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수)
[clearfix]
1. 개요
2009년 1월 15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애프터스쿨, 애프터스쿨 레드의 리더였다.
2. 포지션
2.1. 리더
애프터스쿨의 초대 리더로, 데뷔 이후 자신이 졸업하기 전인 2012년까지 3년동안 리더의 역할을 해왔다.
본인과 막내였던 베카와의 나이 차이가 10살이 넘다보니 인터뷰할 때마다 나오는 질문들이 '''"애프터스쿨이 그렇게 군기가 세다면서요?"'''나 '''"차에 탈 때 자리가 정해져 있어요?"''' 등이 있어 군기가 센걸로 유명했다. 특히 가희와 체육계 출신인 유이는 군기반장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2009년, 라디오스타에 정아, 나나와 함께 출연하면서 어느정도 군기를 잡았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2.2. 리드보컬
춤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보컬 실력도 뛰어나다. 허스키한 음색이 장점이고, 웬만한 고음도 잘 소화해 낸다.
팀의 메인보컬은 레이나와 정아였지만 정아는 컨디션 난조로 라이브를 제대로 소화를 못해 레이나를 받쳐주는 역할은 가희가 했다. 댄스라이브를 잘하면서 음역대도 괜찮아서 레이나도 부담이 덜했다. 리더이면서 보컬도 되고 랩도 돼서 그런지 매 곡마다 가희 파트가 은근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춤과는 다르게 배우기 전까지는 보컬에 재능은 없었으며 잠깐 흥얼거리는 것도 듣기 괴롭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다. 노력으로 리드보컬 실력까지 올린 노력파.
자기가 아무리 노력한들 다른 친구들만큼 노래를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가수가 너무나도 되고 싶어 미친 듯이 연습했다는 말을 했다.
2.3. 리드래퍼
랩도 베카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파워풀하게 소화 가능했다.
2.4. 메인댄서
사실 겉보기엔 신인같아 보이지만, 애프터스쿨에 들어가면서 가수로 데뷔할 때 가희는 이미 '''백댄서 경력 10년차의 잔뼈가 매우 굵은 고참급 백댄서'''였다. 즉 20대 시절 내내 백댄서로 보냈기 때문에 비록 가수로서는 신인이지만 무대 경력은 어지간한 중견 가수 이상의 짬밥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기 몇 년 전부터 이미 다른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하면서 직접 춤을 가르치기도 했다.[1]
백댄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 받아 DJ DOC, 컨츄리꼬꼬, BoA, SE7EN, 렉시, 김현정의 백댄서와 메이다니의 춤선생을 하였다. 이렇게 가수로 데뷔하기 전 '''댄서 경력만 10년이 넘으니''', 실력으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춤 하나는 본좌급이다. 애프터 스쿨 멤버가 전반적으로 춤을 잘 추고, 그 중에서도 정아와 베카는 수준급이지만 가희가 워낙 넘사벽이라서...
그리고 본인이 속해 있는 애프터 스쿨의 춤 선생이기도 하다. 가희 본인이 춤에 욕심이 있기 때문인지 멤버들을 빡세게 굴린다. 덕분에 일반적인 여자 아이돌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신화의 <Wild eyes> 의자 춤, 카라와 포미닛이 함께한 <Heartbeat>[2] 혹은 외국 가수들의 춤을 애프터 스쿨 식으로 해석한 공연이 은근히 많다.
손담비와 함께한 <When I Grow Up>이라든가, 릴 마마의 <Lip Gloss> + 크리스 브라운의 <Wall to Wall> 등등. 안티들은 학예회하냐면서 까기도 하지만 수준이 높은 것은 모두가 인정한다. 멤버들은 댄스 연습을 너무 호되게 시킨다며 투덜댄다.(...) 리더의 비애라 할 수 있을 듯. 라디오 스타에서 이 대목이 나오자 눈시울을 붉혔다.
본인의 롤모델이 비욘세라 그런지, 방송에서 비욘세의 춤을 추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2011년 스승인 미애[3] 와 합동 무대를 보여주었다.#
3. 데뷔 전
16살 때 룰라를 보고 가수의 꿈을 결정했다고 한다.[4] 20살 때 아버지가 강원도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려고 하자 가출을 감행, 밤에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친구의 집에 머무르면서 백댄서를 하게 되었다. 이를 부모님이 찾아내자 약속 장소였던 다방의 '''화장실 창문을 뜯고''' 또 다시 가출.(...)
