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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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3. 시리즈
3.1. Griefing 시리즈
3.2. Epic Moments 시리즈
3.3. Class Mistakes 시리즈
4. 기타 이모저모


1. 개요


유튜브에서 전설의 레전드가 된 러시아팀 포트리스 2 플레이어. 나이는 25세로 '''명실상부한 팀 포트리스 2 트롤링의 근원지로 유명한 게이머다.'''

2. 활동


2010~2014 최고의 순간 모음.

2014~2015 최고의 순간 모음.
하라는 팀포2는 안 하고 각종 버그글리치를 이용한 트롤링을 주로 하는데, 이 플레이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 대체 어떻게 이런 버그들을 알아낸 건지 경이로울 정도.[1] 영상 편집 센스도 좋아서 안 그래도 정신 나간 트롤링을 더 정신 나간 것처럼 재밌게 만들어 준다.
랜덤 매치에서 만날 시 기분 나쁜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면 다른 방으로 가자. 잘못 했다간 갇혀서 못 나오거나, 이상한 곳에 가는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정상적으로 플레이 했을 시에는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2] 또한 계정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닉변을 자주 하는 듯 하다. 모든 계정을 다 합치면 플레이 타임은 약 6000시간 정도. 또한 영어에 2개 국어가 가능 하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능숙하며, 개인 서버도 구축한 듯.

3. 시리즈



3.1. Griefing 시리즈


각종 기묘한 게임속 글리치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보여준다. 적진 리스폰에 적군 스파이와 짜고 들어가서 깽판을 친다든가 맵 밖으로 엔지니어로 뛰어나가 농사를 짓는다든가 저런건 어디서 알아 온건지 심히 경이로워진다.

3.2. Epic Moments 시리즈


평소 게임 도중 재미있던 상황들이나 매드무비를 편집해서 올린 영상 시리즈
에피소드 7부터 꾸준히(8 제외) 얼굴을 비추는 КАРДИНАЛ РИШЕЛЬЕ라는 유저가 있는데, 타이틀이 '러시아 최고의 빡겜러'이다.[3] 닉네임의 뜻은 추기경 리슐리외. 하도 인기가 좋은지(?) 아예 모음집 까지 생겼다

3.3. Class Mistakes 시리즈


각 병과들을 플레이 할 때 할 수 있는 실수들과 기타 팁들을 알려주는 시리즈. 여러 유용한 팁들을 알아가기 좋다. 영어가 된다면 한 번 시청해 보자.

4. 기타 이모저모


매우 희귀한 아이템 중 하나인 '''황금 렌치'''의 21번째 소유자이다!
NISLT 영상의 제작자 Sin과도 친한 사이인 것 같다. 일례로 NISLT 모음집 중 Delfy가 엔지니어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 다른 채널에서마저 기이한 짓을 한다(...). '''엔지니어로 상대 팀 데모맨의 찍찍이를 이용해 점착 점프를 한다. 그리곤 그대로 황금 렌치 치명타로 메딕을 죽인다.''' 물론 상대방의 점착 폭탄을 이용한 거라 버그는 아니지만 노리고 하는 걸 보면 경이로울 정도. 심지에 위 영상중 마지막 부분을 보면 헤비와 메딕 만 으로 팀을 짜 상대팀을 부숴버렸다....
최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양반도 오버워치를 하는 것 같다.
2017년 8월 11일 영상분에선 해커랑 한판 붙었는데 아예 델피가 잠깐 죽어서 자리 비웠던거 외에는 아예 틀어 막아버렸다.
2020년 7월 5일에는 무한 오버힐 버그를 이용해 해커를 관광 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자주 쓰는 오프닝 음악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OST인 Unchained.
그 외 챕터를 넘어갈때마다 나오는 음악은 Neighbors From Hell[4]시리즈 중 1,2의 OST 이다.
영상 중간중간 상대방이 당하는 순간에 움짤과 효과음등을 자주 삽입하는데, 그 중에는 배우 이민호가 손을 흔드는 움짤을 종종 사용한다. 이민호의 팬이라서 쓰기 보단 인터넷에 떠도는 움짤 중 적절한 것을 가져다 쓰는 듯 하다.

2018년 중반들어서 버그나 트롤링 관련 영상이 거의 안 올라오고 Mistakes 시리즈나 Mythbusters 시리즈 영상 등 기존 Delfy의 영상에 비해 정상적인(?) 콘텐츠만 올라와서 트롤링 대신 다른 것으로 콘텐츠를 바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5] 알고보니 일부러 버그, 트롤링 관련 콘텐츠를 안 올렸던 것이다. 그 이유가 본인이 활동하는 팀 포트리스2 서브 레딧에서 규정 위반으로 그를 밴하고, 악플러들이 Exploit 영상 업로드를 지속적으로 문제삼고 비난하자, Delfy는 사과하고 다시는 올리지 않겠다고 글을 게시한다.
그런데, 정작 Delfy가 했던 Exploit 콘텐츠 업로드를 다른 이들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Delfy를 비난했던 악플러들은 Delfy에게 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추천을 띄어주고 비난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악플러들의 이중적인 행동에 Delfy가 스트레스를 무지하게 받았다고 한다. 더군다가 악플러들은 주로 패치되지 않은 Exploit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을 주로 문제 삼았는데, 이를 인식하고 일부 영상은 패치 후 업로드하거나, 몇몇 버그는 영상 업로드 전에 밸브 측에 알렸음에도 무려 3달간이나 소식이 없어 이를 알렸지만 여전히 수많은 악플러들이 비난하고 Delfy영상에 비추를 하는 반면, 다른 유튜버는 동일 영상을 패치 전에 올렸지만 비난하거나 비추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등, 팀포2 커뮤니티의 본인에 대한 이중잣대를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이후에는 사건 이전과 같이 트롤링, 버그등의 영상을 다시 올리고 있다. 아예 이렇게 영상으로 퍼트려서 더 많은 플레이어가 사용하도록 하여 벨브가 관련 버그나 취약점을 더 빨리 수정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방향을 잡은 듯 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Delfy는 팀포2 "게이머"지 팀포2 "개발자"가 아니다. 괜히 싫다고 일을 계속 키우지 말자.'''

[1] 지금은 막힌 도발: 하이파이브!를 이용해 적 팀 기지 안으로 들어 가는 버그도 이 사람이 알아냈다. 아니, 적어도 퍼트린 건 확실하게 이 사람이다.[2] 밑에 서술되어 있는 점착 점프 렌치 킬 말고도 메딕과 함께 연속 처치를 밥먹듯 하고 '''로켓으로 띄운 뒤 착지 지점에 미리 발사해서 죽이는 기술을 은신한 스파이에게''' 사용해서 죽였다! 밑에 해커랑 싸운 영상을 보자.[3] 가끔 차분한 보이스를 쓰는 장면도 보인다[4] 일종의 퍼즐 게임으로 배경의 도구를 조작해 NPC들을 분노하게 만드는게 주 목적. 10편까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 정식 시리즈는 2편까지만 있는데 이 게임의 원 회사인 Jowood Productions가 2006년 해체로 인해 시리즈가 끊겼다. 그래서 그 외 나머지 시리즈는 거의 아류작이다.[5] 이때 영상 인트로의 문구도 기존 "Exploits, Tactics & Fun"에서 "Moments, Tactics, Myths"로 바뀌어 있다. 물론 이후에는 다시 "Exploits, Tactics & Fun"으로 복귀.