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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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0 3월 25일 발매 된 애프터스쿨의 세번째 싱글이다.
싱글 2집 공식 활동 종료 뒤 약 2개월 뒤인 2010년 3월 17일 신입생 리지가 영입되어 데뷔 1년 여만에 8인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3월 25일 세번째 싱글 <Bang!>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곡 프로듀서는 '''드디어''' 용감한 형제가 아닌 김태현 작곡가 이다.
이 활동 이후로 애프터스쿨이 퍼포먼스 그룹이라고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2. 상세
이번 앨범은 유니폼을 차려입고 북을 치는 '''마칭 밴드''' 컨셉으로[1] 활동을 위해 8개월이나 연습하였다고 한다.[2]
하지만 하필 컴백 시기에 맞추어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가요, 예능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결방하고 국민 여론이 다른 곳으로 쏠리면서 큰 반응은 이끌어내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팬덤이 매우 강한 소녀시대 같은 걸그룹이야 별 타격이 없다지만 애프터스쿨이나 시크릿의 경우 어떻게든 인지도를 높여야 할 시점에 사건이 터졌으니 그야말로 안습. 복귀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무대는 겨우 3번 밖에 가지지 못했다.
3. 수록곡
애프터스쿨, 3월 25일 싱글 3집 ‘뱅(Bang)!’ 출시!
파격+섹시+강렬 3色을 더한 퍼포먼스로 가요계 석권 초읽기!
걸 그룹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25일 싱글 3집 앨범 ‘뱅(Bang)!’를 전격 발표하고, 2010년 가요계 석권에 나선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009년 하반기 ‘너 때문에’의 빅 히트로 가요계는 물론 방송계, 광고계까지 평정했으며, 온라인 전 차트 1위를 3주 연속 석권하는 이례적인 등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싱글 3집 ‘Bang!’ 역시 2010년 대중 문화계를 강타할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 이래 발표한 곡마다 새로운 모습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애프터스쿨이, '파격+섹시+강렬' 3色을 더해, 애프터스쿨 만의 매력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애프터스쿨 만의 색깔이 담겨있는 앨범이다. 최고의 작곡가 김태현이 작곡, 김희선이 작사한 타이틀 곡 ‘뱅(Bang)!’은 당초 2nd Single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이었으나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든 트랙으로,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하고, 최신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실험적인 곡으로 완성되어 애프터스쿨 만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소개
3.1. Let`s Do It!
싱글 3집 퍼포먼스인 마칭밴드 컨셉을 위해 제작 된 인트로 곡으로 3월 2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이 곡은 Drum 사운드가 곡의 뼈대가 되며, 애프터스쿨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에 역동적인 Drum비트와 리듬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다이나믹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소개
그 결과로 드라이 리허설 때 동료 가수들이 보고 나서 기립 박수를 쳐 줄 정도로 멋지다는 평을 들었다고 한다.[5]
3.2. 뱅(Bang)!
도입부 인트로 부분에는 두 남성의 대화가 나오는데 아무도 그 부분의 가사를 제대로 모른다. 해외 팬의 궁예 베카조차도 트위터에서 그 가사를 정확히 모른다고 말했었다. 그 외에 농담이지만 우리 집에 왜 왔니 노래랑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 참고최상으로 업그레이드 된 애프터스쿨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뱅(Bang)!의 음악과 무대를 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동시에 감각적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소개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한 달 정도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안무 표절 시비마저 터져 활동에 큰 지장을 주었다.[6] 그리고 이에 대한 플레디스의 해명은 '''"외국인들이 억지부리는 거다."'''
2019년, 레이나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3주 간 지상파 음악 방송들이 강제 결방했던 시기에 《Bang!》이 1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전달 받았었다고 밝혔다. 다만 시기가 시기였다 보니 플레디스 측에서도 딱히 1위 수상 언플도 하지 않았고, 방송사 측에서도 따로 공지하지 않아 그대로 조용히 넘어가 묻혔었 던게 9년이 지난 2019년에서야 멤버를 통해 밝혀졌다.[7]
활동해야 할 시기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한풀이인지, 스페셜 무대나 연말 컴필레이션 무대에서는 <Let's Do It + Bang!> 조합만 주구장창 보여주었다. 몇몇 무대는 <Let's Do It>의 힙합 버전을 들고 나왔다. 또한 스페셜 무대에서는 관악대를 동반하기도 했다.
그래도 애프터스쿨 하면 '''북'''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해 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2011년, 애프터스쿨이 일본에서 싱글 1집 타이틀 곡으로 Bang!을 번안하여 발매했는데 베카가 탈퇴 한 뒤라서 파트 변경도 있고, 음악이 리믹스 되어 한국어버전과 조금 다르다.
3.2.1. 가사
3.3. With U
타이틀 곡에 비해 반응이 딱히 없는 곡이다.‘When I Fall’에 이어 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가 두 번째로 작사에 참여한 스웨덴곡 ‘With U’는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미디엄 리듬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애프터스쿨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사로, 그 동안 감추어져 있던 리더 ‘가희’의 매력적이고, 메인 보컬인 ’정아’ ‘레이나’의 애절한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서로를 그리워했던 소중했던 순간들과 곡이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앨범소개
3.3.1. 가사
4. 영상
4.1. 뮤직비디오
4.2. 티저
5. 이미지
5.1. 단체 티저
5.2. 개인 티저
6. 여담
- 일본버전과 도입부가 조금 다르다. 두명의 남성 목소리도 사라졌다.
- 리지가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왔을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있다.
- 유이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초반에만 같이 활동하고 대부분을 불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