 잡히고 NTT에게 마무리 당하며 탈락. NoS는 두 명 뿐인 상황이라 NTT가 과감히 진입하여 정리해 승리를 따냈다. NTT에게 자기장 운도 따랐지만 섹시피그가 클러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어렵지 않게 1위를 차지했다.
3.3.2. 2라운드
자기장은 셸터 남쪽 산으로 잡힌 상황. 많은 팀들이 차량과 능선을 이용해 엄폐하며 자기장에 진입했다. 중심 팔각정을 장악한 Armyzard가 NTT를 아웃시켰지만 수성 할 틈도 없이 과감히 팔각정에 진입한 LSSi에게 제압당하며 팔각정을 내주고 어택만 남게 되었다. MVP와 coreim은 큰 바위를 두고 격렬하게 싸워 전력이 손실되고, AFS와 MXM이 남아 순위 방어를 하는 상황. coreim이 자기장에 먼저 진입하는데, MVP는 AFS의 홍길동에게 뒤를 잡힌다. 그런데 자기장에 먼저 들어간 이지피지맨의 활약으로 coreim의 남은 두 명을 마무리 하며 자기장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XM의 양갱은 홀로 살아 LSSi의 뒤를 잡아서 킬을 따냈지만 LSSi의 루나틱-하이에게 죽으며 남은건 MVP, AFS, LSSi, Armyzard. AFS만 2명이고 나머지는 한 명 씩 남은 상황. Armyzard의 어택은 어그로를 풀기 위해 자기장을 맞으면서 천천히 진입했고, AFS의 전하가 루나틱-하이를 잡으면서 LSSi는 4위, 2:1:1의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자기장 중앙에 자리 잡은 AFS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MVP의 이지피지맨을 아웃시킨다. 어택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한 명만 찾아 잡으면 끝나는 상황에서 주변을 수색한 전하가 어택을 찾아내며 1위를 기록했다. 예선 깡패였지만 본선에서 크게 부진하던 AFS가 첫 승을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3.3.3. 3라운드
자기장은 소스놉카 섬 서북쪽에 잡혀 미리 바다를 건넌 팀들이 유리한 상황. 많은 팀들이 섬에 상륙하다가 피해를 입거나 전멸 당했다. 자기장에 건물이 많아 미리 자리 잡아 놓은 팀들이 크게 유리해졌다. Tetraload, 4AM, Ghost가 건물을 수성하고 NoBrand도 건물을 끼고 수성하며 나머지 팀들이 진입하는 상황. AFS도 MXM와 OskarDragonz를 뚫지 못하고 탈락했다. OskarDragonz가 과감히 진입을 시도하다가 4AM 캡틴과 NBD 클로이에게 둘이 잡혔으나 이를 마무리 하기 위해 뛰어온 4AM 알루카가 NBD에게 잡혀 먼저 탈락했다. NBD가 좋은 위치를 잡고 사방으로 공격을 퍼붓는 상황에서 OskarDragonz는 극적으로 살아남아 NBD(3):OskarDragonz(3):Ghost(1):TTL(1)의 상황으로 고추가루가 어디에 뿌려지느냐가 큰 변수로 부상했다. 자리를 잘 잡아 둔 NBD가 OskarDragonz를 몰살시켰고, Ghost의 림샤크가 NBD 큐레이트를 기절시켰다. TTL 용겐지는 진입하다 잘렸고, 큐레이트를 마무리한 림샤크 vs 빠뽀 + 클로이의 싸움. 담벼락을 두고 싸웠기 때문에 자기장을 기다리며 대치했고, 최종 자기장은 오히려 림샤크 쪽으로 잡힌 상황. 급하게 림샤크 쪽으로 붙은 NBD의 클로이가 림샤크에게 짤리면서 이걸 Ghost가를 일으킬 뻔 했으나 피해도 입고 회복템도 없었던 림샤크를 NBD 빠뽀가 마무리하며 첫 승리를 차지했다.
