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1. 길이 단위
Feet. 단수형은 Foot.[1] 야드파운드법을 쓰는 영국과 미국 단위계를 쓰는 미국에서 주로 쓰이는 길이의 단위. SI 단위계로는 30.48 cm에 해당하는데, 이는 동양에서 쓰이는 길이의 단위인 자와는 오차가 0.5% 이하라 '피트'를 '자'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발 크기에서 유래되었다. 상기한 것처럼 영국에서 유래한 단위라 하여 한자로는 영척(英尺)이라고 쓰거나 혹은 자 척(尺)에 입 구(口)변을 붙여서(呎) 쓰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미터법 도입 후 미터와 호환성을 맞추고자 비공식적으로 1피트를 딱 30 cm로 정해서 썼었다. 위키백과의 Metric foot 문서 참고.
공항 관제사는 피트를 사용하지만, 중국 공항에서는 예외. 중국에선 관제사가 피트법이 아닌 미터법을 사용하므로 중국 공항으로 착륙한다면 피트를 미터로 바꾸어서 계산해야 한다.
영어에는 죽음을 돌려 말하는 관용어로 six feet under, 즉 '6 피트 밑'이라는 표현이 있다. 영국에서 흑사병이 돌던 1665년에 런던시가 감염을 막고자 시신을 매장할 적에 최소한 6 피트 깊이로 파라는 조례를 발표했는데, 이것이 관례화되고 관용어로도 남은 것. 물론 현대에는 이보다 얕게 파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세부 단위로는 인치가 있는데, 1피트는 12인치이다. 붙여서 표기할 때는 (피트값)' (인치값)"식으로 쓴다. 5' 10"이면 5피트 10인치(177.8 cm)라는 뜻.
2. 남성의 인명
Pete. 피터(Peter)의 애칭.
2.1.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피트 문서 참고.
2.2. 아이실드 21의 등장 캐릭터
코바야카와 세나가 키우는 애완고양이. 삼색고양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비중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데빌 캣 고스트'를 써서 도망가거나 한다고 한다. 그 주인에 그 애완동물. 세나와 싸워서 이기고 간식을 뺏은 적이 있다고 한다. 흠좀무. 세나의 가장 감추고 싶은 비밀이라는 듯.
2.3. 《귀환병 이야기》,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의 등장인물
《귀환병 이야기》,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에 등장하는 인물.
첫등장은 이안 스터커가 마물들한테 쓸려버린 마을에서 생존자를 찾을 때 발견하면서 등장한다. 어린 나이에 마물들에게 모든 가족을 잃었고, 부모가 구덩이에 숨겨서 마물들한테서는 생존을 했지만 오랫동안 구조받지 못해 같이 갇혔던 형제들은 다 죽어버렸고 들개들의 습격까지 받아 정신이상이 생겨 야생동물처럼 되어버렸다. 덕분에 마물들에 대한 증오심이 엄청나며 동물같은 행동을 보이는데….
귀환병들한테는 사랑을 받고 있고 양자가 되어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에서는 인성을 되찾은 걸로 보여진다. 하지만 저런 행동의 원인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분노의 정령한테 붙잡혀서 생긴 일이었다. 후에 이 정령이 원인이 되어 패리어드를 초주검을 만들어놓기도 하는데...
패리어드의 소꿉친구이자 종자격으로 커서 그녀를 주군으로 모신다. 성인이 된 패리어드와 함께 암흑제국으로 돌아가는데…. 뭐 좋다고 하는 여성도 있으니 잘 먹고 잘 살게 된 듯하다.
2.4. 이미지 코믹스의 캐릭터
Pitt
거대한 덩치의 파워 캐릭터.헐크와 크로스오버된 적도 있는데 대등하게 싸웠다. 괴력과 손톱을 날카롭게 변형하는 능력이 있으며 초능력 꼬마 소년을 동생처럼 아낀다. 평행세계의 사악한 인빈시블에게 지구의 영웅들이 대항했을 때 그도 싸웠으며 이겼다. 이미지코믹스판 헐크.
2.5. 기타 동명이인
- 영국의 수상 윌리엄 피트
- Dead or Alive(밴드)의 보컬 피트 번즈
- 고스트 스위퍼의 등장인물 피에트로 드 블러드.
