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b
1. 개요
Red Magic의 등장인물. 사이드킥. 캐리보다는 계획을 짜며 적당히 도와주는 쪽이다. 볼수록 매력있는 캐릭터 중 하나지만 안습하게도 비중과 대사가 가장 적다.(...) 1,2기에서의 성우는 Billy Bob Thompson, 3기부터의 성우는 Michael Zekas.
드디어 문서가 생겼다.[1]
1.1. 성격
침착 + 지식인 + 진지충(...) + 상식인 + 설명충 속성을 보유한 캐릭터.
젠과 펄다가 캐리를 한다면 이쪽은 적당히 도움을 주는 쪽. 침착하고 말수도 적으며 얌전하고 꼼꼼한 편. 작중 포지션은 젠의 가장 친구이자 글리스의 연인이다. 침착하고 똑똑한 성격이며 글리스를 챙겨주고 '''애틋하게''' 보호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반면 젠과 펄다를 보면 젠이 펄다를 일방적으로 좋아함과 동시에 너무 답답하게 행동하기 때문에(...)그런 장면은 찾기 힘들다. 동물 면에서는 글리스랑 젠은 물론이고 펄다보다 훨씬 더 잘 알며 친구들이 마법을 못 써 데꿀멍이 될 때 해결책을 제시하는 인물.
마법을 쓸 수 없는 보이드(void)지만, 생물에 대한 지식이 총명해 친구들을 여러번 구한다. 동식물 관련 일은 거의 캐리하는 편. 두뇌 포지션... 이지만 거의 생물만 잘 다루는 거라고 봐야 한다. 두뇌포지션은 2기에서 거의 펄다에게 뺏겼다. 그치만 3기에 적당히 밸런스 조절을 해서 펄다에게 약간 모자란 정도가 되었다. 젠이 생각보다 행동 먼저라면 이쪽은 행동보다 생각 먼저로, 젠과 완전히 반대성격이다.
비중이 가장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젠의 단짝친구지만 문제는 정작 단짝인 젠은 펄다랑 더 친하고 대화도 더 자주한다. 안습. 팬층도 얇고 매력도 딱히 없다. 하지만 잘생겨서 배지로 쓰는 사람은 많은 편. 즉, '''비중은 적지만 활약은 많은 특이한 캐릭터.'''
동물을 굉장히 잘 다룬다. 잘 다루는 수준이 아니라 걍 동물들이 얘한테 자동으로 알아서 앵겨붙는다.(...)
1.2. 외모
[image]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볼살이 많으며 옅은 갈색머리에 황토색 눈을 가지고 있다. 머리가 짧으며, 어두운 색의 자켓을 입고다녀 이 자켓을 글리스에게 덮어주기도 한다. 자켓 안에는 목이 푹 파진 녹색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아래는 청바지를 입고 있다. 글리스와는 빼박 커플이지만 펄다와 색감적으로 잘 어울려서 글리스보다도 많이 엮인다.
1.3. 친구들과의 관계
- 젠
단짝친구. 그치만 위에서 서술했듯 펄다만큼 큰 접점은 없다.
- 펄다
사실상 그냥 젠이 좋아하는 애 정도로만 취급하는 듯 하다. 거의 접점이 없다.
- 글리스
여자친구. 초반부터 자켓을 덮어주는 등 달달하게 챙겨주며 나중에는 애틋한 사이가 된다.
그런데 이런 문의 답변이 있다.
[image]
파일 이름 그대로다.
- 제브
'''학교폭력 가해자'''
초반에 제브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젠이 구해주어서 친구가 된 것이다.
- 마리
별 접점이 없다.
1.4. 여담
- 표정을 거의 안 찡그리며 정색도 거의 안 한다. ''딱 한 번 삐진 표정을 보였는데 글리스 말아먹도록 귀엽다.''
- 순한 인상과 달리 능글맞은 표정을 지으면 거의 음란마귀 수준이라 평소와 표정 갭이 심하다. (...)
- 펄다랑 거의 접점이 없다. 말도 얼마 안 한다. 그냥 눈빛교환만 하는 정도.
- 젠이랑 베프먹었다는 놈이 초반 빼고 거의 젠이랑 친한 척을 안 한다.(...)해 봤자 몇 번.
- 의외로 정면 모습이 잘생겼다. 레드매직에서는 캐릭터들이 고개를 저을 때만 정면을 볼 수 있는데, 가장 얼굴이 잘생기게 나왔다. 젠은 얼굴이 길어보이게 나오고 펄다는 더 동양스러운 얼굴이다. 글리스는 측면은 아주 예쁘지만 정면은 심각한 '''지못미.'''
- 젠과 마찬가지로 3편에서 성우가 바뀌었다. 이것 역시 화제가 되었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글리스 편만 든다. (...) 오죽하면 이런 드립이 있다.
[해당 드립]
}}}
심지어 초반에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도 글리스 편만 들어주고 사심을 대놓고 드러냈다. '''얼빠인증.'''
- 3기부터 급 다혈질이 돼서 험악한 표정을 자주 짓는다.
- Mbti는 ISFJ인 듯 하다.
1.5. 2차창작에서의 모습
팬아트도 딱히 없고 소설에서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다행히 점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팬픽에서는 글리스를 차거나 흑화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펄다와 아련하고 각별하거나 농밀한(!) 커플로 엮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 커플은 점점 인기가 늘고 있다. 젠과 펄다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으로 갈팡질팡하기도 하며, 이 때문에 젠과 갈라지기도 한다. 정상적인(?) 영어글쓰기 소설에서는 글리스를 스윗하게 챙겨주는 남친으로 나온다. 어린 팬층에게는 다브 + 글리스 커플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
살짝 능글맞은 성격으로 변하기도 하고, 펄다와 함께 욕쟁이 기믹이 조금 붙기도 한다. 펄다라면 욕하는 게 상당히 자연스러울 것 같지만(...) 이쪽은 반전매력 컨셉.
[1] 원래 주인공중 다브만 문서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