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50(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독일제 5성 소총 전술인형.나는 DSR-50저격소총이야. DSR-1에 .50 BMG 라이플 탄약을 채용한 버전으로, 총구에 '소염 장치'를 장착한 뒤, .50 BMG 사격시 발생하던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지. 다만...가장 큰 문제는, 나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거야… 지휘관이 그 사람이 되어주겠어?
2. 설정
겉모습은 얌전하고 차분하나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다. 열정적이고 능동적이지만… 간혹 그녀의 언사에서 '위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동료들은 항상 그녀가 천사인지 악마인지 헷갈려 하지만, 본인은 아마 단순히 자신의 즐거움에 충실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NTW-20, M99과 같이 선쿨 8초의 죽창형 딜러다. 하지만 NTW보다 명중이 12높고, 사속이 1높다지만 화력이 2낮은데다가 장갑병은 저격RF로 잡지 않고 자버프RF 위주로 잡기 때문에 DSR-50을 사용하더라도 비장갑 적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DSR으로 비장갑 적 상대시 5성 5초 선쿨의 저격 RF보다 위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다. 연쇄분열에서 패트롤러라는 저격RF에게 우세한 적이 나왔으나 정작 패트롤러는 장갑이 없어 DSR-50에게는 더욱 불리한 상대이다. 그나마 장갑 상대로 배율이 늘어난다는 장점도 개조 NTW-20의 등장으로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어 버렸다.
4. 작중 행적
딥다이브 이벤트에서 적진에 고립된 상태로 등장한다. 이때 UMP45가 엘리트 인형이라고 언급하며 작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실력이 상당한듯. 이후 가름이 된 디스트로이어가 잠시 움직임을 멈춘 틈을 놓치지 않고 G11과 함께 가름[2] 의 눈을 저격하여 쓰러뜨린다.
5. 스킨
처음 출시한 비목단이 어지간히 잘 팔렸는지 짧은 시간내에 또 히든 스킨이 풀려 히든 코스튬이 2개다. 입힐 수 있는 스킨 두 개 다 히든이다. 아쉽게도 DSR은 종종 열리는 복각 이벤트 전역에만 파밍으로 획득 가능한 인형이라는 점.
5.1. 2018 춘절 - 비목단 [Live2D]
'''지휘관... 당신의 신년계획에는...... 제가 활약할 기회도 있으려나요?'''
2018년 2월 14일 출시된 스킨으로, 치파오 착용.
Live2D가 적용되어 있는데, 여러가지로 흔들리는 모습이라던가 몸을 꼬아대는 등 색기가 넘치는 데다가 심지어 터치하는 부위에 따라[4] 반응이 다르기까지 해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다. 설정화
중상 일러의 수위가 높아서인지, 공식 카페 공지에는 중상 일러스트가 제외되어 있다. 그리고 2018년 2월 중순 손상 부위가 적어지는 일러스트 검열 패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뜬금없이 5월 중에도 터치 반응이 하나 더 늘어나는 패치가 이루어져 A/S까지 완벽한, 그야말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라이브 스킨임을 모든 지휘관들에게 인정받았다(...).
역대 한섭 스킨 판매량중 2위를 차지한 전적이 있다
스토리는 축제의 세뱃돈 담당. 저녁 파티에서 지휘관에게 81식의 세뱃돈을 가지고 밀당을 하는데, 요구사항은 '''"자기의 욕망을 채워달라"'''는 것, 다만 진짜 위험한 상황까진 안 가고 장난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서 검수하는 지휘관조차 '위험한 인형'이라고 언급할 정도니....
스킨을 착용하는 경우 전투시에 스킬 이펙트가 바뀌기는 하는데, 총구의 화염이 조금 생기는 정도에다 타겟이 맞았을 때 꽃잎이 부서지는 듯한 이펙트가 살짝 나타는 등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 편. #
현재 피규어로도 등장을 하였다. 구두가 원작처럼 플랫슈즈가 아닌 킬힐이다.
5.2. 2018 글로벌 2주년 - 베스트 오퍼 [Live2D]
'''오늘 밤의 기억을 잊지 마, 이 달콤한 술이 자기에게 큰 여운을 남길 테니까, 흐응......'''
2주년 기념 스킨, 이전 스킨과 마찬가지로 Live2D가 예고되었다. 이로써 DSR-50은 두번째로 히든 스킨을 2개나 보유한 인형이 되었으며[5] 첫번째로 Live2D스킨을 두 개나 가진 전술인형이 된다. 설정화
일러스트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호평이지만, 아무래도 일러스트의 수위가 수위인지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검열될 거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중국 서버에서는 스킨 소개 이미지에서부터 검열되었고, 한국 서버에서는 일반 일러스트는 검열되지 않았으나 Live2D가 검열되어 시스루가 살짝 검게 변한다. 그리고 일본서버는 검열되지 않은 노출도 높은 수준으로 공개되었다. 영상보기
참고로 일러레가 웨이보에 올렸던 이미지를 보면, 초기 기획은 옷은 좀 더 진한 색이였지만 '''시스루 부분이 아예 없게 하려고 했었던''' 모양. 어느 쪽이던 제대로 기합 주고 그린 것은 변함이 없다. 2021년 2월 기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이후 블랙카드 교환 목록으로 들어가서 미리보기로 보면 이 시스루 부위가 없는 버젼의 스킨을 볼 수 있다.