- ARIA의 알버트 피트
- 월트 디즈니 컴패니의 캐릭터 블랙 피트. 작품 내내 미키 마우스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 피트 도허티, 영국의 록 뮤지션이자 베이비솀블즈 프론트맨.
- 헌터×헌터에 등장인물 네페르피트의 약칭
- F1M 수상관측기의 연합국 코드명
- 테니스 선수 - 피트 샘프러스
-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의 등장인물 피트
- 미국의 배우 마이클 피트
3. 보드 게임의 일종
Pit
보드게임의 일종. 거래를 통해 한 종류의 곡물을 모두 모으는 게임이다. 주식시장의 선물거래가 테마이다. 간단한 게임이지만, 메인이 경매이고 종을 쳐야하기 때문에 시끄러움이 특징이다.
4. PEET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을 영칭 이니셜 PEET만 따서 부르는 말.
5. Pit
본래 뜻은 구덩이, 탄광 등등 이였으나 모터스포츠에서는 경주 도중 급유 및 타이어 교체 등을 하는 곳을 의미한다.
서킷에서 주행중 피트로 들어 오는것을 피트인(Pit-in) 이라고 한다.[6]
6. 차량 제압용 기술 PIT Maneuver
피트 메뉴버(PIT Maneuver), 미국 경찰이 주로 사용하는 차량 추격전용 기술. 풀네임은 Pursuit Intervention Techique(대략 추격 개입 기술 정도의 의미이다)인데, 이 기술을 사용했다는 뜻의 동사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미국 경찰은 도주 차량이 있으면 그냥 차로 들이받아 세운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들이받는' 것이 바로 이것.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추격전 상황에서 경찰차가 도주 차량에 접근한 이후 차량의 후면부를 앞범퍼나 차량 측면으로 '''강하게''' 건드리는 것이다. 그러면 도주 차량은 차량 제어권을 상실하고 오버스티어가 나며 강제로 서게 된다. 이런 기술은 주로 앞범퍼에 푸쉬 바(Push Bar)가 달린 차량들이 사용하지만, 그런게 없을 경우 그냥 앞범퍼나 차량 측면부를 써도 상관없긴 하다.
의도적으로 도주 차량을 받아서 세우는 것이므로 도주 차량이 전복되거나 하며 도주자뿐 아니라 공도 내 타 차량들에도 피해가 갈 가능성이 큰 위험한 기술이다. 따라서 미국 경찰들은 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 예상되는 피해의 크기, 추격전을 더 오래 끌 경우에 발생할 위험+어린아이 탑승유무와 차량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허가를 받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피트 메뉴버 기동이 하도 그 위험성이 큰지라, 요즘 미국의 몇몇 경찰기관은 '그래플러 폴리스 범퍼(Grappler Police Bumper)'라는 신형 푸쉬 바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겉보기는 평범한 푸쉬 바지만, 추격전 시 하방으로 전개되어 도주차량의 후륜을 휘감아 강제 정차시켜 버리는 그물을 발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위험하게 도주 차량을 들이받는 과정 없이 도주 차량을 효율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GTA 5 경찰 시점 플레이 모드인 LSPDFR[7] 에서, 범죄자 추격전 발생 시 후미에 서서 선두에 있는 AI 경찰차가 도주 차량을 세우는 모습을 관찰해보면 해당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다.
7. 이탄 혹은 토탄을 뜻하는 영어 단어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8. 일본군의 수상정찰기
F1M 참조.
9. HONDA의 소형차
이 차량은 FIT라고 쓴다. 혼다 피트 문서 참고.
10. Feat
위업, 재주 등을 의미하는 영어 명사이자 능숙한, 솜씨좋은 등을 의미하는 형용사.
TRPG 시스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시초로 일부 RPG 게임에서 레벨에 비례해 얻게되는 특수능력 시스템을 의미하기도 한다.
10.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시스템
생명체의 고유 능력이나 클래스 피쳐와는 별개로 HD에 비례해서 얻게되는 특수능력 시스템으로, 번역시에는 주로 재주, 특기로 번역된다.
D&D 3rd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사실 그 이전에도 유사 개념은 있었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시절과 AD&D에 있었던 웨폰 프로피시언시와 논웨폰 프로피시언시는 선택적으로 얻는 무기 숙련과 특수 기술 개념이었다.
