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is and the Dark Survival/등장인물

 



1. 개요
2.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Boris the Wolf (늑대 보리스)
2.2. Sammy Lawrence (새미 로렌스)
2.3. Lost One (로스트 원)
3. 등장하는 주요 적들
3.1. Ink Bendy (잉크 벤디)
3.2. The Projectionist (영사기사)
3.3. Alice Angel (앨리스 앤젤)
3.4. Butcher Gang (버쳐 갱)
3.5. Borkis (보르키스)
4. 조이 드류 스튜디오 직원들
4.1. Joey Drew (조이 드류)
4.2. Thomas Connor (토마스 코너)
4.3. Wally Franks (월리 프랭스)
4.4. Norman Polk (노먼 포크)
4.5. Jack Fain (잭 페인)
4.6. Shawn Flynn (숀 플린)
4.7. Emma LaMonte (엠마 라몬테)
5. 미분류
5.1. Milla Lenya (밀라 레냐)
5.2. Unknown (알 수 없는 누군가)[1]


1. 개요


Boris and the Dark Survival의 등장인물에 관련된 문서. 게임의 전체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열람 시 주의 바람.
원래 이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기 전에는 등장인물이 별로 없었으나, '''"늑대의 시련(The Wolf Trials)"'''과 '''"언리쉬드(The Unleashed)"''', '''"그림자 교향곡(Symphony of Shadows)"''' 업데이트 이후 등장 적들과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늘어났다.

2. 플레이어블 캐릭터


원래는 보리스로만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업데이트 이후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2명 더 늘어났다. 캐릭터들을 바꾸려면 특정 조건들을 달성하고 잉크 인형의 모양을 바꾸면 된다.

2.1. Boris the Wolf (늑대 보리스)


본작의 주인공이다. 위험한 스튜디오에서 살아남기 위해 광부 모자를 쓰고 스튜디오 방방곳곳을 뒤져 물품들을 찾아내는 게 주 임무이다. 그러다가 항상 적들에게 쫓기는데 적에게 발각됐을 때 가만히 있으면 손으로 눈을 가리고 벌벌 떤다. 이는 벤디와 잉크기계 챕터 3에서 벤디가 근처에 있을 때 보리스의 반응과 똑같다.
은신처에 표준시간 음반을 가지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랜덤으로 사물함에 들어있는 음반을 찾으면 자동으로 여기에 추가된다. 이 음악을 켜서 하나하나 들을 수 있는데 음악 선택을 마치면 보리스가 춤을 추고 있다.
전작의 주인공인 헨리와 달리 보리스는 공격 수단이 없어서 적들로부터 무조건 도망쳐야 하며, 본인보다 덩치가 작은 버쳐 갱들에게도 한 번 잡히면 끝나는 등 헨리보다 저항력이 굉장히 낮다. 다만 보리스가 달릴 때는 적들보다 빠르기 때문에 체력이 다 닳지만 않는다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달리기는 헨리보다 빠른 편.
어찌 보면 적들이 보리스를 쫓아오는 이유는 보리스 본인 때문이다. 맹꽁이자물쇠로 잠긴 상자를 열었다가 버쳐 갱들이 풀려나 버쳐 갱들에게 쫓기고, 심장 3개를 모았다가 영사기사한테 쫓기고, 밀라를 풀어주려 했지만 오히려 풀려난 건 앨리스였고, 앨리스도 본인을 쫓아온다. 무얼 하려고 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안습한 주인공인 셈.
전작과 똑같이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지만 전작의 챕터 3와는 달리 직접 행동하여 물품들을 모으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2.2. Sammy Lawrence (새미 로렌스)


'''우리 주님이 부르신다... 당신은 신자입니까?'''

'''Our Lord is calling... are you a believer?'''[2]

그림자 교향곡 업데이트로 추가 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작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직접 플레이 할 수가 있는데 바로 새미로 바꿔서 플레이 할 수는 없고, 게임을 하면서 물건을 얻어 추가되는 보리스의 은신처에서 남자 화장실 쪽에 들어가면 양초를 4개를 모아야 하는 장소가 있다. 양초를 다 모으고 마지막으로 새미의 가면을 찾은 뒤에 보리스 은신처에 있는 잉크 인형의 모양을 새미의 가면 모양으로 바꾼 뒤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캐릭터가 보리스에서 '''새미 로렌스로 바뀌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미는 보리스와 다르게 광부 모자 대신, 손전등을 들고 활동하며 걸음걸이가 약간 더 빠르며 능력으로는 곳곳에 있는 잉크 벽지를 이용하여 텔레포트하며 적이 올 때 빠르게 따돌릴 수 있다. 하지만 새미의 큰 단점은 보리스와 다르게 '''달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리스가 달릴 때 소모되는 체력바는 새미가 잉크 벽지를 이용할 때 소모된다. 물론 보리스와 똑같이 잉크 수프를 먹어주면 다시 채워진다.
앨리스처럼 성우가 존재한다. 성우는 전작과 똑같은 에런 랜던(Aaron Landon)
버쳐 갱들처럼 해금 조건이 가장 어렵고, 버쳐 갱 레벨의 난이도를 한없이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일단 기본 이속이 버쳐 갱보다 빨라 웬만해선 '''아예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앨리스 엔젤의 경우처럼 속력이 빠르면 거의 플레이가 불가하다... 영사기사나 벤디 레벨은 할 만한 편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 고유 능력이 있는 캐릭터이다.