학창 시절에는 육상부를 했었고, 운동을 많이 하는 남자아이 같은 여학생이었다고 한다. 축제 무대에 나가 춤을 추었는데, 그 실력을 보고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놀랐다고.
철이와 미애의 미애를 통해 20살 때부터 댄서 생활을 시작, '''활동 3개월 만에 4~5년차 선배들을 제치고''' 메인댄서로 무대에 섰다. 다른 댄서들에 비해서 새로운 안무를 습득하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랐기 때문에[5] 경험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발탁된 모양. 2000년에는 DJ DOC의 <Run To You>의 백댄서를 했는데, 노래가 대박을 치자 많은 시기를 받게 됐다고. 실력이 있어도 2000년의 가희는 21살, 경력 1년차의 백댄서였으니 주변의 시선이 좋았을 리 없다. 그래서 활동을 잠깐 접었다가 보아의 백댄서로 재기한다. 발렌티 활동 즈음부터 백댄서로 섰던 듯. 당시 무대 영상 원래는 누구 한 명이 연습에 빠져야한대서 대신 나가줬는데 원체 좋은 춤 실력 때문에 보아의 매니저에게 찍히게(?) 되었고, 반강제적으로 댄서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매니저가 바로 지금의 한성수.[6] 활동 초기에는 김현정과도 일했고, 보아와 한창 일하던 시절 YG 소속 가수들의 무대에도 많이 섰다.[7] 한편 이때의 인연으로 당시 YG의 연습생이었던 메이다니의 춤 선생님도 했었다.
2007년엔 미국에서 손담비와 함께 S-Blush라는 댄스 그룹으로 활동[8] 을 했었고 한 때 이들의 노래가 빌보드 클럽 부문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빌보드의 수많은 차트 중 하나일 뿐이고 쩌리 차트라서 크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당시 그룹의 프로듀서는 이현도였으며 이 그룹의 멤버 중 하나가 2018년 흥행한 서치의 파멜라 킴(엄마)역으로 나온 사라 손이다.
그런 다음 국내로 돌아와 플레디스 소속이 되었는데, 당시 소속 연습생이라곤 손담비와 가희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단 손담비가 먼저 데뷔를 해서 돈을 벌어오고, 한성수 대표와 가희는 애프터 스쿨 멤버들을 모으러 다녔다. 이 말은 즉 멤버 결정에도 관여를 했다는 것.
데뷔 전인 2008년에 손담비의 <Bad Boy>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음악방송에도 직접 출연했다. 정식 데뷔 전이라 그런지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지만...
4. 데뷔 후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이자 초대 리더였으며 유이와 함께 애프터스쿨의 '''상징'''이자 '''스피릿''' 그 자체였다. 2012년도에 졸업 했지만 이 이미지는 그대로였다. 팬이 아니더라도 '''가희가 없는 애프터스쿨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할 정도. 애프터스쿨이 노력파 아이돌 이미지를 가지는데 크게 공헌했다. 본인도 고생 끝에 데뷔한 그룹이다 보니 애착이 가는 듯하다. 인터뷰에서 꿈이 뭐냐라는 질문에 '''"애프터스쿨을 졸업한 뒤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다음, 아이와 함께 애프터스쿨의 무대를 보고 싶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물론, 현재 시점에서 가희는 결혼했고 아들이 태어났기 때문에 머지않아 꿈을 이룰 수 있을 듯 했지만 애프터스쿨은 이미 2015년도에 일본 활동 이후로 그룹 활동이 멈췄으니...
2009년에 데뷔했을 때 나이가 만 29세였다. 초기에는 나이로 줄기차게 까이다가 모 그룹 멤버께서 친히 예능에서 실제 나이를 공개한 뒤로는 잠잠하다. 나이에 비해 피부가 좋아[9] 나름 동안이고 말 그대로 몸매도 좋다. 베카와 동갑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가희가 동안인 것도 있지만 베카가 노안인 이유도 한 몫 한다.(...)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깊게 파인 보조개를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안티가 많은데 대부분이 동방신기의 팬들로, 이유는 동방신기, 현재 JYJ의 멤버와 스캔들이 났었기 때문이다. 라디오 스타에서 MC들이 이 얘기를 꺼내자 상당히 당황했으며, (스캔들) 사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사진 좀 지워주세요"'''라고 대답했다. 믹키유천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가희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많이 떠돌아 지금도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으며, 그때가 믹키유천의 동방신기 데뷔 직전 또는 데뷔 초였던 게 또 대단한(?) 점.