룰상에는 매우 많은 피트가 존재하고, 특정한 기술(Skill) 판정값에 도합 +4 정도의 보너스를 주는 것과 원래대로라면 사용할 수 없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게해주는 것, 기존에 있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것, 거의 새로운 능력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효과를 주는 것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
피트는 저마다 선결 조건(Prerequisites)이 붙어있다. 선결 조건은 보통 능력치나 주문 캐스터 레벨, 기술 랭크 등을 일정 정도 이상까지 올리는 것이며 특정 피트의 하위 피트는 상위 피트를 먼저 찍을 것을 요구한다. 선결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해당 피트를 얻을 수 있으며 캠페인 중간에 매직 아이템을 소실하거나 일시적인 네거티브 레벨이 붙는 등의 일이 발생해 이미 가지고 있던 피트의 선결 조건에서 떨어져나갈 경우, 이미 얻은 피트가 사라지진 않지만 다시 선결 조건을 충족시킬 때까지 사용불능이 된다.
선결 조건에서 떨어져나가도 피트가 사라지진 않지만, 레벨 하락으로 잃어버린 레벨이 피트를 얻은 레벨일 경우 그 레벨에 얻은 피트가 사라질 수는 있다. 또는 인간이 폴리모프로 타 종족으로 변하는 경우. 인간은 종족 보너스 재주를 1개 받는데, 타 종족으로 변하면 그 종족 보너스로 택한 재주와 관련 피트 트리가 작동 불능이 된다. (물론 아주 까다로운 DM이 아니면 이것까지 따지는 경우는 드물다.)
피트는 캐릭터의 성능에 대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동일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피트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찍느냐에 따라 그 역할에 엄청난 차이가 난다. 가장 뚜렷한 예로 다른 화려한 능력이 전혀 없는 대신 보너스 피트를 극도로 많이 받는 3판 파이터같은 경우 피트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풀BAB를 받는 전사다운 강력한 화력을 내는 근거리 딜러, 엄청난 사정거리로 적을 저격하는 원거리 딜러, 적진으로 파고들어 적들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탱커, 등,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다. 때문에 근접 격수 캐릭터가 1레벨부터 보너스 피트를 받는 파이터 레벨을 2레벨 정도 찍어서 풀BAB와 보너스 피트를 얻어두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나머지 직업의 직업 능력도 피트를 먼저 작성한 후 그 피트를 보너스 피트를 받는 식으로 구현한 경우가 많다. PC 클래스인 파이터와 NPC 클래스인 워리어는 보너스 피트를 받느냐 마느냐 정도의 차이 뿐인데도 극적으로 성능 차이가 난다.
보통 피트는 반복해서 얻을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며, 반복해서 얻을 수 있더라도 다른 카테고리에 적용하거나(무기 중점화(Weapon Focus) 등) 극소수 예외 사항만 중첩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다.(강인함(Toughness) 등). 하지만 에픽 피트는 더이상 얻을 피트가 없을 정도의 극한의 레벨로 올라갔을 때를 대비해서 단순수치적 보너스를 주는 에픽 재주는 반복해서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피트와 스킬은 어떠한 방법을 생각해내고, 그 것을 몸에 익힘으로서 얻어지기에 생각하고 읽고 기억할 지능이 없는 생명체는 피트와 스킬을 익힐 수 없다. 다만 종족 특성으로 보너스 특기가 부여되는 경우는 있다.
대부분의 피트는 비범한 능력(Extraordinary)이다. 그래서 마법 억제에 영향받지 않는다. 다만 극소수 주문유사능력이나 초자연적 능력을 주는 피트는 있는데, 사이오닉 관련 피트나 주문 리저브 피트 같은 것들이 그렇다.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는 스피릿이터의 능력이나 에픽 주문과 같은 몇몇 특수 능력을 피트 형식으로 구현했다.
5판에서는 소수정예가 되었다. 피트와 능력치 증가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기 때문에 피트 하나하나가 3판의 피트 트리 한개 정도의 고성능을 낸다. 5판의 디자인 방침에 따라 보너스를 준다기보단 룰을 비틀어 새로 적용하는 타입이 더 많다.
