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1. 지식인(知識人)


''''인간사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 문제'에 대한 진실을 '그 문제에 대해 뭔가를 해낼 수 있는 대중'에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지식인의 책무다.'''

놈 촘스키, 『지식인의 책무』

知識人/Intellectual
단순히 설명하면 지식이 있는 사람. 도덕적으로는 사회에 대해 비판적 사고, 연구, 숙고를 통해 규범적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안해야 '''할''' 사람. 소위 라틴어 '''인텔리겐치아'''[1], 이를 줄인 말인 '''인텔리'''[2]라고도 불린다.[3] 이런 사람들을 총칭하여 지식인 계급이라고 한다. 철학사전에 따르면 지식인이란 정신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4]
지식인에는 각 분야에서의 학자, 저술가, 금융가, 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등이 포함될 수 있다.[5] 또 교수, 전문직, 뿐만 아니라 사회운동가들도 지식인의 범주에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지식인은 대체로 교육, 미디어, 예술과 관련된 제한된 직종에 종사하는 경향이 있다.
지식인은 문화 세계의 창조자로서나 중재자로서, 이데올로기를 생산하거나 거부하고 확장함으로써, 또한 가치 체계를 방어함으로써 구체적인 명제를 옹호하거나 불의를 규탄하기 위해 정치에 참여한다.
또한, 이러한 소위 '지식인 계급'은 대중을 단순하게 계몽해야 된다거나 이끌어야 하는 존재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대중에게 지식인적 계몽의식, '''전위 의식'''으로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소설가인 장 폴 샤르트르의 말에 따르면 지식인은 사회에 참여, 비판하는 존재이므로 도덕성, 특히 위선의 문제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지식인의 위선에 대한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바리새인관계부터 비판적 의미로 오랜 떡밥거리.[6] 정부와 유력자들을 비판하는 것도 지식인 계층의 특성 중 하나이다.(비판적 지식인) 그래서 개혁, 혁명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인은 중립적 관점에서 사건을 올바르게 판단하여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되, 잘못된 것과 부조리한 권력에 대해 맞서는 지식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2. 네이버 지식iN


다음 문서를 참고 네이버 지식iN

3. 지식인(知喰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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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표현은 러시아어 표현 (интеллигенция)과 같다.[2] 20세기 전반의 국내 소설에서 많이 등장하는 표현이다.[3] 영어권에서 인텔리전스(in·tel·li·gence)는 간첩, 정보요원(...)을 가르킨다. intelligencer는 아예 고발자라는 뜻이 있다. intelligentia라는 표현은 '지식계급', '지식계층', '지식층'을 가르키는 학술적 용어로 가끔 쓰이긴 한다.[4] 출처: 철학사전.[5] 출처: 철학사전[6] 샤르트르의 《지식인을 위한 변명》이라는 강연록은 자본주의 사회구조에서 지식인의 위치와 사회참여의 당위성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판본은 번역이 괴악하니 최근에 번역된 새 판본으로 읽기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