스타 골든벨에서 나와서 박규리와 같은 라인에 앉아 규리의 천적(?)이 된 적이 있다. 2010년 들어서는 점점 예능 출연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데, 소속사에서는 유이 다음으로 그녀에게 예능 바통을 이어줄 모양인 듯 싶다.
[image]
2010년 2월에 강심장에 나왔다가 방송 내내 졸고, 잠 깨려고 발악하다 졸고, 결국에 자버리는 모습을 보여서 '''숙면가희'''라는 별명을 얻었다.[10] 그 후에도 다른 예능에서도 졸거나 자 버려서 (특히 영웅호걸) 좋은 떡밥을 제공해 준다.
2010년 7월에는 멤버들과 다 같이 플레이걸즈 스쿨이라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다. 왕언니다 보니 주로 동생들에게 당하는 처지. 특히 바로 밑인 정아에게 많이 당한다. 동생들이 반장이 돼서 왕언니에게 벌칙을 주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래도 춤이나 몸 쓰는 게임에선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방영 도중에 어깨 부상으로 출연을 못한 적도 있다.
7월 18일에 세바퀴에 나왔으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가 좀 크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가 MC들이 구체적인 수치를 묻자 "183cm"라고 대답했는데.[11] , 이걸 본 네티즌들은 루저의 난을 엮어서 "제 2의 이도경이냐"라는 댓글들이 달렸지만 일부는 "연예인은 이상형도 말 못하냐?",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이다."라는 의견이나 여초 사이트에선 심지어 '''"남자들 피해의식 있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악화되었지만 얼마 안가 사그라들었다. 가희 본인과 세바퀴의 해명&사과글을 올리면서 종결.
2010년 8월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에서 무도 멤버들에게 댄스 강사로 나왔다.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이어 두 번째 출연. 물론 몸풀기만으로도 헉헉대는 무도 멤버들의 저질체력과 뻣뻣한 몸 때문에 웨이브 가르치다 포기하고, 오캬 동생들을 불러서 따라하기 쉬운 <마법소녀> 안무로 노선을 수정.
2010년에 오렌지 캬라멜의 데뷔와 함께 솔로 활동이 발표되었다. 2010년 11월 중순에 첫 솔로 발표 예정이었으나 타이틀곡 선택이 힘들어서 미뤄졌다. 미뤄졌던 솔로 앨범은 2월에 발매 예정으로, 애프터스쿨 컴백 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침내 2011년 2월 9일, 솔로 앨범 《돌아와 나쁜 너》의 자켓이 공개되었고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음원이 공개되었다. 헌데 이상하게도 앨범 자켓이 공개 되었을 때 신나게 언플을 쏟아내던 것과는 달리 앨범이 발매 되었음에도 언플이 나오지 않고 있다. 각종 음원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는 꾸준히 지키고 있으나 검색어 순위와 언론 기사만은 잠잠했다.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2월 18일, 뮤직뱅크를 통해 정식으로 컴백한 뒤 수십 개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네이트나 연예 커뮤니티 등지에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AR의 비중이 적은 뮤직뱅크에서 비교적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기자들이 가희와 동방신기 모 멤버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또 다시''' 기사화하면서 어그로를 끌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나나의 불량스러워 보이는 과거 사진들이 또 다시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오렌지캬라멜(3월) - 애프터스쿨(4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라 누군가 악의적인 공격을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가희와 나나의 해당 기사는 '''인턴기자'''들이 작성해 퍼뜨렸던 걸로 밝혀졌다.