10.1.1. 3rd 피트 분류
- 일반 피트(General Feat)
따로 분류할 필요가 없는 평범한 피트. 파이터가 받는 보너스 피트가 비마법적인 전투와 관계되는 피트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많기 때문에 그 보너스 피트들을 파이터 보너스 피트(Fighter Bonus Feat)로 따로 분류하기도한다. 패스파인더 RPG에선 파이터 보너스 피트에 해당하는 것들은 따로 "전투 피트(Combat Feat)"로 새로 구분했다.
- 훨윈드 어택
- 신성 피트(Divine Feat)
턴/리뷰크 언데드 능력을 요구하는 피트.
- 메타매직/메타사이오닉 피트(Metamagic/Meatapsionic Feat)
문서 참고.
- 사이오닉 피트(Psionic Feat)
파워 포인트를 소유하거나 아예 초능력자일 것을 요구하는 피트로, 캐릭터의 능력 자체를 강화하거나 공격시 특수한 기능을 불어넣어준다. 특수 공격은 파워 포인트를 가진 캐릭터가 DC 20의 집중 체크를 통해 얻는 집중력(Psionic Focus)을 소모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는 모으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비실체 생명체를 더 안정적으로 때리거나 공격할 때 출혈을 일으켜 건강 피해를 가하거나 명중굴림을 접촉 공격으로 사용하는 등 보통 캐릭터는 마법이 있어야 가능할 일을 피트만으로 구현할 수 있게한다.
원래 초능력 점수인 파워 포인트를 갖거나 원래부터 유사초능력을 가진 경우에만 취득할 수 있으나, 와일드 탤런트 또는 히든 탤런트 재주를 가지면 사이오닉 클래스가 아닌 캐릭터도 파워 포인트(그리고 히든 탤런트의 경우 파워도 하나)를 가질 수 있으므로 비-사이오닉 캐릭터도 취득 자체는 가능하다.
원래 초능력 점수인 파워 포인트를 갖거나 원래부터 유사초능력을 가진 경우에만 취득할 수 있으나, 와일드 탤런트 또는 히든 탤런트 재주를 가지면 사이오닉 클래스가 아닌 캐릭터도 파워 포인트(그리고 히든 탤런트의 경우 파워도 하나)를 가질 수 있으므로 비-사이오닉 캐릭터도 취득 자체는 가능하다.
- 널리 보는 지식(Expanded Knowledge): 자신이 시전할 수 있는 레벨보다 한단계 이상 낮은 초능력 중 하나를 추가로 배울 수 있게 해주는 피트. 직업 제한에 걸려 배울 수 없는 초능력까지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알고 있는 초능력의 개수가 극히 한정될 수 밖에 없는 초능력 시전자라면 한번씩은 꼭 찍어보게 되어있다.
- 아이템 제작 피트(Item Creation Feat)
- 에픽 피트(Epic Feat)
에픽 레벨에 도달하면 얻을 수 있게되는 피트. 다른 에픽 레벨 룰들과 마찬가지로 《에픽 레벨 핸드북 Epic Level Handbook》에서 첫등장했다. 에픽 레벨에 도달한 클래스는 스닉 어택 피해나 하루 사용가능 횟수같은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성장하는 능력을 제외하면 어떤 능력도 추가적으로 받지못하게 되기 때문에,[8] 모든 능력을 에픽 피트에 의존해야한다. 사용자는 당연히 에픽급 존재이기때문에 선결 조건도 능력치가 무려 25를 넘겨야하거나 특정 클래스 레벨을 에픽 레벨까지 올려야하는 등 굉장히 까다롭다. 에픽 태그가 붙은 피트는 에픽 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만이 얻을 수 있다.
에픽이 원래 그렇듯이 당연하게 밸런스도 엉망인 편이다. 어떤 것은 굉장히 '신화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예를 들어 에픽 주문을 사용하게 해주는 Epic Spellcasting 에픽 피트), 어떤 것은 에픽 재주로 고작 이딴걸?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그저 저렙 재주의 고렙판일 뿐인 것도 있다(예를 들어 크리티컬 히트 피해에 +1d6 주는 Overwhelming Critical. 이건 크리티컬 히트시 즉사 공격을 가하게 해주는 Devastating Critical의 선결이라고는 해도...). 후기 서플리먼트에서는 논에픽에서 나온 것과 별 차이 없는 버전이 에픽 재주랍시고 올라가있는 경우도 있다(Two-weapon Rend, Dire Charge, Spellcasting Harrier).
