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 Outside
1. 개요
'''C-Lab Outside'''(공홈)는 삼성전자에서 운용하는, 2018년에 시작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시작된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C-LAB)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매해 10월마다 신청한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1년 동안 지원한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25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그 중 40개는 분사창업[1] 을 했다. 이놈들연구소는 스핀오프 1호 기업이다.
2. 구성
- 성장 지원 : 삼성전자 측에서 외부 전문가의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각 스타트업마다 개별 컨설팅을 지원해 적절한 커리큘럼을 맞춤제작해준다.
- 비즈니스 협력 : 플랫폼을 공유하고 삼성전자와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C-LAB 측에서는 삼성 CVC와의 투자 연계, 사업부와의 미팅과 협력을 주선한다.
- 글로벌 전시회 : CES, MWC, IFA 등의 전시회 출품, 데모데이 등의 PR 기회를 제공한다.
- 사무공간 제공 : 삼성전자 서울R&D 캠퍼스[주소] 에서 사무공간, 식사를 제공한다.
- 사업지원금 : 제품, 서비스 개발&운영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분 양도는 없다는 것이 타사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다. 서류 절차를 최소화하여 스타트업의 부담을 줄인다.
3. 역사
3.1. 2019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할 18 개의 스타트업이 발표되었다. 18년까지는 모바일 중심이었지만, 19년부터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라이프스타일', '미래 선행 기술과 컨셉'의 네 분야를 중심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3.2. 2018년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20 개의 스타트업이 삼성전자와 함께 했다.
- C.LAB OUTSIDE
- C.LAB OUTSIDE -Mobile-
3.3. 2017년
- C.LAB OUTSIDE -Mobile-
3.4. 2016년
- C.LAB OUTSIDE -Mobile-
3.5. 2015년
2015년부터 스타트업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4. 여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삼성전자가 대신 하고 있다는 쓴소리가 많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로는 관심을 밝히는 수준에 머무를 뿐 구체적인 계획이 부족하고, 과거에 비해 차별성 있는 정책이 없으며, 스타트업 분야를 비중 있게 다루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5. 출처
- 벤처스퀘어 : 문재인 정부 창업 정책의 위상
- 벤처스퀘어 : 모든 스타트업에 문 연 삼성전자 “씨랩은 처음이죠?”
- 조선일보 : "섭외 힘든 베트남 유명 유튜버, 삼성전자가 연결해줬죠"
- 플래텀 : [현장]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타고
- 한국경제 : ['인재 경영' 속도 내는 기업들] 삼성전자, 사내벤처 '씨랩' 활성화…도전정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