2012년 6월 5일,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솔로활동과 연기활동을 위해서라고. 그리고 '''일본에서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12] 애프터스쿨을 졸업하며 소영, 베카에 이어 3번째 졸업 멤버가 됐다. 졸업 멤버들 중 유일하게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남아서 후속 연예 활동을 하는 멤버가 되었다. 다른 졸업 멤버인 소영은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다가 드림하이 2로 몇 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고, 베카는 아예 하와이로 돌아가 버렸다. 플레디스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같은 존재이니만큼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하게 푸시해 줄 가능성도 있지만,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명목상 솔로 활동이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졸업 소식을 접한 팬들은 "설마 했는데 졸업이라니", "국내활동 안하고 졸업하니 아쉽다"라는 반응.[13]
2012년 7월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터지면서 부각된 리더와 연장자의 역할론에서 재평가를 받았다. 티아라보다 더 많이 멤버가 바뀌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지낸 것이 前 리더 가희의 리더십 덕분이라는 의견. 다만 간간히 오히려 연장자라는 명목하에 독선적인 행동을 했다거나, 티아라 사태 직후 자칫 팀에 누가 될 수도 있는 트윗[14][15] 을 남기는 등 멤버들이 고생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긴 하다. 하지만 탈퇴 이후에도 트위터로 다른 멤버들과 멀쩡히 교류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멤버들과의 관계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It's Me' 활동 때는 애프터 스쿨 멤버들이 단체로 응원 겸 구경하러 찾아오기도. 아무래도 트위터 등지에서 종교적인 내용을 자주 언급하다보니 이에 반감을 갖게 되는 사람이 많았던 듯. 서인영이 가희 때문에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근거로 동생들에게 종교 강요를 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단순 추측이다. 일단 적어도 직접적인 멤버들 간의 갈등이 드러난 적이 없고, 최소한 같은 그룹 동료로서의 친분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갈등이 있었어도 원만하게 해결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동생들을 풀어줄 땐 풀어주더라도 맏언니로서 군기는 확실히 잡았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씨엔블루 정용화의 말에 의하면 가희가 음악방송 전 화장실 쪽에서 멤버들에게 호통치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도 예능에서 연습실에서 박가희가 상당히 빡세게 연습을 시켰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희가 계속 리더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애프터 스쿨은 멤버간 불화 없이 평탄하게 팀이 이어졌지만 티아라는 '''몇 개월 간격으로 리더를 바꿔''' 팀의 위계서열이 제대로 안잡혔고 결국 리더가 된 적이 없는 막내 화영과 리더 경험자 멤버들 사이의 알력이 작용해 리더 경험자 중심으로 화영을 밀어붙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2012년 12월 기준, 아직까지도 노래나 연기나 복귀 예정이 없다.[16] 가희가 국내에서 음악방송을 마지막으로 한 것은 2011년 6월 <Shampoo>, 'Happy Pledis'로 스페셜 앨범 <Love Letter>로 짧게 1~2주 활동한 것을 생각해도 2011년 12월이다. 연기로 따지면 드림하이 2로 2012년 3월까지 나온게 끝. 졸업한지는 6개월 밖에 안됐지만, 대중들에게 안 보여진지는 1년 ~ 1년 반이 돼가는 셈이다. 정상급 가수가 아닌 이상 나왔다가 금방 잊혀지는 요즘 시기에 이렇게 활동 텀이 긴 것, 특히 음악 활동의 활동 텀이 긴 것은 치명적이다. 연기 활동 때문에 음악 활동의 텀이 길어진 손담비를 생각해 보면...
2013년 1월 28일, 3월에 컴백할 것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서서히 기사도 나오고, 화보 촬영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을 보면 2013년 상반기 컴백은 확정인 듯. 게다가 다음 앨범의 컨셉은 애프터 스쿨 첫 앨범의 <AH>에서 보여줬던 트레이닝 복 + 힙합 스타일. 가희에게 어울리는 컨셉이라서 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동년 3월부터는 손담비와 함께 케이블 뷰티 프로그램 더블 MC를 맡는 등 서서히 활동 재개에 들어간 상태다. 베카와는 달리 이렇다 할 졸업 이벤트[17] 가 없었던 것은 아예 회사를 떠난 베카와는 달리, 회사에 계속 남아서 연예인 활동을 할 것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5월 14일 발매된 태완, 버벌진트의 노래 <It's Ok>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2013년 10월 10일 경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0월 10일에 정말로 앨범을 공개했다. 두번째 미니 앨범명은 'Who are you?' 타이틀 곡은 'It's me'. 타이틀 곡의 경우 앨범 발매 며칠 전 고인이 된 가수 로티플스카이(구 하늘)의 첫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이라고. 안무 중 일부 동작은 보깅이나 왁킹에서 영향을 받은 듯. 대부분의 곡에 피쳐링이 붙어있는데 윤도현, 베카 등으로 다양하다. 아이돌과 아티스트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차트 성적은 아쉬운 편에 속한다.
