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C
1. 개요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 크루가 주관하는 비보이 대회.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 년도별 대회
2.1. 2016년
개최일: 2016년 7월 22일 ~ 7월 24일
미국의 너클헤드 주(ZOO)/ 네덜란드의 더 러게드/ 일본의 바디 카니발/ 러시아의 프레데터즈/ 세계적 레드불 올스타즈 멤버 팀/ 한국의 드리프터즈, 갬블러 크루와 중국의 스케처스 올스타 크루까지 굉장히 폭넓고 유명한 크루들이 참여하였다.
22일에는 오후1시부터 한국대표선발전을 치뤘으며, 23일에는 오후5시부터 올 장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올 장르 퍼포먼스의 우승팀은 CRITICAL FUNKYZ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24일에는 오후5시부터 월드 파이널을 치뤘다. 24일 월드 파이널 크루배틀의 최종 우승팀은 한국의 갬블러 크루가 가져갔다.
부천에서 촬영된 BBIC 홍보영상.
2.2. 2017년
개최일: 2017년 9월 22일 ~ 9월 24일
비보잉 솔로 배틀과 Popping 장르가 추가되어서 대회가 개최된다.
일정은 전년 대회하고 비슷하게 첫째날에 비보이 & 팝핑 배틀 예선전 둘째날에 올 장르 퍼포먼스 셋째날에 월드 파이널 챔피언쉽으로 진행된다.
올 장르 퍼포면스에서 1위는 전년도 우승팀인 CRITCAL FUNKYZ가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하였고, 2위는 ARTGEE 3위는 THE HEIMA가 차지하였다.
솔로배틀 우승은 Lil Zoo 준우승은 Pocket이 차지하였고, Popping에서는 우승은 Kite 준우승은 Hoan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팀 배틀에서는 우승은 프랑스의 Vagabond Crew 준우승은 Red Bull BC One All Stars가 차지하였다.
2.3. 2018년
개최일 : 2018년 9월 14일 ~ 9월 16일
- 올스타일 퍼포먼스
- 팝핑 솔로배틀
- 비보이 솔로배틀
- 4on4 비보이 크루배틀
2.4. 2019년
개최일 : 2019년 9월 6일 ~ 9월 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천시청 어울마당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8일 밤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막을 내린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S)」 월드파이널(WORLD FINAL) 경기 브레이킹 배틀(BREAKING 4 ON 4 BATTLE)부문에서 국제연합팀으로 구성된 레드불 비씨 원 올 스타즈(RED BULL BC ONE ALL STARS)가 1위를 차지했다.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던 모던스킬즈(MODERN SKILLZ)는 2위를 차지했다.
팝핑댄스 솔로 배틀(POPPING 1 ON 1 BATTLE)부문은 세계적인팝핑댄서 프랭키(FRANQEY)가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ACKY가 2위를 차지했다.
6일부터 3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6일 첫날에는 모든 국가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1 ON 1 배틀이, 7일에는 비보이·팝핀·락킹·힙합 등 모든 댄스 장르를 아우르는 ALL STYLE PERFORMANCE경연, 8일에는 WORLD FINAL로 6일 POPPING SIDE에서 최종 선발된 4명의 SEMI FINAL(4강전)과 사전에 한국 예선에서 선발된 한국 팀, 동남아시아 파이널 우승팀, 유럽 파이널 우승팀, 해외 초청 5팀, 총 8팀의 8강전 토너먼트로 배틀이 진행됐다.
2.5. 2020년
개최일 : 2020년 9월 26일 ~ 9월 27일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하지만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 첫날 치러진 1:1 비보이 개인전은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열띤 경쟁 끝에 미국의 THESI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부로 진행된 올장르퍼포먼스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한국의 독특크루가 맞붙은 10팀 중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둘째날에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월드 파이널 4대4 단체전이 리그전으로 펼쳐졌다. 일본의 FLOORRIORZ가 네덜란드의 RUGGEDS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대회 우승 향방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동률 상태에서 아슬아슬하게 갈린 점도 관전 포인트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