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geyser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Braingeyser'''
[image]
'''한글판 명칭'''
'''-'''
'''수록판본'''
Alpha~Revised
'''유형'''
집중마법
'''마나비용'''
'''희귀도'''
{X}{U}{U}
레어
플레이어 하나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카드 X장을 뽑는다.
Alpha부터 Revised까지 등장한 카드. 매우 유서가 깊은 카드고, 심플한 설명에 걸맞은 사악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X의 마나를 사용하여 X개의 카드를 드로우하는 기능은 얼핏 보기엔 엄청나게 강력해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플레이에선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 이유는 마나 때문. 3~4장을 드로우하기 위해선 5~6개의 마나가 필요한 관계로 실제 플레이에서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 상황은 생각보다 한정적이다. 다만 Mana Drain과의 상성이 절륜해서...
따라서 콤보덱이나 타입1같이 마나가 펑펑 쏟아지는 환경이어야 그 진정한 위력을 보일 수 있고, 당시엔 Timetwister, Ancestral Recall(각각 파워 나인 참조) 등의 미친 카드들이 판을 치던 시대였던지라 몇몇 덱 외에는 활용하기가 까다로운 카드.
하지만 환경만 갖춰지면 가공할 파괴력을 보였던 카드인지라 타입1에서도 제한카드였다.
사실 이 카드의 진정한 무서움은 원한다면 상대를 드로우시킬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매직 더 개더링에는 특정 카드들 간의 조합으로 '''무한대의 마나'''를 뽑아내는게 이론상 가능한데, 이 점을 악용하여 무한대의 마나를 생산한 뒤 이 카드를 써서 '''상대한테 무한장의 카드를 드로우시켜 바로 패배에 이르게 하는'''게 가능한 것이다!
그 후 Urza's Saga에서 발동 비용이 하나 늘어나고(X2U) 카드 타입이 인스턴트로 바뀐 Stroke of Genius란 이름으로 다시 등장했다. 또 다른 이 카드의 변형인 Mind Spring이라는 놈이 Morningtide에 나왔고 Magic 2010에서 재판되었다. 이쪽은 발비는 Braingeyser와 같으며, 레어고, '목표 플레이어는'이라는 말이 빠진채 그냥 '카드를 X장 드로우한다'로 바뀌었다. 물론 현재는 우르자 삼신기도 없어서 대량의 무색마나를 뽑아낼 수 없는 환경이다보니 아무도 안 쓴다. 그 후 미로딘의 상처 블럭에서 또다시 변형판인 '''청색 태양의 절정(Blue Sun's Zenith)'''이,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에선 이번엔 다색 버전인 스핑크스의 계시가 나왔다. 이건 {X}{W}{U}{U}의 순간마법으로 Mind Spring과 마찬가지로 자신만 드로우. 단 이것 뿐만이 아니라 '''X만큼 생명점을 얻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