2015년 1월에 플레디스와 계약을 종료했다. 주연도 이 시기에 계약을 종료했는데, 아마도 같이 계약 기간이 끝난 모양. 희한한 것은 플레디스에서 가희의 위치는 단순히 소속 연예인이 아니라 중역급이었는데도 회사를 떠났다는 점이다. 애프터스쿨의 멤버를 모을 때도 가희가 주도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소속사에서 영향력이 전과 같지 않은 모양. 그 이후에 추성훈이 소속된 본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5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2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뮤지컬 머더발라드 네번째 앵콜공연에 '사라' 역 으로 참여했다.
2016년 1월, 프로듀스 101로 다시 얼굴을 비추었다. 프로듀스 101에서는 참가자들의 안무를 지도해서 참가자들의 스승 역할을 했다. 이후 다음 시즌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도 댄스 트레이너로 참여했으며, 프로듀스 48에서도 잠깐 얼굴을 비추었는데 이때는 이미 만삭의 몸이라 트레이너로 들어오진 않았다.
데뷔시 나이가 이미 29세였기 때문에 유부돌이라는 루머에 시달렸으나, 2016년 3월 26일 하와이에서 세살 연상 사업가 양준무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야외활동 동호회를 하며 알게 된 사이라고.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 녹화를 마친 후 바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5월 13일 기사가 떴는데, 이미 임신 3개월이라고 한다. 3월 말에 결혼했으니 굳이 계산하면 속도위반이지만, 결혼식 때에도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때문에 임신 사실이 알려진 초기에는 축하와 더불어 혼전임신인데 아니라는 거짓말을 한 거냐고 약간 까이기도 했다. #[18]
2016년 10월에 건강하게 출산하였다(득남). 그리고 2017년 봄부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다.
2017년 1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18년 6월 16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https://youtu.be/8bI8ktb6jCg
5. 개인 활동
SBS 영웅호걸에 다른 5명의 여 아이돌 등 다른 11명의 여자 연예인과 함께 출연하였다. 영웅호걸에서 먼저 데뷔한 쥬얼리 출신의 서인영과 신경전을 벌였다. 가희는 언니라고 듣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서인영이 훨씬 어리지만(4살 연하, 박산다라와 동갑) 데뷔를 먼저 해서 선배 대접을 바라고 있었고 가희도 그렇지만 서인영의 성격도 만만찮아서 치열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이건 다 기믹. 친하니까 이렇게 하는 거다. 자세히 보면 서인영이 딱 붙어서 '''가희 언니'''거리는 장면이 간간히 잡힌다.
2011년 3월 5일에 방영된 명받았습니다에 나나와 같이 출연, '''1944년생'''인 뽀빠이 이상용에게 '''경로당'''이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4월 10일, 잠실에서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는데...
[image]
어째 이성열, 김선우를 비롯해서 더스틴 니퍼트까지 모두 썩 좋지 않은 듯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시구영상
2012년 1월 30일에 첫 방송된 드림하이 2에서 연예기획사 이사 겸 안무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 유소영도 출연하게 되어 만나게 되었는데, 가희는 인터뷰에서 "3년 간 연락을 못 해서 미안했는데 같이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 관계를 개선할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같이 촬영하면서 실제로 친분을 많이 쌓은 모양.
2013년 3월 14일, 손담비와 함께 '손담비의 BEAUTIFUL DAYS'라는 MBC MUSIC에서 하는 프로그램의 고정 MC를 맡아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근데 공동 MC인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이름에 손담비만 들어간 것은 의문. 5월 30일에 시즌 1이 끝나면서 앨범 준비를 위해 하차했다.
4월 26일,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했다. 몸매 관리에 철저한 연예인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주로 먹는 것 위주로 올리는 편. '신신로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활동 준비 중에는 6시 이후로 물만 마시는 방식으로 관리하다가 활동 중에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7끼까지 먹는다고 밝혔다. 물론 풀셋트 7끼가 아니라, 조금씩 나눠먹는 7끼라고 한다.
