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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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의 밴드 프로젝트 프라이머리 스쿨 2집. 사정상 Primary Skool이 아닌 P'Skool로 나왔다.
Beenzino가 객원 MC로 참여했다. Beenzino의 첫 앨범 데뷔작이다. 메인 랩퍼를 한 명 두고 작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후 친분이 있던 사이먼 도미닉이나 이센스를 섭외하려 했는데[스포일러] , 당시에 둘 다 아메바 컬쳐와 막 계약을 하고 슈프림팀 활동을 시작한 타이밍이라 아쉽게 불발되었고, 그래서 쌈디에게 추천받은 래퍼가 빈지노였다고 한다.[1] 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Beenzino는 본인이 한 랩이 아쉽다고 했다.
CD버전과 디지털버전이 다른데 CD버전은 3곡[2] 이 더 실려있으며 각 층마다 몇층인지 알려준다. 몇몇 음원사이트의 경우 CD버전이 실려있기도 하다.
발매 당시 인터뷰.
1. 소개
프라이머리의 밴드 프로젝트 프라이머리 스쿨 2집. 사정상 Primary Skool이 아닌 P'Skool로 나왔다.
Beenzino가 객원 MC로 참여했다. Beenzino의 첫 앨범 데뷔작이다. 메인 랩퍼를 한 명 두고 작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후 친분이 있던 사이먼 도미닉이나 이센스를 섭외하려 했는데[스포일러] , 당시에 둘 다 아메바 컬쳐와 막 계약을 하고 슈프림팀 활동을 시작한 타이밍이라 아쉽게 불발되었고, 그래서 쌈디에게 추천받은 래퍼가 빈지노였다고 한다.[1] 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Beenzino는 본인이 한 랩이 아쉽다고 했다.
CD버전과 디지털버전이 다른데 CD버전은 3곡[2] 이 더 실려있으며 각 층마다 몇층인지 알려준다. 몇몇 음원사이트의 경우 CD버전이 실려있기도 하다.
발매 당시 인터뷰.
2006년 Step Under The Metro 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줬었던 Primary Skool이 3년 만에 ‘Daily Apartment’로 돌아왔다. 데뷔음반을 발표한 후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고 팀 활동보다 개개인의 커리어를 위한 활동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2년의 기간 동안 그들은 좀 더 진보하였으며, 해결책들을 찾아보게 된다. 그리고 1년의 작업 기간 동안 좀 더 다른. 어떻게 보면 전작의 음악과는 다른, 범위... 울타리를' 흑인음악'만이 아닌 '음악'이라는 범위로 자유롭게 확장시켰다.
하지만 단순히 밴드음악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그동안 쌓였던 경험들과 결합되어 더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만들게 된다. 전작에서 다소 실망스러웠던 통일성 측면의 전체적 완성도는 실력 있는 메인MC, Beenzino 의 영입으로 완벽히 해소되었고, 구성과 주제에 있어서도 최상의 완성도를 보여 주고 있다. 물론 사운드적인 면과 음악적인 면에서는 전작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Dynamic Duo, Supreme Team, Sean2Slow, Dok2, Mellow, Paloalto, Arom 등 음악적 동료들 의 참여 또한 앨범의 즐거움을 한층 더 해주고 있다.
단순히 시장성을 위한 앨범이 아닌, 순수한 작품을 만들어낸 그들을 다시 주목해보자.
2. 트랙 리스트
[스포일러] 2006년에 발매된 프라이머리스쿨의 1집 히든 트랙에는 이센스가 비트없이 아카펠라로 랩을 하는 트랙이 있는데, 이는 일종의 예고로 프라이머리가 전곡을 작곡하고 이센스가 랩을 하는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했었다고 한다. 물론 이 작업은 엎어졌지만 이때 만약 이센스가 섭외됐었다면 3년만에 엎어진 프로젝트가 다시 살아날 뻔도 했다.[1] 당시 쌈디가 DC트라이브에 재미삼아 녹음물을 올렸던 빈지노의 랩을 듣고 연락해서 캐스팅했다고 한다. 당시 빈지노는 누가 래퍼 쌈디라고 사칭하는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고[2] 이 3곡들이 다 Skit 트랙이라 안 듣는다고 앨범 감상에 큰 지장은 없지만 앨범버젼만의 소소한 재미가 있다.[3] CD에만 들어간 트랙이다.[4] CD에만 들어간 트랙이다.[5] 쉴새없이 떠드는 쇼호스트의 목소리 맞다.[6] CD에만 들어간 트랙이다.[7] 중간에 전화하는 목소리는 E-Sen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