2.3. Lost One (로스트 원)


'''아, 이것은 매우 특별합니다.'''

'''Ah, this one is very special.'''[3]

언리쉬드 업데이트로 추가 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새미처럼 전작에서는 적으로 등장했지만 이번작에선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새미처럼 바로 바꿔서 할 수는 없고, 보리스의 은신처에 있는 잉크 인형의 모양을 바꿀 수 있는 물건인 잃어버린 종이(Lost Paper)를 총 5개를 찾아야 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일일이 사물함이나 보리스 시체들의 가슴 속, 변기에서 획득해야 한다. 전부 다 획득할 시 잉크 인형의 모양을 해골 모양으로 바꿀 수 있게 되는데 해골로 바꾼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캐릭터가 '''로스트 원으로 바뀌게 된다.'''
보리스처럼 광부 모자를 쓰고 활동하며 보리스처럼 능력은 없다. 기본 걸음걸이는 엄청 느리지만 달리기는 보리스처럼 꽤 빠른 편이다. 하지만 일반 걸음걸이가 많이 느리기 때문에 항상 달리기를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딱히 좋지는 않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셈.
해금 조건은 꽤 쉬운 편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 단점이 좀 많이 캐릭터이다.

3. 등장하는 주요 적들


원래 등장하는 적은 벤디 하나 뿐이였지만 업데이트가 되면서 본작에 나왔던 적들 대부분이 출연하였다. 이들도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지만 출연을 하기 시작한다.

3.1. Ink Bendy (잉크 벤디)


본작의 주적. 보리스가 물품을 찾을 때 보리스를 찾아다니며 방해한다. 전작과 똑같은 포지션이며 잡히면 당연히 게임 오버된다. 하지만 조금 다른 점은 벤디와 잉크기계는 죽으면 가장 가까운 벤디 석상 근처에서 부활해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으나, 이번작은 죽으면 엘리베이터로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다행히 이번 게임에도 숨는 기능이 있어서 캐비닛에 숨으면 벤디가 그 앞까지 쫓아오긴 하나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간다.
게임이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항상 뛰어다녔으나 업데이트된 후에는 보리스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냥 걸어다닌다. 또한 새로운 적들이 추가되고 그 적들을 해금했을 때 본인은 나오지 않고 새로운 적이 대신 나온다. 물론 바로 다음날에 다시 벤디 파트로 진행이 된다.

3.2. The Projectionist (영사기사)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 된 적. 3의 배수인 날에 영사기사 파트가 진행되고 이때 주적으로 나온다.
영사기사를 해금하는 방법은 스튜디오 중간중간에 있는 심장 3개를 다 모으면 된다. 그러면 바로 다음날 영사기사 파트가 진행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시야에 보이면 달려온다. 영사기사 파트는 장애물이 없고 대신 잉크가 엄청 많이 바닥에 뿌려져 있으며 찾아야 하는 것은 물품이 아닌 심장 6개다. 본작의 설정과 맵, 그리고 미션을 재현했다. 그리고 파트를 깨면 아지트의 엘리베이터가 있는 방에 의자에 심장이 놓여져 있는데 그걸 누르면 영사기사의 비명 소리가 나오고 이 파트가 시작된다. 이 파트를 깨지 못하고 죽으면 바로 벤디 파트가 시작된다.
새로 추가된 적들 중에서 해금 조건이 가장 쉬운 적이다.

3.3. Alice Angel (앨리스 앤젤)


'''넌 네가 똑똑하다고 생각해?!'''

'''You think you're so clever?!'''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 된 적. 새로 추가된 은신처에 Help(도와줘)라고 적혀있는 문에 갇혀 있었던 적. 열쇠를 얻고 문을 열면 다음 컷씬이 나오게 된다.

Boris found the poor soul who was trapped in the darkness...