5월 25일에 개최된 'USC 글로벌 컨퍼런스 2013'에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로 참가하였다. 프로필
6월 26일, 라디오 스타에 박명수, 구준엽, 돈 스파이크와 함께 출연했다. 박명수에 밀려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하리수 모창으로 MC들을 빵 터트렸다. 다만 본인도 부끄러웠는지 완창을 하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했다.
11월 16일, SNL 코리아 시즌 4 마지막화 호스트로 등장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나이로 까이거나 잠복근무 중 유세윤과 눈이 맞거나 매니저를 더럽게 괴롭히는 가수 역 등등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아메리칸 뷰티 코너에서 보여준 몸매가 압권.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댄스 트레이너 겸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걸그룹이 되길 희망하는 연습생들에게 댄스를 가르치며 이전까지 알려진 모습과는 다른 온화하고 자애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19] 하지만 결국 연습이 부족한 팀에게 말로만 듣던 군기를 보여주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이라 이 정도지 아니였으면 엄청났을 거란 반응들이 많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또 다시 트레이너로 참가하면서 시즌1에서 열심히 가르쳤는데 그런 장면은 통편집되고 화내는 장면만 내보냈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5.1. 음반
5.2. 드라마
5.3. 예능
6. 수상
6.1. 시상식
7. 논란 및 사건사고
애프터스쿨이나 기타 다른 방송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지만 인성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그 외 다른 멤버들의 말을 들어 보면 실제로 군기도 꽤 잡는 모양. 특히 마리텔 논란으로 예전보다 이미지가 많이 하락되었다.
7.1. 집단따돌림 옹호 및 왕따 주장
2014년 5월 6일 방송된 비틀즈 코드 3d에 출연하여 과거 티아라 왕따 사건 당시 올린 "남일 같지 않네"란 SNS 글에 대해 해명했는데 "걸그룹엔 왕따도 있고 유난 떨고 재수 없는 애들도 있고 맞아야 하는 애들도 있다"라는 말이 왕따 또는 폭력행위를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들릴 수 있다며 논란이 되었다.
또 애프터스쿨을 직접 거론하며 "애프터스쿨에서도 그냥 예뻐할 수밖에 없는 애들도 있고 정이 정말 안 가는 '쟤 있었어?' 이렇게 존재감도 없는 애들도 있고 그런 게 다 있어요."라고 말한 것이, 애프터스쿨 전 리더로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애프터스쿨 팬덤 사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가희의 어조를 보면 그냥 모두 다 까서 재밌게 넘기려는 의도가 엿보이기는 했지만, 멤버들을 보듬고 단합시켜야 할 리더로서 전 동료들을 존재감 없는 애들이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리더십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자기가 몸담았던 팀의 전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는 행동이며 인지도가 다소 낮은 멤버들이 듣는다면 큰 상처가 될 수 있었던 발언이다.
이 방송 이후 일반 대중들에겐 논란이 되지 않았으나 애프터스쿨 팬덤 내에서 가희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 전까지는 팬들에게 전 리더이자 그룹의 영혼으로 칭송받다시피 하고 있던 상황이라 팬들의 배신감이 큰 편.
7.2. 애프터스쿨 왕따 언급
가희는 그룹에서 졸업한 후 2014년 “애프터스쿨에도 왕따가 있었다. 내가 졸업(탈퇴)을 앞둔 시기였는데 만감이 교차하고 안쓰러웠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기사 이 발언으로 애프터스쿨의 이미지가 추락했다.
이후 2016년 방송에서 전에 말했던 애프터스쿨에서 왕따는 바로 자신이었다고 밝혔다.기사 물론, 티아라 화영 왕따 논란처럼 판단은 본인의 선택이다.