3.3.4. 3일차 총평
'''더 치열해진 경기, NTT의 우승 확정'''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팀이 없으면서 한 팀만 간신히 1000점을 넘겼다. 치열해지는 경기력을 엿볼수 있는 부분. NTT가 1라운드 승리를 등에 업고 꽤 높은 킬 포인트와 함께 3일차도 1위를 가져갔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매 경기 나쁘지 않게 순위를 지켜낸 것이 승리 요인이다. 2위는 3라운드에서 활약한 NoBrand가 가져갔다. 2라운드 1위 AFREECATV Snow가 3위를 가져갔다. DP 상위권이었던 OskarDragonz, G9, Arena는 하위권으로 쳐졌고, Armyzard도 10위에 턱걸이했다. DP 점수로는 NoBrand가 치고 올라오며 4위에 랭크되었고 AFS도 G9 뒤에 따라 붙으며 7위로 올라섰다. Areena가 크게 부진해서 NTT와 차이가 400점 차이가 되었는데, 이는 NTT가 4일차 경기에서 광탈하고 Arena가 1위를 가져가도 공동 1위인 상황이 된다. 우선 NTT는 최소 공동 1위는 확보했으며, 경기력을 봤을 때 단독 1위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Split 2 본선 직행도 확정지었다. Arena는 경기력이 심하게 안 좋은 바람에 2위로 내려 앉았다. 3위 Oskar Dragonz도 부진했던 것이 다행이었다. Armyzard, G9도 점수를 더 쌓지 못하고 중위권 팀들에 추격을 허용했다. NBD를 포함해 AFS, Ghost, NoS 같은 의외의 팀들이 선전한 것도 치열해진 대회 분위기를 말해준다.
3.4. 4일차
3.4.1. 1라운드
자기장이 포친키 북쪽에 잡혔고 이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교전이 많이 발생했다. 건물도 끼어있지만 능선도 많은 지형. NTT와 NBD가 외곽 쪽에 자리잡고 나머지 팀들은 대부분 포친키 북쪽 건물들을 잡고 대치하는 상황이었다. G9이 다음 자기장에 가장 좋게 자리 잡았고, MVP도 차고집을 잡고 사방의 적들을 섬멸하고 있었다. NBD가 진입 과정에서 전멸당했고, AFS와 Ghost의 대결에선 AFS가 크게 이기며 자기장 서남쪽을 장악했다. LeeA, SS도 정리당했고, 다음 자기장은 AFS에게 유리해진 상황. NTT가 자기장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자기장 북쪽을 정리하며 들어오면서 Ghost를 제압했고, G9과 NTT가 AFS를 양각을 잡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 DDD은 훈석만 남아 순위 방어 중. NTT가 차량과 연막을 이용해 원 안에 들어왔고, AFS는 G9에게 계속 노출되며 눈길을 잃었다. DDD 훈석은 G9에게 정리. MVP는 북쪽으로 크게 돌아서 NTT의 뒤를 잡았고, NTT 벤츠를 잡았으나 자기장에 의해 전멸했다. 남은 세 팀 모두 3명 씩 남은 가운데, 자기장은 정중앙에 만들어졌고, 가운데 끼인 AFS와 엄폐물이 적은 NTT보다 건물을 끼고 있는 G9에게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졌다. G9 석이 NTT의 차량을 폭파시키며 이동을 막았고, G9과 NTT가 격돌하면서 서로 큰 피해를 입었다. G9 딩기스칸이 NTT 윤루트를 자르고 유레카가 에스더를 잘랐으며, 섹시피그는 석을 기절시켰으나 AFS 전하에게 죽으면서 G9과 AFREECATV Snow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남은 인원은 G9 2(+1기절) vs. AFS 3. AFS는 작은 집 안에 자리 잡았으나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어 빠져나오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유레카는 멀리 자리를 잡고 딩기스칸 집 바로 앞에 포지셔닝 하면서 AFS가 쉽게 나올 수 없도록 압박했다. AFS가 딩기스칸을 의식하여 쉽사리 나오지 못하는 사이에 유레카가 뒤에서 지원사격하여 38선을 잘라냈고, 전하와 홍길동을 딩기스칸이 마지막으로 잘라내면서 첫 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모든 선수들이 3킬씩 가져가며 골고루 활약한 가운데 가져간 승리였다.