보리스는 어둠 속에 갇힌 가엾은 영혼을 발견하였다...

But Milla was a lie...

하지만 밀라는 거짓말이었다...

She was in truth a twisted angel, named Alice.

그녀는 사실 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타락한 천사였다.

...Inring boris to his doom.

...보리스를 파멸로 이끈 것이었다.

So boris ran.

보리스는 도망쳤다.

이 대사가 끝나고 바로 앨리스 파트로 진행하게 된다.[4]
앨리스의 그림자는 거대한 천사링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벤디의 그림자가 얼룩진 잉크인 것과 완전히 반대인 셈. 앨리스가 보리스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고 쫓아오는데, 이때 앨리스가 팔을 휘두르며 쫓아오는 행동은 벤디와 잉크기계 챕터 4에서 헨리가 보리스를 쓰러뜨렸을 때 격노하면서 헨리를 공격하러 뛰쳐나올 때의 행동과 똑같다. 또한 적들 중 새미처럼 목소리가 있는데 성우는 전작과 똑같이 로런 싱어(Lauren synger)가 담당하였다. 작중 해금되는 적들 중 유일하게 컷씬이 존재한다.

3.4. Butcher Gang (버쳐 갱)


언리쉬드 업데이트로 추가 된 적. 앨리스처럼 새로 추가된 은신처의 맨 밑에 있는 장소에 5개의 맹꽁이자물쇠로 잠겨있는 긴 상자가 있다. 열쇠 5개를 가지고 와서 이 상자를 열면 버쳐 갱들 특유의 웅얼대는 소리와 함께 버쳐 갱이 잠금 해제된다. 이후 스튜디오로 가면 전작에서 헨리를 괴롭혔던 3인방이 보리스를 쫓아다닌다.
다른 적들과 달리 이들은 3명이기 때문에 스튜디오를 뒤져 물품을 찾는데 불편함이 크다. 하지만 이들의 약점은 바로 시야가 좁다는 건데, 일원 중 한 명에게 발견되어 쫓길 때 계속 뛰다보면 보리스를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상자를 열기 전, 옆에 있는 의자에서 제작진이 남긴 쪽지를 볼 수 있는데 '이 과정을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내용의 쪽지이다. 새로 추가된 적들 중에서 해금 조건이 가장 어려운 적이다.

3.5. Borkis (보르키스)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된 적. 외형은 보리스와 똑같이 생겼지만 로스트 원처럼 눈이 빛나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레벨마다 달라지는 맵 구조가 보르키스가 나오는 레벨 414[5]에서는 맵 구조가 하나로 정해져 있다.
보르키스는 보리스와 달리기 속도가 비슷하여 웬만하면 절대로 거리가 벌어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벤디와 추격신 OST가 같으며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보르키스에게 잡혔을 때 데드신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후 언리쉬드 업데이트로 데드신이 추가 되기는 했지만 데드신 애니메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두 번씩 만날 수 있었던 다른 적들과는 달리 보르키스는 만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데, 우선 보르키스는 레벨 414, 414일차에만 등장하고, 이 현상은 무려 '''3000분의 1의 확률'''로 등장하기에 레벨 414가 나올 때까지 계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걸 반복할 수 밖에 없다.

4. 조이 드류 스튜디오 직원들


'조이 드류 스튜디오' 직원들 목록. 전작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된 인물들 중 헨리 스타인, 수지 캠벨, 버트럼 피드몬트, 그랜트 코헨, 레이시 벤턴, 앨리슨 펜들은 나오지 않았다.

4.1. Joey Drew (조이 드류)


'''스튜디오가 좀 모자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혔어.'''

'''The studio is comin' up a little short. Hit a few unexpected bumps.'''

전작의 주인공인 헨리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의 이름을 딴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사장. 성우는 전작과 똑같은 데이비드 에딩스(David Eddings)가 맡았다.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된 인물. 하지만 아무리 스튜디오 곳곳을 뒤져봐도 조이 드류의 녹음본은 나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조이의 녹음본은 특별한 방법을 써야 나오기 때문이다. 바로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공 튀기기 미니 게임을 해야 하는데 월리의 점수인 15점을 넘기야 조이의 녹음본이 나타나서 들을 수 있다.
녹음본의 내용은 본인의 스튜디오가 좁다며 남아메리카에 있는 조이의 또다른 친구인 네이슨에게 돈을 좀 빌려달라는 내용의 녹음본이다. 아마도 이때의 조이는 스튜디오를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빨리 돈을 빌려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이의 행동을 알 수 있다.

