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co Packet Tracer
1. 개요
시스코 패킷 트레이서는 CISCO의 라우터, 스위치#s-6 등으로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에 참여하거나 참여한 적이 있는 강사,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패킷 트레이서를 설치한뒤 처음 접속하면 로그인 또는 가입이 뜨며 가입하게 되면 네트워킹 아카데미에 참여가 된다. 시스코사의 강좌를 들으면서 실습이 가능한것이 장점이나 한국어는 지원이 안된다.
2. 기능
시스코 라우터와 스위치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거의 모두 시뮬레이션 가능하다. 엔드 디바이스의 GUI는 실제 사용되지는 않는다.
3. 단점
첫번째로 꼽는 단점은 다른 GUI 시뮬레이터인 GNS3보다 현실성 측면에서 떨어진다. 그 이유는 실제 Cisco IOS에서 사용이 가능한 Command가 다 입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1] 즉, 실기와는 차이가 크다. 다만, GNS3는 그 특성상 CSMA/CD를 구현할 수 없는 관계로 라우터만 구동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학원에서는 이것과 GNS3 로만 시뮬레이션을 하므로 막상 실기를 다룰 때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2] 고로, 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번째의 단점으로는 다계층 스위치(Multi layer switch) 지원이 부실하다는 점이다. 3560만 지원한다. 현업에서 사용하는 4500 이상의 Distribute급와 6500급의 Core급은 체험해볼 수 없다.
최근에는 VMware등의 가상머신에 CISCO IOU를 설치하여 활용함으로써 GNS3에서 실장비에 가까운 스위칭이 가능하다. 이쯤 공부하여 기초를 어느정도 닦았다면 패킷트레이서의 제한된 Command를 매우 체감하게 된다.[3] 이에 따라 패킷트레이서는 간단한 기초 실기나 LAB을 푸는 용도로 사용한 뒤 보다 본격적인 공부는 GNS3를 활용하는 것이 정석이 되었다.
4. 자격증
CCNA등의 네트워크 계열의 자격증 시험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시험에서도 실기 시험에서 사용된다.
5. 기능대회
IT네트워크 시스템 이라는직종에서 4과제로 등장한다. 경기시간은 1시간이다.
[1] 대표적으로 스위치의 Show interface status[2] 학원의 특성에 기인한다. 학원은 CCNA/CCNP등의 CCC(Cisco career certification) 패스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 크다.[3] |section, include와 같은 명령 조합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매번 running-config를 쭈욱 스크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