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1. 개요
2. 상세 설명
- "선음방 후음원"이라는 아주 뭣같은 절차를 밟아 컴백했다. 이 때 울림이 팬들한테 엄청나게 깨졌다. 그래도 음원 성적은 〈Last Romeo〉 때보다 나아졌다. 하라는 자정 공개는 안하고 정오 공개만 주구장창 해대서 화났던 팬들의 울분을 잠재우듯 〈Back〉 때부터는 자정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을 때, 인피니트 팬들과 대중들에게 유난히 반응이 뜨거웠던 곡으로 알파벳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만든 곡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 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밝은 계열의 머리색을 시도한 활동이기도 하다. 〈Back〉 활동이 끝나고는 다시 흑발로 염색하고 머리를 길렀다. 그 이후로 쭉 흑발만 하고 다니다가 2015년 말에 들어서 갈색으로 염색했다.
- 2014년 8월 2일, 빨간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수상함으로써 빨간 의상 징크스를 이어갔다.
- 뮤직비디오에 배우 김향기가 출연했다. 인질로 납치당한 성규의 여동생 역할로 나왔다. 성규의 여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멤버들은 녀석들의 본거지로 침입했다가 빨간 후드를 입은 작자들에게 역습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 결투를 벌이기 직전 열린 결말로 끝나 버린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나머지 멤버들이 상대 편을 향해 달려들 때, 엘만 혼자 심하게 다쳐서 달려들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 버린 것. 그로 인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엘만 혼자 다른 길을 걷게 된다든지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 〈태풍〉의 뮤직비디오가 〈Back〉의 뮤직비디오의 연장 선상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엘도 스타캐스트에서 어느 뮤직비디오의 연장 선상인 것 같다고 얘기했고, 팬들도 모두 그렇게 해석하는 듯. 심한 부상을 입은 채 어딘가에 혼자 끌려온 엘이 목숨을 끊으려고 애를 쓰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멤버들이 엘을 살려내기 위해 하나 하나씩 나타나는 구조를 보인다. 혼수상태에 빠졌던 엘은 다시 정신을 되찾고. 엘의 지갑에 들어있던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클로즈업되면서 영상이 끝난다.
-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INFINITE EFFECT》에서 원래 앵콜곡으로 쓰이던 〈다시 돌아와〉 대신 앵콜곡으로 쓰였다. 어째서인지 앵콜 전에 〈다시 돌아와〉 무대를 선보였는지 이해가 간다.[1] 그런데 인피니트가 앵콜 무대를 준비하기 전, 팬들이 `돌아와 돌아와`를 외치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저희 최근에 〈Back〉을 발매했다`고 툭 던져주자 팬들은 그제서야 무슨 곡으로 앵콜 무대를 서는지 눈치를 챘다.
- 위 항목에서 목이 나간다는 말이 절대 빈말이 아닌게 이 곡은 인피니트 역대 타이틀곡 중에서 가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후렴마다 나오는 "맡겨두지마아~" 부분은 2옥타브 시를 길게 내질러야 하며, 그 뒤에 나오는 "기다릴게" 부분에서는 짧지만 "기" 라는 발음하기 매우 힘든 글자로 2옥타브 시를 내질러야 한다.. [2] 참고로 2옥타브 시 라는 음은 그 높기로 유명한 임창정의 소주 한잔의 최고음과 같다. 한 술 더 떠서, 곡의 마지막 후렴에서 남우현이 예~ 하면서 애드립을 넣는데, 그 애드립은 무려 3옥타브 도를 찍는다!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