3.4.2. 2라운드
초반부터 교전이 나오면서 상위권 팀이 많이 탈락했다. 자기장은 쉘터 북쪽 집을 끼고 잡혔다. Arena, Oskar Dragonz, G9, Armyzard, NOTITLE 모두 일찍 탈락했고, AFS, MVP만 2명 씩 남았다. 초청팀 Armani와 4AM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많은 팀들이 차량을 이용한 엄폐 플레이를 보여줬고, 집(개미지옥)을 잡은 LSSi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NBD가 원 안에 진입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했으나 LSSi의 수류탄 플레이에 전부 사망했고, 4AM은 GFX DG98에게 몰살당했다. AFS에서 순위 방어 중이던 전하도 TTL 이스코에게 잘리고, GFX는 홀로 남은 SS 허밍몬에게 각을 노출하며 셋이 기절당한다. TTL의 이스코, MXM의 재스나, MVP 이지피지맨이 홀로 남아 순위를 방어하고 있었고, LSSi만 스쿼드가 온전하여 승기가 많이 기울었다. GFX는 기절 부활로 2명이 살아 남았는데, MVP 이지피지맨과 TTL 이스코가 LSSi를 한 명씩 잡아내며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LSSi도 집을 나와 움직여야 하는 상황. 이에 LSSi도 복수를 하듯 이지피지맨과 이스코를 잡아냈고, 루나틱-하이가 먼저 원 안에 진입하여 최종 싸움에 들어갔다. LSSi의 서밋과 세용주는 자기장에 튀겨지며 원 진입에 실패했고, 루나틱-하이가 MXM 재스나를 잡아내며 최종적으로 LSSi 1(+1기절) vs.. G.FUEL EVO-X 2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GFX의 멘탈게임이 기절한 LSSi 서밋을 무리하게 정리하려다 루나틱-하이의 수류탄과 마무리 샷을 맞고 기절하고, 같이 수류탄에 맞은 김성완도 전투 불능 상태에 빠졌다. 엄폐하던 차량을 이동시키는 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GFX는 루나틱-하이의 수류탄 세례를 피하지 못하고 결국 전멸하여 LSSi가 1:2 싸움을 이겨내고 승리를 따냈다. 루나틱-하이는 혼자 11킬을 쓸어 담으며 LSSi를 단숨에 우승 후보로 끌어 올렸다. LSSi가 집도 잘 잡았으며, 빠져나오는 과정이 험난했으나 무리하게 팀원을 살리려고 하지 않고 침착하게 투척 무기를 이용한 플레이를 펼친 덕분에 짜릿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3.4.3. 3라운드
스플릿 1의 마지막 라운드. DP 점수를 방어해서 4위 안을 노리는 팀들 간의 전략 싸움이 치열했다. NTT를 제외하고 Arena, Oskar Dragonz는 불안한 2, 3위를 달리고 있었고, NoBrand, G9, AFREECATV Snow 등 공동 12위 팀들까지 만약 이 날 1위를 차지하면 극적으로 스플릿 1 4위권에 진입 가능성이 있었다. 심지어 Arena와 Oskar Dragonz가 초반에 광탈해서 DP 100점 받는 것이 확실한 상황. Oskar Dragonz의 905점을 넘기면 되기 때문에 G9은 순위 방어만 해서 RP 4위만 노려도 4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자기장은 소스놉카 밀리터리 베이스 북쪽의 산과 건물 몇 개를 끼고 잡힌 상황. 막판 역전을 노리던 AFS가 4AM에 섬멸당하며 광탈, G9도 밀베 남쪽에서 GFX를 뚫어내지 못하고 전멸하며 순위 방어에 대실패했다. Armyzard는 coreim을 뚫어내고 서쪽 능선을 장악했고 Tetraload, NOTITLE과 함께 다음 자기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Ghost가 탈락하며 MAXIMUM도 4강권 희망을 조금씩 키워냈다. NTT는 혼자서 MXM와 NoS의 진입을 막아내야 했고, NoS를 잘라냈고 MXM를 TTL과 함께 잘라냈다. LSSi는 자기장을 타지 못하고 죽었고, Armyzard, Tetraload, NOTITLE, G.FUEL EVO-X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NTT가 GFX에게 타격을 입혔고, GFX는 Armyzard에게도 얻어 맞으며 전투 불가 상태가 되었다. 문제는 NoBrand의 타워팰리스가 홀로 남아 Armyzard의 뒤를 잡아 놓은 것. Armyzard는 하이민과 어택을 잃고 나서야 타워팰리스를 잘랐고, NTT 벤츠에게 웅진마저 잡히며 탈락했다. 마지막 NTT와 TTL이 남은 상황... 이었으나 GFX의 멘탈게임이 NTT의 뒤를 잡고 벤츠와 에스더를 박살내는 바람에 TTL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TTL은 멘탈게임을 잡고 마지막 윤루트까지 잡아내며 승리를 기록했다. 이제 순위 계산만 남았는데...