스킨이 나온 첫날인 18년 5월 20일 기준으로 타 게임들을 누르고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였다 링크 이는 흥국이의 스킨 이후로 처음인 상황. 흥국이때와는 다르게 2배 충전이 리셋되는 이벤트 및 복주머니 판매에 힘 입어서 이러한 매출이 나온 것이라는 차이점은 있다.
여전히 요사스런 언행[6] 뿐 아니라 뛰어난 전투력과 작가시점 수준의 통찰력도 보여준 이번 스토리의 진주인공으로 역할은 대형 다이아몬드 '글로리 스타'를 훔치는 괴도팀이었다. 보석을 지키며 도주중이던 경비팀 자스타바와 그리즐리를 막아서고, 그리즐리가 무사히 도주할 시간을 벌기 위해 남은 자스타바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다 적당히 후퇴한다. 이후 그리즐리에게서 훔친 보석을 가지고 이동중이던 9과 우연히 조우해 그녀로부터 보석을 빼앗아[7] EVO에게 건네고 자신은 뒤처리를 맡는다. 이후 EVO를 제압하고 보석을 빼앗아 도주중이던 UMP45와 막다른 길까지 추격했으나 이때쯤엔 이미 자신들의 역할이 움자매에게 보석을 빼앗기는 것임을 파악한 상태였고, 작전을 망칠 생각은 없었던지라 45를 보내주고 이후 작전지역에서 이탈해 바에서 지휘관을 만나고 진짜 괴도단을 잡았으면 더 괜찮은 보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살짝 아쉬워하면서도 진짜 괴도단? 이라고 반문하는 지휘관에게 그냥 짐작이라며 넘긴다. 이후 재밌는 일이라도 하지 않겠냐면서 끝까지 지휘관을 놀려먹는 것으로 출연 끝.
다만 스토리 진행 중 중간 과정의 생략[8] 이나 심리 묘사의 부족[9] 때문에 몇몇 인형들의 스토리는 뚝뚝 끊기는 느낌을 준다거나 확실하지 않은 추측으로 메워야 하는 것은 이번 스토리의 부족한 점으로 꼽힌다. DSR이 기억소거를 당하지 않은 이유를 추측한 글도 있긴 하지만 확실하게 어떤 이유인지는 드러난 게 없다.
6. 대사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반말을 한다. 그리고 업데이트로 인해 존댓말이었던 대사가 반말로 수정되었다.
7. 여담
- 2주년 로그인 일러스트에서 WA2000과 함께 있는 컷이 공개되었는데, 구도와 상황이 마치 '딸의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엄마와 필사적으로 저지하는 딸'과 같이 보여서 관련 2차 창작과 밈이 흥했다.
[image]
반면 중국에서는 도시락&와쟝을 모녀지간이 아니라 자매지간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사실 제조 연도를 따지면 WA2000이 70년대 총이고 DSR은 2000년대 이후에 제조된 총이라 이후에 둘의 제조년식이 밝혀지면서 엉겁결에 둘의 이미지가 "대쉬하는 색기 넘치는 딸 DSR과 이를 전력으로 저지하려는 엄마 WA2000"으로 뒤바뀌었다. 게임 내에도 와짱이 먼저 나오긴 했다.
- 대사를 비롯한 설정이 매우 색기가 풍기기 때문에 명실공히 소녀전선에서도 수위를 달리는 색기담당이다. 제작진도 이를 잘 인식하고 있는지 스킨이 전부 Live2D에 색기 넘치는 동작과 포즈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스킨이 뜰 때마다 소녀전선 매출액이 급등한 마성의 전술인형. 특히 2018년 춘절이 있는 18년 2월 매출이 약 70억원인데 이는 17년 10월에 이은 2번째로 높은 매출 기록이다. 17년 10월이 유저 수도 많았고 스킨도 한가위+알바+할로윈으로 무려 3개나 겹쳐있는 헬 구간인 걸 생각하면 단일 이벤트론 사실상 18년 춘절이 탑인 셈.
- 2019년 10월 난류연속 상시이벤트 복각 후 3지역 '나쁜소식'에서 드랍테이블 설정 실수로 인해 드랍이 되었다. 이는 한국서버 기준 10월 21일 수정 되었다.
8. 둘러보기
[1] DSR-1의 50구경 채용 버전 #[2] 실제 전투에서도 가름이 장갑타입 보스라 육성된 DSR에게 끔살당한다.[3] 검열 전 일러스트[4] 평범한 곳을 터치하면 그냥 평범한 반응이 나오지만, 이런저런 엄한 곳을 만지면...[5] 첫번째는 수오미.[6] 가끔 지휘관을 자기라는 호칭으로 부르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신을 보고 질투했냐며 놀려먹기도 한다.[7] 이때 9을 존재하지 않는 아가씨라고 호칭하거나 기억 소거를 경계해 접촉을 꺼리는 등 404소대를 기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후자야 순순히 보석을 가져가라는 모습이 수상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전자는 404소대의 진상을 생각하면 사실상 확정적. 왜 기억 소거를 안 받았는지에 대해서 추후 설정 보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8] 대표적으로 EVO가 습격당해 보석을 빼앗기고 이후 막다른 길에서 움사오와 마주치기까지의 과정이 있다. 심지어 이는 움사오 본인의 스토리에서도 묘사되지 않는다. 2주년 연회는 특이점의 한참 이후 이야기라는 설정이 밝혀졌으므로 난류연속에서 지휘관에게 404소대가 협력하게 되어 그리폰 인형들도 그 존재를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9] 어떤 단서를 계기로 DSR이 이번 작전의 진상을 파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