에픽이 원래 그렇듯이 당연하게 밸런스도 엉망인 편이다. 어떤 것은 굉장히 '신화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예를 들어 에픽 주문을 사용하게 해주는 Epic Spellcasting 에픽 피트), 어떤 것은 에픽 재주로 고작 이딴걸?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그저 저렙 재주의 고렙판일 뿐인 것도 있다(예를 들어 크리티컬 히트 피해에 +1d6 주는 Overwhelming Critical. 이건 크리티컬 히트시 즉사 공격을 가하게 해주는 Devastating Critical의 선결이라고는 해도...). 후기 서플리먼트에서는 논에픽에서 나온 것과 별 차이 없는 버전이 에픽 재주랍시고 올라가있는 경우도 있다(Two-weapon Rend, Dire Charge, Spellcasting Harrier).
- 와일드 피트(Wild Feat)
드루이드의 와일드 셰이프 능력을 요구하는 피트.
- 전술 피트(Tactical Feat)
《컴플릿 워리어 Complete Warrior》에 처음 등장한 전투 도중 특정한 상황을 만족시켰을 때 특수 행동을 하게 해주는 피트. 보통 주제에 맞춰서 3가지 특수 동작을 하나의 피트로 묶어서 제공한다.
- 고결 피트(Exalted Feat)/잔악 피트(Vile Feat)
각각 순수하게 선한 캐릭터/악한 캐릭터만이 얻을 수 있는 피트 분류.
- 스펠터치드 피트(SpellTouched Feat)
Unearthed Arcana 서플리먼트에 등장하는 변칙 룰로, 특정한 주문에 한번 맞아볼 것을 선결 조건으로 요구하는 피트. 심지어는 내성굴림도 실패해야 한다! 피트의 선결 조건 대비 성능도 굉장히 들쭉날쭉해서, 딱히 해가 없는 바크 스킨 주문을 받아본 후 영구적으로 내추럴 아머가 생기거나 좀 성가실 뿐인 디멘셔널 앵커에 걸려본 후 차원 추방에 영구적으로 면역이 되는 등 매우 좋은 것이 있는 반면 그토록 치명적인 밴시의 통곡이나 파워 워드를 맞아본 후 밴시의 통곡이나 파워 워드만 시전자에게 도로 튕겨내게 해주는[9] 괴상한 케이스도 있다. 심지어는 즉사 주문을 한번 맞아볼 것을 선결 조건으로 하는, 즉 한번 죽었다가 부활해볼 것을 요구하는 데 피트 자체의 효과는 동료나 애써 비살상 제압한 적까지 피폭시키는 똥에 가까운 피트도 존재.
10.2. 로그라이크 게임 ELONA의 시스템
ELONA/피트 문서 참고.
11. 피처링의 약어
노래 제목에 붙는 Feat.은 피처링 문서 참고.
[1] 단위 자체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단수형을 사용한다.[2] 공동 디자인이 아니다. Cayce와 Gavitt 가운데 누가 발명자인지 다툼이 있었고, 소와 곰이라는 요소와 종을 쳐야한다는 것을 완성시킨 것이 Parker 브라더스의 Parker이다. 보드게임 긱에는 그냥 3명 다 올라가 있다.[3] 진짜 초판은 그냥 자가 생산이었다.[4] 르망 24시 포함.[5] 다만 이런 개러지 수리 말고도 워낙 길이 험난하다 보니 현장에서 수리할 때도 있다.[6] 이때 드라이버들이 보내는 신호는 'BOX'.[7] 일반적인 게임플레이에선 경찰들이 그냥 마구 들이받기 때문에 제대로 된 PIT 기동을 볼 수 없다. 다만 적 경찰이 PIT를 포함한, 여러 현실적인 추격전용 차단기동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주는 모드는 있다.[8] 예외적으로 로그같은 경우 논에픽에서는 특수능력을 모두 얻을 수 없으므로 에픽 레벨에서도 논에픽에서 얻지못한 특수능력을 계속 얻을 수 있지만, 그것도 에픽 보너스 피트 한칸씩을 포기하는 대신 얻는 거다.[9] 그조차도 시전자에게 강제로 주문을 공유시킬 뿐 자기는 별개로 저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