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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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대한민국 걸그룹 f(x)의 디지털 싱글. 2016년 7월 22일 발매.
2. 수록곡
2.1. All Mine
''''All Mine'은 사랑에 빠졌을 때 '모든 것이 나의 것'이라는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여름에 듣기 좋은 업템포 EDM 사운드가 절로 시원한 기분을 선사해주는 듣기 좋은 일렉트로닉 넘버이다.'''
2.1.1. 가사
2.1.2. 뮤직비디오
2.1.3. 음원 성적
- SM STATION으로 프로모션 없이 공개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음원 순위가 낮았다. 하지만 당시 실시간 차트에서 7위로 진입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3. 평가
'''4인조로 재편된 이후 확실히 가볍고 산뜻해진 f(x)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SM STATION의 스물네 번째 싱글. 지금 f(x)가 지닌 이 무게의 설정값을 제시해 준 LDN Noise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고, 덕분에 한여름의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절로 연상되는 안정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넘버가 탄생했다. 대단히 특별한 노래는 아니지만, 멤버 앰버가 직접 디렉팅한 유쾌한 뮤직비디오 영상과 어울려 딱 기분 좋은 그루브를 전하는 사랑스러운 넘버임은 분명하다. 이런 곡을 싫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요즘같이 절절 끓는 여름날에는 특히 말이다.'''
아이돌로지 평론가 김윤하
'''지금까지 SM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여진 하우스 (원한다면 'EDM'이라 불러도 좋겠다) 기조의 곡들이 우아함이나 트리키한 분위기를 주로 내세웠다면, 'All Mine'은 개중 가장 스트레이트한 보컬 하우스 튠이라 하겠다. 시원하고 강렬하게 뻗다가는 앙증맞게 두들기며 빠지는 후렴의 호흡에서는 "4 Walls" 앨범의 화학식이 거의 그대로 적용되는 점을 비롯해, 팝으로서의 케이팝과 EDM을 결합하는 이제는 익숙해진 방식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그 외에는 사운드나 편곡 요소들도 대체로 정통파 하우스에 가깝고, '서둘러 만든 듯한' 에너지 역시 그야말로 페스티벌 앤섬으로서 머리 복잡할 것 없이 터지며 흘러간다. 기분 좋은 여름 음악으로 즐기며 페스티벌을 기대하기에 좋은, 말끔한 곡.'''
아이돌로지 평론가 미묘
4. 여담
-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엠버가 제작에 참여하여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중간에 멤버들이 손을 놓고 움직이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봐서는 영상의 컨셉인 듯하다.
- 이 뮤직비디오는 2016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소속사 라이브 투어 일본 공연장의 관객석, 대기실 복도, 주변 공터, 지하 주차장에서 촬영했다.
- 색감이 연한 파란색으로, 강렬한 원색으로 채워져 있거나 심오한 주제가 있던 것과 달리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본인의 개성대로 찍은 영상을 합친 만큼 반응이 좋았다.
- 경쾌하고 시원한 멜로디와 에프엑스만의 독특한 보컬과 매력이 잘 어우러지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클럽 음악, 기계음 등으로 한정되어 있던 EDM이라는 장르의 이미지를 바꿔 놓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EDM 장르가 유행하면서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노래들을 전부 제치고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EDM을 제대로 살려낸 곡으로 All Mine을 언급할 때가 많다.
- f(x)의 모든 음반중 처음으로 반주가 공개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