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Inked Skin

 

1. 개요
2. 게임 플레이


1. 개요


[image]
BEATCRAFT CYCLON 수록곡 목록
장르
Sludge Metal
작곡
Spike
편곡
Spike
BPM
-
보컬
Bangkoon
아이캐치
Coldvelvet

누리조이의 아케이드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신예 작곡가 Spike.[1]
지금까지 리듬게임 계에서 하드코어를 표방한 메탈 음악은 많이 나왔지만, 슬러지 메탈(Sludge Metal)을 장르로 표방하고 나온 곡은 '''이 곡이 최초다.''' 보컬리스트는 Bangkoon이 맡았으며, 슬러지 메탈답게 어둡고 거친 분위기를 보여주며 연주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고, 그로울링 및 샤우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보컬이 두드러진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분명 가사는 존재하는데 '''단어 하나조차도 알아먹을 수가 없다'''(...).
제목을 직역하면 '검게 물들여진 피부'라는 뜻인데, 곡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문신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의 PS Vita 리듬게임 SUPERBEAT : XONiC에도 등장한다. XONiC 최초 공개 당시 7 Sequence에 의해 6T FX 패턴이 플레이된 적도 있다.

2. 게임 플레이



2.1. BEATCRAFT CYCLON


패턴
가격
난이도
기본 스테이지
비고
EZ
-
-
-
-
NM
-
6
-
-
HD
-
8
-
-
PR
-
10
-
-
MX
3500 BP
11
-
ROCK-ET BOMB SET 하위보스곡
S1
8400 BP
12
-
-
S2
-
-
-
-
평균 레벨은 10으로 상당히 높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는 60레벨 달성 시 해금된다. 즉 싸이클론의 '''최종 해금곡.''' 이 곡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싸이클론에 500원 다발을 갖다 집어넣었는지를 상징해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EZ가 없는 관계로 NM부터 시작하는데, 6레벨이다. 해금곡들 중 최저 레벨이 가장 높은 곡. 그에 걸맞게 원핸드, 연타가 채보의 대부분이다. 여러모로 6레벨 치고 까다로울 수 있는 곡. NM 패턴 플레이 영상.
HD는 8레벨인데, 이중 노트의 라인 간 간격이 더 넓어졌으며 여기서는 초중반부가 보컬음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보컬 노트 돌입 직전의 단타+스윙이 이중노트 형식으로 나오는가 하면 3중 단타에 원핸드 8비트 트릴, 16비트 트릴도 나오는 등 8레벨 맞나 싶은 패턴들이 대거 등장한다. HD 패턴 플레이 영상.
10레벨을 달고 등장한 PR에서부터 곡의 인트로도 단타로 등장하며, 처음부터 원핸드가 엄청 빡세다. 단타+스윙 이중노트도 그대로 등장하고, 심지어 한쪽에서 단타로 연타 치는데 스윙 노트가 방향 바꿔서 이중으로 같이 끼어나오는가 하면, 3단타의 비중도 비교도 안 되게 높아졌다. 계단식 노트도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연타도 2연타 세례 및 이중노트 연타 등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나온다. 최후반부 트릴도 건재하고. PR 패턴 플레이 영상.
ROCK-ET BOMB SET에서 하위보스곡 포지션으로 존재하는 11레벨짜리 MX도 무시 못할 패턴인데, 처음 기타 리프 부분에 스윙 노트가 같이 첨가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스코어링 난이도를 더욱 깎아먹으며, 원핸드 부분에서 계단식 노트까지 섞여나와 뻘미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보컬 시작 직전에 나오는 번개 조그 노트 작렬도 꽤 빡세다.[2] 그나마 보컬음 구간은 쉬어가는 구간이긴 하지만, 그걸 넘겨도 초반부 구간의 강화판이 다시 등장한다. 특히 이중노트로만 나올 때를 조심해야 된다. 번개 조그 2차 작렬 후에는 스윙 노트가 또 나와 스코어링을 또다시 앗아가며, 이중노트 8비트 직후에는 마지막 트릴이 더 길게 나온다. MX 패턴 플레이 영상.
12레벨짜리 S1 패턴은 MX까지 어딘가 허전하다 싶었던 채보들이 이거 하나에 전부 다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히 어렵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싸이클론 최악의 트릴 + 연타 지옥곡.''' 처음부터 기습 조그 + 이중노트 세례부터 시작해서 기타 리프 구간도 MX까지의 그것보다 몇 배는 더 강화되어서 나타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곡의 존재 의의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 채보가 보컬 시작 직전에 나오는데, MX의 번개 조그 작렬이 여기서는 '''싹 다 1자 4연타 작렬로 나타난다'''(...). 글자로만 봐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저거 해당 구간 BPM이 대략 180 가까이라 '''한 손가락 가지고는 손이 재봉틀이어도 절대 못 친다.'''[3] 게다가 MX에서 힐링 구간이었던 보컬 구간마저 연타가 쉴새없이 계속 쏟아져 손을 금방 피로하게 만든다. 이중노트 작렬도 라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처리하기 더 까다롭다. 2차 1자 4연타 작렬까지 넘기면 이중 노트와 이중 스윙 등 각종 이중 노트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급기야 마지막 트릴조차도 이중노트가 끼어있는 트릴로 변질된다. 그리고 MX까지는 트릴의 마지막이 조그 노트였으니 괜찮았다만 여기서는 이게 '''24비트 트릴'''로 바뀌어버린지라(...) 최후의 최후까지 심히 하드코어하다. S1 패턴 플레이 영상.
그리고 곡 중후반에 변속이 존재하지만, Drop The Shit!처럼 대놓고 드러나는 변속은 아닌지라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2.2. SUPERBEAT : XONiC


4TRAX 5, 6TRAX 8, 6TRAX FX 11레벨로 등장했으며, 여기서는 처음부터 존재하는 곡이다. 따라서 싸이클론에서 해금 직전까지 만나기 힘들었던 유저들이 여기서는 유저들이 빨리 마주하게 된다.

6TRAX FX 플레이 영상. XONiC 최초 공개 당시 7 Sequence가 직접 플레이했다.

[1] 이후 HIGH5에도 악마를 보았다라는 곡을 투고하게 된다.[2] 문제는 이 빡센 걸 MATADOR PR에다가 강화판으로 갖다 집어넣었는데, 그래놓고 레벨은 10이다(...).[3] 11레벨인 Murky Waters MX에서도 1자 4연타 연발 구간이 있긴 하지만 해당 곡은 BPM이 애초에 67이라 스코어링도 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