4.2. Thomas Connor (토마스 코너)


'''그 월리라는 녀석은 느슨한 볼트 같은 놈이야! 그의 말로는 과학 프로젝트에도 참가하지 않고, 계약도 하지 않았다더군.'''

'''That Wally guy is one loose bolt! He keeps the floors clean he says, he didn't sign on for no science project.'''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협력 업체인 젠트(Gent)에서 파견된 수리공. 성우는 게임 제작진 중 한 명인 마이크 무드(Mike Mood)가 맡았다.
여기에선 월리를 좋게 보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토마스의 말에 의하면 월리는 바닥을 깨끗이 청소한다고 말만 하며 잘 닦지 않고, 스튜디오 내에서 여는 과학 프로젝트에도 월리만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토마스는 월리를 좋게 볼 리 없고 그런 월리를 게으름뱅이라 부른다. 이런 게으름뱅이 때문에 골치 아파하고 있고 월리가 일을 잘 할 수 있게 가르치려고 하는 듯 보인다.
토마스가 월리를 가르치는 건 벤디와 잉크기계 챕터 3에서 나오는 월리와 토마스의 녹음본에서 잘 드러나는데, 월리에게 파이프를 조이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주지만 정작 월리는 몇번을 더 설명해줘야 할 정도로 잘 이해를 하지 못한다.

4.3. Wally Franks (월리 프랭스)


'''난 여기 그만둘 거야!'''

'''I'm outta here!'''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청소부. 성우는 게임 제작자인 theMeatly가 맡았다.[6]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 된 인물. 여기에서도 녹음본이 끝날 때 본인이 이곳을 때려친다고 말하며 토마스에게 좋게 보이지 않는 직원이다.
조이의 녹음본을 찾기 위해 공 튀기기 미니 게임을 할 때 옆에 월리의 점수가 15점이라고 뜨는데, 아무래도 일 안 하고 농땡이 피우면서 줄곧 이걸 하고 논 것으로 추정된다.

4.4. Norman Polk (노먼 포크)


'''가끔 내 영사기 부스에서 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밖에 없어.'''

'''I can't help but feel I'm not the only one in my projection booth sometimes.'''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영사기사. 성우는 월리와 동일한 theMeatly가 맡았다.
항상 영사기 부스에 있으면서 가끔씩 본인이 이곳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종종 느낀다고 하며 매일 밤 외투를 집어들 때 바닥에서 괴상한 소리 때문에 놀란다고 한다. 아무래도 일하면서 계속 마음에 품고 있었는 듯 싶다. 그래서 언젠가는 불을 켜고 아래로 내려가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내겠다고 말한다.

4.5. Jack Fain (잭 페인)


'''난 그냥 커피 마시러 온 거야 조용하니까...'''

'''I'm just here for the coffee and the quiet...'''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작사가. 성우는 제작진 중 한 명인 Bookpast가 맡았다.
해당 시점에서는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는 듯 보이고 커피와 관련된 노래 가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6. Shawn Flynn (숀 플린)


'''바로 다음 날. 내가 이 오래된 장난감 공장에 돌아왔을 때, 그것들은 사라져 있었어!'''

'''The very next day, when you came back to this old toy factory, it was gone!'''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장난감 부서에서 일하던 장난감 제작자 겸 관리자. 성우는 유튜버인 Jacksepticeye가 맡았다.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 된 인물. 본인이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직접 사온 공구 벨트를 하루 아침에 10개를 도둑맞았다. 이후 누가 범인인지 골똘히 생각하고 자문자답을 하며 본인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녹음기를 튼 것으로 추정된다.

4.7. Emma LaMonte (엠마 라몬테)


'''조이 드류는 그의 애니메이터들이 춤추는 캐릭터들을 위한 최고의 "참고 자료들" 을 원했어.'''

'''Joey Drew wanted his animators to have the best "reference material" for their dancing characters. '''

'조이 드류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애니메이션 안무가. 성우는 전작에서 등장했던 레이시 벤턴과 성우가 같은 라니 미넬라가 맡았다.
그림자 교향곡 업데이트로 추가 된 인물.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이자 그녀의 녹음본은 조이 드류와 똑같이 보리스의 은신처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여자 화장실 세면대에 녹음본을 발견할 수 있다.
녹음본에 의하면 엠마는 자신의 유일한 작업 공간은 화장실이라며 불평을 하고 있고, 조이가 캐릭터들과 춤을 추는 최고의 자료를 얻기 위하여 애니메이터들을 끌어 모았다고 언급한다. 그동안 그림들을 많이 그렸지만 물건을 놓아 둘 곳이 없어서 화장실 변기에다가 보관해야 했다는 말을 남긴다.