3.4.4. 4일차 총평
'''LSSi의 도약, NTT의 단독 1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위 팀이 1000점에 그칠 정도로 치열한 경기일이라는 것이다. 1위 LSSi는 2라운드를 승리했고 3라운드는 싸움 없이 순위만 방어하며 1000점에 턱걸이했고, TTL이 NTT를 잡아준 덕분에 1위를 달성했다. DP 포인트 중위권에 머물렀던 LSSi가 500점을 얻고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왔다! Arena와 Oskar Dragonz가 부진한 덕에 하루의 도약으로 2위까지 차지했으며, 다음 스플릿 시즌에 직행하게 되었다. 와일드카드 전 승리로 본선에 진출한 팀임을 감안하면 마지막 경기에 강해지는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날 2위 TTL은 같은 1000점이었으나 킬 수가 적어서 2위. 3, 4위도 NTT와 GFX로 같은 점수였고 킬 수도 같았으나 마지막 라운드 순위가 더 높은 NTT에게 3위 자리가 돌아갔다. 문제는 G9이었는데, 1라운드를 승리해놓고 2, 3라운드 광탈로 100포인트 밖에 건지지 못해 5위로 추락했다. 이 여파 탓에 DP 포인트를 잃어 Oskar Dragonz보다 20점 부족한 5위를 기록하며 다음 스플릿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딱 한 라운드라도 존버하며 버텼더라면 스플릿 본선에 올라갈 수 있었으나 전략의 부재로 탈락, Arena와 Oskar Dragonz는 엄청나게 부진했으나 그 덕분에 순위를 간신히 유지하며 다음 스플릿 본선에 진출했다. NBD와 Armyzard는 아쉬운 모습을 연발하며 6, 7위에 머물렀고, 대반전을 노리던 AFS도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8위에 그쳤다. 이 날 선전한 TTL과 GFX는 전 경기들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성적을 많이 끌어올리지 못했고, NTT는 가뿐하게 단독 우승을 차지하며 2위 LSSi와 600점(!) 차이로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4. 스플릿 1 총평
5. 솔로
스플릿 1 Solo 부문
6. 이모저모
- 아직 정식 출시되지도 않은 게임이라 프로팀보다는 아마추어 팀이 훨씬 많이 참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폰을 받는 팀이 몇 개 참가했는데, MVP의 두 팀(MVP, MVP Apache), KongDoo Reddot, KSV Esports의 두 팀(KSV AseL, KSV NOTITLE), CJ ENTUS 등이 프로팀의 이름을 걸고 참가했다. 이 중 KSV_NOTITLE은 기존 팀을 이룬 상태에서 KSV가 스폰으로 들어오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팀들의 희비는 엇갈렸는데, 이 6개의 팀 중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단 2팀에 불과했다. MVP와 KSV_NOTITLE이 그 주인공. 아직 합을 맞춘지 얼마 안 된 팀도 있지만 아무래도 스폰을 받는 팀들이 받는 기대치에 비해 성적이 저조했다. 특히 오버워치 루나틱하이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속한 KSV Asel이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 리그 이전 가장 유명했던 스쿼드 팀인 포엔트로의 멤버들이 속한 팀들의 활약상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채팅창에는 딩셉션(G9), 윤루트(KSV_NOTITLE), 주안(Armyzard)의 성적을 주목하는 이들이 많았다. 명성에 맞게 이 세 선수가 속한 팀 모두 본선에 올랐으며, KSV_NOTITLE - G9 - Armyzard 순으로 본선 1일차에서는 4-7-3등, 2일차 종합으로는 1-4-5등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전 멤버였던 에버모어(KongDoo Reddot)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 Shat Shat의 테메리아(Temeria)는 개인 사정으로 한 번도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SS은 계속 세 명으로 스쿼드에 임했다. 허밍몬 같은 경우 계속해서 순위 방어를 위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모습이 간혹 보였으나, 아무래도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다만 그 아래 있는 Armani[16], DanDooDae, coreim은...
[1] 본선 팀명 "LeeA"[2] 본선 팀명 "OskarDragonz[3] C조의 Coreim과는 다른 팀[4] 본선 팀명 "G-FUEL EVO X[5] 본선 팀명 "Arena"[6] 본선 팀명 "No SCOPE"[7] 본선에 진출한 coreim 팀은 B조 소속이다.[8] 본선 팀명 "AFREECATV Snow"[9] 본선 팀명 "DanDooDae"[10] 본선 팀명 "Shat Shat"[11] 다른 조의 경우 라운드 승리를 따낸 팀들이 1위부터 차례대로 가져갔으나, 노타이틀은 압도적인 킬포인트 차이(430-70=360)로 단.두대를 꺾고 2위에 올랐다. 사실 킬포인트 없이도 2등만 2번했고 눈길전선이 1위를 두 번 가져가줘서 2위이긴 했다.[12] 최종 결과 샷샷과 70점, 단.두대와 140점 차이인데, 브레이크넥이 셋 모두 잡아냈다면 킬 포인트 30점이 추가되어 165점을 더 얻는 상황이었다.[13] 와일드카드 경기 포기[14] 비자 문제로 입국 못해 팀원 한 명만 솔로 대회 참가.[15] '리세와아이들'에서 약칭 'LeeA'로 출전하고 있었으나 정식 팀명을 'Leese&children'으로 바꿨다.[16] 첫 날 선수진이 온전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가능하지만 부진한 성적인 것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