7.3. 투표 인증샷 논란
2012년 12월 19일 대선 투표를 마치고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렸다가 논란을 샀다. 일단 올린 인증샷이 선거법에 위반되는 사진이었고,[20] 또한 트위터 내용에 "태어나 첨으로 하는 투표"라는 부분이 문제였다. 사진은 곧바로 수정했지만, "30대인 사람이 처음 투표한 게 뭐가 자랑이냐"라며 네티즌들에게 비난받았다.기사 팬들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7.4. 마리텔 논란
마리텔에 20년 지기 절친인 야마앤핫칙스의 안무가 겸 대표인 배윤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배윤정은 공개적으로 엠창 포즈를 취하거나,[21] PD의 사타구니에 손을 대면서 '꼬추 안 만져요'라는 성희롱성 발언을 하여 질타를 받았다. 병신이라는 말을 한 건 덤. 이에 질세라 가희 역시 동시에 진행되었던 데프콘의 방송을 가리켜 '남자끼리 있는거 뭐하러 봐, 더러운 거'라는 폭언을 가해 도마 위에 올랐다. 무술을 다루는 정두홍이나 비슷한 성격의 다른 호스트들을 재평가시킨 건 덤.기사 결국 마리텔에서 평판이 깎인 몇 없는 호스트가 되었다. 나중에 배윤정이 사과하긴 했지만....
8. 여담
- 예명 '가희'의 뜻은 가희 항목의 1번, 3번을 모두 포함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 맥이 있고 아이패드까지 있는걸 봐서 앱등이 혹은 얼리 어답터 확정. 다만 핸드폰은 iPhone에서 2010년 8월 17일~19일 사이에 블랙베리로 갈아탔다.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보면 은근 도짓코 속성도 있는 듯하다. 아이팟에 노래를 날려 먹었다거나,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다거나 등등...
- 문신이 3개나 있다. 그것도 다 별인데, 본인이 별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 손목에 하나씩 있고, 목덜미에도 하나 있다. 오른손엔 작은 별, 왼손엔 큰 별, 목에는 세 개의 별 문신 중 가장 큰 별과 'Born with your Blessed(당신의 축복과 함께 태어나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근데 방송에선 거의 안 가리고 나온다... 가리기 매우 난감한 위치에 있기는 하다. 2013년에는 왼발 발등에 십자가 문신을 하나 더 했다.
- 숙소에 있을 때는 룸메이트 없이 방을 혼자 썼다고 한다. 대신 방이 제일 작았다고 한다.
- 소속사 입김 탓에 애프터 스쿨이 처음 일본에 데뷔할 땐 1982년 생으로 소개됐었다. ~
- 애프터스쿨 활동 시절 작사가로써의 역량 또한 주목할 만한데, 애프터 스쿨의
, , , 솔로곡 <돌아와 나쁜 너>, <롤러코스터>, 손담비의 , 숙희의 랩 파트[22] 가 모두 그녀의 작품이다. 애프터 스쿨 멤버 중 작사를 가장 먼저 접한 멤버이기도 하다.
- 뷰티풀 데이즈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승마가 새로운 취미가 된 모양이다. 이전에도 트위터에 등산 중 찍은 사진을 올렸던 것을 보면 특히 아웃도어 운동을 좋아하는 듯. 손담비의 말에 의하면 못 하는 운동이 거의 없다고...
- 뷰티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있기도 하지만, 여성지 화보에 가수 치고는 상당히 많이 출연하는 편. It's Me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렇고 패셔니스타로 이미지를 굳히려는 듯 하다.