5. 미분류



5.1. Milla Lenya (밀라 레냐)


'''제발... 당신이 누구든 간에... 난 너의 도움이 필요해. 내 이름은 밀라야.'''

'''Please... whoever you may be...I need your help. My name is Milla.'''

전작에서 언급도 된 적이 없는 새로운 인물.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 된 인물이며 스튜디오 곳곳에 있는 보리스의 시체에서 얻을 수 있는 테이프에 밀라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테이프는 총 5개까지 있는데 테이프가 끝나기 전, 항상 하는 말은 제발 본인을 찾아달라는 것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본인의 몸은 점점 잉크화가 되어가는 중이며 누구든지 좋으니까 제발 자길 찾아달라고 간절히 도움을 원하고 있다. 본인의 성씨는 5번째 테이프에서 '레냐'라고 밝힌다. 이 테이프의 내용을 들은 보리스는 밀라를 돕기 위해 밀라가 말한 숨겨진 열쇠를 찾아 옆에 Help(도와줘)라고 쓰인 문을 열게 되지만...
그 안에서 보리스를 기다리고 있던 건 밀라가 아니고 '''앨리스 앤젤이었다!''' 본인을 밀라라고 속인 뒤 보리스를 이용하여 풀려난 것. 하지만 이 부분을 앨리스의 짓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데, 평범하게 생각하면 앨리스가 밀라라는 가명을 쓰고 5개의 테이프를 직접 녹음했으며 보리스를 이용해 본인이 탈출한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녹음본의 주인은 밀라라는 인물의 것이 맞지만 그 녹음본 근처에 앨리스가 우연히 갇혔을 수도 있고, 혹은 밀라가 실제로 거기 숨어있었는데 마침 갇혀있던 앨리스가 그녀를 죽였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벤디와 어둠의 부활이 나와봐야 진실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앨리스가 밀라라는 가명을 쓰고 보리스를 이용한 것이라는 게 타당한 듯.

5.2. Unknown (알 수 없는 누군가)[7]


'''그런 지식이 얼마나 흥미로운지...'''

'''How very interesthing, such knowledge...'''

그림자 교향곡 업데이트로 추가 된 캐릭터이자 '''현재까지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이 캐릭터도 녹음본이 존재하는데, 녹음본은 조이 드류처럼 특정한 수를 써야 발견 할 수가 있는데, 조이 드류의 녹음본보다 찾는 조건이 더 까다롭다.
우선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새미로 바꾸고, 남자 화장실에 있는 새미 마스크 위의 벽에 그려진 악기 그림들이 있는데 이 그림들은 베이스, 드럼, 바이올린, 피아노, 북, 밴조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물품을 찾을 때 각각 배치되어 있는 악기들을 위의 순서대로 연주를 하고, 마지막 순서인 밴조는 은신처에 있는 것으로 연주를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남자 화장실로 돌아가면 벽에 박혀 있는 녹음본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캐릭터는 이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도 알 수 없는 누군가 영상 마지막 부분벤디와 어둠의 부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서도 잠시동안 목소리가 등장하기도 했다. 팬덤 내에서는 이 인물이 벤디이거나 새미[8], 어쩌면 곧 나올 새로운 인물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어쨋든 이 인물이 누구이건 다음 작품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해당 캐릭터의 성우도 밝혀지지 않았다.

[1] 전작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녹음본의 주인이 스튜디오 직원 중 한 명인 그랜트 코헨으로 밝혀졌지만 여기에서 설명하는 자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고, 아닐 확률이 더 높다.[2] 새미를 해금했을 때 나오는 새미의 유일한 대사.[3]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로스트 원의 대사가 아닌 작중 얻을 수 있는 보리스의 은신처 중 골든 데이즈 갤러리라는 곳에 있는 로스트 원의 대사이다. 다른 로스트 원들과는 다르게 불안해 하거나 떨지 않고, 그림만 열심히 감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그리고 몇일차인지, 레벨이 몇인지도 나오지 않는다.[5] 이 414라는 숫자는 좀 특별한 숫자인데, 2019년 '''4'''월 '''14'''일에 벤디와 어둠의 부활의 제목이 발표된 날짜이기 때문이다.[6] 전작의 주인공인 헨리의 성우와 직원들 중 한 명인 노먼의 목소리를 맡기도 하였다.[7] 전작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녹음본의 주인이 스튜디오 직원 중 한 명인 그랜트 코헨으로 밝혀졌지만 여기에서 설명하는 자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고, 아닐 확률이 더 높다.[8] 하지만 새미보다 목소리 톤이 높아서 대부분의 팬들은 새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