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2. 일본인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
3. 데니 안과의 열애설
4. DJ DOC뮤직뱅크 방송 태도 논란
5. 그린벨트 제한구역 주택 건축 사건
6. 졸피뎀 등 수면제 (향정신성약물) 미신고 반입 사건


1. 개요


BoA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기록한 문서이다.

2. 일본인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


일본인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은 일본의 유명 파파라치 잡지인 프라이데이에서 스타일리스트와의 밀애 장면 사진을 찍어 공개한 사건이다.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최대한 감추고 거리, 자동차 안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들이 공개되자 일본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게 된다. 보아는 별일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했으며, 이 열애설로 인해 정규 5집 앨범의 발매가 앞당겨지게 된다.

3. 데니 안과의 열애설


데니 안의 경우 2007년 해커가 보아의 알려지지 않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해킹해 데니 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유출하겠다 협박하였고, 데니 안 측이 먼저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찍힌 사진도 딱 1개고, 이 사건 뒤로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묻힌 걸로 봐선 짧게 사귀었거나 사귀기 직전의 애매한 사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보아가 이 시기 한국에 있던 시간도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길어야 한두 달 사귄 정도로 생각된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4. DJ DOC뮤직뱅크 방송 태도 논란


2010년 6집 허리케인 비너스 활동 당시, 같이 활동하던 DJ DOC와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뮤직뱅크 1위 후보가 보아와 DJ DOC였고, 본인들이 수상할 거라 생각하고 있던 DJ DOC의 기대와 달리 보아가 1위를 수상하자 생방송 무대에서 DJ DOC가 불쾌한 티를 낸 것. 보아는 수상소감 후 함께 후보에 오른 DJ DOC에게 고맙다며 꽃다발을 건넸지만, 이하늘은 그 꽃다발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김창렬은 내동댕이쳐진 꽃다발을 발로 찼다. 그리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을 탔다. 뿐만 아니라, 방송 후 김창렬은 본인의 SNS에 "소속사가 크니까 음반 사재기해주고 좋네 진짜 1위는 우리"라는 식의 글을 게재해 보아의 1위를 비꼬았다. 물론 보아의 음반은 사재기란 증거도 없다. 본인들이 진짜 1위라는 것은 아마 당시 음원 1위가 DJ DOC의 노래였기 때문. 하지만 보아의 음원 역시 2~3위에 머물렀으며 음반은 보아가 3배 이상 앞섰다.
이 사건이 포털사이트에 오르며 많은 비난을 받자 DJ DOC는 인기가요 클로징에서 보아에게 꽃다발을 주고 '보아 사랑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었다.[1] 그 다음 주 뮤직뱅크에서 보아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앵콜공연 때 DJ DOC와 함께 무대를 꾸며, 당사자들간의 오해는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DOC는 당시 행동 때문에 실검에 인성 논란이 올랐었고, 대중의 반응도 'DJ DOC가 원래 그렇지 뭐. 그 성격이 어디 가겠나' 수준이었다.

5. 그린벨트 제한구역 주택 건축 사건


2009년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본인 소유의 주택이 그린벨트제한구역[2] 인데도 불구하고 주택으로 불법 변경하여 이용하고 있었다. 이 문제로 인해 300만원의 과태료를 받았고 보아 본인이 납부를 하였지만 2014년 또 다시 남양주 경찰서 쪽에서 고발을 당했다. 혐의는 총 4가지인데 첫 번째는 창고하고 관리사를 연결해서 주택으로 불법 용도 변경, 두 번째는 정원을 조성한 것, 세 번째는 창고, 건조실, 기도실을 신축한 것, 네 번째는 냉동고를 증축한 것이다. 참고로 이 건물은 소유자는 본인이고 관리는 아버지가 해오셨다.

6. 졸피뎀 등 수면제 (향정신성약물) 미신고 반입 사건


2020년 12월 16일, 검찰은 보아를 졸피뎀 등의 향정신성 약물들을 정식절차없이 들여오려다 적발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에 SM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일본 활동 시 복용하던 수면제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발송하는 과정에서 정식 수입 절차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수입 의약품 통관 규정을 위반하였고, 이로 인해 해당 직원과 보아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SM은 해당 직원이 보아를 대신해 대리 처방 받았다고 한다. 해당 직원은 "보아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이었다고 하나, 해당 직원이 대리 처방부터 한국 발송까지 모든 절차를 자발적으로 행했던 것인지, 이러한 과정을 보아가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한 명확한 해명은 없었다.
실제로 일본에서 2018년 의사법 개정 이후 대리처방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어, 이전에 진료를 했던 경험이 있는 환자라고 하더라도 처방을 받기 위해서는 진료를 필수로 해야한다고 법제가 개정되었다. 2020년 코로나 사태 때문에 대리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처방을 받는 본인의 보험증을 대리인이 소지한 상태에서만 대리처방이 가능하다고 명시해놓았으므로 외국인인 보아가 어떤 방식으로 대리처방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SM측의 해명으로는 한국에서 처방받았던 약물은 구토, 오한 증상이 보여 일본에서 처방 받았다고 하였는데, 의료 목적의 졸피뎀 처방은 한국에서도 가능한 상황임에도 일본에서 처방 받은 이유 또한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1] 그러나 이때 1위 수상자는 보아가 아니라 샤이니였다. 아마 DJ DOC는 당연히 보아가 1위일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한듯 하나... 보아는 수상자도 아닌데 어리둥절...[2] 팔당호 근처이라서 제한 구역으로 정해져 있고 관리사를 지으려고 해도 엄격한 심사를 거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