-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로부터 "가희 언니가 결혼 이후 분위기가 변했다. 온화해졌다"고 하면서도 "그런데 얼마 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보는데 사람은 역시 안 변한다는 걸 느꼈다. 가희 언니가 심사를 하는데 한 연습생이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라고 하더라.[23] 그러자 갑자기 가희 언니의 눈빛이 돌변했다.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북치던 때[24] 의 그 눈이 다시 나왔다. 눈빛으로 때리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센 언니 이미지가 다시 한 번 부각됐다.#
- 복면가왕 3차 경연에서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라는 가명으로 참여했으며 최초로 2라운드 준비곡을 부른 참가자다.[25]
[1] 이 때문에 신인이지만, 가수들 사이에서는 어지간한 연차로는 박가희를 후배 취급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 일단 나이도 나이이거니와, 자신들이 데뷔하기 훨씬 전부터 방송국 무대에 섰던 사람인데다 '''가수가 아니라 안무가로서''' 박가희에게 춤을 배운 가수가 한둘이 아니니...[2] 마지막 부분에 쓰러지는 모습이 압권. 여자로서 쉽지 않은 춤이라고 한다. 그에 비해 중간에 '갈까 말까 갈까 말까' 파트를 보면 현아는 앞으로, 유이는 뒤로 넘어진다. 다만 유이는 신발 굽이 바닥 틈 사이에 껴서 넘어진 것이라고 한다.[3] 90년대 유명 댄스그룹 철이와 미애 멤버[4] 그 중에서도 채리나의 열혈 팬이었다고 한다. 룰라 시절뿐만 아니라 디바 시절까지.[5] 본인이 표현하길 "안무를 '''따는''' 건 정말 빠르거든요"라고.[6] 참고로 한성수는 원래 무용수였고, 무려 국립무용단 출신이다. 춤 잘 추는 사람이 춤 잘 추는 사람을 알아본 것.[7] 특히 지누션의 전화번호 뮤비에 출연한 게 유명했다.[8] 이 때 같은 소속사에 베카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베카와는 애프터 스쿨 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고 한다.[9] 플레이걸즈 스쿨에서 다른 멤버들이 가희의 피부가 가장 부럽다고 말할 정도로 피부가 좋다. 피부가 좋아서 그런지 영웅호걸에서 얼굴 반만 메이크업하는 벌칙이 있었는데, 메이크업과 생얼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노홍철이 "너 이 프로하면서 득 많이 본다"라고 했을 정도.[10] 숙면가희라는 별명이 뜬 뒤 나중에 강심장에 재출연했을 때에는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라는 드립을 쳤다.(...)[11] 여담으로, 프로필상 박가희의 프로필상 키는 여자로서 장신인 168인데, 애프터스쿨은 프로필상 키를 줄여서 썼음을 멤버들이 직접 고백한 그룹이다. 이를 감안하면 대충 170 언저리는 된다는 소린데, 이정도면 힐만 신어도 170 후반대가 나온다. 남자가 자기보다 크려면 180대는 되어야 한다.[12] 6월 17일 애프터 스쿨의 도쿄 앙코르 콘서트가 '애프터스쿨로서의' 마지막 무대였다.[13] 졸업 후 애프터 스쿨 무대에 나오진 않았지만 2012년 8월에 실시한 애프터 스쿨의 국내&일본 팬미팅에 동참했다.[14] "그나저나 남 일 같지가 않네"라는 트윗을 남겨 논란을 샀다. 트윗이 상당히 함축적이라 가희가 애프터스쿨 시절에 왕따를 당한 건지, 가희가 누군가가 왕따를 당하는 것을 본 건지, 소속사의 졸업 제도에 불만을 나타내는 건지, 아니면 애프터스쿨 데뷔 전의 일을 말하는 건지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정확한 사실은 본인만 알 듯. 졸업한 뒤에도 애프터스쿨 멤버들과는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댄서 시절 주변의 시기를 받아 댄서 활동을 잠시 그만두었던 적이 있음을 생각해 보면 아마 트윗은 댄서 생활 시절을 얘기하는 것같다. 하지만 이러한 전후 사정을 모르는 일반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오해를 살만한 트윗이었다.[15] 2014년 5월 22일 비틀즈 코드에서 해당 트윗에 대해 직접 겪은 일이란 뜻이 아니라 걸그룹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남 일같지 않다는 뜻이였다고 해명했으나 이후 다소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하였다. 논란 문단 참조.[16]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인 것을 언급하긴 했다.[17] 졸업 앨범이라든가 등등[18] 사실 건강한 여자도 컨디션에 따라 한 달 정도는 생리가 늦을 수가 있고, 임신을 확인하는 것은 최소한 임신 후 6 - 7주 이후이므로 결혼식 때 임신을 모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임신 당시 프로듀스 101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춤을 췄다니 말이다.[19] 여기에 대해 나르샤가 언급한 게 있다.[20] 후에는 폐지되긴 했지만, 투표 인증 사진에 엄지손가락을 세우거나, 손으로 브이를 그리면 안 된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기호를 암시하는 의도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21] 가희가 여기서 제지했으면 모를까, 그냥 빵 터져서 웃고 있었다.[22] 피처링으로도 참여했다. 음악방송 무대에도 2번 정도 피처링으로 출연했다.[23] 세븐틴 만세 2조의 조규민을 가리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24] 2010년 Bang! 활동 당시[25] 부른 곡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